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언니식구들과 부산을 갔다오며
1. 님
'16.8.18 10:01 AM (59.13.xxx.191)마음이 참 예쁘네요. 자매들이 자랄 땐 세상 둘도 없는 친구처럼 자라는데 막상 결혼하고 생활수준이 달라지고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서로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 참 좋네요. 오래 오래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지내세요^^
2. 물흐르듯이
'16.8.18 10:06 AM (119.67.xxx.226)부러워요~~
3. moony2
'16.8.18 10:26 AM (67.168.xxx.184)참 부럽네요
저희 형제는 한국식 잔잔한 정이 넘치진 않아요
절제된 선에서 서로가 상식을 넘지않은 그런 스탈이라...
저희는 딸4 아들1인데 위로 오빠/아래로 줄줄이 언니셋이에요 제가 막내..ㅋ
7월4일 독립기념일날 저희집에서 모였는데 5가정에 강아지8 마리까지 ㅋㅋ
언니들은 한국아줌마의 특유의 기질을 발휘해서 앞바다에서 함초를 싹쓸이? ㅋ해갔답니다.4. 행복
'16.8.18 10:51 AM (121.174.xxx.215)마음씨 착한 동생이네요
부모없으면 가족 담으로 의지되는게 형제인데 부러워요~5. .,.
'16.8.18 10:59 AM (110.11.xxx.200)저는 지금 이시간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어요
사람도없고 바람솔솔 불고 넘좋네요!
행복해요
새벽1시30분 서울출발 대구쯤 졸음쉼터에서 3시간 잤는데도 오전7시30분에 해운대도착했네요6. ᆞ
'16.8.18 11:40 AM (203.226.xxx.12)형제간의 우애도 자로 재고 이익 손해 따지는것보다 조금 형편 나은 형제가 베풀고 해야 나이 들어서도 길게 유지 되는것 같아요
7. ..
'16.8.18 11:59 AM (223.62.xxx.9)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그 마음 알아준다면 형제끼리 잘지내더군요
애들어느정도 컸으면 담엔 이기대도 가보세요8. ...
'16.8.18 12:03 PM (1.231.xxx.229)우애 좋고 글도 좋고 이런 글 정말 마음이 따뜻 해 져서 좋아요.
9. 호롱이
'16.8.18 12:10 PM (125.178.xxx.17)글을 다 읽으니 코끝이 찡하네요.
하나뿐이니 제 남동생 생각도 나구요.
저도 앞으로 가족들에게 바라지 않고 베풀며 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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