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탈피법

...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6-08-18 01:41:46
취준생입니다 .
일을하면 우울증애서 탈피할것 같은대
일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안들어요 귀찮고
일을하려면 자기소개서쓰고 그래야하는데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 도와줘서 취업할수 있게끔 같이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가족은 실질적으로 자기소개서 써주지못하니까
별로 도움이안되고
알바도 하기싫고
학원갈 돈도없고
자기소개서 학원 이런대가면 나질거같은대
친구도 아무도 만나기싫고
우울증 자가진단해보니 높네요
전 의지박약일까요
IP : 116.4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8 1:47 AM (175.203.xxx.195)

    기도하시면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실거에요. 믿고 기도해 보세요.

  • 2. 시작이
    '16.8.18 1:53 AM (121.145.xxx.107)

    반이라고 뭐라도 해볼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지 기회가 오고 사람도 만나지
    방콕만 해서는 정신병이 나랑 친구하자 하기 딱 좋아요.
    제가 경험자 입니다.
    그러니 심해지기 전에 하기 싫어도 시작을 하세요.
    자기 소개서 쓸 자신이 없음 주변에 글 잘 쓰는 사람 밥 사주고 부탁을 하던가
    돈을 주고라도 쓰던가 하세요.
    이래서 못해 저래서 안해 하면 당신은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 결국 패인밖에 할 것이 없답니다.
    세상 혼자서 먹고 살도록 헤쳐가야 하니 정신 바짝 차리세요.
    세월 쏟살같이 가는데 정신병 걸려 허우적 거릴 시간 없어요.
    저두 지나고보니 시간 아까워 죽겠어 요즘 최선을 다해 살려고 하네요.

  • 3.
    '16.8.18 7:12 AM (110.70.xxx.237)

    정신 바짝 차리라는 말이 너무너무 싫어요^^;;

  • 4. 저도
    '16.8.18 11:52 AM (61.255.xxx.223)

    저도 그래요
    동병상련이네요
    저는 하루에 한번 어떻게서든 밖에 나가려고 해요
    햇빛을 쬐는게 아주 중요한 것 같고
    몇달전까지는 남자친구도 있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이든 어디든 번화가에 나갔는데 그때 사람들 생기 생동감 같은거 느끼고 오면 또 조금 괜찮아지더라고요 같이 힘내요!

  • 5. 우선 내려놓고
    '16.8.18 1:26 PM (211.36.xxx.115)

    운동부터 하세요
    너무 더우니 수영강습 같은거 시작하시면 에너지가 생겨요.
    경증 단계에선 집밖에 자꾸 나가야 도움돼오

  • 6. ...
    '16.8.18 10:21 PM (223.62.xxx.103)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이 사실 너무 도움이 되요 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85 아줌마들 일하러 나올때 이러지 마세요. 64 호빵 2016/09/28 26,912
600784 대문글 보니 친구생각나요 베스트 2016/09/28 558
600783 시금치 버터에 볶아 먹으려는데요 1 ... 2016/09/28 970
600782 발 지지없이 누워서 윗몸일으키기가 되시나요? 10 어느날 기뻐.. 2016/09/28 3,817
600781 다들.싫어하는 향수의 향이 있으시지요.. 45 향수 2016/09/28 5,862
600780 자기 방어-답글 필요해요 1 에스프레소 2016/09/28 334
600779 폐경검사 문의드려요 3 choco 2016/09/28 1,789
600778 팔굽혀펴기 몇개 하세요? 23 40대초반 2016/09/28 2,223
600777 무식한질문좀 할게요^^:: 아파트분양은 모델하우스에서 받을수있나.. 4 짬뽕 2016/09/28 1,101
600776 이정현 ˝단식 자체는 정치행위, 이게 왜 무노동이냐˝ 13 세우실 2016/09/28 1,139
600775 보보경심 엑스트라 수가 너무 적네요 7 ... 2016/09/28 1,468
600774 치과치료하고 얼굴 붓기도하나요? 3 미녀와 야수.. 2016/09/28 1,553
600773 무서워요 1 gg 2016/09/28 686
600772 당당해지기로 했어요. 2 2016/09/28 956
600771 회사에서 같은 브랜드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났을때 18 ... 2016/09/28 3,365
600770 생애 첫 아파트 분양받아 계약금 걸었는데 마음이 복잡해요 3 ㅇㅇ 2016/09/28 1,708
600769 남자보는 눈이 탁월한 여자는 어떤 남자를 고르는데요?? 33 asert 2016/09/28 15,974
600768 또 퍼 옷들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하네요 17 이휴...... 2016/09/28 2,702
600767 멘탈이 너무 약해요 ㅠ 1 아이고 2016/09/28 1,013
600766 탤런트 박혜숙씨 귀여우신것같아요 4 가을하늘 2016/09/28 1,324
600765 팔자주름에 wrinkle filler 발라 보세요 27 88 2016/09/28 5,250
600764 6 년만에 출근해요.. 6 .. 2016/09/28 1,263
600763 이소라 다이어트 할때 2 궁금 2016/09/28 1,310
600762 동네 일자리 13 일할까요 2016/09/28 3,059
600761 백남기농민사망후 경찰이 젤처음 한일이란게 2 누구경찰 2016/09/28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