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탈피법

...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6-08-18 01:41:46
취준생입니다 .
일을하면 우울증애서 탈피할것 같은대
일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안들어요 귀찮고
일을하려면 자기소개서쓰고 그래야하는데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 도와줘서 취업할수 있게끔 같이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가족은 실질적으로 자기소개서 써주지못하니까
별로 도움이안되고
알바도 하기싫고
학원갈 돈도없고
자기소개서 학원 이런대가면 나질거같은대
친구도 아무도 만나기싫고
우울증 자가진단해보니 높네요
전 의지박약일까요
IP : 116.41.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8 1:47 AM (175.203.xxx.195)

    기도하시면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여 주실거에요. 믿고 기도해 보세요.

  • 2. 시작이
    '16.8.18 1:53 AM (121.145.xxx.107)

    반이라고 뭐라도 해볼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지 기회가 오고 사람도 만나지
    방콕만 해서는 정신병이 나랑 친구하자 하기 딱 좋아요.
    제가 경험자 입니다.
    그러니 심해지기 전에 하기 싫어도 시작을 하세요.
    자기 소개서 쓸 자신이 없음 주변에 글 잘 쓰는 사람 밥 사주고 부탁을 하던가
    돈을 주고라도 쓰던가 하세요.
    이래서 못해 저래서 안해 하면 당신은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 결국 패인밖에 할 것이 없답니다.
    세상 혼자서 먹고 살도록 헤쳐가야 하니 정신 바짝 차리세요.
    세월 쏟살같이 가는데 정신병 걸려 허우적 거릴 시간 없어요.
    저두 지나고보니 시간 아까워 죽겠어 요즘 최선을 다해 살려고 하네요.

  • 3.
    '16.8.18 7:12 AM (110.70.xxx.237)

    정신 바짝 차리라는 말이 너무너무 싫어요^^;;

  • 4. 저도
    '16.8.18 11:52 AM (61.255.xxx.223)

    저도 그래요
    동병상련이네요
    저는 하루에 한번 어떻게서든 밖에 나가려고 해요
    햇빛을 쬐는게 아주 중요한 것 같고
    몇달전까지는 남자친구도 있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이든 어디든 번화가에 나갔는데 그때 사람들 생기 생동감 같은거 느끼고 오면 또 조금 괜찮아지더라고요 같이 힘내요!

  • 5. 우선 내려놓고
    '16.8.18 1:26 PM (211.36.xxx.115)

    운동부터 하세요
    너무 더우니 수영강습 같은거 시작하시면 에너지가 생겨요.
    경증 단계에선 집밖에 자꾸 나가야 도움돼오

  • 6. ...
    '16.8.18 10:21 PM (223.62.xxx.103)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이 사실 너무 도움이 되요 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12 놀고있는 중1을보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5 놀고있는 2016/08/23 1,828
589111 진주목걸이 필요해서, 구경했는데요 4 .. 2016/08/23 4,637
589110 중2아이 영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덥네요 2016/08/23 1,526
589109 운동 선수들 살 찐 거 5 운동 2016/08/23 2,949
589108 맛있는녀석들-한입만!진짜 웃기네요.. 10 이십끼형 2016/08/23 3,315
589107 모 한의원 탈모 아기사건, 이거 완전한 조작이었네요 58 hallow.. 2016/08/23 23,336
589106 오션월드 일반트셔츠에 반바지는 7 안되나요 2016/08/23 1,679
589105 워마드 - 노무현 대통령 비하 10 ..... 2016/08/23 1,547
589104 박보검 실물은 엄청 잘생김입니다. 24 .. 2016/08/23 15,607
589103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왼쪽으로 걸어가는거요 4 ㅇㅇ 2016/08/23 1,265
589102 입이 마르네요.. 1 ... 2016/08/23 783
589101 세월86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5 bluebe.. 2016/08/23 322
589100 이펀달 전기요금 나왔네요 11 ... 2016/08/23 5,009
589099 외대 스페인어과 vs 건대 부동산학과 13 고민이라서요.. 2016/08/23 8,621
589098 플라스틱 의자 부러진거 재활용 안되겠죠? 1 플라스틱 2016/08/23 943
589097 얼굴에 그늘이 있는 남자 3 ... 2016/08/23 2,260
589096 울친언니가 한말 짜증나네요 7 ㅇㅇ 2016/08/23 3,776
589095 증상을 봐주세요. 아파요 2016/08/23 420
589094 굿윌헌팅 보고 왔어요~ 5 콩콩 2016/08/23 2,311
589093 이웃집 찰스 보는데, 이슬람교 여자들 너무 불쌍해요 31 2016/08/23 9,894
589092 상해디즈니 가보셨나요? 4 디즈니 2016/08/23 1,664
589091 지저분한 글입니다 변관련 도움 주세요 1 긍정모드 2016/08/23 591
589090 아시아 쪽 가장 정확한 날씨 사이트 아시는 분 계세요? 1 구라청 아웃.. 2016/08/23 696
589089 힉~ 최진실 그녀 가방장사 얼굴 떴어요. 18 검은옷 2016/08/23 64,362
589088 도도맘 고무줄 줄넘기 보신분 질문요?? 6 ddd 2016/08/23 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