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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개그맨 김영철씨를 길가에서 보고 2번 놀랐습니다.

김영철 조회수 : 32,493
작성일 : 2016-08-18 00:21:33

오늘 개그맨 김영철씨를 길에서 봤습니다.

제가 사실 ... 아주~ 많이~ 많이 김영철씨를 좋아합니다.


오늘 오후 ㅍ사거리


제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데 택시가 멈추고 김영철씨가 내리는거예요.

길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봐서 첫번째로 놀랐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의 모습보다 밝은 얼굴 표정이었어요. 길죽하거나 아파보이지 않고  적당히 발랄, 상큼한 느낌이라서 놀랐습니다.

제가 놀라는 모습을 보고 "안녕하세요~"하고 지나가던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하이톤도 아니고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 톤도 아니고 ... 목소리도 좋아서 놀랐습니다.


외모 이야기 하기 싫지만

제가 김영철팬이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김영철 못생겼다고 제 취향이 특이합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선자리에 나오는 사람들보다 낫습니다. (물론 팬이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연예인을 약 3초 동안 보았지만

방송에서 보았던 모습보다 상큼한 느낌이라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 하차해서 아쉬어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실물보고 보상받은 기분이었습니다.


오늘 결론

김영철 생각보다 잘 생겼다. 느낌이 상쾌하다. 

텔레비전 볼 때 연예인이 대중이 많은 장소에 있을 때 '저 팬이예요'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었는데 ... 오늘 이해 함.


IP : 1.233.xxx.99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8 12:23 AM (118.218.xxx.46)

    연애인-> 연예인 . 계 타셨네요. 좋아하는 연예인 실제로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

  • 2.
    '16.8.18 12:23 AM (115.143.xxx.186)

    김영철 실물이 잘생겼다는 글 많이 봤는데
    아직도 믿을수가 없어요
    팬심이 많이 작용한것 아닐까요??

  • 3.
    '16.8.18 12:24 AM (223.62.xxx.67)

    얘기 들으니 정말 멋있을 거 같아요
    상상이 돼요~ 목소리도 좋을듯
    안녕하세요 좋네요

  • 4. 햇살
    '16.8.18 12:26 AM (211.36.xxx.71)

    못생겼어요. 얼굴 겁나 크고 키. 등치도 큼. 10년전에 강남에서 한번 홍콩갔을때 두번 봤어요

  • 5. 호수풍경
    '16.8.18 12:27 AM (124.28.xxx.47)

    전 시간들여 전쟁같이 표 애매하고...
    돈들여 콘서트장에나 가야 보는데요...
    그것도 자리 안좋으면 화면으로...ㅜ.ㅜ
    부럽습니다...

  • 6. ㅇㅇㅇ
    '16.8.18 12:27 AM (61.255.xxx.67)

    카메라 통과해서 그얼굴이잖아요

    김영철 못생겼다 하는사람은 본인은 카메라에 얼마나 잘나올지 궁금하네

  • 7. ㅎㅎ
    '16.8.18 12:28 AM (49.170.xxx.86)

    하하 저도 보고싶네요 영철씨 유쾌함이 좋아요

  • 8. 김영철
    '16.8.18 12:28 AM (1.233.xxx.99)

    연애인 ... 틀리는 사람도 있냐? ... 했는데 제가 틀렸네요. ... 김영철보고 너무 기뻐서 ...

  • 9. 달빛
    '16.8.18 12:28 AM (122.40.xxx.9)

    저 얼마전에 미장원에서 봤는데, 화면이랑 똑같던데요?? 더 잘 생겼단 느낌은 전혀 못 받았어요.
    화면이랑 똑같은건 정말 말 많이 하더라구여. 메이크업 해주는 사람이랑 그 보조해주는 여자애들한테 끊임없이 얘길 하더라구요. 건방져보이지도 않고 아랫사람 막 대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말 많은 아저씨...느낌이었어요

  • 10. 저도
    '16.8.18 12:28 AM (79.213.xxx.104)

    김영철씨 좋아해요. 전 재밌는데 방송에서 노잼 캐릭터로 만들고 구박하는거 싫어요.

    근데 원글님 맞춤법이나 어투가 선보러 다닐 나이 같지는 않아보여요. 연세있어보이는데..

  • 11. 2번 아니고
    '16.8.18 12:30 AM (211.244.xxx.154)

    두 번요.

    2번은 두 번 아니고 이번으로 읽지 않나요?

  • 12. ㅇㅇ
    '16.8.18 12:32 AM (223.62.xxx.247)

    재미로 하는거 알지만 저도 노잼 캐릭으로 막 몰이하는거..그거야말로 하나도 안웃기고 식상해요.
    김영철 밑도끝도 없는 개그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만;;

    전 예전에 정형도보고도 개그빼고 다 잘한다고 진상캐릭으로 모는것도 슬펐음ㅠㅠ
    시청자가 판단하는거지 연예인끼리도 알게모르게 밟기 살벌하구나 느꼈음

  • 13. 예전에 비해
    '16.8.18 12:32 AM (220.121.xxx.167)

    잇몸이 많이 들어간것 같고 갈수록 잘생겨지는듯 해요.
    유쾌하고 착해보여 갈수록 좋아지더라구요.
    영어는 어쩜 그리 잘하는지 참 부러워요.
    뭐든 열심히 하는 노력파중 노력파 같아요.

  • 14. 음.
    '16.8.18 12:32 AM (112.150.xxx.194)

    굉장히 열심히 사는것같아요.

  • 15. 김영철
    '16.8.18 12:33 AM (1.233.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님 ~~~ 저도 김영철씨 너무 좋아하요.
    그런데 다들 못생기고 재미없다고 도리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네요.
    그런데 저한테 재미있으니까 좋아요.
    전 아직도 하춘화씨 성대묘사 재미있어요.

    저 맞춤법 많이 틀리나요?
    글에서 나이가 묻어나다니 ... 어쩔 수 없네요.
    김영철 오빠가 아직 오빠이긴 하지만 나이 많은 미혼입니다.

  • 16. ..
    '16.8.18 12:34 AM (220.79.xxx.187)

    김영철씨 너무 웃겨요. 밝아서 좋아요.

  • 17. 저도
    '16.8.18 12:35 AM (79.213.xxx.104)

    아 죄송해요 ㅠㅠ
    그냥 글에서 풍기는 향기에서 연륜이 묻어나서 ㅠㅠ

  • 18. 전 죄송한데
    '16.8.18 12:36 AM (59.17.xxx.48)

    그분 나오면 딴데 틀어요. 그분 잘못 없는데 그냥 별로여서 미안해요.

  • 19. 저도 그생각
    '16.8.18 12:36 AM (211.244.xxx.154)

    전보다 잇몸이 많이 들어갔어요.

    나혼자 산다에 고향친구들 상경해서 같이 방송국 구경하고 집에 와서 대화하고 노는데 재밌게 봤네요.

  • 20. 김영철
    '16.8.18 12:38 AM (218.209.xxx.201)

    이영자 흉내내는 건 보고 또 봐도 너무 웃겨요.

    http://m.blog.naver.com/karasumi/220235815823

  • 21. ...........
    '16.8.18 12:39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말씀 믿어요.
    실제로 모 여 개그맨을 (그것도 성형 전에) 보고 너무 놀란 적 있거든요.
    그럭저럭 예쁘장한 제 친구들 포함, 그 주위의 모든 여자들보다 우월한 얼굴과 기럭지에.....
    당시 친구들도 모두 놀랐다고 하대요.
    암튼 저희는 그 이후로 화면만 보고 외모를 가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영철씨는 팬은 아니지만 사람이 진실하고 한결같아 보이는 거 같아요.
    이영자씨 흉내는 단연 압권이죠.
    아쉽다면 떼로 나와 하는 프로에 약하다는 거?

    그리고 영어는 연예인으로서는 정말 잘하는거 맞는데
    그럼에도 연예인은 저 정도 실력으로 책까지 내고 강의할 수도 있구나 싶어요.

  • 22. ,,,,,,
    '16.8.18 12:40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김영철씨 참 좋아요.
    재미있는 건 두말 하면 잔소리고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고
    특히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23. 저는
    '16.8.18 12:40 AM (121.131.xxx.120)

    개그맨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언젠가 나이 40이 넘으면 설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설레게 만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김영철을 봤어요. 국제 코미디 페스티발요.
    정말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 같아서 새롭게 봤어요.
    저도 40 넘은지 한참 되었지만 정말 설레는 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아요. 자신을 설레게 하는 뭔가를 찾아 도전하는 모습이 저에게 도전이 되었어요.

  • 24. 방송에서
    '16.8.18 12:42 AM (79.213.xxx.104)

    김영철 너무 무시하고 막대하는 것도 불쾌해요.
    충분히 재밌고 웃기고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하면 사는 사람인데

  • 25. 목소리
    '16.8.18 12:44 AM (112.151.xxx.89)

    실제로 좋을거 같아요.
    영어 잘하는것도 부럽고..
    하춘화 모창만 좀 안했으면..

  • 26. ㅋㅋㅋㅋ
    '16.8.18 12:44 AM (116.86.xxx.239)

    말많은 아저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27.
    '16.8.18 12:44 AM (218.148.xxx.31)

    이영자씨 실제로 봤는데 티비보다 왜소한거 보고 놀랐어요.
    실제로 보면 얼굴도 작고 티비처럼 크지 않아요.
    더구나 얼굴이 꿀피부라는 거 부러웠어요.

  • 28.
    '16.8.18 12:45 AM (223.62.xxx.26)

    김영철처럼 노력형에 늘 꿈꾸고 주변에서 깔보고 되든안되든 바지런 떠는 사람들은 나이 들수록 인생이 피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김제동씨처럼 어록이나 힐링주제로
    강의하는 분야는 안해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꽃길만 걸으소서~~^^

  • 29. 김영철
    '16.8.18 12:45 AM (1.233.xxx.99)

    맞아요. 노력하는 모습에 반해서 팬이 되었어요.

    저도 싫어하는 연예인은 안보고 광고모델 상품 안 사요.
    그런데 요즘 한 프로그램에 싫어하는 연예인이 나와서 ... 못 보고 있습니다. 아쉬어요.

    팬이 없는 연예인이라 ... 제가 팬이라고 이야기하면 안 믿을까봐 놀라기만 하고 인사만 받아서 아쉬었어요. ㅠㅠ

  • 30. ..
    '16.8.18 12:46 AM (220.118.xxx.236)

    저도 김영철 재밌어요. tv나오면 채널고정이에요.

  • 31. ...
    '16.8.18 12:47 AM (175.223.xxx.110)

    얼마전에 이영자 봤는데 뚱뚱해요
    화면이 더 부하게 나온다는 말 듣고
    실제로 보면 날씬할줄 알았는데
    덩치크고 뚱뚱하던데요

  • 32. 앞에 글 쓴..
    '16.8.18 12:50 AM (121.131.xxx.120)

    코미디 페스티발 쓴사람인데요.. 덧붙이자면요 ㅎㅎ
    영어를 오래 배웠어도 한국사람이 대중을 웃기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부담되는 거죠.
    영어로 발표라도 한 번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고 미국에서 내가 하는 조크가 얼마나 썰렁할 수 있는지를 경험해 본 저로서는 많이 부러웠어요.

  • 33. 좋아요~
    '16.8.18 12:53 AM (221.148.xxx.199)

    김영철씨의 그 밝은 에너지와 유쾌함 그리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과 태도가 참 좋아요~ 저도 팬이에요 ^^

  • 34. 김영철
    '16.8.18 12:58 AM (1.233.xxx.99)

    말 많은 아저씨
    https://www.instagram.com/p/BIr4AZxBO8j/?taken-by=luxekim

  • 35. 저도
    '16.8.18 1:05 AM (160.219.xxx.250)

    좋은데~

    비정상 회담에서 셀린 디옹 흉내 내는데 완전 빵 터졌어요.
    유쾌하고 즐겁고 노력도 많이 하시는 좋은 분 같아요.

  • 36. 이런 글이야말로 첫댓글에
    '16.8.18 1:44 A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김영철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라고 해줬어야 되는데 ㅋㅋㅋ
    저도 김영철씨 팬이에요 ㅋ

  • 37. 저도
    '16.8.18 1:54 AM (39.7.xxx.166)

    보탤게요. 사람 좋아보여서 좋아요.

  • 38. 아쉬웠어요
    '16.8.18 2:29 AM (180.65.xxx.11)

    아쉬웠어요 x 2

    김영철씨같은 말많은 아저씨 느낌 나쁘지 않아요.
    그냥 말많은 아저씨들은 무지 싫지만.

  • 39. 놀랐어요
    '16.8.18 3:43 AM (59.16.xxx.187)

    김영철씨 팬이 이리 많다니요
    방송에선 늘 인상쓰며 나와서 보는사람 불편한 느낌에
    별로다 생각했는데...
    나혼자에서도 정말 노잼이라 건너뛰고...흠..
    별로다하는 사람은 저뿐인가보네요

    영어잘해서 스스로 기회를 만든건 대단하다 생각해요
    그런데 솔직히 노잼...

  • 40. ....
    '16.8.18 6:44 AM (39.121.xxx.103)

    저도 김영철씨 팬이에요.
    사람이 유쾌하고 좋아요..
    그리고 전 넘넘 웃겨요..
    특히 이영자씨랑 콜라보로 나오면 죽음이죠~~

  • 41. 첫사랑
    '16.8.18 6:48 AM (175.210.xxx.10)

    첫사랑이랑 잘 됐음 좋겠어요. 그분도 영 맘이 없짓 않으신거 같던데요ㄷ;

  • 42. ㅋㅋ
    '16.8.18 6:57 AM (187.66.xxx.173)

    저도 좋아해요~~ 김영철씨 재미있고 유쾌하죠!

  • 43. 그 친구들만
    '16.8.18 7:37 AM (218.154.xxx.102)

    봐도 사람 진면목이 보여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도 잘 사귀고 다들 좋아하고
    오랜 친구들도 참 좋더군요
    너무 노력하고 웃기는 코메디언으로 타고난 사람인데
    착하고 편하다고 살짝 무시하는 연예인들 진상같더군요
    김영철씨 좋은 사람같고 실력있어요.

  • 44. ㅇㅇ
    '16.8.18 8:02 AM (180.229.xxx.174)

    저한테도 노잼아니예요 .
    보면 웃겨요 ㅋ
    좋은사람같아서 호감이구요.

  • 45. zz
    '16.8.18 8:20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김영철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46.
    '16.8.18 8:30 AM (223.62.xxx.252)

    저도 한번 봤는데 훤칠하고 생각보다 잘 생겨서 놀랐어요.
    어쩌다보니 개그맨들 많이 봤는데 다들 연예인 할만하게 생겼어요.
    김인석인가 그 분은 미남.
    이 분은 네 번이나 봄. ㅋㅋㅋ
    나 따라다니나?

  • 47. ㅋㅋㅋ
    '16.8.18 8:33 AM (58.125.xxx.152)

    말많은 아저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분 개그코드 넘 좋은데^^
    힘을 내요 수퍼파월~~~

  • 48. 마징가@@
    '16.8.18 8:40 AM (14.52.xxx.81)

    교회에서 가끔 뵙는데 훤~해요! 분위기가요.
    좋은 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49. 그런데
    '16.8.18 8:48 AM (58.236.xxx.201)

    원글님글 태클걸려늘건아니고요
    실제보니 얼굴이 참 작다 예쁘더라 화면보다 말랐더라 하는데 전 지금까지 실제로 본 연예인틀보면(코앞에서도 많이 보고)화면하고 똑같던데요?더도덜도아닌.

  • 50. 맞아요
    '16.8.18 8:48 A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잘생기고 입 별로 안나왔어요

  • 51. 김영철씨...
    '16.8.18 8:58 AM (59.7.xxx.209)

    김영철씨 반만큼이라도 열심히 살면 좋겠네요.
    오래전부터 해외에서도 웃기는 코미디언이 되고 싶어서 영어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고,
    해외(호주)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영어로 개그하고...

    연예인들 쉽게 보지만 그 사람들이 공부에 적성을 타고 났으면 서울대나 사시 패스했을 사람 같아요.

  • 52. 쭈쭈
    '16.8.18 9:05 AM (49.168.xxx.112)

    약아빠진사람이많은 곳에서 그나마 순수해보이더라구요 글고 동안인듯 ㅋㅋ 영철씨힘내세요

  • 53. ...
    '16.8.18 9:11 AM (39.115.xxx.16)

    몇년전에 홍대에서 봤는데요...저두 생각보다 괜찮게 생겨서 놀랐습니다
    키도크고 몸도 좋아보였구요 인상도 좋은편이더라구요....

  • 54. 수대쟁이
    '16.8.18 9:15 AM (76.69.xxx.89)

    영철씨 너무 좋아해요 ㅋㅋㅋ
    그냥 봐도 딱 코메디 !! 웃기고 잼나고 ... 꾸밈없고 순수해서 좋아요^^

  • 55. 개그맨 관심 없는데
    '16.8.18 9:16 AM (121.132.xxx.94)

    김영철 보면 대단히 성실하고 자아실현하는 모습이 대단해요. 저위에 누군가도 말했듯이 영어로 누군가를 웃긴다는것은 웬만한 영어실력갖고 할수 있는 일이 아닌데 세계적인 개그대회 준비한다는건 엄청난 일이죠.

  • 56. ..
    '16.8.18 9:16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사는데, 키크고 늘씬해요~얼굴도 작은편이고..
    소개팅에 나오는 웬만한 남자보다 낫다는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눈만 마주쳐도 밝게 웃으면서 인사해서 기분좋았어요~

  • 57. ....
    '16.8.18 9:32 AM (121.150.xxx.192) - 삭제된댓글

    김영철 좋아해요. 너무 웃기고 재밌는데 방송에선 맨날 구박데기 -_-

  • 58. 저는 부산 팔레드시즈 앞
    '16.8.18 9:52 AM (211.182.xxx.4)

    에서 봤어요 저도 미혼인데..김영철씨 외모..오히려 훈남에 가까워요 기분좋은 사람
    개그맨으로선 잘 모르겠지만 저도 소개팅 할때 그정도만 나와도 저도 노력해보겠어요 진심..

    우선 키가 그정도 되는 총각 잘 없고요 목소리도 하이톤도 아니고 여튼 다 괜찮아요
    아주머리들이 보면 딱 중매서고 싶을 만한 외모더라고요

  • 59.
    '16.8.18 9:58 AM (59.25.xxx.110)

    저도 김영철씨 좋아해요.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더라고요.

  • 60. 나는나지
    '16.8.18 10:23 AM (110.9.xxx.209)

    서래마을인가 어디서 한번보고 놀랐어요.화면보다 훨씬 잘생겨서!!!!

  • 61. ㅇㅇ
    '16.8.18 10:43 AM (152.99.xxx.38)

    남초 카페에서는 이런 글 올라오면 "영철이 어서오고~"이러던데 ㅋㅋㅋ
    근데 저도 김영철 좋아해요. 왜 비호감 이미지가 있는지 모르겠어요ㅣ 너무 웃기고 열심히 하던데

  • 62. 표정이 밝아요
    '16.8.18 10:55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압구정동에 혼자 잘 걸어다니던데 표정이 밝고 혼자 걸으면서도 웃는 얼굴로 다니더군요
    사람들이 자기 알아보는 거 재미있어 하는 느낌?
    근데 실물로 봐도 못 생겼지만 키가 커서 스타일은 좋아보여요. 웃는 얼굴도 역시 개그맨은 다르구나 싶고~

  • 63. ^^;;;;;;
    '16.8.18 10:56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젊었을적에는 연예인이랑 눈 마주치고 오히려 그쪽에서 눈인사라도
    건내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듯 시치미 뚝.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상대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쑥스러워서 그랬던건데..

  • 64. 표정이 밝아요
    '16.8.18 10:58 AM (125.177.xxx.55)

    키도 크고 유쾌해 보여서 좋더군요 근데 진짜 못 생겼던데 원글님 취향 특이하십니다

  • 65. ㅎㅎ
    '16.8.18 11:33 AM (119.194.xxx.144)

    연예인들이 특히, 방송에서 아주 못생긴 남자연예인들이 실제 보면 아주 준수해 보이는 경우 많더라구요
    유재석도 밖에서 보니 훤칠한 키에 잘 생겨 보이던데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관리하는 연예인들이 일반인들보다 잘 생겨보이더라구요

  • 66. ...
    '16.8.18 11:45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10년 전 쯤... 영어 학원 같은 반이었는데 정말 성실하고 빠지지 않고 나왔어요
    같은 반 6명... 새벽 시간이지만 끝나고 같이 라면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때도 많이 유명했을 시절인데... 그냥 일반인 처럼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냈어요~

  • 67. 김영철
    '16.8.18 11:53 AM (1.233.xxx.99) - 삭제된댓글

    역시 소문내기 잘했어요.
    사람이 밝고 건강한 느낌이라 길가에서 만난것을 자랑하고 싶었나봅니다.

    제가 글을 작성했던 이유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났는데 텔레비전에 비춰지는 모습보다 잘생기고
    건강하고 밝고 상큼한 느낌이라 팬으로 뿌듯해서였어요.
    그래서 자랑질 하고 싶었구요.

    김영철 오빠~ 흥하세요!!!
    또 보고 싶어요~

  • 68. 김영철
    '16.8.18 11:58 AM (1.233.xxx.99)

    역시 소문내기 잘했어요.
    사람이 밝고 건강한 느낌이라 길가에서 만난것을 자랑하고 싶었나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봤는데 텔레비전에 비춰지는 모습보다 멋지고
    건강하고 밝고 상큼한 느낌이라 팬으로 뿌듯해요.

    김영철 못생긴 개그맨으로 인식되는데 아닙니다. 잘생긴것은 아니지만 노말하게 생겼어요.
    선보러 나가면 노말하게 생긴사람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3초와 2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
    김영철 오빠~ 흥하세요!!!

  • 69. 저는 팬이예요.
    '16.8.18 12:26 PM (58.226.xxx.123)

    옛날부터 지금까지요.
    밝고 유쾌하고 똑똑한 사람이라서 좋아요.

    똑똑한 남자 진짜 매력있음.
    김영철은 유머까지!!!

    키도크고!

  • 70. ㅎㅎ
    '16.8.18 12:47 PM (210.181.xxx.131)

    원글님 좋으셨겠어요.^^
    이름난 미남들(탤런트나 영화배우)은 실제로 보면,
    좀 부담스러울때가 많은데,
    개그맨이나,다른 업종의 연예인들은
    부담 없는 훈남들이 많은듯해요.
    일단 덩치 좋고,자기관리 잘하고,사람이 좀 소박한듯하고
    좋은 남자일듯해요.
    살아가는데는 참 좋은 조건일듯요.
    또 내가 넘 못나보이지도 않을거고...
    원빈옆의 내모습은 생각도 하기 싫음.ㅡㅡ

  • 71. ...
    '16.8.18 2:19 PM (116.33.xxx.3)

    저도 좋아해요^^
    본 적 있는데, 솔직히 잘 생긴건 아닌데, 훈남으로 보였어요.
    일단 화면보다 덜 못생겼고, 키 크고, 피부가 좋은 건 아니지만 관리된 느낌이 들었어요.
    차림새가 날티 안 나면서도 깔끔하게 신경쓴 느낌 나고요.
    거기다 밝은 표정에 예의 바르고.
    나혼자산다 마지막 출연편 보고, 곧 첫사랑과 소식 들리겠구나 생각하며 괜히 흐뭇하더라고요ㅎㅎ

  • 72.
    '16.8.18 2:58 PM (112.156.xxx.109)

    영철씨 저도 좋아해요.
    위 댓글들에 다 써있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 영어 잘하는것(그 노력이)
    부러웠고 머리좋다 했어요.

  • 73. ㅋㅋㅋㅋ
    '16.8.18 3:14 PM (14.42.xxx.88)

    실제로 봐도 아니던데요
    키는 큰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머리 크고 허리도 길고 다리도 짧고ㅠㅠ

    하지만 저도 좋아해요
    남 안깎아내리고 개그해서 좋아해요

  • 74. ㅋㅋㅋㅋ
    '16.8.18 3:15 PM (14.42.xxx.88)

    팬이라도 잘 생겼다고.. 빈말은 못하겠네요 흑흑

  • 75. 이불요정
    '16.8.18 3:42 PM (112.217.xxx.34)

    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생각보다 얼굴도 작고 깔끔하고 평범하더라고요ㅋㅋㅋㅋ 못생기지 않았음!!

  • 76. ..
    '16.8.18 4:36 PM (122.42.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몇달전에 모호텔 로비에서 김영철 보고
    지인짜 놀랬어요. 60대 남자분께서 김영철알아보고
    아는척 하니까 저음 목소리로 네 안녕하십니까..하면서 너무너무 신사답고 예의바르게 악수를 하더라구요.
    맨날 티비에서 찌질하게 나온 그 영처리가 아니였어요.
    정말 선거 유세나온 국회의원 후보 저리가라 인사잘하더라구요.

    영철이 진짜 인사 잘했어~~~ㅠㅠ
    내가 봤어~~~ㅠㅠ

  • 77. ...
    '16.8.18 4:55 PM (221.153.xxx.137)

    영철씨 재미있어서 좋은데..어딜나와도 에너지 넘치고 웃기고..
    나혼자 산다 계속 나오징..

  • 78. ...
    '16.8.18 7:12 PM (81.98.xxx.41)

    인생 성공했죠..연예인으로서 아우라 있을거 같아요..
    솔직히 박명수 실제보니 부티가 좔좔....흐르던데ㅇ요..돈이 최고.ㅎ

  • 79. ..
    '16.8.18 8:10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교회서 몇번봤는데 확실히 연옌은 운동 열심히해서 다르긴하더라고요 에너지도다르고 ㅎㅎ

  • 80.
    '16.8.18 8:47 PM (121.143.xxx.199)

    김영철 좋아요
    재밌어요 잘됐으면 좋겠어요 ^^

  • 81. 좋아하는 개그맨이고
    '16.8.18 8:58 PM (80.144.xxx.170)

    전 쫌 ㄱㅇ 느낌나던데...

  • 82. 응원
    '16.8.18 11:02 PM (223.33.xxx.13) - 삭제된댓글

    김영철씨가 이 글하고 댓글보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왠지 틈날때마다 본인 이름 검색해보실 것 같은데^^

  • 83. 각자자기타입이있음.
    '16.8.18 11:46 PM (39.119.xxx.227)

    김영철 내타입 아님. 한트럭에 쌍둥이로 10명 줘도 거절.
    내타입은 서구형얼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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