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사람들은 겨울이 더힘들것같아요
노숙자도 글코
길고양이들도 글코 추워서 웅크리는모습들보면 애잔
ㅎㅎ 겨울에 손시려갖고 호호불면서 외출생각하니
겨울이 단점이 더많은것같애요
여름하고 겨울 장단점 애기해주세요
없는사람들은 겨울이 더힘들것같아요
노숙자도 글코
길고양이들도 글코 추워서 웅크리는모습들보면 애잔
ㅎㅎ 겨울에 손시려갖고 호호불면서 외출생각하니
겨울이 단점이 더많은것같애요
여름하고 겨울 장단점 애기해주세요
작년까지 그랬는데 올해같이 더운 해라면
에어컨 없고 열악한 쪽방 같은 곳에서 산다면
말라 죽을 듯해요. ㅠㅠㅠ
쪄죽는것보다는 얼어죽는게많죠ㅡ.ㅡ
여름은 먹거리가 싸고풍부하잖아요.
겨울은 그반대고.
여름이 낫죠
여름과 겨울은 비교불가에요.
여름의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높은 기온, 불쾌지수,
냉방병, 땀, 폭염, 두통, 음식 금방 상하고 입맛 없고,
빨래 자주해야 되고, 모기 파리 날파리 각종 벌레들,
매미소리 시끄럽고, 머리도 못풀고, 피부도 타고,
배도 자주 아프고, 사골도 못 끓여먹고, 음식물쓰레기
자주 버려야되고, 설겆이도 빨리해버려야되고,,,
일단 생각난 것만 적었어요.
겨울의 단점은 뭔가요?
추우면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되잖아요.ㅡ.ㅡ;;;
보통사람에겐 겨울이 뜨거운 여름 보단 낫죠.
그런데 없는 사람들에게 겨울이 정말로 힘든거에요. 죽거든요. 얼어서.
겨울 옷껴입는거 너무귀찮고 싫어요
여름은 가뿐한데.
습해서 더 힘들고 무기력해요.
난방비는 그런가보다 감수하는데
냉방비는 왜일케 부담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전 더위 싫어요...차라리 겨울이 낫긴 해요...
근데 갈수록 다 싫어요...ㅠㅠ
그래도 여름이 낫네요.
몸이 냉해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추우면 울고 싶었어요.
손발이 차서 아무리 따뜻하게 입어도 학교 가면 죽겠더라구요.
더워서 에어컨 좀 틀고 지냈더니 전기요금 19만원.
생각해보니 겨울엔 보일러도 그리 따뜻하게 틀면서도 가스비 20 넘게 나오는데
여름 두 달 에어컨 틀고 전기요금 더 나오는 건 비교할 바가 아니다 싶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어려서 부터 여름이 좋았어요.
더운 건 싫지만 여름엔 바다도 놀러 가고 옷도 가볍게 입고 좋잖아요.
그래도 여름이 낫네요.
몸이 냉해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추우면 울고 싶었어요.
손발이 차서 아무리 따뜻하게 입어도 학교 가면 죽겠더라구요.
더워서 에어컨 좀 틀고 지냈더니 전기요금 19만원.
생각해보니 겨울엔 보일러도 그리 따뜻하게 못 틀면서도 가스비 20 넘게 나오는데
여름 두 달 에어컨 틀고 전기요금 더 나오는 건 비교할 바가 아니다 싶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어려서 부터 여름이 좋았어요.
더운 건 싫지만 여름엔 바다도 놀러 가고 옷도 가볍게 입고 좋잖아요.
적도나 극지방 말구요
우리나라 정도의 기후에서 추운게 낫냐 더운게 낫냐하고 물어보면 제 선택은 추운게 더 나아요
추우면 껴입을 수라도 있지 더우면 벗지도 못하겠고 벗어도 더우니 짜증 나더라구요
여름엔 밖에나가면 짜증나서 싫고
겨울엔 밖에나가면 서러워서 싫어요
맨날 집에 있을수도없고ㅎㅎ
추위 안 타는 저한텐 겨울이 시원해서 좋아요.
글구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겨울도 예전처럼 안 춥던데요.
70년대는 겨울에 눈도 많이 오고 집집마다 지붕에 고드름에....
하여튼 지금과는 비교 안 되게 추웠었요.
저는 더위를 안타서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어도 살만해요.
겨울은 죽을것 같더라구요 살이 잘려나가는거 같아요
1930년에 태어나신 저희 엄마에게 어려서 부터 듣던 말이 없는 사람에게는 여름이 낫다였습니다만!
벌써 백년 가까이 되었고 대한민국이 변했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말이 된 거지요
얼어서 죽는 즉 동사는 바로 그날 죽지만 온열질 환자는 며칠 지나서 사망하든가 그 자체로 체력이 완전 저하되어서 남은 생을 골골 거리든가 그렇게 됩니다
영양보충 안하고 휴식 못 취하면요
그리고 여름 먹거리 풍성하다는 것도 시원한 곳에 느긋하게 쉬는 사람들 이야기지요 땡볕에 배추 상추 다 녹아 문드러져서 금값으로 뛰고 너무 더우니 사람이 뭘 할수가 없어요
쪽방촌 사시는 분들이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는 것은 이미 옛 이야기가 되었고 이제는 차라리 옷을 두툼하게 입고 자면 되는 겨울이 낫다고 하는데 왜 자꾸 없는 사람에게는 여름이 낫다 여름이 낫다 하면서 그분들 전기요금 지원이나 어떤 대책강구를 못하게 입막음하려는 듯한 글이 올라 오는지 모르겠네요
겨울 난방비 명목으로 한달에 3-4만원 드리듯이 여름에 맞는 대책도 시급하구만!
저는 겨울에 보일러 따닷하게 틀고 이불속에서 귤까먹거나 늦잠자는게 좋아서 겨울이 여름보다 훨씬 좋아요. 몬가 밖은 추운데 따듯한 곳으로 들어올때 느껴지는 포근함도 좋아요. 핫코코아 한잔 하면서 ㅎㅎ
여름은 더위 자체보다, 그 더위가 사람을 추레하고 품위 유지를 할 수 없게 만드는게 더 싫어요.
하루 종일 에어컨 틀지 않는 이상
씻을때만 그뿐이고 돌아서면 땀땀
아침에 아무리 깔끔하게 화장 단장해서
와출해서 30분만 지나면 얼굴 번들
등으로 땀 흐르고 머리카락 옷이 죄 달라붙고
몰골은 점점 꾀죄죄해지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절대 안 보여주고 싶은 모습ㅠ
그리고 본인이 추운거 싫어한다고 그래도 여름이 낫지 않나요?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들 이해가 안돼요.
계절도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른데, 원래도 여름 싫어하는데 이런글 보면 더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적당히 선선한 온도에 노출되야 뇌도 활발해지고 생산적이 되는데
요즘 같은 날씨가 계속 되면... 동남아나 아프리카 열대지방이 왜 발전 못하는지 답이 나오더라구요.
민족이 문제가 아니라 날씨가 사람을 발전 없게 만드네요.
전 나이들수록 덥고 춥고 문제 때문이 아니라 햇빛이 적다는 문제로 겨울이 두려워요. 주위 친구들과 얘기 나눠봐도 겨울은 다들 우울감 때문에 견디기 힘들다는 얘길 많이해요. 쨍한 여름 볕 아래선 덥고 짜증나고 멍하고 해도 최소한 죽고 싶단 생각은 안나는데(그것도 구찮음;) 겨울이 오면 정말 극도로 우울해요..벌써 두렵습니다..
홀몸이었을 땐 여름 겨울 모두 상관없었음.
애 낳고 나니...여름이 더 나아요.
더워서 힘들긴 하지만, 도시가스비보다 전기세가 싸고요.
얇은 옷 한 벌 입히면 되니 애들 등원 시 편해요.
겨울 되어 두꺼운 옷 바리바리 싸입힐 생각하니 괴롭네요 -_-;
게다가 겨울 되면 중국발 미세먼지 어마어마 할 걸요. 여름에도 이 모양인데.
여긴 남쪽 지방이라 겨울에 10도 밑으로 잘 안 내려가요
아웃도어 패딩하나만 입음 아주 따뜻한데 그나마 입을일이 잘 없어요
서울하고 온도차 많이 나는데 서울 살았음 겨울이 아주 추웠을거같아요
벡번천번 나아요
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백번천번 나아요
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겨울이 낫죠
여름에는 집밖을 못나가겠어요
추운게 완전 낫죠!
추우면 계속 껴입을 수 있지만 더우면 가죽을 벗겨낼 수도 없고 에어콘을 짊어 질 수도 없고..ㅜ,ㅜ
이 여름 지긋지긋하지만
옷도 가볍게 입고 덜 더울때 좀 돌아다니고 시원한데도 들어가서 기분전환도 하고...
여름은 그런 맛이 있는데..
저도 저기 위에분 처럼 겨울은 우울해요..
옷 껴입는것도 불편하고 추위도 많이 타서 목까지 두껍게 칭칭 감고 다니면 더 못생겨보이고 ㅠ
추워서 나가기도 싫어요
겨울에는 정말 우울해서 미칠지경
이제 이런더위라면
없는사람에게도 더위는 시련이죠
에어컨도 못사고 에어컨이 있어도 전기세를 감당못하니
말이죠
추운게낫죠 껴입기라도 하면 되지만..
겨울여름 다양한의견들 듣고보니 그러네요
뭐니뭐니해도 가을이짱이네요 ^
겨울, 휑하고 금방 어두워지고 우울해서 싫어요.
아무리 더워도 환하고 밝은 여름이 백배 좋아요
저는 가을도 싫어요.
겨울이 다가오니까요
겨울이든 여름이든 다 힘들답니다
사는게 힘들어요.
죽지못해살지
여름은 두달만 어찌 참으면 되는데 겨울은 길어서 힘들어요.
이번여름처럼 아침 새벽까지 숨이턱막히는 더위 끔찍하게 싫어요 새벽에도 더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저는 추운게 더 나아요
여름엔 모기때문에 더싫어요
이런 여름이라면 겨울이 백배 나아요.
추우면 옷 껴입으면 된다지만 이 복더위는
정말 어쩔 도리가 없네요.
겨울에 얼어죽는 사람 많다지만
여름에 일사병으로 죽는 사람들 숫자도
만만치 않을걸요?
모기를 비롯한 초파리등 벌레 출현에 무엇보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무기력증이 무엇보다 미치겠어요.
이번 한달은 공부도 거의 못했네요.
팔에서 땀이 나서 필기도 짜증나고....
서늘한 겨울이 몇배, 훨씬 훨씬 나음.
옷에 곰팡이 음식 쉬게 될까봐 부지런 떨어야지
문열어놔 청소도 자주
세탁물도 자주
가뜩이나 체력도 딸리는데
가사일이 늘어지면 불쾌해지는 날이 많아요
특히나 난방비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더더욱이나
그리고 겨울에 전기장판쓰는것도 찝찝한데 안쓸수도 없고
여름은 한여름 한달 잡으면 겨울은 한겨울 두달이네요
지겹고 해가 5시쯤져서 너무 우울하고 그 음습한 기운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한겨울
더운거 추운거
선택하라믄
추운거요
원래두 여름 시러요
땀나고 얼굴 벌개지고 끈적거리구 냄새나구
불쾌지수 올라가 짜증나고 열대야로 잠못자고등등
여튼 추운게 나아요 저는....
없는 사람에게는 겨울이 훨씬 더 힘들죠
안락하게 지내려면 돈도 훨씬 많이 들고
겨울은 옷도 무겁고 쉴새없이 콧물나고
전화오면 장갑 빼야돼고 어깨 움츠려서 아프고
여름은 부채질만 하면 되니까 겨울이 더 불편하네요
요즘같은 날씨면 겨울이 낫겠어요~여자라 벗구살수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구석구석 땀띠나서 미치겠구요..
오늘 여름 냉방비랑 겨울 난방비를 비교해보았어요.
둘 다 나름 최소한으로 아끼고 아낀 건데요..
작년까지 냉방비는 20만원 이하 (평소 전기세 빼고, 에어컨 땜에 추가 된 요금만요).
난방비는 아무리 아껴도 50, 조금 땐다 싶으면 65.
이렇게 놓고 보면 겨울이 더 부담인데..
근데 겨울은 움직이면 덜 춥거든요. 여름은 움직이면 더 덥네요.
전에 서대문 형무소에 견학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해설 해주시는 분이 묻더라구요
감옥에서는 견디기 힘든 계절이 여름일까요? 겨울일까요?
여름이라 하더라구요
날은 더운데 한방에 30명 정도씩 수감되어있지 씻는건 상상도 못하고 옆사람이랑 더운데 붙어있으면 짜증나고 게다가 상처는 아물지도 않아서 엉망이고 오죽하면 한꺼번에 다 눕지도 못해 절반은 서서 있고 절반은 눕고 그러기를 번갈아 가며 했다고...
그 얘기 듣고 숙연도 해졌지만 없는 문득 없는 사람에게 겨울보다 여름이 더 힘들겠다 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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