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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볼거예요

궁금이 조회수 : 14,646
작성일 : 2016-08-17 23:27:01

남편이 방에 있길래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노크 안한부분은 잘못한거 같아요>

그랬더니 핸드폰을 보면서 꽤 놀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뭐 숨기는거 있냐 했더니 웃으면서 아니래요


다시  할말이있어 방문을 열려는데 문을 잠궜어요


기분나쁠일인지 아닐일인지


그러더니 담배 피우면서 계속 들릴듯 말듯 궁시렁데요<스트레스 받아 도저히...뭐 이런 얘기 혼자 궁시렁데요>


신혼이구요


남편은 입시생 가르치는 직업이구요


전 뭘 잘못했을까요?

IP : 124.54.xxx.122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둑이
    '16.8.17 11:28 PM (121.168.xxx.123)

    제 발 저리는 분위기라 전해 주세요

  • 2. @@
    '16.8.17 11:28 PM (119.18.xxx.100)

    아주 추잡한 죄를 지었나봐요...ㅠㅠ
    신혼인데...참.

  • 3. 이상한
    '16.8.17 11:28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이네요.
    뭘보길래 문잠그고 혼자본대요?
    도저히 이해안가는 행동이네요.

  • 4. 남편이
    '16.8.17 11:29 PM (112.186.xxx.156)

    누구랑 화상통화하고 있었나봐요.
    중요한 건 누구하고 하고 있던 거며, 내용이 무엇인가 하는거죠.
    원글님은 숙제를 하셔야겠네요.

  • 5. 00
    '16.8.17 11:31 PM (182.215.xxx.114) - 삭제된댓글

    헐...남편분 결혼을 뭐라고 생각하길래 신혼초부터 문까지 잠그고 사생활에 몰입한대요??
    100%야한 영상은 아닐겁니다
    그건 화장실이 더 안전하거든요

  • 6. 1126
    '16.8.17 11:33 PM (58.238.xxx.200)

    그렇게 잘못은 아닌것 같은데... 다만 상대가 노크를 원하면, 자기 공간에서는 방해받지 않는 걸 원하면 그렇게 해주세요~ 대화도 하시고요~

  • 7. 사춘기애방도
    '16.8.17 11:33 PM (14.48.xxx.47)

    아니고.노크하고 들어가야하나요?
    아니라해놓고 문잠그는건 또 뭔지?
    부인과 공유하고싶지않은 얘기를 하는듯.

  • 8. 나름
    '16.8.17 11:34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없는 저희 부부는 방문은 모두 열어놓고 살아요. 남편이 서재에서 일할 때도 전화통화할 때 빼고 문은 안 닫아요. 늘 열려있으니까 간혹 방문이 닫혀있으면 서로 기척을 하고요. 이 문제에 대해 부부가 합의점을 찾으셔야겠네요.

  • 9. 먼저
    '16.8.17 11:37 PM (68.80.xxx.202)

    남편이 싫어했다니까 노크 안하고 문 연거는 사과하시고, 남편은 왜 문까지 잠그고 뭘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반드시 설명해야할 것 같네요.
    이건 서로간의 사생활 침해문제보다 서로간의 신뢰가 더 중요하거든요.
    남편의 행동에 따라 신뢰냐 불신이냐 중차대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아내가 뭐 숨기냐고 물었을때 웃으며 그냥 아니라고 할게아니라 아내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했어야죠.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부부간에도 서로 노크를 해야하나요?
    저흰 사춘기 지난 아이들방문 외엔 부부간엔 서로 노크 안하는데 서로 기분나빠하지 않는데요.

  • 10. 와아
    '16.8.17 11:3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결혼했지만 각자 딴집에 시나요???

    아님 같은 집에 살면서 각방 쓰나요??

    부부간에 일일이 노크 안하는데요

    인기척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잘 안하죠

    남편이 좀 이상.

    잎으로 집에서 방에 들어갈 때
    방으로 들어가도 되냐 인허가 받고
    경위서 작성해서 보내고 결제 받고
    어포인트먼트해서 들어가세요

    남편이 호러

    저 정도면 장담하는데 불륜 애인 있음

  • 11. 근데
    '16.8.17 11:3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방에서 담배를 핀다구요?
    신혼이면 나이도 절을텐데
    무식(죄송 )하네요.

  • 12.
    '16.8.17 11:44 PM (1.254.xxx.176)

    찔리는게 있는 남편님인거같네요? 난 이런 못믿을남자와는 살수가없네요

  • 13. ....
    '16.8.17 11:44 PM (218.148.xxx.31)

    남편님아 아내가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할 만한 상황입니다요.
    이런건 의부증이 아니라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합니다만?
    보통 초보들이 휴대폰으로 사단이 많이 나더군요 간덩이가 커서 그런지
    아내 알길 무조건 날 믿는다 생각하는지...결국 걸립니다.
    별거 아님 오픈하세요 서로

  • 14. ...
    '16.8.17 11:47 PM (125.180.xxx.190)

    부부 사이에도 예의는 지켜야죠.
    가족끼리 서재든 안방이든 화장실이든 꼭 노크 합니다.

  • 15. 나름
    '16.8.17 11:48 PM (5.51.xxx.10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요, 노크는 부부 성향이나 생활방식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겠죠. 저희는 평소에 문을 다 열어놓고 생활하니까 어쩌다 문이 닫혀있으면 방해하지 않으려고 해요. 노크까지는 아니더라도 문 밖에서 적당히 기척을 해요. 예를 들어 저는 침실 욕실에서 목욕할 때 당연히 방문도 닫거든요. 이 경우 남편이 단순히 침실에만 볼일이 있더라도 당연히 기척을 하고 들어와요.

  • 16. ㅇㅇ
    '16.8.17 11:4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8월 17일 20시 30분
    안방 욕탕 샤워실 사용을 위해
    아내 김뚱띠가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
    20시 55분까지 샤워를 하고
    사용한 수건과 오염된 옷을 세탁실에 가져다 노ㅗ은 후
    다시 21시 05분에 안방 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대를 사용 21시 25분에
    현관 문단속을 확인한 후
    다시 21시 30분에 안방에 들어가고자 하니
    상기 3건의 안방 출입에 관한 인허가를 요청합니다

  • 17. ...
    '16.8.17 11:50 PM (218.148.xxx.31)

    예의지키는 거랑 달리(원글이가 노크 못한 거 미리 말했지요)
    저 경우는 돌발적 상황인데요?
    좀 읽고 덧글 달아요.

  • 18. ㅎㅎ
    '16.8.17 11:52 PM (220.83.xxx.250)

    부부끼리 문을 잠궈 놓는다고요 ?
    그 행동을 백번 양보 해 좋게 보려고 하면
    두분 매묘한 신경전 후 있을법한 남편의 중2병 정도의 투정이고
    그렇다고 해도 원글님 기분 나쁜것까진 커버 안되겠죠

    옆에서 남편 왈
    야동아니면 바람이겠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고 ( 격한말 죄송

  • 19. Mmm
    '16.8.17 11:56 PM (120.16.xxx.22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가끔 문잠그고 ㅈㅇ해요,
    그럼 전 방해 안하는 데요, 자유니까.. 다른 여자랑 뭘 한다거나 다른짓은 귀찮아서 못하는 사람이라서요
    넘 사소한 거 가지고 답글 보여준다 만다 기분 나쁠듯해요..

  • 20. ..
    '16.8.17 11:59 PM (125.180.xxx.190)

    상대방이 있을지도 모르는 공간에는 문이 완전히 활짝 열려있지 않는한
    불쑥 들어가지 않고 꼭 인기척이든 노크든 한단 뜻입니다.
    무신경하고 조심성없는 사람들 극혐.

  • 21. 꼭 같이 보시길
    '16.8.18 12:00 AM (121.141.xxx.163)

    꼭 같이 보시고 남초에도 한 번 올려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집 경우. 부부간에 노크는 단 한 번도 없었고, 어떠한 경우에도 집안에서 담배피우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이 남편은 도대체 부인을 존중하는 걸까요? 부인도 흡연자라면 모를까.

  • 22. 신혼이라고
    '16.8.18 12:02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하시니 말씀드리는데
    저라면 이런 데다 글 올려서 남편이랑 같이 보는 행동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애들도 아니고 부부문제를 이런 데다 물어봐서 좋을 게 있을까요?
    제가 남편이라면 기분 나쁠 것 같네요.
    남편이 무슨 큰 잘못을 했다는 생각, 혹은 부부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글 올리신 것 같은데 그건 아직 모르잖아요.
    차라리 남편분께 물어보시든지...
    부부간에도 사생활과 예의는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의심받을 일을 했다면 저 상황에서 더 의심받게 문을 잠그는 바보는 없을 거예요.
    신혼이시니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두분이서 차곡차곡 쌓아나가시길...

  • 23. ㅎㅎㅎ
    '16.8.18 12:04 AM (121.169.xxx.107)

    제 발 저리는 분위기라 전해라~~2

  • 24. 궁금이
    '16.8.18 12:04 AM (124.54.xxx.122)

    아 담배는 방에서 피진 않고 베란다에서 피는데요 잘은 못들었는데 스트레스....어쩌고 하는말이 들려서 나도 받는다 스트레스 그랬어요 참고로 저희 초등 동창입니다 제가 뭘 잘못한건지 알고 싶어요

    본인은 도로 화 내는 상황이구요

  • 25. 쿠ㅂ
    '16.8.18 12:08 AM (114.203.xxx.240)

    이상하다...
    오히려 화를 낸다?
    뭐를 숨기고 싶은건지 뭐를 알면 안되는건지

  • 26. ㄹㄹ
    '16.8.18 12:09 AM (211.201.xxx.214)

    화를 낸다는 건

    방구 뀐 놈이 성낸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는 의미입니다.
    사춘기애들도 아니고 원.
    그럼 자기는 아내가 있는 방에 노크하고 들어온대요?

  • 27. 저기요
    '16.8.18 12:17 AM (14.48.xxx.47)

    신혼인데 벌써부터저러면 애하나 낳으면 파티션 치고살아야겠네요.
    신혼이아니라 만혼이라도 방에서 남편이 문잠그고 있으면 기분 나빠요.

  • 28. ㅇㅇ
    '16.8.18 12:23 AM (1.229.xxx.52)

    음 남편이 뭔가 숨기는 분위기를 풍겨 (실제로 숨기는게 없더라도) 님이 기분 나쁠 상황은 맞는데...
    이런일로 이런곳 댓글까지 보여주는것도 과해요. 그런 행동도 남편이 한 행동 못지않게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들 수 있어요

  • 29. 부부사이에 노크요?
    '16.8.18 12:23 AM (74.101.xxx.62)

    남편이 헛짓하고 있다에 백만표예요.

    핸드폰으로 어떤 미혼녀한테 유부남인거 내색 안 하고, 작업질중이다에 또 백만표 던집니다.

    그런 놈 믿고 애 낳지 마시고 맘정리 시작하세요.

  • 30. 집안에서 무슨 문을 잠금???
    '16.8.18 12:24 AM (182.226.xxx.200)

    남편 구린내가 나네요

  • 31. ....
    '16.8.18 12:33 AM (112.133.xxx.96)

    125.180.190 얘는 무조건!!! 여자 잘못이라 외치는 노총각 찌질이니까 이 댓글은 건너뛰시고요.
    125씨. 여기서 예의 없고 나쁜 댓글 수없이 다는 인간이 가족간에 되게 예의 잘 지키는 척 좀 하지 말아요. 말만 번드르르하기는. 평소에 자기나 잘 하든가.

    사춘기 애들은 자기 공간이 따로 있으니까 그거 존중 차원에서 문 노크하는 거구요
    부부는 같은 방 쓰잖아요. 포인트는 이거.
    남편 방에 내가 멋대로 들어간 게 아니구 내 공간이기도 한 방에 들어간 거예요.
    내 방 들어가는데 왜 노크합니까?
    거실에 나올 때 노크하고 나와요? 아니죠? 왜냐면 거실은 누구나 맘대로 쓰는 공간이니까요.
    이건 공간 주인이 누구냐 개념으로 봐야죠.
    그러니까 그때 그때 점유자가 바뀌는 화장실엔 가족이어도 누가 들어갔다 싶으면 문 열어제끼기 전에 노크 먼저 해 보는 거구요.

    그 개념으로 보아 원글님은 평소처럼 자연스런 행동한 거고 잘못 없구요
    예외적인 행동과 반응을 보인 남편이 뭔가 찔리는 게 있는 겁니다.

  • 32. ...
    '16.8.18 12:38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뭔가 찔리는게 있구만요.
    이건 누가 봐도... ?
    남편분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죠?

  • 33. ...
    '16.8.18 12:39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뭔가 찔리는게 있구만요.
    이건 누가 봐도... ?
    남편분은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죠?
    아이 갖는 문제는 좀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34. 나야나
    '16.8.18 12:44 AM (125.177.xxx.174)

    베란다서 담배좀 피우지마세욧!!!!

  • 35. ..
    '16.8.18 1:23 AM (1.231.xxx.40)

    입장 바꿔서 같은 상황이면 남편은 무슨생각 들건지 물어보세요.
    핸폰으로 뭘 했는지, 문은 왜 잠궜는지 잠이 안올 정도로 궁금할 듯....

  • 36. 뻔한거지
    '16.8.18 2:11 AM (175.226.xxx.83)

    야동보며 자위하려는데 들이닥친거구먼

  • 37. ...
    '16.8.18 2:38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베란다서 담배좀 피우지마세욧!!!!22222222

  • 38. ..
    '16.8.18 3:34 AM (218.148.xxx.91)

    야동아닌거 같은데요?
    야동보다 걸리면 화들짝 놀라기는 해도 아내 나간뒤에 태연하게 문잠그고 자위를 한다구요? 그런거면 일단 접고 나중에 아내 없을때 하겠죠.. 아마 누군가와 카톡같은걸로 비밀스런 대화중이었을거 같아요. 그러니 당당하게 문잠그고 계속하죠.
    그래도 거참..잠자리도 일상으로 하는 부부사이에선 야동도 같이 보는 부부도 많은데.. 그깟 문좀 열었다고 지나치게 화내네요?

  • 39. ....
    '16.8.18 5:32 AM (221.157.xxx.127)

    뭔지몰라도 숨기는게 있긴한거네요 ㅎ

  • 40. 닉네임안됨
    '16.8.18 5:51 AM (119.69.xxx.60)

    자기 방에 들어 갈때도 노크 해야 하나요?
    아기가 없다고 하니 안방이 아닌 여분의 방
    을 서재로 쓰면서 거기에서 일어난 상황 같으면 노크 해야 하지먼 안방에 들어갈때 노크는 이상해요.
    아내와 남편의 공동 방이잖아요.

  • 41. ㅁㅁ
    '16.8.18 7:15 A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방에서 담배를.. 배째라고

    집에서는 다들 조심하면서 살고.... 밖에서 먼짓을 하는거 터치못하지만

  • 42. ㅇㅇ
    '16.8.18 7:16 AM (14.75.xxx.83) - 삭제된댓글

    아직 사춘기같읁남편이네요
    그방이 서재 입니까? 노크 안한부분은 사과하시고
    그렇다고 방운까지 잠그는건 매우유치한행동입니다
    서재가 본인의구역이라는 남편의 의견이라면 그럼부인의 구역은요? 부인이 안방문을 잠그고 있으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뭔가 기분그렇지요?
    화내실것도 없고 앞으로 서로 조심하시면됩니다
    남편이 핸폰으로 이상한짓을 하지 않았다는 전재하에요

  • 43. 쉽게
    '16.8.18 7:40 AM (203.128.xxx.49) - 삭제된댓글

    서로 입장을 바꿔 보세요
    특히나 남편분~~~

  • 44. 듣다 듣다
    '16.8.18 10:25 AM (61.82.xxx.223)

    부부지간에 방에 들어갈때 노크?? --결혼 25년차입니다

  • 45. 555
    '16.8.18 10:38 AM (49.163.xxx.20)

    화장실에 있을 땐 노크하네요.
    본능적으로 놀랄까봐.
    그 외에는 웬 노크? 그것도 신혼에?

  • 46. 다른건 모르겠고
    '16.8.18 11:40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방에서건 베란다에서건
    담배 피우는 무식한 인간이네요.

    제발 베란다에서 담배 피지 마세요 444444

  • 47. //
    '16.8.18 12:48 PM (121.170.xxx.178)

    남편이 헛짓하고 있다에 백만표예요.222222
    고딩 애들과 섬씽?
    왜 놀라? 찔리니까 놀라지요.

  • 48. 아마도
    '16.8.18 1:47 PM (202.30.xxx.24)

    아주 이상한 남자가 아니라면

    야동 보고 있었다에 한 표.

    여기도 많이들 야동에 관대하시지만
    저는 절대 허락 못 합니다.
    남자들이 어떤 야동을 보는지 제가 다 봤거든요.
    그냥 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포르노 수준이 아니에요.
    범죄가 난무하구요, 인권이란 것은 생각할 수도 없구요,
    저는 포르노가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저도 남편이 그런 거 보는 거 알았을 때
    남편과 얘기했고 다시는 안 보기로 했어요.
    그냥 야한 영화 정도는 저 없을 때 봤지만 그런 건 그냥 웃으면서 넘겼구요.

  • 49. 문제가 많은 사람이네요.
    '16.8.18 1:57 PM (210.179.xxx.41)

    베란다에서 담배 피는 X 정말 어떻게 해 버리고 싶어요.

    핸드폰으로 뭔 짓을 했길래 그렇게 놀라고 문까지 잠그나요?

    우리 남편은 아예 본인이 문 활짝활짝 열어놓고 지내요.

  • 50. 남편님아
    '16.8.18 3:40 PM (112.184.xxx.193)

    우리집 중2 아들녀석도 엄한짓 할때만 문 잠그더이다.

  • 51. .....
    '16.8.18 3:56 PM (220.92.xxx.229)

    이집 신랑 진짜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을 행동만 골라서 하네요
    제발 이 베란다에서 담배 좀 피우지 마세요
    아파트 진상 중에 제일 밉상,진상이 건물 실내에서 담배 피는 것들이예요
    지 집구석에 담배 연기,냄새 피한다고
    남의집으로 다 올려 보내는 것들
    법만 아니면 쥐에 패버리고 싶어요

  • 52. 난가끔
    '16.8.18 4:00 PM (112.218.xxx.214)

    결혼 16년 ..
    남편 문 잠근적 한번도 없어요

  • 53. 원글님은 노크하는 예의를 지키지 않았고
    '16.8.18 4:16 PM (116.127.xxx.116)

    부부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야 하는 건 맞고요. 근데 원글님이 사과했는데도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것 같은
    남편의 태도는 문제가 있네요. 애도 아니고 문까지 걸어 잡그고.
    남편한테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라 하세요. 당신이 별안간 문을 벌컥 열었는데 내가 내연남과 비밀
    통화라도 하다 걸린 듯 화들짝 놀라 뭐하고 있었냐는 물음에 대꾸도 안 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는
    제스처를 취한다면 당신 기분이 어떻겠냐고. 거기다 더해서 이젠 문까지 걸어 잠그고 안에서 뭘 하는지
    모르게 그러면 당신 기분이 어떻겠냐고.
    애라면 애라서 철딱서니가 없어 그런다고 이해하겠지만 어른이 참 유치하고 한심하다고...

  • 54.
    '16.8.18 4:18 PM (175.213.xxx.5)

    사춘기 애도 아니고
    방문 노크하고 들어가야 한단건 부부사이에 처음듣는말

    그리고

    베란다서 담배피지 마세욧
    남의집으로 그연기 다 들어가서 얼마나 괴로운지 아세요?
    당신코에대고 누가 똥냄새 풍기면 좋겠소?

  • 55. 이해안됨.
    '16.8.18 4:29 PM (183.109.xxx.56)

    부부가 사는 공동의 공간에 노크라니..??
    듣도 보도 못한 예절이네요.
    사춘기 중2도 아니고 뭐가 그리 숨길게 많고, 비밀이 많길래...

  • 56. ....
    '16.8.18 4:48 PM (114.204.xxx.212)

    누가 안방 들어가며 노크해요?
    그럼 남편도 매일 노크하고 들어오나요
    갑자기 열리면 놀랄순 있는데 디시 문잠근건 요상해요
    야동이나 채팅같은걸거에요

  • 57. 서로
    '16.8.18 5:02 PM (124.55.xxx.154)

    노크하며 가리며 살려면 뭐하러 결혼 했나요

    사생활 누리며 혼자살지
    남편 뭐 숨기는거 같아요

  • 58. 부부사이에
    '16.8.18 5:27 PM (175.226.xxx.83)

    무슨 노크를 합니까? 예의가 아니란 글에 실소가 나오네요.
    담배는 냄새가 나니 와이프가 눈치 못챌리 없고
    방문 잠그는건 야동보거나 여자랑 카톡하는겁니다

  • 59. 읽자마자 드는 생각
    '16.8.18 5:32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어디서 개수작이야!!!!!!

  • 60. 이런 써글
    '16.8.18 5:34 PM (106.248.xxx.82)

    제발 베란다에서 담배 피지 마세요!! 555555555555555555555

    그리고 남편은 아내에게 뭔가 심각하게 숨기는 일이 있습니다.
    여자문제 아니면 돈문제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신혼에 방문을 꼭꼭 걸어 잠글 이유가 없습니다.
    화를 낸다는건 정말 찔리는 일이 있는거구요.

  • 61. ....
    '16.8.18 5:41 PM (211.110.xxx.51)

    아 담배 쫌!!!!!!

  • 62. ㅇㅇ
    '16.8.18 6:18 PM (121.168.xxx.41)

    여자문제 아니면 돈문제입니다....222

  • 63. 여자죠
    '16.8.18 6:58 PM (203.251.xxx.238)

    휴대폰 미팅 앱에 유부남 천지에요

  • 64. 윗집
    '16.8.18 7:27 PM (27.1.xxx.168)

    제발 베란다에서 담배 좀 피지 마세요!!!!!! 66666666666666666666

  • 65. 나도 윗집
    '16.8.18 7:37 PM (1.237.xxx.83)

    제발 자기방이건 베란다건 담배 피우지 마시요...
    윗층 미치겠음....

  • 66. 담배 퇴출
    '16.8.18 7:51 PM (116.127.xxx.182)

    제발 베란다에서 담배 좀 피지 마세요!!!!!!
    88888888888888888

    양심없는 놈이
    음흉하기 까지

  • 67. 음음음
    '16.8.18 8:14 PM (59.15.xxx.50)

    초등동창인데 무슨 그렇게 예절을 지키고 사는지요? 선보고 결혼한 부부 같으네요.남편이 그런 말하면 저는 등짝을 후려주겠슴다.

  • 68. 둘중 하나
    '16.8.18 8:36 PM (61.82.xxx.218)

    애인과 카톡했거나 야동 봤거나.
    여기 아줌마들 눈치 백단임~

  • 69. ...
    '16.8.18 8:47 PM (121.166.xxx.239)

    읽는 순간 바람피나 했네요. 그 외 다른 생각은 전~혀 안 나요. 부부간에 숨길게 그거 말고 또 뭐 있긴 한가요?
    그리고 노크 하고 들어간다는 분들, 노크 안하고 들어간거 사과하라는 분들...놀랍네요. 집에서 그러세요??
    누가 부부사이에 노크하고 들어가요?;; 듣도 보도 못했어요.

  • 70. .....
    '16.8.18 9:30 PM (222.108.xxx.28)

    야동아니면 바람이겠지
    그것도 아니면 또라이고 2222222222222
    바람일 지도 모르니 아이 갖는 거는 일단 보류하세요.

    부부간에 노크는 무슨 노크예요..
    그럼 부부중에 더 늦게 퇴근하는 사람은 집안에 있는 사람 안 놀라게 비번 안 누르고 초인종 누르고 기다려야하는 거예요?
    무슨 부부간에 노크는 무슨..
    부부간에는 화장실만 노크하세요.
    아니, 사실 화장실은 문을 잠그면 되는 거고..
    서재나 안방문 잠그고 뭔가를 하는 거는 백퍼센트 수상한 짓이죠.
    야동 아니면 바람.. 아니면 또라이..

    그건 그렇고
    베란다에서 담배요?
    남편분 좀 심하게 무개념이시네....

  • 71. 음음음
    '16.8.19 12:06 PM (59.15.xxx.50)

    윗님..저는 화장실에서도 노크 안 합니다.남편이 쉬하면 저는 양치질하고 남편이 샤워하면 저는 쉬합니다.ㅠㅠ 노크는 까칠한 사춘기딸 방에만 합니다.노크 안 하면 매너가 없다는 둥 교양이 없다는 둥..ㅠㅠ 그넘의 사춘기는 언제 끝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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