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사로 사십에 갔죠
그때 전원주택과 아파트가 잇엇고 전세로 살고잇던 아파트 보증금등이 잇엇어요
죽은후보니 전원주택과 아파트는 시아버지 명의로 되잇고 전세보증금은 아이아빠명의더군요
제가 남편보다 돈을 세배 더벌고잇엇는데 제명으로 된건 하나도 없더군요
물론 사망보험금은 당연히 법정상속자인 아이에게 되잇엇지만요
명복을 빈다지만 오래된일이라도 정말 이기적인 남자였다는 생각이 들고 한번도 그리운적이 없네요
단 아이에겐 좋은 아빠여서 그게 안탑가웟죠
그사람에게 가족이란 피가 섞인 사람들이란 생각이들더군요
여행도 시댁이랑 결혼한 시누네랑 바리바리 가면서 호텔아닌 콘도를 예약하내 결국 휴가가 아니고
친정엔 짯던 남자
다시 만나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