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제사 어쩌면 좋을까요?

왕복10시간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16-08-17 21:09:07

혹시나 해서 글을 지울께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분란은 다음날 좋게 진정이 되었어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IP : 39.116.xxx.1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6.8.17 9:11 PM (222.239.xxx.38)

    그 의견이 뭐였는지에 따라 다를것도 같지만..
    남편은 아버지 모시고 가야죠..아이와 부인은 수시때문에 이번엔 빠지시구요.

  • 2. ..
    '16.8.17 9:13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느낌에 간병인이나 요양원 보내자는 의견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평일 제사 5시간거리면 못가지 않나요???????
    남편 일할거 아녀요

  • 3. ...
    '16.8.17 9:13 PM (121.136.xxx.222)

    제사음식 절반 해서 남편에게 들려 보내세요.
    근데 형님네 애들은 다 대학 갔나요?
    수시 준비하려면 자소서나 논술 준비도 해야 하는데
    서로 이해해 주어야죠.

  • 4. 제사 비용이나
    '16.8.17 9:16 PM (124.80.xxx.186)

    음식은 분담하셔야죠. 그런데 시아버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이 더운 여름에 고생은 형님이 하겠군요.

  • 5. 원글
    '16.8.17 9:22 PM (39.116.xxx.136)

    비용은 공동 회비에서하구요.
    음식을 해보낼까 여쭤볼 의향은 있는데... 남편이 안간다니...
    의견차는 윗님 말씀하신거랑 비슷해요.
    상의 안하고 결정 후 통보. 다른 의견 냈더니 나중에는 말 많은 사람이 하라고...ㅠㅠ

    이번 제사는 토요일 이예요....

  • 6. //
    '16.8.17 9:22 PM (121.170.xxx.178)

    평일이고 고3이면 못가죠.
    수시접수가 올해는 8월말부터죠.
    얼마 안남았는데... 작년에 해봐서 알아요. 피가 말라요.
    아무리 등급이 좋아도 전국에서 지원해버리니
    좋은결과 얻기가 힘들어요.
    남편분도 15일이 연휴였어서 휴가 내기도 난감하겠구요.

    요즘이 어떤시대인데,제사문화 좀 달라져야합니다.
    저도 아버님 돌아가시면 성묘로 하다가 없앨거예요.

  • 7. ...
    '16.8.17 9:23 PM (183.100.xxx.157)

    전은 동네반찬가게에 맞추고 과일사서 남편힌테 보내세요
    먼저 형남한테 전이랑 과일보낸다 연락드리시고요
    성의는 보여야지요
    고3인거 이해받으실라믄

  • 8. //
    '16.8.17 9:26 PM (121.170.xxx.178)

    제사가 평일이라면 미리 주말에 성묘로 끝내는게 좋은데...
    부담없이 과일과 포,떡으로 음식 땡하고.
    전부터 명절에 여행가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명절도 없애는 집도 있고...
    변해야합니다.

  • 9. ..
    '16.8.17 9:27 PM (122.38.xxx.135)

    조부모님 제사를 5시간거리???
    고3이 없다고 해도 저같으면 안갑니다.
    제수비용이나 보내주세요.

  • 10. 남편본인이
    '16.8.17 9:32 PM (203.81.xxx.48) - 삭제된댓글

    안 간다는데
    뭘 고민하세요?

  • 11. ..
    '16.8.17 9:46 PM (223.33.xxx.9)

    5시간 거리면 보통 명절에만가요
    글고 5시간걸리는데 음식만들어 가라는 말 오바네요

  • 12. ??
    '16.8.17 9:46 PM (1.233.xxx.136)

    시댁제사 남편이 안간다는데 이게 고민거리예요?

  • 13. ...
    '16.8.17 9:52 PM (211.186.xxx.176)

    조부모인데 안가셔도될거같아요.용기를내셔요

  • 14. ..
    '16.8.17 9:52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그런거 아닐까요
    남편이 안가도.. 또 안가는 이유가 피치못할 이유때문이 아니라 껄끄러움때문이고
    또 누군가가 그 제사를 치뤄야하니......
    며느리로써 괜히 눈치 보이는거 아닐까 싶어요

  • 15. 원글
    '16.8.17 9:52 PM (39.116.xxx.136)

    방금 남편이 아버님께 전화 드리니 역정을...ㅠㅠ

    아버님이 어머니 사별 후 아직 우울감이 있으시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네요.

  • 16. ...
    '16.8.17 9:57 PM (114.204.xxx.212)

    시가일은 남편 하잔대로 하세요

  • 17. 조부모 제사를..
    '16.8.17 9:59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5시간 거리면 안가죠.

  • 18. ㅇㅇ
    '16.8.17 9:59 PM (123.111.xxx.212)

    남편이 아버님 모시고 가고 님은 고3때문에 집에 남는게
    정답입니다
    남편이 안간다고 고집 부리면 뒤로 빠져 있으세요
    제사는 남자들이 참석해야하는 거니까요
    형제간 갈등도 알아서 해결하게 놔두세요

  • 19. ㅇㅇ님
    '16.8.17 10:03 PM (121.136.xxx.222)

    그럼 며느리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요?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맏며느리 혼자 독박 쓰게 생겼으니
    원글님이 뭐라도 하셔야죠.

  • 20. ..
    '16.8.17 10:09 PM (211.203.xxx.83)

    토욜이면 남편은 가야죠. 큰며느리는 무슨죄에요?

  • 21. ..
    '16.8.17 10:10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제삿상
    사다가 간단히 하면 모두다 편하게 되는걸
    왜 누구 못온다고 못할까요
    남편이 안간다는데
    눈치볼 필요 더 없어요 애들사정도 있고.
    저넘의 제사 없어졌으면

  • 22. ...
    '16.8.17 11:19 PM (221.146.xxx.213) - 삭제된댓글

    그놈의 제사 안하면 세상이 무너지는건지.
    내가 시아버지라도 제사가 참 좋겠다. 떡벌어지게 음식차려주고 절하고 맛있게 먹기만하면 되니까.
    제사에 목매는 사람 본인이 음식하고 설거지하라고 하면 올해 당장 없어질게 제사문화 아닌가.
    비용보태드리고 남편만 보내고 가지마세요!

  • 23. ??
    '16.8.17 11:27 PM (183.107.xxx.177)

    없애면 좋겠지만 혼자 고생하는 큰며느리가 있잖아요. 평일제사는 남편이 휴가를 내든 알아서하고 공동경비에서 내더라도 인건비차원에서라도 제수비를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어머니 제사는 아들이 돼가지고 형하고 삐뎠다고 안간다는 게 말이 되나요? 토요일이니 이때는 음식이든 뭐든 나눠서 같이 하는 게 맞겠지요

  • 24. .....
    '16.8.17 11:55 PM (121.176.xxx.66)

    중요한 비용이랑 토요일이란게 원글에는 없고 댓글에 있네요.
    원글부터 객관적이지 않아요.

  • 25.
    '16.8.18 12:06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아버지 입장에서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

  • 26.
    '16.8.18 12:08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홀아버지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구이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

  • 27.
    '16.8.18 12:09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홀아버지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구이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

  • 28.
    '16.8.18 12:10 AM (116.36.xxx.198)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홀아버지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구이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

  • 29. ....
    '16.8.18 12:36 AM (108.194.xxx.13) - 삭제된댓글

    남편분 속이 좁나요? 형과 껄끄러웠다고 가족행사에 안가요?
    ㅡㅡㅡㅡ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홀아버지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구이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

  • 30. ....
    '16.8.18 12:37 AM (108.194.xxx.13)

    남편분 속이 좁나요? 형과 껄끄러웠다고 가족행사에 안가요?
    ㅡㅡㅡㅡ
    토요일이니까 남편이 아버지랑 같이 가셔야죠.
    아버지댁에서 자고 새벽에 출발해도 되고요.
    어머니 안계시니 홀아버지 신경을 좀 써야지요.
    음식은 차로 갈꺼고
    기름에 하는건 상할 걱정 덜하니..
    전이랑 생선구이 조금해서 냉동해서 들려보내면 되겠네요.2222

  • 31. 제사
    '16.8.18 12:57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다면 서로 비명만 지르지 말고 완전 간소화해버립시다.제발 이글 보시는 모든 회원님들 친정이든 시댁이든 맏며늘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쪽으로 여론몰이
    합시다.늘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어요.
    너도 나도 다 한마디씩이라도 거들고 주관자는 적극 실행하여 가닥을 그리 잡는걸로..
    과일은 사과 배 감 대추 밤 딱 다섯가지만
    굴비는 조기나 부서 세개만 병어라면 큰거로 딱 한개만
    전은 한가지만 떡도 나물 세가지 술 포 밥과 국
    돼지나 닭이 필요하면 배달통닭이나 배달보쌈 끝)
    더이상은 생략해도 되지 얺나요?탕이니 식혜 튀김 기타과일 문어 낙지 꼬막..

  • 32. 제사
    '16.8.18 1:02 AM (124.53.xxx.131)

    남편이 가거나 안가거나 제수비용만 좀 보내세요.
    멀고 조부모인데 ..
    일키울 필요 없을거 같고 대신 형님 수고는 좀 알아주시면 좋겠지요.
    후 탈이 좀 염려 되시긴 하겠지만 다섯시간 거릴 조부모제사까지 불러댄다는건 심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종부노릇하는 여잡니다.

  • 33. ..
    '16.8.18 1:14 AM (14.39.xxx.247) - 삭제된댓글

    큰며느리는 아이 고3이면
    제사 안지내겠네요

  • 34. ...
    '16.8.18 6:06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그 동네 반찬집에 맞춰서 퀵으로 보내고 남편은 휴가내고 가야죠.

  • 35. 님 남편
    '16.8.18 7:1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의견대로 따르세요. 제수비 따로 보내고.
    차남은 차남으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요?
    차남 인권도 존중해줘야지
    무조건 형님 말 따라야하고 무시당하고. .
    본인 의견과 다른 말 꺼내면 말 많다고. .
    항상 권위 가진 사람이 하기 마련인 행동이기 쉽죠.
    오죽하면 님남편이 안 가려고 할까요.
    시간이 지나 가고싶을때 되면 가겠죠.
    적어도 왕복 10시간 이상
    아버지는 전날 아버지댁에 들러 모시고가길 원하고
    아마도 이런 패턴이 고착화되면
    님 남편도 너무 힘들거에요.
    아들 둘 키우는 분들
    두루두루 자식들 배려하셔야겠어요.

  • 36. ...
    '16.8.18 8:05 AM (76.167.xxx.74)

    제사에 목매는 사람 본인이 음식하고 설거지하라고 하면 올해 당장 없어질게 제사문화 아닌가.

    22222222222222222

  • 37. ...
    '16.8.18 12:20 PM (121.125.xxx.71)

    남편의 태도가 안타깝네요.
    시아버님이 아직 살아계시는데 형님과 다퉜다고 집안 행사에 안가겠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28 비밀번호 홍수 3 건망증 2016/08/17 1,450
586627 내일 사무실 이사 편한 옷 입고 오라는데? 3 2016/08/17 928
586626 철원 '박정희 전역공원' 논란..공사비만 60억원 들어 4 ㅎㅎㅎ 2016/08/17 557
586625 미혼인데..아가용품이나 아기 옷가게서 일할 수 있나요? 취업질문.. 3 미혼녀 2016/08/17 1,071
586624 46평 리모델링 하려는데요.. 8 왕고민 2016/08/17 2,392
586623 영화 터널 보신 분들만 모여보세요 (스포 없음) 20 @@ 2016/08/17 3,179
586622 저 대신 부동산이 전세계약을 했는데 임대차 계약 잘 아시는 분 .. 3 전세계약 2016/08/17 768
586621 30대중반인데 얼굴이 나이들어 가네요. 21 서글퍼요 2016/08/17 6,037
586620 군소정당의 대통령후보는 왜 하는걸까요? 5 궁금 2016/08/17 658
586619 변액 보험 추가납입 문의드립니다 4 안녕물고기 2016/08/17 932
586618 집주인이 제 차를 긁고 아무 말이 없네요 어떡해야하나요.. 3 세입자 2016/08/17 1,731
586617 뉴욕타임즈, "사드 첫 희생양은 케이팝등 한류..&qu.. 2 사드후폭풍 2016/08/17 958
586616 전기요금 100만원정도 나왔네요... 78 2016/08/17 31,751
586615 남자들 심리중에 정말 이런게 있나요? 6 속도위반? 2016/08/17 3,617
586614 남자들이 착각하고 많이 들이대는 편인데요 5 ㅁㅁ 2016/08/17 3,132
586613 생파 무쳐서 비벼먹으려하는데요 6 자취생 2016/08/17 1,378
586612 뤼순 감옥을 뭐라 했나요 12 광복절 2016/08/17 4,674
586611 거실은 원목, 주방은 타일인 집 어때요?? 8 음.... 2016/08/17 2,862
586610 유기농 잣인데 러시아산이면 사시겠어요? (사진 링크) 2 2016/08/17 1,253
586609 사드 파문속 한·일 재무회담...'통화스와프 재개' 1 후쿠시마의 .. 2016/08/17 437
586608 결혼전 사귀는남자 몰래 소개받고 갈아타서 결혼하는거 어떻게 생각.. 24 .... 2016/08/17 9,057
586607 강쥐키우시는분들 요즘 외출시에 어짜하세요 ? 9 강쥐맘 2016/08/17 1,865
586606 시골인데 가을향기가 나요 4 ㅐㅐㅐㅐ 2016/08/17 1,248
586605 경력 8년차도 입사시 사원인가요? 4 .. 2016/08/17 967
586604 문화센터 요리강좌 들어보신분 있으신가요? 3 oo 2016/08/17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