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맵고 단단한 고추가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우짜까잉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6-08-17 20:58:58
어머님께서 주셨는데 약간 씁슬한 맛이 날 정도로 맵네요ㅠㅠ
아주 단단하고 매워요
좀 덜 익어서 그런거 같기도한데 그냥 제 추측이구요 ;;;
냉동실에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놓은게 많아서..
뭐라도 해야겠는데 당췌 뭘해야할까요ㅠㅠ
간장에 장아찌하면 덜맵나요?
막상 뭘해도 못먹을 정도로 맵다면 버리면서 아까워서 울것 같아요 ㅠㅠㅋ 제발~~~~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80.230.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7 9:01 PM (121.181.xxx.147)

    라면 끓일때 잘라서 넣어요 개운합니다.
    라면 안드시면 소용없는 팁이네요.

  • 2.
    '16.8.17 9:11 PM (121.181.xxx.147)

    부추전에 넣어 부치면 매콤
    장조림할 때 넣고 나중에 건지면 좋음 꽈리고추아니어도..
    된장찌개에 팍팍
    멸치볶을 때 잘게 잘라 같이 볶기

  • 3. 할라피뇨
    '16.8.17 9:12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같이 장아찌 담으세요. 느끼한거 먹을때 좋고 아니면 밥도둑 고추장 멸치 볶아서 하는 요리 있던데 중독성 조심하라는..

  • 4. 장아찌
    '16.8.17 9:21 PM (180.230.xxx.161)

    담으면 매운기가 좀 빠지나요? 반찬해도 너무 매워서 당췌 먹을수 없을것 같아서요ㅠ

  • 5. remy하제
    '16.8.17 9:29 PM (112.167.xxx.141)

    소금에 삭히세요..
    노랗게 삭혀놓으면 지고추가 되요.
    나중에 동치미에 넣으셔도 되구요..
    곱게 다져서 비빔간장에 넣으면 콩나물밥, 버섯무밥, 시래기밥, 곤드레밥등..
    비빔밥 양념으로 좋아요..

  • 6. bbb
    '16.8.17 9:31 PM (110.46.xxx.246)

    장아찌해도 매워요. 시원칼칼하게 찌개나 라면에 넣는 것도 한 두개라야지 많은 양 넣으면 맵고 써서 음식맛 버려요.


    아주 많으면 검은 비닐에 담아 햇볕에 며칠놔두면 새들새들 익어요
    채반에 잘 널어 말린 후 빻아서 고춧가루 만들어 매운 음식 필요할 때 넣어 드세요

  • 7. 씻어서
    '16.8.17 9:37 PM (121.147.xxx.87)

    지퍼백에 넣어 냉동
    된장찌게 육수낼때 한 두개 넣으면 좋아요,
    특히나 된장찌게에 청양고추 하나 넣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피클 만들때도 청양고추 넣으면 칼칼한 맛이 나서 좋던데요

  • 8. 짱. .
    '16.8.17 9:51 PM (1.233.xxx.136)

    짱아치 담그세요
    약간 매콤이 더 맛있어요,개운하고

  • 9. 저는요
    '16.8.17 10:00 PM (122.40.xxx.201)

    고추전 해 먹으니 맛있던데요.
    고추 튀각 하시면 맛있는데..
    고추잡채에 꽃빵도...곁들이고요

  • 10. 바로 그거
    '16.8.18 1:07 AM (220.85.xxx.210)

    아이고 그건 피클 담아야지요
    할라피뇨처럼 먹으면 딱입니다
    우린 해마다 담아요
    치킨에도
    샌드위치에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88 청춘시대 은재 엄마 5 .. 2016/08/23 3,621
589087 30대보다 40대에 더 예뻐진 지인 6 신기한 2016/08/23 7,320
589086 확장한 3층vs 비확장 고층 8 같은 가격 2016/08/23 1,850
589085 오늘부터 더위꺽이나봐요 10 ㅇㅇ 2016/08/23 4,372
589084 고장나지 않는 셀카봉 추천해주세요. 3 셀카봉 2016/08/23 1,281
589083 부의금 어떻게 정산하시나요? 6 조언 2016/08/23 5,780
589082 중이염 수술 의사추천..부탁.. 2 중이염 수술.. 2016/08/23 1,162
589081 옛날 신랑 얼굴도 모르고 첫날밤 보낼때요 10 ,,, 2016/08/23 8,809
589080 우병우절친이 우병우수사??! 4 뭐니 2016/08/23 908
589079 남동생의 연애... 모른척해야 할까요? 6 - 2016/08/23 3,282
589078 비염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8 .. 2016/08/23 1,651
589077 4학년 여자애들은 어떤 가방 매나요 5 ,,, 2016/08/23 1,082
589076 상해 자유여행 3박4일 갈예정입니다. 9 joody 2016/08/23 2,529
589075 염색약 도와주세요 1 주리맘 2016/08/23 780
589074 삼시세끼에서 이육사의 청포도 시를 보며 17 청포도 2016/08/23 4,393
589073 노트5사진을 컴터로 옮겼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안됩니다. 2 이해불가 2016/08/23 818
589072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2 경력단절 2016/08/23 956
589071 유안진 님의 시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파랑새 2016/08/23 730
589070 신생아는 원래 째려보나요? 30 tui 2016/08/23 12,164
589069 먼저 밥먹자고 하고는 자꾸 계산을 제가 하게 만드는 직장동료 24 쓸쓸 2016/08/23 7,660
589068 대전 서구나 유성구 주변에 채식주의자가 갈만한 고급식당을 소개 .. 2 조약돌 2016/08/23 1,152
589067 남자 대학생 가방 만다리나덕? 8 가방 2016/08/23 2,096
589066 (급질)아기가...흑ㅠ 24 식사시간에죄.. 2016/08/23 5,509
589065 유부남 성욕과 자식사랑 가족애는 별개인가요? 9 ㄹㄹ 2016/08/23 11,229
589064 남자들 80%~90%는 성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21 솔직 2016/08/23 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