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개학인데 아직도 숙제안한 아이 있나요

왜저런지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6-08-17 19:43:09
내일 개학인데 보고서 쓸게 두개나 있는데 하라그러면 좀있다가 한다그러고 쓰는데 얼마안걸린다는둥 그러며 버티고 있는데 공부 잘하는아이는 수행평가에 보고서 점수가 들어가니 집착하며 잘할려고 하는데 공부 안하는 아인 다 저런가요
IP : 183.96.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두아들
    '16.8.17 7:46 PM (182.209.xxx.107)

    여태 방학 숙제 하는 꼴을 못봤어요.
    둘째 5학년 땐가 개학 하루 전날 밤,
    일기 스무개를 한번에 후다닥 써갈기는
    신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적은 있습니다만;;;

  • 2. ppp
    '16.8.17 7:49 PM (121.137.xxx.96)

    중2 우리 아들도 지금 숙제 합니다.
    내일,개학이구요 ..네..
    전 당연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그냥 받아 들여요.
    해 가는게 어디인가요?
    냐하하하하하

  • 3. 야옹
    '16.8.17 7:52 PM (218.153.xxx.18)

    네! 여기 있어요. 숙제 두개인데 아직도 안했으면서 다할거라고 큰소리 치는 중3 있어요. 초딩이면 초딩이라 그러려니 하겠어요. 에혀..

  • 4. ppp
    '16.8.17 7:53 PM (121.137.xxx.96)

    네???
    일기 스무개를 한번에요? 와우~
    크게 될 아이네요.

  • 5. ㅎㅎ
    '16.8.17 7:58 PM (121.168.xxx.211)

    예나 지금이나 방학 전날 숙제 몰아서 하는 아이들이 있는건 똑같네요.

  • 6. ....
    '16.8.17 8:01 PM (114.204.xxx.212)

    많아요
    고2 우리애도 수행은 거의 만점인데도 ,,,, 전날밤 늦게까지 숙제인지 뭘 하더라고요 ㅎㅎ

  • 7. ㅇㅇ
    '16.8.17 8:24 PM (218.49.xxx.23)

    원글님은 속상하겠지만 그 광경을 상상하니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오해마세요. 전 딸아이가 27살 직장인인 50초반 아짐입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애기부터 초딩들까지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만 드네요.

  • 8. ㆍㆍㆍ
    '16.8.17 8:31 PM (220.80.xxx.7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은 아예 안하는데요
    나도 냅둬 버리네요

  • 9. 아이고~
    '16.8.17 8:34 PM (112.156.xxx.222)

    우리애만 지금 숙제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 10. ....
    '16.8.17 8:37 PM (175.223.xxx.118)

    우리애는 여자애라도 개학 하루전날 벼락치기로 숙제했어요.
    중1

  • 11. ..
    '16.8.17 8:38 PM (116.126.xxx.4)

    20개를 하루에..그것도 능력이네요 ㅎㅎ 저희는 방학부터 피아노학원가는거 말곤 맨날 집에 있어서 일기거리도 없어요

  • 12. ㅇㅇ
    '16.8.17 8:39 PM (124.153.xxx.35)

    일기..방학식하고 한번도 안썼어요..
    한꺼번에 쓴다는데..다는 못하겠죠..
    비온날이 언제언제 였는지 묻네요..

  • 13.
    '16.8.17 8:42 PM (101.181.xxx.120)

    아이들 배짱이 두둑하네요. 크게 될 인물들이예요. ㅎㅎㅎ

  • 14. 안하
    '16.8.17 9:03 PM (223.62.xxx.117)

    나도 그랬었지만 정말 갑갑하네요 애들 밤샐 작정인듯

  • 15. 나야나
    '16.8.17 9:16 PM (125.177.xxx.174)

    와~하루에 20개는 진짜 크게 될 아이네요~ㅎㅎ

  • 16. 초5 , 이제껏 일기 1편 써놓고
    '16.8.17 9:58 PM (125.176.xxx.108)

    지금 초 1 동생이랑 공룡알 사서 물속에 넣어둔 걸 안주삼아 쌈박질하고 있네요
    잠자리서요
    내쫒고싶은걸 참고있네요
    초5학년이 여자애입니다

  • 17. 초5 , 이제껏 일기 1편 써놓고
    '16.8.17 9:59 PM (125.176.xxx.108)

    초1동생은 2편 썼으니 좀더 나은건가요?

  • 18. 초5 남아
    '16.8.18 12:03 AM (49.169.xxx.8)

    거실에서 아직도 숙제하고 있어요 ㅠ ㅠ

    원글 댓글 읽으니 동병상련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슬프네요

    왠지 앞으로도 몇년 더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싶어서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38 자식의 거짓말 4 자식 2016/08/20 1,729
587637 지금 구름이 너무 가까이 있어요 4 지금 2016/08/20 1,675
587636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as 맡겨보신 분~ 11 .. 2016/08/20 2,048
587635 우리가 빈민국을 도와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7 토론 2016/08/20 1,775
587634 시터 페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시세 2016/08/20 1,087
587633 여드름피부에 다이알 비누 쓰면 괜찮을까요.. 9 중딩 2016/08/20 3,692
587632 40살 노처녀 우울증 ㅠ 14 우울 2016/08/20 13,361
587631 골프 잘 모르는 사람인데 궁금해서요.. 그 동안 올림픽 종목이 .. 5 ... 2016/08/20 2,214
587630 아들게임..충격 3 ... 2016/08/20 4,249
587629 주문한 바지가 입던게 왔는데요. 5 진상 2016/08/20 1,883
587628 굿와이프 담달에 끝나나요 4 .. 2016/08/20 1,963
587627 채식주의자..중1이 읽을만 한가요..? 38 한강 2016/08/20 5,569
587626 오늘 세월호 욕하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19 ... 2016/08/20 3,021
587625 잘 우는 자녀 두신분. 필독 6 성수임종청수.. 2016/08/20 2,544
587624 박인비 부럽네요 .. 39 ㅁㅁ 2016/08/20 18,467
587623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기이 2016/08/20 6,331
587622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mama 2016/08/20 2,087
587621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2016/08/20 989
587620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light7.. 2016/08/20 1,116
587619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판매 2016/08/20 1,454
587618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오늘 2016/08/20 3,086
587617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wife 2016/08/20 8,297
587616 "이렇게 떠나야 한다니" 단원고는 다시 눈물바.. 5 좋은날오길 2016/08/20 975
587615 윤계상이 god 출신이었어요? 19 굿와이프 2016/08/20 4,040
587614 이렇게 더운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도 못 열고 미치겠네요 7 미세먼지 2016/08/2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