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개학인데 아직도 숙제안한 아이 있나요
1. 우리집 두아들
'16.8.17 7:46 PM (182.209.xxx.107)여태 방학 숙제 하는 꼴을 못봤어요.
둘째 5학년 땐가 개학 하루 전날 밤,
일기 스무개를 한번에 후다닥 써갈기는
신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적은 있습니다만;;;2. ppp
'16.8.17 7:49 PM (121.137.xxx.96)중2 우리 아들도 지금 숙제 합니다.
내일,개학이구요 ..네..
전 당연한,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그냥 받아 들여요.
해 가는게 어디인가요?
냐하하하하하3. 야옹
'16.8.17 7:52 PM (218.153.xxx.18)네! 여기 있어요. 숙제 두개인데 아직도 안했으면서 다할거라고 큰소리 치는 중3 있어요. 초딩이면 초딩이라 그러려니 하겠어요. 에혀..
4. ppp
'16.8.17 7:53 PM (121.137.xxx.96)네???
일기 스무개를 한번에요? 와우~
크게 될 아이네요.5. ㅎㅎ
'16.8.17 7:58 PM (121.168.xxx.211)예나 지금이나 방학 전날 숙제 몰아서 하는 아이들이 있는건 똑같네요.
6. ....
'16.8.17 8:01 PM (114.204.xxx.212)많아요
고2 우리애도 수행은 거의 만점인데도 ,,,, 전날밤 늦게까지 숙제인지 뭘 하더라고요 ㅎㅎ7. ㅇㅇ
'16.8.17 8:24 PM (218.49.xxx.23)원글님은 속상하겠지만 그 광경을 상상하니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오해마세요. 전 딸아이가 27살 직장인인 50초반 아짐입니다.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애기부터 초딩들까지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만 드네요.
8. ㆍㆍㆍ
'16.8.17 8:31 PM (220.80.xxx.72)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은 아예 안하는데요
나도 냅둬 버리네요9. 아이고~
'16.8.17 8:34 PM (112.156.xxx.222)우리애만 지금 숙제하고 있는줄 알았어요.
10. ....
'16.8.17 8:37 PM (175.223.xxx.118)우리애는 여자애라도 개학 하루전날 벼락치기로 숙제했어요.
중111. ..
'16.8.17 8:38 PM (116.126.xxx.4)20개를 하루에..그것도 능력이네요 ㅎㅎ 저희는 방학부터 피아노학원가는거 말곤 맨날 집에 있어서 일기거리도 없어요
12. ㅇㅇ
'16.8.17 8:39 PM (124.153.xxx.35)일기..방학식하고 한번도 안썼어요..
한꺼번에 쓴다는데..다는 못하겠죠..
비온날이 언제언제 였는지 묻네요..13. 뭘
'16.8.17 8:42 PM (101.181.xxx.120)아이들 배짱이 두둑하네요. 크게 될 인물들이예요. ㅎㅎㅎ
14. 안하
'16.8.17 9:03 PM (223.62.xxx.117)나도 그랬었지만 정말 갑갑하네요 애들 밤샐 작정인듯
15. 나야나
'16.8.17 9:16 PM (125.177.xxx.174)와~하루에 20개는 진짜 크게 될 아이네요~ㅎㅎ
16. 초5 , 이제껏 일기 1편 써놓고
'16.8.17 9:58 PM (125.176.xxx.108)지금 초 1 동생이랑 공룡알 사서 물속에 넣어둔 걸 안주삼아 쌈박질하고 있네요
잠자리서요
내쫒고싶은걸 참고있네요
초5학년이 여자애입니다17. 초5 , 이제껏 일기 1편 써놓고
'16.8.17 9:59 PM (125.176.xxx.108)초1동생은 2편 썼으니 좀더 나은건가요?
18. 초5 남아
'16.8.18 12:03 AM (49.169.xxx.8)거실에서 아직도 숙제하고 있어요 ㅠ ㅠ
원글 댓글 읽으니 동병상련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슬프네요
왠지 앞으로도 몇년 더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싶어서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