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친척간 사이 그런가요?

ㅇㅇ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6-08-17 17:30:36
저와 나이차이 5살나는 이모가 있어요,
이모가 직장다니다가 늦게 대학을 가서 저보다도 졸업을 늦게하고 ,
제가 직장다닐때 이모가 결혼해서 
이모가 애기 임신했을때 막달에 제가 힘내라고 아웃백가서 맛난거 사주고,
이모 아기낳아서도 병원에 며칠 밤마다 찾아가고,,
그러다가 제가 결혼후 아이들 낳고 살다가,
오랜만에 몇년만에 이모를 만났어요,
가끔 돌잔치나 ㄱ명절에 지나가듯 보긴 했지만,

이번에 제가 지방에 사는데 서울 이모네 놀러갔는데요,
날이 더우니 제가 실내에서 놀다가자고해서 놀다가 저녁을  대충 햄버거 먹기로했는데,
이모가 햄버거 생각이 없다고 이모는 그냥 너겟 먹겠다고해서 계산을 제가 하는데,,
물론,제가 놀러간거지만 기분이 묘한데,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2.148.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5:34 PM (118.36.xxx.90) - 삭제된댓글

    님이 이모같아요 ㅋㅋㅋ

  • 2. ㅇ..ㅇ
    '16.8.17 5:35 PM (59.23.xxx.221)

    더운데 집에 초대해준 이모에게 고마운 마음 있으면 흔쾌히 넘어가세요.

  • 3. ..
    '16.8.17 5:40 PM (210.178.xxx.234)

    이모가 어리광쟁이 막내 아녜요?
    님은 장녀구...
    형제간 서열에 따른 행동특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사례네요.
    저두 장녀...
    나이 차 나는 막내동생 신경 늘 쓰지만
    또 눈앞에서 하는 짓 보면 속터짐...

  • 4. 5살
    '16.8.17 5:41 PM (1.217.xxx.252)

    어린 이몬가요? ㅎㅎ

  • 5. 원글
    '16.8.17 5:43 PM (112.148.xxx.72)

    이모가 5살많아요,
    이모 성격이 어리광은 아니고 무뚝뚝한데,
    세심하지가 못해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만난것만으로도 감사한마음인데,
    늘 만나면 제가 이모인 느낌? ㅎㅎ

  • 6. 원글
    '16.8.17 5:44 PM (112.148.xxx.72)

    그럼 막내들은 원래 그런가요? 일반적으로?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7.
    '16.8.17 5:4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태어난 순서가 성격을 많이 좌우해요.

  • 8. 더워
    '16.8.17 5:51 PM (203.175.xxx.29)

    막내들이 다 그렇진 않고 그분 성격이 그런거 같아여..그냥 넘 잘해주진 마세요

  • 9. 어찌하다보니
    '16.8.17 6:07 PM (222.96.xxx.147)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장녀 아니면 막내인 경우가 많았는데 사고방식이 확연히 다르던데요.

  • 10. 요즘이나 옛날이나
    '16.8.17 10:00 PM (223.62.xxx.52)

    장남이 땅 다받고 제사 안모시는 경우 많던데요.
    큰아버지 큰외삼촌 우리집큰언니 모두 동생들한테
    뭐 사주는거 본 적이 없어요.
    원글 이모 성격이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169 오늘 성주에 피켓.. 6 ㅇㅇ 2016/08/17 900
587168 스타트랙 4D? 아니면 I Max? 2 영화 2016/08/17 635
587167 홈쇼핑, 정준하스테이크 드셔보신분 , 맛있나요 16 스테이크 2016/08/17 4,974
587166 저도 사별 7 미망인 2016/08/17 5,651
587165 3억정도 하는 상가는 최소한 월세가 얼마는 되어야 하나요 5 월세 2016/08/17 3,431
587164 쿠킹데이에 적합한 요리 추천해 주세요.. 3 초등 2016/08/17 480
587163 학원후 바로 수영 힘들지 않을까요? 3 수영 2016/08/17 700
587162 미역국을 먹다 표현 쓰시나요? 12 ... 2016/08/17 3,318
587161 오이를 토막 내서 간편 오이지 만들었어요. 2 ... 2016/08/17 1,007
587160 닭 육수 뭘할까요??? 12 잠오나..... 2016/08/17 1,264
587159 이걸 얼마나 믿어야 하나요? 6 ㄹㅇㅇ 2016/08/17 2,183
587158 “중국은 반드시 사드에 대응할 것이다” 2 사드후폭풍 2016/08/17 780
587157 작은우주먼지 님 잘지내시나요? .. 2016/08/17 489
587156 아이들 책 전집류 정리 어찌 하셨나요 ? 5 헌책 2016/08/17 1,524
587155 20대 아들 주거턱 (부정교합)수술 어찌할까요? 5 엄마 2016/08/17 1,475
587154 여자나이 40에 어떤분야로 유학갈수 있을까요 7 ㅇㅇ 2016/08/17 2,687
587153 비밀번호 홍수 3 건망증 2016/08/17 1,469
587152 내일 사무실 이사 편한 옷 입고 오라는데? 3 2016/08/17 938
587151 철원 '박정희 전역공원' 논란..공사비만 60억원 들어 4 ㅎㅎㅎ 2016/08/17 571
587150 미혼인데..아가용품이나 아기 옷가게서 일할 수 있나요? 취업질문.. 3 미혼녀 2016/08/17 1,085
587149 46평 리모델링 하려는데요.. 8 왕고민 2016/08/17 2,402
587148 영화 터널 보신 분들만 모여보세요 (스포 없음) 20 @@ 2016/08/17 3,190
587147 저 대신 부동산이 전세계약을 했는데 임대차 계약 잘 아시는 분 .. 3 전세계약 2016/08/17 780
587146 30대중반인데 얼굴이 나이들어 가네요. 21 서글퍼요 2016/08/17 6,060
587145 군소정당의 대통령후보는 왜 하는걸까요? 5 궁금 2016/08/17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