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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친척간 사이 그런가요?

ㅇㅇ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6-08-17 17:30:36
저와 나이차이 5살나는 이모가 있어요,
이모가 직장다니다가 늦게 대학을 가서 저보다도 졸업을 늦게하고 ,
제가 직장다닐때 이모가 결혼해서 
이모가 애기 임신했을때 막달에 제가 힘내라고 아웃백가서 맛난거 사주고,
이모 아기낳아서도 병원에 며칠 밤마다 찾아가고,,
그러다가 제가 결혼후 아이들 낳고 살다가,
오랜만에 몇년만에 이모를 만났어요,
가끔 돌잔치나 ㄱ명절에 지나가듯 보긴 했지만,

이번에 제가 지방에 사는데 서울 이모네 놀러갔는데요,
날이 더우니 제가 실내에서 놀다가자고해서 놀다가 저녁을  대충 햄버거 먹기로했는데,
이모가 햄버거 생각이 없다고 이모는 그냥 너겟 먹겠다고해서 계산을 제가 하는데,,
물론,제가 놀러간거지만 기분이 묘한데,
제가 예민한가요?
IP : 112.148.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5:34 PM (118.36.xxx.90) - 삭제된댓글

    님이 이모같아요 ㅋㅋㅋ

  • 2. ㅇ..ㅇ
    '16.8.17 5:35 PM (59.23.xxx.221)

    더운데 집에 초대해준 이모에게 고마운 마음 있으면 흔쾌히 넘어가세요.

  • 3. ..
    '16.8.17 5:40 PM (210.178.xxx.234)

    이모가 어리광쟁이 막내 아녜요?
    님은 장녀구...
    형제간 서열에 따른 행동특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사례네요.
    저두 장녀...
    나이 차 나는 막내동생 신경 늘 쓰지만
    또 눈앞에서 하는 짓 보면 속터짐...

  • 4. 5살
    '16.8.17 5:41 PM (1.217.xxx.252)

    어린 이몬가요? ㅎㅎ

  • 5. 원글
    '16.8.17 5:43 PM (112.148.xxx.72)

    이모가 5살많아요,
    이모 성격이 어리광은 아니고 무뚝뚝한데,
    세심하지가 못해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그렇게 만난것만으로도 감사한마음인데,
    늘 만나면 제가 이모인 느낌? ㅎㅎ

  • 6. 원글
    '16.8.17 5:44 PM (112.148.xxx.72)

    그럼 막내들은 원래 그런가요? 일반적으로?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7.
    '16.8.17 5:4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태어난 순서가 성격을 많이 좌우해요.

  • 8. 더워
    '16.8.17 5:51 PM (203.175.xxx.29)

    막내들이 다 그렇진 않고 그분 성격이 그런거 같아여..그냥 넘 잘해주진 마세요

  • 9. 어찌하다보니
    '16.8.17 6:07 PM (222.96.xxx.147)

    친하게 지내던 지인들이 장녀 아니면 막내인 경우가 많았는데 사고방식이 확연히 다르던데요.

  • 10. 요즘이나 옛날이나
    '16.8.17 10:00 PM (223.62.xxx.52)

    장남이 땅 다받고 제사 안모시는 경우 많던데요.
    큰아버지 큰외삼촌 우리집큰언니 모두 동생들한테
    뭐 사주는거 본 적이 없어요.
    원글 이모 성격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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