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한듯? 기분 나쁜 듯? 헷갈리는 일

나무야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6-08-17 16:57:04

모임 친구가 개인톡으로
친구: ㅇㅇ아 낼 점심 누구랑 할 껀데 너두 와~
나: 아 어쩌지.. 가고싶은데 내일 일이 있어서.. 아쉽다ㅜㅡㅜ

그 후 읽씹당했어요(읽고 씹히다 라고 하더군요)
근데 단톡은 하더군요..
기분이 좀 상하는데 제가 과민한걸까요? 헷갈려서 물어봅니다.
IP : 121.169.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감용
    '16.8.17 4:58 PM (165.243.xxx.169)

    제 기준에선 별로 기분 나쁜 일은 아니실 것 같아요 ^^:;;
    물론 친구가 그래 아쉽다 담에 보자~ 하나디 해줬음 좋았겠지만..

  • 2. ....
    '16.8.17 4:58 PM (183.99.xxx.161)

    너 못나온다니 아쉽다~~라는 말을 안해서요?

  • 3. 원글
    '16.8.17 5:00 PM (121.169.xxx.107)

    지나감용// 아 그렇군요.. 기분이 많이 상했다기보다는 응? 물음표?? 정도긴해요.

  • 4. 원글
    '16.8.17 5:01 PM (121.169.xxx.107)

    ....// 아뇨 그런 뜻은 아닌데요

  • 5.
    '16.8.17 5:42 PM (49.174.xxx.211)

    웅 그래 라든지 알았어라고 한마디라도 남겨야 경우죠

  • 6. .......
    '16.8.17 5:54 PM (211.211.xxx.31)

    단톡에 님이 있으면 별로 불쾌한경우 아니죠..

  • 7.
    '16.8.17 6:00 PM (125.141.xxx.52)

    친구가 먼저 챙겨줬고 원글이 못간다고했으면된거지 뭐 꼭 끝 톡까지 친구가해야해요?

    공주병있어요?

  • 8. 원글
    '16.8.17 6:03 PM (121.169.xxx.107)

    움/ 그쵸..저도 그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 9. 원글
    '16.8.17 6:04 PM (121.169.xxx.107)

    :/ 그랬으면야 더욱이 좋았겠지만요

  • 10. 원글
    '16.8.17 6:06 PM (121.169.xxx.107)

    ......./ 아 그런가요? 생각해보니 바로 단톡으로 이어졌으면 자연스러웠겠네요. 근데 한나절이나 텀이 있는거라..

  • 11. 원글
    '16.8.17 6:06 PM (121.169.xxx.107)

    ㅎ/ 진정하세요.. 공주병 없으니까

  • 12.
    '16.8.17 6:08 PM (125.141.xxx.52)

    챙겨주고 서운하다소리듣고... 이래서 챙겨주면 안됌

  • 13. 세상에
    '16.8.17 6:10 PM (223.38.xxx.37)

    ㅎ 님 같은 생각

  • 14. ㅈㅈㅈ
    '16.8.17 6:13 PM (139.0.xxx.183) - 삭제된댓글

    과민하시네요

  • 15. 원글
    '16.8.17 6:14 PM (121.169.xxx.107)

    ㅎ/ 뭘 자꾸 챙겨줬다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분당에서 강북. 그 거리를 애 하원 때까지 오려면 왕복 2시간 열심히 밟아야하고 가서 2시간이나 앉아있다 오겠네요. 사정 알구요.
    늘 자기쪽으로 오라는, 그리고 모임 안에서 호시탐탐 절 하녀로 삼고싶어해서 피하는 아이지요.

  • 16. 원글이
    '16.8.17 6:18 PM (121.169.xxx.107)

    ㅈㅈㅈ/. 그런듯도 하네요

  • 17. ㅇㅇ
    '16.8.17 6:23 PM (121.168.xxx.41)

    읽씹이 아니고
    들어가지 않아도 카톡 메시지가 확인됐으니까
    안 들어가는 거 아닐까요..
    저도 귀찮아서 안들어가는데요
    새로 톡이 와야 들어가요

  • 18. 원글
    '16.8.17 6:30 PM (121.169.xxx.107)

    음.. 읽씹이라함은 창을 열어서 1자가 없어졌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거절이 미안해서 3번 나눠 톡했고 다 읽었더라구요.
    장황하지만 팩트를 설명드리느라^^

  • 19. ㅇㅇ
    '16.8.17 7:16 PM (121.168.xxx.41)

    아.. 그렇군요..
    전 1이 계속 있는 걸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그러면 좀 기분 나쁠 만 하네요
    그래도 어째요.. 가만히 있어야지..
    혹시 만나면 돈을 주로 내거나 하시는지..

  • 20. ...
    '16.8.17 7:52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하녀로 삼고싶어한다는 얘길 미리 하시지그러셨어요
    그럼 같이 욕해드렸을텐데.

  • 21. 원글
    '16.8.17 9:01 PM (121.169.xxx.107)

    ㅇㅇ/ 특별히 그런건 아니구요..더 냈다한들 둘이 본 적이 별로 없어서요. 근데 모임 안에서 꼭 대놓고 장난식으로 까내리려고 하네요.
    제가 만만하긴 한가봐요. 근데 제가 늘 이런걸 대차게 반응을 못해서 뒤에 속앓이를해요. 유치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561 내일 분당에서 서울가려고 하는데요 13 .. 2016/09/06 3,143
593560 박원순이가 대통령이 되고 싶은가봐요 42 으이그 2016/09/06 4,873
593559 부동산 중개수수료 아시는 분 계심 좀 알려주십시요 2 enflen.. 2016/09/06 764
593558 심폐소생술(CPR)은 어느 경우에 시행해야 하나요? 6 ..... 2016/09/06 961
593557 시어머니말 어디까지 참아야 하나요 9 며느리 2016/09/06 4,628
593556 죽을고생해서 살을 좀 뺏는데 스트레스폭식 6 행복 2016/09/06 2,022
593555 설겆이아니고 설거지!!!!!! 갖으면아니고 가지면!!!!!!! 68 ㅇㅇ 2016/09/06 5,489
593554 상영관 난항... 최승호 "이 영화로 세상 바꾸고 싶.. 3 좋은날오길 2016/09/06 711
593553 드럼세탁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3 세세 2016/09/06 1,192
593552 아가씨랑 아줌마로 불리는건.. 어떤면에서 갈리나요? 11 .. 2016/09/06 2,986
593551 정리. 버리기 관련 동영상 추천좀 부탁드려요 2 ㅇㅇ 2016/09/06 1,200
593550 미세먼지...하아... 8 ... 2016/09/06 2,006
593549 세월호87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9/06 281
593548 서류에서 (인)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이요 4 As 2016/09/06 888
593547 짜장면 그릇 설겆이 해서 내놓아요 31 제발 2016/09/06 6,476
593546 친구의 부탁을 거절했어요 21 미안 2016/09/06 5,937
593545 정신과 다녀왔는데 막상 다녀오니 별일 아닌것 같아요 10 원글 2016/09/06 3,610
593544 영화관에 3세이하 아이 데려오는 맘충 11 ㅇㅇ 2016/09/06 3,037
593543 형제결혼식에 꼭 한복입어야될까요 18 결혼 2016/09/06 3,403
593542 "장애아들 혼자 둘수없어" 차 태워 일 다니던.. 7 샬랄라 2016/09/06 2,571
593541 펌>며느리의편지에 답장한 시어머니 15 ㅇㅇ 2016/09/06 7,047
593540 외국에 나가는데 월세주고 나가는 집 21 .. 2016/09/06 4,005
593539 땀 덜 나게 하는 영양제나 한약 같은 거 있을까요? 3 땀순이 2016/09/06 1,423
593538 전기매트위에 깔만한 밀리지 않는 매트? 4 이름 2016/09/06 995
593537 두테르테 멋지네요 10 오오오 2016/09/0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