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고열로 식은땀을 흘리며 오돌오돌 떨었는데
오늘 병원에서 검사하니 폐렴....
세상에..ㅠㅠ
면역력이 많이 약했는지 무슨..이런..ㅠㅠ
많이 심한편이라고 하는데
아이를 돌봐야해서 입원은 할 수 없다하니..일단 4일 정도 약먹고 치료해보고
차도가 없으면 큰병원으로 가야됩니다..합니다. 흐미...
일단 엉덩이주사 맞고 항생제 링겔도 한시간 맞고 왔는데
애 안옮기기 작전에 돌입해야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모든 물품 각각 사용...
입맛도 없고 머리는 띵하고 땀은 죽죽 나는데 더운게 아니라 춥고..
참 묘~합니다.
그래도 의사가 이런 폐렴에 저같이 이렇게 다니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젊어서 그런가..? 고개를 갸웃 하네요.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