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이에요.
아이 키우며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
문득문득 외롭다기보다 의사소통할 내 편이 있었음 해요.
돌싱되면서 주위 친구들도 끊고 조용히 살고 있는데
이젠 서로 의지하고 서로의 장점을 존경하며 살고싶은 사람이 있었으면 해요.
친한 몇몇의 친구들에게 좋은사람 있음 소개시켜달라하면
부담일테죠? 하. . 새로운 사람은 어디서 만날까요.
곧 가을이네요.
가을탈거같으니 미리 겁이나요. 에효.
1. 그런데
'16.8.17 11:59 AM (71.205.xxx.224)아이딸린 돌싱이면 아이가 대학갈때까지는 혼자계시는게 편할거예요.
결혼, 남자 다 거기서 거기라서 아이데리고 합쳐봐야 지금 치열하긴해도 고요한 평화...그마저도 사라질지도 몰라요.
생계를 책임질 경제력있으시다면 지금의 고용화 평화를 즐기시라고 하고파요.2. 헐
'16.8.17 12:01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남편도 남의편이 된 상황에 너무 꿈을 꾸시는거 아닌지
3. ...
'16.8.17 12:01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혹시 딸을 키우신다면 어느정도 키워놓고 생각하세요.
주위에 보니 보기 그렇더군요..4. ..
'16.8.17 12:12 PM (223.33.xxx.102)연애만 하다가 아이다크면 재혼생각해보세요~
5. ..
'16.8.17 12:14 PM (223.62.xxx.24)본능이기도 하겠지만 싱글도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들어서
혼자 살겠다 각오하고 사는 분 많은데 제주변도 그렇고 돌싱인데 다시 이성을 찾고싶으신 분들이 많네요 전 좀 말리고싶어요
괜찮은 사람 만나도 내맘 같지 않고 첫번째 실패한 분들이 두번째라고 아주 좋은 분 만나는 거 아니더라구요 미련 버리시고 참다가 애들 다 자라면 깔끔하게 만나세요
제친구들 중 싱글맘 밑에서 자란 애들 보면 잘 자라다가 엄마가 유부남 집에 들이고 그런 거 보면서 바르게 못 살더라구요
본인과 아이에게 집중하시고 신앙 가지세요6. 에취~
'16.8.17 12:14 PM (112.184.xxx.245)머 외로울수도 있죠 ;;
7. 연애하세요
'16.8.17 12:17 PM (121.152.xxx.239)싱글의.특권이죠.
외로우면 연애해야줘~~~8. ㅡㅡ
'16.8.17 12:35 PM (211.188.xxx.45)돌싱이든 아니든 적령기 지난 사람이 소개 부탁하면 굉장히 부담돼요. 알아서 구하셔야죠.
9. 음
'16.8.17 1:32 PM (220.121.xxx.167)정신적 소율을 교류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죠.
저같음 연애만 하며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그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만남은 자연스럽게 취미 활동하며 만나는게 가장 뮤난한것 같아요.10. 그나마
'16.8.17 1:51 PM (221.149.xxx.196)만나봐야 아저씨잖아요.
방귀, 트림, 쩍벌, 쩝쩝대고 먹기, 앞서 걷기, 운전 중 욕하기, 사장님배, 술, 담배, 심한 간섭...이중 3개 이상은 만난지 1달 안에 다 보여줍니다.
괴로움보다는 외로움이 나아요.11. ...
'16.8.17 2:05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동성 친구를 사귀면 되지요.
꼭 남자여야 하나요?12. ,,,
'16.8.17 2:19 PM (175.209.xxx.37)아이에겐 엄마가 아빠가 행복하게 자기 인생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최고예요
그건 이기적인 거랑 달라요
아쉽고 부족한 것을 남에게서 채우려하면 돌싱이든 부부든 천하의 누구든 힘들어요
주체성을 가지고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13. ..님은 왜 유부남을
'16.8.17 2:26 PM (1.242.xxx.115)집에 들인다고 하는지.
원글님이 유부남 만나고 싶다 했나요?14. 돌싱 아니라도
'16.8.17 2:41 PM (222.101.xxx.228)외로운거 아시잖아요
외롭다고 급히 만남을 이어가다
당신이 버린 놈같은 놈을 만날수 있어요
취미생활이나 운동추천합니다
자기 생활을 즐기다보면 좋은만남이 자연스레 올겁니다15. ..
'16.8.17 5:06 PM (222.100.xxx.210)하연간 댓글들 이상하다
왜 돌싱되면 좋은 사람 못만날꺼라고 무조건 재혼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소통할 사람을 찾는단건데 그게 어찌 꼭 결혼으로 연결되어야만 하나
친구처럼 또 연인처럼 지낼수도 있는거지..
좋은 사람 만나고 못만나고는 본인스스로에게 달린 일..
댓글들 참 한심하네16. 겨울
'16.8.17 9:35 PM (221.167.xxx.125)남자 엉성시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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