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디데이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힘드네요

dlldld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6-08-17 11:36:21

제 친정. 아버지가 위. 암 말기고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 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복수가..가득차서..배가 부르고..발목도.. 부으셨어요..

심난하네요.. 그냥.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일도..손에  안 잡히고.

그래요.. 마음의 도움.되는 댓글. 부탁드려요.

IP : 1.214.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1:39 AM (1.231.xxx.229)

    힘내세요. 위로드립니다.

  • 2.
    '16.8.17 11:45 AM (121.129.xxx.216)

    시간 있으시면 가시는 날까지 옆에 있어 드리고 얘기 많이 해드리세요
    돌아 가신 다음 장례에 대해서도 가족들과 의논해 놓으시고요
    이별은 슬프지만 더 계시면 아버님 고통이 크니까 편안히 보내 드리세요

  • 3. 이별
    '16.8.17 11:52 AM (222.233.xxx.79)

    가까운데 계시면 자주자주 찾아뵙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세요.
    친정아버지 암투병 하실때...형제끼리 요일정해 찾아뵙고 했는데...
    아빠 보내드리고 나니 그시간도 그립고 그때 이럴껄 하고 후회도되고
    자주 뵈러가세요~

  • 4. ㅇㅇ
    '16.8.17 11:58 AM (223.62.xxx.43)

    아파서 몸은 안 움직여도 정신은 멀쩡하시니
    한마디한마디 좋은 얘기만 듣게 하세요

    그게 그나마 덜 후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호스빼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옆에서 걱정말라, 사랑한다 얘기해주고..
    그 덕분인지 정말 편안한 미소로 눈감으셨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14 봉사도 자기보다 못한사람보며 만족감느끼는건가요? 13 ... 2016/08/23 3,182
588813 만 5살 남아 "안돼" 교육 6 훈육 2016/08/23 1,454
588812 캡쳐도구 안카메라 쓰는 분들 에러 자주 나나요. . 2016/08/23 403
588811 드디어 아들에게 간병받아보네요 ㅋ ㅋ 3 . 2016/08/23 2,111
588810 강남, 잠실 아주 비싼 10평대 아파트 8 누가 살까?.. 2016/08/23 3,682
588809 전주 한옥마을이랑 군산 다녀왔어요 7 포로리 2016/08/23 3,744
588808 마곡나루 쪽 오피스텔 알아보고 있어요.... 11 집구하기 2016/08/23 2,662
588807 제가 낭비하는건지요? 22 생활비 2016/08/23 6,745
588806 줏어온 레몬이 많아요..한 100개? 어찌할까요? 15 레몬 2016/08/23 4,802
588805 스크린에서 미저리하네요 .. 2016/08/23 412
588804 사드배치 3부지 찬성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논리로 맞선 젋은엄마.. 8 moony2.. 2016/08/23 1,370
588803 유툽 한국영화 사이트 링크 알려 드려요 47 ........ 2016/08/23 5,331
588802 추석에 남친집에 인사드리러가는데요~ 11 2016/08/23 2,285
588801 영화배우 신혜수씨도 궁금하네요 7 예전 2016/08/23 5,084
588800 피겨선수들은 유연성운동을 어떻게하나요? 3 피겨 2016/08/23 2,023
588799 착한 중고등 자녀두신분들, 대답 좀 해주세요 31 자식은내탓일.. 2016/08/23 4,974
588798 영등역 근처 커트 잘하는 곳 있음 알려주세요 1 웃자 2016/08/23 565
588797 우리나라 유기동물이 줄지 않은 이유 (퍼온글) 15 ........ 2016/08/23 2,983
588796 아기 길냥이가 7 잉.... 2016/08/23 1,206
588795 노래좀 찾아주세요ㅜㅜ YHSMOM.. 2016/08/23 371
588794 전남순천에 장대비가 3 공어니맘 2016/08/23 1,025
588793 퇴근후 핸드폰만 보는 남편 많나요? 2 속상한밤 2016/08/23 3,989
588792 제습하면 전기세 적게 나오는거 맞나요? 9 냉방과제습 2016/08/23 2,774
588791 남편뒤에서 뚜벅뚜벅 26 2016/08/23 7,760
588790 서울의 문화생활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거에요? 106 .... 2016/08/22 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