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제가 거의 모쏠이 가까워서
남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여중 여고 여대 여초 직장 테크)
선 봤을 때도 계속 뚝뚝 끊기는 대화에 분위기도 그냥저냥이라서 애프터 받기 어렵겠구나 했는데..
다음날 연락이 오더군요.
이 사람도 정말 제가 맘에 들었다긴 보다는 한번 더 봐볼까 정도의 마음 같습니다.
여튼 잘 안되더라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비결이라도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ㅇㅇ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16-08-17 00:53:18
IP : 223.62.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7 12:57 AM (222.100.xxx.210)자연스러움 아닐까요
자연스러움속 뭍어나는 님의 매력.....
무언가 내가 보여야한다라는 생각 버려보세요2. 잘 들어주고
'16.8.17 1:10 AM (211.36.xxx.159)적당히 리액션 해주고 잘 웃기. 웃는 여자.
3. 남자도
'16.8.17 1:31 AM (182.222.xxx.101)노총각일 테고, 대화 끊겼다면 여자가 익숙치 않은 걸 테죠.
걍 집중해주고 따뜻하게 웃어주고.4. ......
'16.8.17 1:36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중용!
편안하게 대하겠다고 너무 남자처럼 털털하게 하지도 말고
너무 새침하게 앉아있지도 말고
적당히 편안하면서 적당히 여성스러운 느낌으로요.
상대방 얘기 잘 들어주고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면 됩니다.5. 음
'16.8.17 3:19 AM (14.39.xxx.149)상대방 대화에 집중하시고(잘 들어줘야 해요 그렇다고 너무 과한 리액션은 금물)
같이 있는 시간을 재밌게 보내겠다 생각하시면 돼요
글구 애프터 받았으니 충분히 매력있고 예쁘신 분이세요^^
재밌게 시간보내도 오세요~~6. ...
'16.8.17 8:14 AM (180.65.xxx.11)최대한 잘 꾸미고 나가서
(편하고 긍정적인 마음 필수)
잘 웃고 리액션 잘 해주세요.7. 1003
'16.8.17 9:21 AM (121.130.xxx.151)존경하는 은사님 대하듯 하면 되지 않을까요
잘꾸미고, 예의 바르게 하고, 밝은 표정이면 누구나 또 만나고 싶어 하겠지요.
좋은 결과 바래요8. 순이엄마
'16.8.17 11:00 AM (211.253.xxx.82)내가 편해야 상대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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