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폭염에 3일째 고열이라 추워죽겠네요. 새롭습니다~~~

,,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6-08-17 00:18:28


광복절 연휴 바다와..자연휴양림 갔던것도

이놈의 고열때문에 이불덮고 덜덜 떨고 있었고...

가래 감기 증상이 있는데..

이렇게 고열이 동반된건 처음이네요.

타이레놀 먹으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쫙 빼면서 열 내리고 가벼워지고..

다시 여섯 일곱 시간이 지나면 점차 몸이 무거워지다 열이 오르고..

3일째 반복입니다.

내일 아침엔 꼭 병원에 가야겠어요.

단순 감기증세라기에는 열이 너무 심하고 몸이 힘든데..

피검사라도 해야할까요..?

참 처음 느끼는 희한한 경험입니다.

34-5도의 폭염에 선풍기만 쐬도 부들부들 떨리고 이불 두겹을 덮고 누워도

이빨이 딱딱 부딪히네요.

더위와 폭염을 이런식으로 이겨내다니.......

세.상.에...........

저 별일 아니겠죠...??ㅠㅠ

IP : 125.187.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이
    '16.8.17 12:21 AM (125.187.xxx.204)

    뚝떨어져..음식도 거의 못먹고
    그 좋아하던 술도 못마시니 살은 빠지겠네요.
    근데 지금 열이 39도인데 배고파요.ㅎㅎ
    너구리라면에 집표 김치왕만두 넣고 끓이고 싶어요.
    몇젓가락 못할까봐 참고 있는 중...

  • 2. 222
    '16.8.17 12:31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피검사 소변검사 하세요
    신우신염 몸살감기같아요. 소변검사하면 바로 나와요
    피검사하면 백혈구 수치 바로 나오니까 꼭 검사하세요.

  • 3. 222
    '16.8.17 12:32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근래에 살빠짐 탈모 두드러기 혹은 피부발진 입병 등의 증상이 있었다면 자가면역질환 검사도 하세요.

  • 4. 제니
    '16.8.17 12:41 AM (182.215.xxx.208)

    저희 7살 난 딸이 그랬어요. 지난주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열나고 오한오고,,,,감기같은데, 기침없고 목부운것도 없고. 단지 열만나는...,,,,40도 가깝게 나서 링겔만 두번 맞고, 대학병원까지 갔다오고. 이번감기가 이런건지,,,

  • 5. 냉방병
    '16.8.17 12:52 AM (1.227.xxx.51) - 삭제된댓글

    감기와 같은 증상없이 열만 난다면 냉방병일수도
    있어요.
    병원가셔서 꼭 약처방 받으세요.
    그냥 낫지 않더라구요.
    삼복더위에 오리털이불 덥고 있던 울 아들 생각나네요.
    고생 많이 했어요.

  • 6. ㄷㄷ
    '16.8.17 2:16 AM (218.237.xxx.89) - 삭제된댓글

    남편도 열감기 심하게 했어요.기침과 심한 몸살도 함께요.
    평소에 감기 걸리면 3 일치 약 다 안 먹어도 괜찮았는데
    이번엔 무려 12 일 정도 항생제 처방 받아 먹었어요.
    약을 먹어도 열이 안 내려서 새벽에 물수건도 해줬어요.
    아들 친구도 남편과 같은 증상으로 심하게 아팠다고 해서
    열감기가 유행인가 했어요.
    열이 떨어질듯 하다가 약 기운 없으면 또 오르고 계속 그랬어요.
    더 심해지기 전에 얼른 병원 가보세요.

  • 7. 레이디
    '16.8.17 12:35 PM (210.105.xxx.253)

    원글님 감기 증세가 최신 가장 핫한 감기 증상이에요
    저랑 같은데, 의사선생님이 그랬음 ^^

    병원가서 목치료하고, 주사 맞고, 약먹고 쉬니까 낫더라구요
    목아프고 열나는 거 끝나면서 가래,기침있어요
    그거까지 끝나야 끝

    얼른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67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플럼스카페 15:50:00 56
1667866 올해 종교계 촌철살인 상 김용태 신부님 시원 15:49:47 76
1667865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1 15:49:45 180
1667864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무효 15:49:34 110
1667863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흰수국 15:48:38 55
1667862 과거상처운운 남탓하는 인생. 그거 본인탓. 1 ... 15:45:24 151
1667861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경우 '출마'하겠다".. 17 ... 15:43:35 556
1667860 한덕수도 계엄령 보고 받았었다는대요? 6 .. 15:40:57 588
1667859 마이너스통장 이자율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3 15:39:41 244
1667858 12/23(월) 풀영상| 헌재 "윤석열 탄핵 서류 송달.. ../.. 15:39:33 456
1667857 울화가 치밀고 5 일이 손에 .. 15:39:21 371
1667856 잔소리해도 맨날 학원 늦는 중등 아들 4 못살겠네요 15:38:17 198
1667855 정지영 감독, 제주 4.3영화 내이름은 만드시네요. .. 15:37:57 255
1667854 김어준을 위한 작은 응원 3 ㄱㄴ 15:37:36 466
1667853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계산이 안보이는 이유 아시는분~ 탄핵 15:37:32 88
1667852 1월중순에 대만 가는데요 10 하필 15:35:48 365
1667851 폐경 또는 갱년기 이후 체중증가 4 15:33:14 365
1667850 매불쇼에 이승환옹 나와요! 2 명랑 15:30:51 634
1667849 화가 나고 분노가 올라올때 1 ,, 15:26:19 431
1667848 신협에 비과세상품 들어가는데요. 16시 전 2 15:26:00 515
1667847 [속보] 우 의장 "여야합의 추천한 헌법재판관 임명 않.. 6 ... 15:25:58 2,419
1667846 핸드폰이 큐알코드 인식을 못해요. 4 큐알 15:25:57 185
1667845 [속보]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임명안 국회 본회의 통과 2 ㅇㅇ 15:24:22 1,174
1667844 해외여행 미루는 게 나을까요? 그냥 갈까요? 9 여행 15:23:16 965
1667843 아직 저들 힘이 건재한가봐요 1 촛불 15:21:13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