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바다와..자연휴양림 갔던것도
이놈의 고열때문에 이불덮고 덜덜 떨고 있었고...
가래 감기 증상이 있는데..
이렇게 고열이 동반된건 처음이네요.
타이레놀 먹으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쫙 빼면서 열 내리고 가벼워지고..
다시 여섯 일곱 시간이 지나면 점차 몸이 무거워지다 열이 오르고..
3일째 반복입니다.
내일 아침엔 꼭 병원에 가야겠어요.
단순 감기증세라기에는 열이 너무 심하고 몸이 힘든데..
피검사라도 해야할까요..?
참 처음 느끼는 희한한 경험입니다.
34-5도의 폭염에 선풍기만 쐬도 부들부들 떨리고 이불 두겹을 덮고 누워도
이빨이 딱딱 부딪히네요.
더위와 폭염을 이런식으로 이겨내다니.......
세.상.에...........
저 별일 아니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