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술 5일만에 인사드려요
마취젠지 진통젠지 부작용으로 회복실서 끊임없이 토하며 진통제도 못맞고 비명지르며 고등어처럼 요동쳤네요
간혹 저 같은 환자가 있다고 한번 보았노라 얘기는 들었노라 소리들었습니다
버스아래 깔리면 이런 느낌일까 차라리 죽어졌으면 죽어라 제발 죽어라....
가족과 친구가 면회를 왔던 며칠간 마약성 진통제에 정신을 못차리고 겨우 몇마디 인사를 나눈게 전부였지만
아무도 모를꺼예요
내가 얼마나 가벼운 몸으로 예쁘게 머릴빗고 그들옆에 앉아 얼마나 많은 얘길했는지를요
말없이 와서 물수건으로 얼굴닦아주고 머리빗겨주며 오래오래 제 손 잡아준 친구때문에 얼마나 따뜻했나 몰라요
수술 예후가 그리 좋지는 않은듯 하네요
갚지 못한것들이 많아요
더 사랑해주지 못했습니다
더 나눠주지 못했습니다
저한테 시간 좀 더 주시라고 민원 좀 넣어주세요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1. ㅇㅇ
'16.8.16 11:02 PM (211.237.xxx.105)보고 계시면 이분에게 좀 더 시간을 주세요. 하느님
힘내세요 원글님.2. 힘
'16.8.16 11:04 PM (124.49.xxx.246)원글님 꼭 좋아지실거예요. 기도할게요
3. .....
'16.8.16 11:06 PM (45.64.xxx.147)기도할게요. 기도할게요.
4. --
'16.8.16 11:06 PM (112.150.xxx.194)저도 민원 넣을께요.
아마 받아주실거에요.5. 가로수
'16.8.16 11:07 PM (14.32.xxx.112)전 좀처럼 기도한다는 소리를 못하지만 기도할께요.
고통의 와중에 올려주신글 소중하게 담습니다.
꼭 회복하셔서 좋은글 올려주세요6. 힘내세요
'16.8.16 11:09 PM (121.134.xxx.76)기도할게요
저희 기도를 들어주세요7. 세례명
'16.8.16 11:09 PM (116.39.xxx.23) - 삭제된댓글손 꼭 잡고 기도드립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이제와 저희죽을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기도문은 천주교에서 묵주기도라고 부른답니다.
묵주기도를 올리며 드리는 간청은 꼭 들어주신다고
믿고 있어요.님을위해 묵주기도를 올립니다.
꼭 건강을 찾으셔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8. 네,
'16.8.16 11:13 PM (182.222.xxx.79)꼭,민원 넣을게요.
힘든 수술 잘 견디셨어요.
얼른 회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고생하셨어요,원글님9. 기도
'16.8.16 11:15 PM (219.248.xxx.150)다 잘될겁니다.틀림없이.
쾌차하세요.^^10. 당연히
'16.8.16 11:16 PM (113.131.xxx.89)민원 넣어드릴거고..
원글님 위해 간절히 기도할께요..
더 많은 시간을 주십사하구요..
꼭 이겨내세요..11. ..
'16.8.16 11:17 PM (121.160.xxx.165) - 삭제된댓글쾌유를 빕니다~^^
12. ..
'16.8.16 11:18 PM (121.160.xxx.165)쾌유를 빕니다 앞으로는 건강할 일만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13. 아.ㅊ
'16.8.16 11:18 PM (1.238.xxx.219)원글님.. 딱 이 글만봐도 원글님 고운 품성이 느껴져요.
고통중에도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기도드립니다..14. 여호와라파
'16.8.16 11:19 PM (59.11.xxx.51)치료의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5. 기도합니다
'16.8.16 11:22 PM (223.33.xxx.56)혼자 견뎌내야 해서 더 와롭고 힘든 시간 잘견뎌내고 계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한자락 거들어 기도 할게요
16. 죄송해요.
'16.8.16 11:24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글 읽는데 갑자기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함께 기도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주님이 꼭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아멘...17. 남은시간
'16.8.16 11:24 PM (223.62.xxx.167)길든 짧든 ..주님이 함께 하시길
두렵지 않게 영혼을 꼭 붙들어 주소서18. ㅇㅇ
'16.8.16 11:25 PM (14.33.xxx.206)저도 기도합니다. 낫게해주세요. 아멘
19. 빌고 또 빕니다
'16.8.16 11:25 PM (211.109.xxx.170)민원 넣습니다. 꼭, 꼬옥 떨치고 일어나 건강하게 돌아다니시길 빕니다. 시간 한 80년 주세요, 제발.
20. 기도합니다
'16.8.16 11:28 PM (121.128.xxx.187)저도 기도드릴께요~ 부디 건강해지시길..원글님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힘든 수술 잘견디셨으니 분명 좋아지실거에요..다 나으셔서 다시 글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나으실거에요~~
21. 네
'16.8.16 11:29 PM (183.98.xxx.95)간절히 같이 기도합니다
어서 회복하시길...22. 사랑이
'16.8.16 11:31 PM (110.70.xxx.153)힘내세요
부족한 기도 보태겠습니다
제가 기도바치는 분이 주님이시라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너의 그늘
네 오른쪽에 계시다
낮에는 해도
밤에는 달도 너를 해치지 않으리라
주님께서는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키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께서 너를 지키신다
이제부터 영원까지.(시편 121)
저도 매일하는 묵주기도20단과 희망기도 바칠게요__(())__23. ...
'16.8.16 11:35 PM (211.36.xxx.88)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24. 꼭
'16.8.16 11:37 PM (110.8.xxx.28)쾌유하시길 빕니다!
25. ..
'16.8.16 11:38 PM (112.152.xxx.96)잘회복 되실꺼예요..맛난거 잘드시고 기력회복 하셨음 합니다!!
26. mamiwoo62
'16.8.16 11:40 PM (175.226.xxx.83)쾌유하시길
27. 꼭 회복하세요
'16.8.16 11:40 PM (118.36.xxx.249) - 삭제된댓글사랑하는 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뭐든 잘드시고
꼭 이겨내셔야합니다28. 기도
'16.8.16 11:40 PM (211.206.xxx.224)같이 기도합니다.
깨끗게 하소서.29. 나나
'16.8.16 11:42 PM (116.41.xxx.115)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긍휼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아버지
이 딸의 음성에 귀기울이시고
그가 부르짖는것을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않게 모두 받아주시어 시간을.,..마음 나눌 시간을 허락하소서
이 딸의 몸에 치유의 손길을 허락하시어 나음받게하소서 아멘30. ..
'16.8.16 11:44 PM (219.248.xxx.230)민원 급행으로 저도 넣었습니다. 원글님 글 보고 한참 울어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충분히 갚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할게요.
31. ㅡㅡㅡ
'16.8.16 11:46 PM (183.99.xxx.190)꼭 회복되실거예요!
힘내세요!32. 주여
'16.8.16 11:47 PM (220.76.xxx.253)좀 더 사랑할수 있도록 좀 더 나눌수 있도록 시간을 허락해
주세요.33. 하나님 아버지
'16.8.16 11:47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교회 빠졌다 나갔다 성경책 읽었다 안 읽었다 하는 사이비 신자이지만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원글님께 제발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그래서 더 사랑하게 해주시고 더 나누게 해주시고 갚지 못한 것들을 더 갚게 해주세요. 원글님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나누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나이다 아멘.
34. ᆢ,
'16.8.16 11:48 PM (27.35.xxx.29)울면서 글씁니다
꼭 기도 드릴께요~*35. 꼭꼭
'16.8.16 11:53 PM (116.40.xxx.151)꼭 완쾌하실 거에요.
힘 내세요!!!36. 꼭....
'16.8.16 11:54 PM (123.212.xxx.42)낫게 해 주세요.....
37. ㅠㅠ
'16.8.16 11:55 PM (180.230.xxx.161)힘내시고 쾌차하시길...두손모아 기도드려요
38. 희망
'16.8.16 11:57 PM (112.150.xxx.190)간단한 치질수술도 저에겐 많은 고통이었는데
얼마나 아프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꼭 인내하시고 이겨내실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39. 꼭꼭111
'16.8.16 11:57 PM (58.229.xxx.40)원글님 꼭 건강해지셔서 사랑 많이 나눠주세요 기도합니다
40. 완쾌기원
'16.8.16 11:58 PM (59.15.xxx.42)저도 민원넣고 기도드려요.. 언젠가 웃으시면서 내가 옛날에 아파서 그런적도 있었잖니~~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실수 있는 그날이 오길.. 꼭 쾌차하세요!!
41. ㅇㅇㅇㅇ
'16.8.16 11:58 PM (121.130.xxx.134)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으신 분이신데... 얼른 쾌차하세요.
글도 자주 올려주시고요.42. 쾌유
'16.8.17 12:03 AM (183.104.xxx.247)님때매 로그인했어요
꼭 완쾌하실꺼에요
기적은 있습니다!!!!!!!43. 원글님
'16.8.17 12:09 AM (223.62.xxx.47)저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러니 힘내세요!44. 저도
'16.8.17 12:12 AM (58.237.xxx.239)수술후 중환자실에 있을때
진통제만 투여하면
구토를 미친듯이 했어요.
정말 토하는거 너무 괴롭고 힘들었어요.
의사가 그러는데
저처럼 비위약한 사람은 진통제만 들어가면
다 토한다고ㅠㅠ
진짜 고통스러웠어요.
하지만 이제 다 회복하고
일상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회복 잘되고
예후도 좋을겁니다!!!!
건강하세요!!!!!45. 기도합니다
'16.8.17 12:17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자기전에 간절히
46. 리기
'16.8.17 12:25 AM (218.157.xxx.100)친구생각이 나네요. 그 친구가 수술할때 꼭 곁에 있어줄걸.
원글님, 아름다운 사람일것 같네요. 기적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가 님을 사랑합니다.47. 리기
'16.8.17 12:28 AM (218.157.xxx.100)정말정말 진심으로 기원해요. 하느님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주소서.
원글님 씻은듯 나으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48. ..
'16.8.17 12:45 AM (125.187.xxx.10)더 많은 시간을 허락해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원글님 씻은듯 나으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2222249. 종교는
'16.8.17 12:58 AM (39.7.xxx.132)없어도..하나님 원글님 우주를 위해 더 쓰다 가게 해 주세요
50. 또한번
'16.8.17 1:22 AM (124.62.xxx.44)힘든 시간 이겨내셔서 더사랑하고 더나누는 삶으로 복귀하셔야죠.잠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더사랑하고 더 나누는 생을 살아갈게요.글에서 연꽃이 느껴지네요.
모두의 기도와 바램으로 쾌차하시리라 믿을거예요.
힘내세요!51. 기도할께요
'16.8.17 1:33 AM (112.149.xxx.27)원글님
지금 이 힘든 시간이 다 지나고 꼭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52. 저도...
'16.8.17 1:40 AM (116.38.xxx.119)같이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꼭 쾌차하시게 도와주세요..
가지고 계신 사랑..더 많이 나눌수 있게 도와주세요...
님 힘내세요...53. 이 시간에
'16.8.17 1:52 AM (211.201.xxx.173)꼭 82쿡에 들어와보고 싶더니 이 글을 보려고 그랬나봅니다.
하나님. 이 분께 제발 시간을 조금 더 주세요. 생각하신 것보다 더 많이요.
오늘은 당신이 모든것을 주관하신다는 말을 믿고 싶어요. 제발...54. 단풍나무 은행나무
'16.8.17 1:52 AM (182.226.xxx.232)꼭 기력 찾으셔서 나누지 못한 사랑 나누시길 바랍니다
점차 완쾌하시는 원글님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55. 아ㅏ
'16.8.17 2:08 AM (188.29.xxx.173)눈물나네요..고통이얼마나클지..쾌유하시길...
56. 쓸개코
'16.8.17 2:17 AM (175.194.xxx.230)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원글님 좀더 건강해지도록 힘좀 써주세요.
57. ....
'16.8.17 3:05 AM (121.167.xxx.153)원글님 회복되었다는 글 꼭 읽게 될 거예요.
하루라도 빨리 쾌유하시길...58. 건강하게
'16.8.17 3:34 AM (112.152.xxx.220)민원 넣습니다
오래오래 사셔요59. 감사합니다
'16.8.17 5:34 AM (59.8.xxx.122)많은 생각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건강 회복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60. ..
'16.8.17 6:01 AM (223.33.xxx.134)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61. 뭔가
'16.8.17 6:54 AM (222.239.xxx.49)수술 직후에는 하루하루가 달라요
이삼일만 지나도 살 것 같으니
힘내세요. 저도 82의 명언 생각하며 버텼어요.
이또한 지나 가리라~~62. .......
'16.8.17 7:49 AM (39.121.xxx.144)원글님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꼭 쾌차 하셔서 82에 기쁜 소식 전해주세요.63. ..
'16.8.17 7:55 AM (211.203.xxx.83)저도 원글님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64. 꼭
'16.8.17 8:02 AM (112.162.xxx.3)건강회복하셔서 글 남겨주세요
그리 되실것 같아요~65. ..
'16.8.17 8:25 AM (180.230.xxx.38)오늘보다 덜아픈 내일이 이어지게 되길 바라고
곧 완치하셔서 행볻한삶을 이어가시길 기도합니다66. 버드나무
'16.8.17 8:51 A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하나님... 민원드림.!!!
이분께 좀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수있는 시간 주세요 .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분이라... 리필 만땅요67. ....
'16.8.17 9:23 AM (222.64.xxx.104)주님...
이 분의 생명을 주님께서 어루만저주시고 특별히
긍휼히 여겨 소망을 이루게 해주시옵소서.68. ...
'16.8.17 9:30 AM (210.103.xxx.39)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부디 소망을 이루시기를!69. =*=
'16.8.17 9:44 AM (39.115.xxx.56)꼭 나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오래 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70. 호롱이
'16.8.17 9:51 AM (125.178.xxx.17)꼭 낫게 해주세요..
71. ...
'16.8.17 10:41 AM (121.182.xxx.36)사랑하시는 가족분과 오래하시길 기도합니다.
72. 가족중에 한분이
'16.8.17 10:43 AM (211.215.xxx.191)중환자실에 있어요.
주말에 의사한테 회복이 잘 안된다는 말 들어서
다들 기운 빠졌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날부터 차츰차츰 좋아지고 있어요.
수술후 고통이 어떤지
조금은 알아요ㅠ_ㅠ
하루하루 회복되어 좋아지실거예요.
힘내세요~~73. 나는나지
'16.8.17 1:20 PM (110.9.xxx.209)민원넣었어요. 쾌차하실거에요
74.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16.8.17 3:38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아픈 고통을 잘 알아요
그래서 앞으로 다가올 고통에 공포감이 느껴져요
저도 수술날짜 잡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벌써 두번째 수술.....ㅠㅠ
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75. 수술
'16.8.17 6:58 PM (124.53.xxx.190)전에 글 쓰셨었죠ㅠ
좋아지실거예요. . 꼭 좋아지실거예요. .
지금 이순간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76. 세일러문
'16.8.17 7:06 PM (49.170.xxx.214)수술하시기전에도 글보고 댓글 드렸는데
오늘또 달아요
원글님 꼭!!!좋아지실꺼예요 통증 잘이겨내시구
건강히 퇴원 하실꺼예요 팟팅!!!입니다77. 비비
'16.8.17 7:20 PM (223.33.xxx.158)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간구드리오니 부디 이분을 보살펴주시고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78. 기원
'16.8.17 7:21 PM (125.183.xxx.190)눈물나네요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79. 라임
'16.8.17 7:22 PM (117.5.xxx.162)하느님 저희의 기도를 꼭 들어주세요. 이 분 꼭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주님 은총 안에 평안할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80. ..
'16.8.17 7:34 PM (182.211.xxx.197)원글님 저도 민원 넣어요..
기도 드릴께요..
저도 암수술 한지 5년이 됐네요..그때는 저도 우리딸 두고 먼저 가게될까봐 많이두 울었어요.
이또한 지나가리라..매일 되뇌이며 살았답니다..
힘내시구 쾌차하시길 기도 드립니다.81. ...
'16.8.17 7:36 PM (37.231.xxx.109)하느님! 부디 이분께서 꼭 건강해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82. 저도
'16.8.17 7:39 PM (121.174.xxx.196)힘 보탭니다..힘 내세요~~~~~~~~~~못된 놈들이나 좀 델꼬 가시지요,,,,,하늘님
ㅠㅠ83. ㅇㅇ
'16.8.17 7:55 PM (220.71.xxx.229)그 고통도 다 견뎌내셨는데 꼭 회복할 거예요
건강해지세요!!!84. ..
'16.8.17 8:40 PM (39.7.xxx.97)기도드려요
힘내세요.......85. 하느님
'16.8.17 8:59 PM (125.185.xxx.178)이 분의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해주세요.
86. 저도
'16.8.17 8:59 PM (110.11.xxx.150)저도 민원 넣을게요..
앞의 어느분이 묵주기도 해주신다는 글보고
괜히 눈물이 많이 났네요..
원글님...
앞으로 좋은 일 만 있으실거예요.
이렇게 많은분들의 민원과 기도가
원글님의 소원을 들어드릴거예요.
힘내시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87. ...
'16.8.17 9:09 PM (110.47.xxx.67)기적은 이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님 완쾌되시고 더 건강해 지셨다고.
신도 있고 주변에 기적도 있어요.
우리 다음에 아~~ 얼마전에 내가 이랬었지 하고 옛말하자구요.88. 암환자
'16.8.17 9:32 PM (121.147.xxx.87)저는 수술하고 그 날부터 방방 뛰며 영원히 살듯이 행동했는데
전이되고는 수술조차 할 수 없어 지금까지 수십번 항암 견디고 있어요.
이제사 환자의 고통을 느낍니다.
우리 함께 견뎌봐요.
전 전이된거 알고 이틀 펑펑 차타고 병원 가는 1시간을 줄줄 울어댔는데
이젠 마지막이 올때까지 기쁘고 행복하게 살꺼 같아요.
마음 먹으니 평화와 즐거움 넘쳐요,
저도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웃으려고 합니다.
저도 민원 넣어드렸어요. 아자 아자~~89. 푸른하늘
'16.8.17 9:32 PM (223.62.xxx.27)어제 글 보고는 댓글을 못 달았어요 ...먹먹하여
.말로 글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오늘은 말 하고 싶어요
분명 따뜻하고 배려있으신 분인거 같아요
그 따뜻한 기운~~많은 사람이 고마워하고 더 느끼고 싶을거예요~
언젠가는~~
힘들었던 시절이였다 추억하며 범사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힘내주세요 ~~90. 마리스텔요셉
'16.8.17 9:35 PM (180.70.xxx.80)저두 6년전에 8시간 수술받았습니다
그때 기도의 힘을 정말 크게 느꼈는데
원글님도 기도의 힘을 분명히 느끼실거라고 믿습니다
자비의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꼭 기억해주세요
힘내세요♡91. 위에
'16.8.17 9:49 PM (1.229.xxx.60)모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저는 원글님은 아니지만 이런 따뜻한 댓글님들 마음덕에 행복해졌어요92. ...
'16.8.17 9:55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지난밤 얼마나 편히 잠들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기도의 힘임에 틀림없어요
너무나 감사드려요
복숭아 좋아한다 하지 말껄
벚꽃길 걸으며 행복하다 하지말껄
강가에 앉아 커피마실때 행복하다 하지말껄
손톱깍아주지말껄
사랑한다하지 말껄
퇴근길에 복숭아 들고와서 이것봐라 하는데 울었습니다
당신은 복숭아 못먹겠구나
갈 수 있을만큼만 너무 오래지않게 가보렵니다
내 사랑 행복했으면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도 내 사랑도 흘러흘러 다 지난 일이 되겠지요93. ....
'16.8.17 9:57 PM (211.36.xxx.27)지난밤 얼마나 편히 잠들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기도의 힘임에 틀림없어요
너무나 감사드려요
복숭아 좋아한다 하지 말껄
벚꽃길 걸으며 행복하다 하지말껄
강가에 앉아 커피마실때 행복하다 하지말껄
손톱깍아주지말껄
사랑한다하지 말껄
퇴근길에 복숭아 들고와서 이것봐라 하는데 울었습니다
당신은 복숭아 못먹겠구나
갈 수 있을만큼만 너무 오래지않게 가보렵니다
내 사랑 행복했으면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도 내 사랑도 흘러흘러 다 지난 일이 되겠지요94. 음..
'16.8.17 10:15 PM (39.7.xxx.243)원글님 댓글에 울컥합니다.
가족의 사랑과,원글님의 사랑으로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오늘은 꼭 기도할게요.
복숭아 사 와서 이거봐라 하신 분도 힘내세요.
이분들 오래 함께 곁에 있으면서 사랑하게 해 주세요.95. 소녀
'16.8.17 10:21 PM (218.239.xxx.245)민원추가로 넣었습니다.
건강 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96. 애기배추
'16.8.17 10:28 PM (223.62.xxx.3)건강하게 일어서세요. 얼굴도 모르지만 간절히 기도할게요.
97. 유키지
'16.8.17 10:42 PM (218.55.xxx.59)이 좋은 분께
더 많이 나누실 시간이 허락되길 기도할게요!!98. ART
'16.8.17 10:45 PM (14.52.xxx.150)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99. 저두요
'16.8.17 11:00 PM (58.224.xxx.93)저두요,,기도드립니다.
꼭,
꼭,
원글님 못다한 사랑과, 의무를 다...해결 하고 다 갚으실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시라고,,기도드릴께요.100. 사랑스러운 원글님!!
'16.8.17 11:17 PM (125.132.xxx.45)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나의 강력한 여호와 하나님께 지금 간절한 민원을 넣었어요.
우리가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서로 사랑하며, 나누며, 살수있기를요
원글님 너무 사랑스러운분 같아요.
아직 이땅에서 하실일도 있으신분 같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나누며 댓글도 쓰시며 우리 함께해요.101. ...
'16.8.17 11:25 PM (220.121.xxx.71)원글님 바램대로. 시간 충분히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02. 첫이슬
'16.8.17 11:34 PM (118.33.xxx.170)불과 일년도 지나지않은 저의 기억이 떠올라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네시간의 수술 ..다행히 진통제부작용은 없었지만
마취깬후 제일 힘들었던것은 목마름이었습니다.
남편도 친정엄마도 형제도 사실 뭐 크게 가슴아프지 않더군요
다만 내속으로 난 아이들 특히 아직 어린 늦둥이...
그래서 죽을수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회복이 거의 되어 일상생활을 무리없이 하고
있습니다.
님도 이제 하루하루가 다르게 회복되실꺼예요.
마음가짐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요즘 의술이 좋아져서 좋은결과 있으실꺼예요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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