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두번째 만남시 데려온친구부부가 불륜 ㅠ
알고보니 그 친구 부부 사이가 불륜이네요 ㅠ
세커플중 저희만 돌싱..
그런 친구모임에 나를 데려갔고 제주도도 그팀이랑 가자는데
이남자 제대로 된사람 아닌거죠..ㅠ
좋다고 매일 연락오는데 어찌거절해야할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다 돌싱입니다
두번째 만나는 자리에 갔더니 저한테
양해도 안구하고 친구네부부를 초대해서
얼떨결에 인사했구요
세번째 만남시엔 또 다른친구네 부부초대를 했네요
어찌될지 모르는데 이분 왜이러는지
모른겠어요
본인 차를 남동생이 쓴다며 나온 친구들이 라이더는
책임지고 식대 커피등등은 모두 이분이 내는식
친구들도 당연하다는식 이더라구요
이런 만남의 자리가 익숙한건지 다들 암말안하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ㅠ
IP : 39.119.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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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16.8.15 7:01 PM (183.104.xxx.144)
님 한테 아무 말 없고요
미리..
친구부부 나온다고..???
님
'16.8.15 7:01 PM (183.104.xxx.144)
친구한테 소개 시켜 주려는 건 알겠는 데
미리 얘기는 없었는 지...
원글
'16.8.15 7:02 PM (39.119.xxx.10)
네 나가서 알았어요
.....
'16.8.15 7:03 PM (220.79.xxx.187)
일대일로 만나서 교감 쌓는 건 지루하다 생각하고 남녀관계에 계속 남들 끌어들여
같이 놀고 싶어하는 타입 있어요. 그런 사람 만나면 어디 놀러 갈때마다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돌아다니고 놀러다녀야 해요. 근데 미리 말 안 한 거 참 배려 없네요
....
'16.8.15 7:03 PM (180.70.xxx.65)
말도 없이 그러는거 예의 아닌거죠. 둘만의 만남은 그러니까 첫만남 외에는 없는거네요? 둘이만 있는게 어색한건가요? 별로네요.
..
'16.8.15 7:07 PM (119.192.xxx.54)
사람들하고 어울려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네요.
안맞으면 진짜 힘들어요.
...
'16.8.15 7:18 PM (121.134.xxx.52)
님이 예뻐서 자랑 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어요
ㅇㅇ
'16.8.15 7:31 PM (211.237.xxx.105)
아무리 자랑하고 싶어도 그렇지 두번째 만남부터 저러는게 말이 되나요?
저건 분명히 신호예요;; 힌트!
ㅎㅎ
'16.8.15 7:36 PM (118.220.xxx.155)
님보다 친구부부들을. 더 믿는거죠. 나 어떤여자 만났는데 한번 봐줘봐바. 하는 거요
또 한편으론. 친구랑 어울려 노는. 타입이기도 하고
근데. 예의는 없네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일단은. 매너가 기본아닌가요?
기본도 안됐구만 ...
...
'16.8.15 7:37 PM (114.204.xxx.212)
그러지 말라고얘기하세요
그쪽도 별로 안좋아 할거 같은데
ㅇㅇ
'16.8.15 7:51 PM (121.165.xxx.158)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세요2222222
그랬는데도 그게 왜 예의가 없는 건지 모르면 그 남자분 안사귀시는게...
....
'16.8.15 7:52 PM (175.223.xxx.24)
저 아는 사람들중 그런 남자들 있는데요....
과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초라해 보이기 싫고 난 이렇게 계속 따르는 여자도 있다..
보여주기....
ㄱㄱㄱ
'16.8.15 8:06 PM (211.36.xxx.227)
이유가 뭐가 됐든 별볼일없는 사람이네요. 제기준으로는. 여자 존중할줄모르고 저밖에모르고 친구좋아해서 놀기좃아하는 호구스타일이요
..
'16.8.15 8:15 PM (120.142.xxx.190)
제가볼땐 욕나오네요..걍 개념없는 ..
jipol
'16.8.15 8:29 PM (216.40.xxx.250)
그런사람들 별로였어요. 굉장히 가볍구요. 돈도 못모았을걸요 맨날 저렇게 돈쓰느라고
별로인 남자
'16.8.15 9:04 PM (175.226.xxx.83)
진중하지 못하고 자기위주의 삶이 우선인 남자
ㅇㅇ
'16.8.16 8:27 AM (222.236.xxx.254)
노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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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6.8.16 9:14 PM (175.223.xxx.103)그 돌싱남 이혼사유가 심히 짐작감
2. 마음이 정해졌으면 거절은 쉽죠
'16.8.16 9:18 PM (210.183.xxx.241)나는 싫다. 안 간다. 끝.
그 남자는 불륜친구들과 함께 자기도 여자(원글님)을 데리고
같이 놀고 싶은 거예요.
상대방이 원글님을 그렇게 가볍게 대하는데
거절의 방법따위를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그런데도 이러는 원글님은 그 남자에게 미련이 있는 것이니
먼저 원글님의 마음을 정리해야 해요.
같이 놀 것인가 말 것인가..3. ᆞ
'16.8.16 9:20 PM (121.129.xxx.216)그 돌싱남 그냥 보내세요
끼리 끼리 잘 놀라고 하세요4. ...
'16.8.16 9:20 PM (221.157.xxx.127)원글님이 그남자에게 엔조이 상대라 그렇게 어울려 놀잔거겠죠
5. ...
'16.8.16 9:20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끼리끼리 논다고 하죠?
그 남자 이혼사유 알 것 같네요.
저라면 그런 천한 것들과 상종 안해요6. 원글
'16.8.16 9:21 PM (223.33.xxx.94)두번만나서 미련은 없는데 정중히
거절해야 하고 두번다시 연락안오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7. ㅇㅇ
'16.8.16 9:23 PM (211.237.xxx.105)제가 쓴 댓글 있네요. 힌트라고.. 힌트 힌트!!!!!
이렇게 정확하게 힌트를 알려주는데 그냥 직진하시면 원글님 바보..8. ㅇㅇ
'16.8.16 9:24 PM (211.237.xxx.105)죄송합니다. 인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이렇게 문자 보내세요.9. ㅇㅇ님의 표현 좋아요
'16.8.16 9:28 PM (210.183.xxx.241)그리고 다시는 연락이 안오게 하는 방법은
수신거부.10. 유유상종
'16.8.16 9:5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똑같은 인간들이죠.11. ||||
'16.8.16 9:59 PM (74.74.xxx.231)거절을 정중히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직장 상사?12. ****
'16.8.16 9:59 PM (74.74.xxx.231) - 삭제된댓글거절을 정중히 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직장 상사?13. 원글
'16.8.16 10:04 PM (223.33.xxx.94)소개받은거라서요 ㅠ
14. 라기
'16.8.16 10:08 PM (110.70.xxx.141)세상은 넓고 별별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15. 소개한 사람
'16.8.16 10:1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한테 한마디 하세요.
사람을 어떻게 보구
그따위 인간을 소개 시켜 줬냐구요.16. ....
'16.8.16 10:26 PM (39.7.xxx.190)소개는 누가 해준거에요?
그 사람까지 이상해보이려고해요.17. ㅁㅊㄴ입니다
'16.8.16 10:45 PM (39.120.xxx.100)스와핑하는 쓰레기들이 불륜녀 데려온다더만요.
님과 진실되게 사귀고픈 생각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친구 불륜커플 있어도 숨기는 척이라도 하겠죠.
얼른 피하시길...18. 걔도
'16.8.16 11:33 PM (211.187.xxx.28)돌싱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서류정리 안하고 돌싱녀 만나고 엔조이 다니는 남자도 많아서요19. ???.
'16.8.16 11:53 PM (222.108.xxx.83)뭘 정중히 거절하고 자시고 해요?
미친놈이구만...
소개해준 사람한테
사람을 뭘로보고 그따위 인간을 소개했냐고
한바탕 해야겠구만 그 사람땜에
정중히 거절한다구요? ㅎㅎ
당최 사리분별이 안되는 분인듯...20. 정말
'16.8.17 7:35 AM (222.239.xxx.49)윗님 말씀이 맞고요.
이 시점에 정중히 거절하시면
계속 들이 댈 거에요21. 그냥
'16.8.17 7:46 AM (223.62.xxx.117)저하고는 사는 방식이 다른것 같다 한마디하고 끝내세요
22. 무슨
'16.8.17 9:28 AM (59.13.xxx.191)정중히요. 그냥 거절하시고 안만나주면 연락안하겠죠
23. 그
'16.8.17 9:29 AM (59.13.xxx.191)인간도 진짜 돌싱이 아닐수 있다에 백원 걸어요
24. ...
'16.8.17 9:39 AM (222.64.xxx.104)저와는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25. ㅃㅃㅂ
'16.8.17 10:18 AM (120.50.xxx.29)어차피 안볼 사인데 하고픈말 다 하고 헤어져야죠.
나한테 묻지도 않고 내얼굴 팔리게 친구들한테 보여줄때부터 무개념인건 알았지만
불륜커플이랑 같이 어울리게 하다니 사람을 뭘로 보는거냐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해야죠. 할말 해야 속병 안생기고 곱게 늙어요.26. 순이엄마
'16.8.17 10:25 AM (211.253.xxx.82)네. 소개한분에게 전화해서 사람을 뭘로 보고 그 따위 사람을 소개하냐고 묻는게 정답일듯.
27. 가볍게 만나는 것도
'16.8.17 10:29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그남잔 재혼이 목적이 아닌거라 그럴수 있어요
여자 가볍게 만나는게 나쁜것만은 아니고 단지 님이 재혼 목적이라 서로의 입장이 틀린것 뿐
남자 어느정도 경제적 기반 있는 사람이고 만나 즐겹다면? 나라면 부담없이 가볍게 만나보겠어요 재혼에 굳히 목맬것도 없다면28. 알고보면
'16.8.17 1:20 PM (1.232.xxx.176)그 남자도 원글님과 불륜 아닐까요??
다들 불륜커플이라면....아마도 .....29. 봄
'16.8.17 2:13 PM (211.192.xxx.229)그남자도 불륜이거나 원글님과 결혼할생각이 없거나
30. 님을
'16.8.17 3:06 PM (219.254.xxx.151)얼마나우습게봤으면그따위로행동해요? 정중히거절? 저라면120.50님 말씀처럼하겠네요 불쾌하다고표현하겠어요
31. ㄱㄴㅅㅂ
'16.8.17 4:26 PM (121.138.xxx.233)다른좋은분 만나세요
끝
또x이 같은데요32. 어울리지마요
'16.8.17 5:51 PM (175.226.xxx.83)쓰레기들이네요
33. 만나지마세요
'16.8.17 7:06 PM (110.70.xxx.120)정상적이지않네요
34. 몰래 하는 불륜도
'16.8.17 9:17 PM (1.224.xxx.111)세상 말종인데
그걸 대놓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인간들은
대체 어떤 인종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