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5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252
작성일 : 2016-08-16 20:32:43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8.16 8:35 PM (210.178.xxx.104)

    2016년 08월 16일 (세월호 참사 854일째) News On 세월호 #90

    'News On 세월호'가 더 많은 독자를에게 읽히고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서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뒤돌아보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호 번호를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하는 'News On 세월호'가 되겠습니다.

    1. 4월 16일 출동한 미군은 왜 세월호 근처에도 오지 못했나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세월호 참사 당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군 소속 리처드함이 해상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항하던중 사고발생 소식을 듣고 전속력으로 사고해역으로 출동합니다. 이 리처드함은 48대의 헬기, 3,000명이 넘는 미해군, 웬만한 병원을 능가하는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우선 20인용 구명보트를 장착한 헬기 2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나 한국 정부가 진입을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왜 해경과 정부는 탁월한 장비를 가진 미해군의 지원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미흡한 대응으로 수많은 생명을 잃게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의문을 밝혀야할 특별 조사위원회가 강제 종료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 [단독] "어버이연합은 박 대통령 사랑하는 단체..청문회는 좌파들의 전략"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815080104328
    세월호 반대 집회를 주도한 어버이 연합이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그 동안 재계의 모임인 전국경제인 연합회(이하 '전경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2만원에서 10만원의 일당을 주고 사람을 모아 집회를 열었던 것으로 논란이 되었었는데 새로운 자금줄이 생긴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들은 스스로를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단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 2. bluebell
    '16.8.16 8:35 PM (210.178.xxx.104)

    [8월12일(금)에 있었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합의문 전문]

    1. 제345회 국회(임시회)를 소집하고, 회기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한다.

    2. 8월 2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대법관후보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3. 조선해운산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8월 23일과 24일에, 정무위원회에서는 24일과 25일에 각각 실시한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즉각 착수한다.

    5. 세월호 선체인양이 가사화됨을 감안해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조사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 활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되, 조사기간, 조사주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앞으로 원내대표가 협의하기로 한다.

    6. 2017년 누리과정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하여, 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예산확보방안을 도출하기로 한다.

    7. 국회검찰개혁 관련 사항은 법사위에서 논의하여 정하기로 한다.

  • 3. bluebell
    '16.8.16 8:36 PM (210.178.xxx.104)

    5번 보시면, 원내대표들이 세월호 특별법도 협의한다고 되어 있어요. 지금이 뭔가 중요한 시기 같으니 여유되시는 분은 국회로 전화하시면 좋을거 같아요..(펌)

    정세균 (02-788-2895)
    무소속, 국회의장, 직권상정!

    우상호 (02-784-3071)
    더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02-784-4179)
    국민의 당, 원내대표

    정진석 (02-784-5070)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영춘 (02-784-1368)
    더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원장

    김태흠 (02-784-4710)
    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

    이개호 (02-788-2226)
    더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 민주당 세월호 TF 위원장

    황주홍 (02-784-8834)
    국민의 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간사

  • 4. 기다립니다
    '16.8.16 10:17 PM (211.36.xxx.42)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8.16 10:4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제는 제발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세월호에 대한 조사를 국회차원에서
    시작해 주기를 바랍니다
    매일 결의만하는 헛구호는 이제 그만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함께 기도합니다.
    '16.8.16 11:39 PM (218.148.xxx.52)

    세월호와 관련된 슬픈 뉴스들이 새로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나도 이런데, 유가족 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걱정이 됩니다.

    세월호에 관심있는 정치인들이 어서 좀 더 노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중들도 절대 잊어서는 안되구요.

    아직 가족을 못만난 다윤이, 은화, 영인이, 현철이, 그리고 혁규와 혁규아버지,
    고창석선생님과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도 어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7. ..
    '16.8.17 12:51 AM (180.224.xxx.155)

    함께합니다
    꼭 돌아오세요. 잊지않고 매일 떠올리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 여러분도 힘내시고 더위 조심하시고요

  • 8. bluebell
    '16.8.17 1:49 AM (210.178.xxx.104)

    하늘의 말씀이 정의가 진실이..꼭 드러나고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기를 ,,그래서 서로 가슴에 묻을 수 있도록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 세월호를 기억하고 함께 해주시고 여기저기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기도합니다!

  • 9. ......
    '16.8.17 7:20 A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72 최순실, 독일 떠나 벨기에로 잠적 17 세우실 2016/10/28 5,274
610871 나라팔아먹는데.. 국회동의도 않받겠다니.. 3 미친다 2016/10/28 727
610870 고딩 아들이 야자 끝나고 저에게 보내온 문자 23 궁금 2016/10/28 7,107
610869 누군가에게 전화 받은 북한 김정은 - (너무 웃김 주의) 7 무무 2016/10/28 1,964
610868 노무현의 예언.jpg 8 그리운분 2016/10/28 4,021
610867 박그네 외교하나는 잘한다고한거!!! 5 ㄴㄴ 2016/10/28 1,159
610866 갈치속젓넣고 김치담아보신분 계세요? 8 김치궁금 2016/10/28 3,426
610865 참나 고영태를 개검이 밤새 조사하다니요 7 조작하겠네요.. 2016/10/28 1,636
610864 학벌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20 대학 2016/10/28 12,596
610863 (펌)반기문 이거 뭔가요??? 8 엥???? 2016/10/28 4,102
610862 시내 역세권 오피스텔 매매 하려는데, 돈 잃을까 겁나네요 8 mm 2016/10/28 1,379
610861 조선일보는 이미 ‘플랜 B’를 가동했다 5 국가기밀누설.. 2016/10/28 2,942
610860 이와중에 지리산쪽 질문 2 앞가림 2016/10/28 397
610859 최순실, 주상복합 마트에서 막무가내 행동.jpg 10 가지가지하네.. 2016/10/28 5,747
610858 국민한테 빨대 꽂은 년놈들 1 ?? 2016/10/28 330
610857 김주하가 박그네 옹호하는건 같은 처지라서 그렇습니다. 12 ㅍㅍㅍ 2016/10/28 3,119
610856 등짝이 너무 아플 때는 어떻게 하면 풀리나요? 6 2016/10/28 3,411
610855 최순실 하나로 퉁!!! 쳐서 지금 2016/10/28 259
610854 시애틀 벤쿠버 여행 계획중인데 중요한 장소만 간다면 몇박이 필요.. 9 나니노니 2016/10/28 1,140
610853 강아지 유산균 추천부탁합니다. 4 배탈쟁이 2016/10/28 1,608
610852 박근혜가 하야하면 절대 안된대요 24 책임져라 2016/10/28 8,680
610851 17년 만에 누명 벗은 삼례 3인조 강도…재심서 무죄 4 세우실 2016/10/28 785
610850 제 마음 속의 거국내각 총리 4 생각 2016/10/28 757
610849 달걀 100알 오래 보관할 음식은? 13 어쩌지 2016/10/28 1,536
610848 (이 시국에 죄송..) 플라스틱에 밴 김치국물 빨리 빼려면..?.. 4 김치국물 2016/10/2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