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주공 1단지 22평 괜찮을까요?

이사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6-08-16 20:17:55
실거주를 해야 할 듯싶은데요,
배관 녹물 벌레 쥐 모기 이런 문제가 많이 심각한가요?
한신 2차 정도까진 나머지 가족들이 견딜 수 있다는데
그보다 나쁘면 안 된대요..ㅜㅜ
혹시 반포경남이 주공 1단지보다 나을까요?
아파트 노후문제만 생각했을 경우입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IP : 182.215.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8:23 PM (121.134.xxx.52) - 삭제된댓글

    집 마다 차이가 많아요.
    경남은 곧(소문엔 내년)이주 할것 같던데요

  • 2. ...
    '16.8.16 8:24 PM (130.105.xxx.204)

    집마다 달라요.
    층도 중요하고요.
    1층과 5층 피하시고 바닥난방 공사한데 고르시면 그나마 ^^;;; 녹물도 안나오는집 있고 나오는집 있어요.

  • 3. 오우
    '16.8.16 8:29 PM (61.78.xxx.33)

    괜찮아요 동네 조용하고 깨끗한집 고르세요
    2-4층이 좋아요

  • 4.
    '16.8.16 8:29 PM (221.148.xxx.8)

    20년 넘게 전세만 주는 우리시댁 집은 정말 엉망인데 또 살 만한 집들도 있어요

  • 5. 매매
    '16.8.16 8:31 PM (49.175.xxx.13)

    실례지만 매매가가 얼마인가요?

  • 6. ..
    '16.8.16 8:33 PM (1.226.xxx.30)

    주공1단지 실거주 힘드실거예요..
    반포경남은 지금 계획으로는 내후년 6월까지 이주예요..(조금 늦어질 수 있겠지만요..)

  • 7. 제가 아는건
    '16.8.16 8:4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병든고양이들이 무리지어 살고

    어떤 아줌마가 옥상에서 담배 퍽퍽 피우고

    관리사무실에 컴플레인할때 젤 꼰대세우는게 22평 주민이라던데....

    그리고 더불어 세입자 비율도 어마어마하게 높은곳.

    부부싸움하면 옆집 앞동 다 알도록 싸우는 부부가 있는곳도

    그쪽이라고...

    반포의 구룡마을이라고 빗대어지던데

  • 8. ㅇㅇ
    '16.8.16 8:5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모기많은동네.....

  • 9. 음....
    '16.8.16 9:15 PM (210.90.xxx.35) - 삭제된댓글

    살고 있는곳이라 있는 그대로 적자면...
    동이 많다보니 옥상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는 아줌마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3년동안 살면서 그런 아줌마 얘긴 들어보질 못했구요...
    무리지어 사는 병든 고양이도 보질 못했네요..
    오히려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길고양이가 자동차 선 끊어 문제 되었던 적은 봤어도요..
    모기도 올해 딱 두마리 봤습니다...
    작년보다 적게 본듯...
    이건 날씨가 더워 그런거 같기도 하고...
    관리실에서 잡초에 약을 일정기간 정해놓고 뿌리기도 하구요...
    바퀴벌레는 올해 첨 봤네요...ㅠ
    어마무시하게 큰거 두마리...밖에서 들어 온듯 해요...
    에어컨 고장 나 새로 설치 하면서 베란다 문을 몇시간 열어 놨더니 그리로 들어 왔나봐요..
    약치고 구멍이란 구멍은 방충망으로 막았더니...
    4개월째 안보이네요..^^
    저희동쪽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변동들...
    다 조용해요...
    오랜된 아파트라 깨끗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살 아파트도 아니라 생각 됩니다...
    저희도 아이 학교 때문에 전세주고 전세 왔지만...
    주위에 그런분들 꽤 되구요...
    구룡마을을 빗대어 질 정도의 아파트는 아니라 보지만...
    사람마다 생각차가 있으니까...^^
    올수리 된 집은 거의 5억이 넘어요...
    요즘 시세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가 알아봤을 때에는...그랬네요..
    만약 오신다면 수리 된 집으로 알아보심 실주거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저희는 배관교체를 했는지...
    심한 녹물은 나오지 않지만 간간히 녹물이 연수기 쓰고 있어요...

  • 10. 우우
    '16.8.16 9:16 PM (39.7.xxx.67)

    제가 그 건너편 주공에 전세 사는데요
    집이 제 나이만큼 오래되었다보니 일단 요즘 집들 편의시설은 하나도 없죠 22평이랑 제가 사는 건너편은 조금 다른 긴 한데 여긴 진짜 주차 편하고 나무 많아 단지내로 들어오면 약간 딴 세상 같아요. 모기 많은 건 모르겠는데 매미는 진짜 많네요 ㅠㅠ
    그렇게 못 살 동네로 묘사되니 살짝 속상하네요
    사실 전 결혼하고 다 새 집에서만 살다가 이 집으로 오면서 걱정이 무지하게 컸어요. 이 집이오랫동안 전세로만 돌린 집이어서 부엌방도 있는 옛날 구조 그대로인데 글쎄 전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사는데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이 동네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애들 키우기는 참 좋은 동네 같아요.

  • 11. 원글
    '16.8.16 10:14 PM (182.215.xxx.215)

    모든 댓글 진심 감사드립니다~.
    집마다 꽤 차이가 있네요. 고민되네요..ㅜㅜ
    넘나 어려운 선택입니다. 수리 정도를 잘 살펴봐야겠네요.
    계속 글 확인할 예정이니 나중이라도 의견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12.
    '16.8.16 11:15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건너편이랑은 많이 차이 나요.
    잘 살펴 보시고 결정하시길요.

  • 13. ...
    '16.8.16 11:18 PM (198.91.xxx.108)

    13년전에...중학교 1학년일때 거기 살았어요
    근데 그당시에도 엄청 낡고 안좋은 아파트였어요 제기억엔 ㅠ
    지금은 더 낡았을텐데...솔직히 4인 성인가족 반포 22평에서 살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ㅠㅠ

  • 14. 맨날 폴로입고.
    '16.8.17 12:24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중상위권대학 나와 국가고시 합격한 남자

    그 쪼그맣고 지저분한 아파트 살면서 반포 부심 쩝니다

    지금은 유부남.

  • 15. 지저분..
    '16.8.17 12:2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동이 많다보니 옥상에서 담배 뻑뻑 피워대는 아줌마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 방배동에서 다리건너 오면서 아줌마가 옥상에서 담배피운거 봤어요.

    무리지어 사는 병든 고양이도 보질 못했네요..
    ==>>>

    방배동에서 다리건너 오면서 건너자마자 바로 그앞에 놀이터와 거기 사이에 병든고양이 가족

    살던데...

    제가 봤는데 못봤다고 할까요?

  • 16. 봤슈. 병든 고양
    '16.8.17 12:30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론 자가로 사는 분들은 올수리 하실거고...

    2003년도인가 22평의 전세비율이 70프로라 들었어요.

    진짜 허름하긴 한데 무슨이유로 거길 가시려고 하실까?

    원래 그동네서 살던 사람 아님 질색하던데....

  • 17. 등불
    '16.8.17 10:42 AM (124.62.xxx.129) - 삭제된댓글

    http://youtu.be/9RGRcx7h0xg(전반전)


    http://youtu.be/9eRGpdOKhTw(후반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013 일주일만에 마음이 변한건 왜 그럴까요? 43 제목 2016/08/17 7,482
587012 남녀 사주 오행 7 qd 2016/08/17 2,901
587011 성경교리에 정통하신분만 6 ㅇㅇ 2016/08/17 775
587010 포도 8kg을 4일에 헤치웠어요 10 ... 2016/08/17 2,204
587009 휴가인데 집에서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보내고 있어요 6 .... 2016/08/17 1,233
587008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내가 컵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른.. 1 컵과 남자... 2016/08/17 1,411
587007 아들놈이 엄만 집에 있으니까 좋겠다..라고 하네요ㅜㅜ 33 ㄴㄴ 2016/08/17 6,033
587006 가격차이 나는 옷...백화점 직원 반응 13 ........ 2016/08/17 5,721
587005 바나나같은 속어가 있을까요? 일본을 찬양하는것들을 부르는 6 ..... 2016/08/17 877
587004 팩트TV (생) 성주군청-한민구 국방부장관 성주방문 현장| 2 사월의눈동자.. 2016/08/17 388
587003 어제 폭염에도 춥다고 글 썼었는데 폐렴이었네요...헐..ㅡㅜ 9 ,, 2016/08/17 2,306
587002 먼데이키즈 노래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4 좋다 2016/08/17 465
587001 어제 청양고추 손질하다 호흡곤란으로 고생했어요 1 이런적처음 2016/08/17 830
587000 남편이 너무 싫어요. 15 ㅎㅎ 2016/08/17 5,623
586999 냉동 멥쌀가루로 뭘 하면 좋을까요? 4 . . 2016/08/17 737
586998 사별 며느리 내생각을 보세요 14 고구마 &a.. 2016/08/17 6,527
586997 갈치 간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4 갈치구이 2016/08/17 1,958
586996 비 오는 날 화장실 자주 가시는 분은 없나요? ... 2016/08/17 536
586995 퇴임 강신명.. " 정치 참여로 사회 기여 하겠다&q.. 2 뻔뻔한것들 2016/08/17 471
586994 냉장고 다용도실에 놓고 쓰는분계세요?? 4 움... 2016/08/17 2,154
586993 영어 공부중인데..차이점이 궁금해요.. 1 영어 2016/08/17 823
586992 아주아주 심한 기름때 제거법 알려주세요 21 망고나무나무.. 2016/08/17 5,401
586991 시아버지가 저희 딸들한테 시집안가고 애 안낳으면 지옥간다 그랬대.. 13 헛소리 2016/08/17 5,023
586990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2 고마워 2016/08/17 1,108
586989 7세 남아...비즈 추천해주세요~ 2 아들맘 2016/08/17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