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월급쟁이 가정인데 노후대책이 제대로 없으니
지금 직장이 있어 돈을 벌고 휴가가 와도 예전처럼 즐겁게
휴가계획이 세워지질 않아요.
당장 주말에 5일간 휴가가 주어졌는데도 지금까지 아무런 계획이 없어요.
지난달에도 나흘간의 휴가를 그냥 보내 버려 이번엔 어디라도
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맘이 편하질 않으니 놀러가는 것도 내키지가 않아요.
올 여름 국내 휴가지도 다른 때보다 많이 한산했다고 하던데
많이들 저처럼 이렇게 돈 쓰기가 겁나나 봐요.
평범한 월급쟁이 다른 분들은 휴가 맘놓고 즐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