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텔(주거용오피스텔)에 거주하시는 회원분 혹시 계실까여?

미리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6-08-16 18:11:27

현재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 집 근처로 아파텔이 들어선다고 분양광고를 하더라구요

대명21에서 짓는 투웨니퍼**인데 1인가구인 저로서는

일단 새집이고, 빌트인으로 다 되어있고 가격대가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구요(2억초반) - 실거주용으로 사려구요 ㅠㅠ

모델하우스도 있다고 해서 구경가볼 생각인데요


- 검색해보니 블로그 광고를 너무 많이 해서 혹 사기(?) 이런것도 걱정스러운데 괜찮을까요?

- 혹시 저 시공사에서 건축한 오피스텔 살고계신 분 만족하시는지?

- 오피스텔은 처음이라 거주목적으로 사시는 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 전재산으로 거주용 내집 마련하는거라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주시면 감사감사~~


IP : 210.108.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피스텔은
    '16.8.16 6:31 PM (110.70.xxx.132)

    절대 사지 마세요.
    10년전이나 15년전이나 그 가격에서 절대 안 올라요.
    대출을 받던가 돈을 좀 더 모아서 아주 작은 평수 아파트
    사는게 훨 나아요.

  • 2.
    '16.8.16 6:39 PM (121.171.xxx.92)

    양평동인가 거기 말인가요?
    우리남편이 얼마전 그회사 오피스텔 얘기해서..
    도면만 봐도 구조도 괜챦고 다 좋지만...
    말 그대로 오피스텔은 안 오른다 나중에 속섞인다는 소리에 저도 절대 반대중입니다.

  • 3. 오피스텔도
    '16.8.16 7:05 PM (124.54.xxx.150)

    값이 더블된곳 많아요 문제는 살때 취등록세가 높고 재산세 많이내고 부동산수수료높은건데 월세받을 생각이면 월세율은 아파트보다 높긴합니다.

  • 4. 부동산
    '16.8.16 7:13 PM (116.34.xxx.220)

    아파텔. 주거용 오피스텔은 광고에만 사용하는 단어이고..
    법적으로 이런 용어는 없어요. 그냥 오피스텔 입니다.
    오피스텔은 장단점이 있어요. 여기서 물어볼게 아니라 원하는 동네 부동산을 직접 다니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 5. 매매해서 살고 있어요
    '16.8.16 7:34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아파트 포함 엄청 비교하고 또 전세로 2년 살아보고 결정했어요.. 결론은 매우 만족하구요.. 장단점은 있는데 위에 말씀 주셨네요 취등록세 비싸고 실평수 작은거.. 뭐 실거주라 크게 개의치 않은 부분이구요
    다들 아파트 살고 옛날 오피스텔 고정관념이 있어서 말이 많을거에요~ 결론은 그렇지 않고 특히 투자 아니고 실거주용이면 뭐..

  • 6. 일인가구고
    '16.8.16 7:45 PM (183.100.xxx.240)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좋으면 생각해보세요.
    일인가구면 베란다같은게 덜 필요할거 같고
    스포츠센터나 수영장같은것도 다 있으니 편리하고
    관리비는 좀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역세권이라 임대수익이 꽤 괜찮아요.

  • 7. 미리
    '16.8.16 7:58 PM (121.141.xxx.244)

    저님 - 네 양평동 맞아요~~^^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이 근방이 정말 다 오래된 아파트 들이라서 새건물에서 함 살고픈 생각이 더 간절한가봐요
    모델하우스도 가볼까봐요
    오피스텔은님 - 작은평수로 새아파트 2억대는 없어서요 조언 감사해요
    매매님,1인가구고님 - 네 실제로 이동네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다 오래된아파트고 반전세라 월세도 조금은 부담이 되어서 조언 구했어요 ㅎㅎ 진지하게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기 위험은 없겠져??

  • 8. 취득세..
    '16.8.16 8:03 PM (59.7.xxx.209)

    살면서 세금도 더 나오지만 매수하실 때 취득세가 4% 좀 넘어요.
    아파트는 1% 좀 넘고..(2억이면 오피스텔 취득세는 800만원 이상이라는 거...)

    오피스텔에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전 되려 편했고 - 편의점이나 식당이 같은 건물 혹은 근처에 많이 있어서..
    사무실과 섞여 있는 것도 편했어요. 제가 집에 들어가면 사무실은 퇴근하고 조용해서.
    하지만!! 오피스텔 대부분이 복도식인데 복도식은 정말 비추. 계단식이면 괜찮다고 봐요.
    복도식 오피스텔은 환기가 안돼서 음식 한번 하면 환풍기 돌려도 잘 안빠져요.
    - 서로 마주보고 있는 창이 있어야 환기도 잘 되고, 여름에 시원함... 여름에 진짜 더웠어요...
    보통 현관문을 열어둬야 환기/바람이 드나드는데 여자 혼자 살면 그렇기도 힘들고요.

  • 9. 미리
    '16.8.16 8:14 PM (121.141.xxx.244)

    http://m.blog.naver.com/eco_good/220787444939
    이건데요 긴복도식은 아닌거같아요 1층에 4세대인듯요 ㅎㅎ

  • 10. rPthr
    '16.8.16 9:49 P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2년전 부터 오피스텔에서 살아요. 아파텔이라고 좀 큰 오피스텔인데
    아파트 보다 살기엔 도 편해요. 화장실도 2개고 모두 빌트인이고 수납도 잘 되어 있고 창문도 앞뒤로 있어서
    환기 문제도 없어요. 그리고 계단식이고 한층에 3가구 살아요.
    교통도 좋고 생활편의시설도 바로 옆에 있어서 만족하고 삼니다.
    그리고 가격이 아무리 안 오른다해도 2년전 산 가격에서 8천만원 올라서 거래되고 있어요.
    물론 전세도 6천 올랐구요. 그리고 취득세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대신에 집값이 싸서 그게그거더라구요.
    아파트 한채 팔아서 오피스텔 2채 사서 하나는 우리가 살고 하나는 전세 놔서 이번에 하나 팔려고 내 놨습니다. 우리가 오피스텔 살때도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는 말 많이들 하더군요. 워낙 돈이 없어서 샀는데
    만족합니다. 우선 사는게 편해요.

  • 11. rPthr
    '16.8.16 9:55 PM (220.118.xxx.44)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2년전 부터 오피스텔에서 살아요. 원글님이 말하는 동네의 아파텔이라고 좀 큰 오피스텔인데. 화장실도 2개고 모두 빌트인이고 수납도 잘 되어 있고 창문도 앞뒤로 있어서
    환기 문제도 없어요. 그리고 계단식이고 한층에 3가구 살아요. 지은지 10년된거라 비교적 새 아파트라서 좋아요. 보안도 잘 되어있고 교통도 좋고 생활편의시설도 바로 옆에 있어서 만족하고 삼니다.
    그리고 가격이 아무리 안 오른다해도 2년전 산 가격에서 8천만원 올라서 거래되고 있어요.
    물론 전세도 6천 올랐구요. 그리고 취득세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대신에 집값이 싸서 그게그거더라구요.
    아파트 한채 팔아서 오피스텔 2채 샀어요. 우리가 오피스텔 살때도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는 말 많이들 하더군요. 그러나 지나고 보티 오피스텔도 재태크가 되네요.

  • 12. 미리
    '16.8.17 9:01 AM (210.108.xxx.131)

    rPthr님 - 와 화장실이 2개이면 꽤 평수가 크겠네요, 저도 자꾸 사고싶은 쪽으로 맘이 기우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80 일본어 몰라도 일본 자유여행 갈수잇어요? 14 ㄹㄹㅇ 2016/08/24 4,140
589479 세월호86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8/24 437
589478 뱃속에서의 성격 죽을때까지 그대로 가는 것 같아요 6 .. 2016/08/24 1,931
589477 이 더위에 아가 있으면 2 시원하게 선.. 2016/08/24 911
589476 60대 후반 여성 어그부츠 같은거 신나요 7 .. 2016/08/24 1,616
589475 흑마늘액 한살림 vs 풀마루 1 건강 2016/08/24 1,691
589474 결혼반지 손가락에 들어가시나요? 6 ㅜㅜ 2016/08/24 1,410
589473 설리, 도 넘은 SNS..로리타 의혹에 브랜드 왜곡까지 47 ㅇㅇ 2016/08/24 30,823
589472 김해숙씨 시낭송 하시면 좋겠어요 2 시낭송 2016/08/24 1,018
589471 빠삐용 강아지 분양 받았는데요... 이거저거 질문합니다. 7 ... 2016/08/24 1,462
589470 초등학생 자유수영 3시간 놀고 오는거 안좋을까요? 13 .... 2016/08/24 2,617
589469 사주 잘 아시는 분 7 ㅁㅁ 2016/08/24 3,111
589468 때리는것만 아동학대일까요? 3 ... 2016/08/24 1,312
589467 얼굴에 흉터 생기면 팔자가 사나와질까요? 7 관상 2016/08/24 2,661
589466 걷기 1시간과 커브스 20분 중에.. 살이 더 잘빠지는건 뭘까요.. 5 ... 2016/08/24 3,937
589465 남의 외모, 키, 직업으로 품평회하던 인간이 6 2016/08/24 1,957
589464 4대강 하면 가뭄와도 된다며 9 mb야 2016/08/24 1,674
589463 드라마 여자의 비밀 2 웃겨요 2016/08/24 1,215
589462 좋은 댓글 공유해요 1 감사드려요 2016/08/24 439
589461 터미네이터 2 보고 있는데 지금 봐도 대단한 영화네요. 24 영화 2016/08/24 2,589
589460 가출,,,, 9 ,,,,, 2016/08/24 1,366
589459 삼재는 끝나는 게 그해 생일 지나고 인가요? 8 뒷북이지만 2016/08/24 6,759
589458 자전거사고 합의금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 16 ㅁㅁ 2016/08/24 9,388
589457 ㅋㅊ압력솥 2 2016/08/24 582
589456 볶음짬뽕라면 맛있어요. 2 2016/08/24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