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텔(주거용오피스텔)에 거주하시는 회원분 혹시 계실까여?

미리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6-08-16 18:11:27

현재 반전세 살고 있는데요

얼마전 집 근처로 아파텔이 들어선다고 분양광고를 하더라구요

대명21에서 짓는 투웨니퍼**인데 1인가구인 저로서는

일단 새집이고, 빌트인으로 다 되어있고 가격대가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구요(2억초반) - 실거주용으로 사려구요 ㅠㅠ

모델하우스도 있다고 해서 구경가볼 생각인데요


- 검색해보니 블로그 광고를 너무 많이 해서 혹 사기(?) 이런것도 걱정스러운데 괜찮을까요?

- 혹시 저 시공사에서 건축한 오피스텔 살고계신 분 만족하시는지?

- 오피스텔은 처음이라 거주목적으로 사시는 분들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 전재산으로 거주용 내집 마련하는거라 지나치지 마시고 댓글 주시면 감사감사~~


IP : 210.108.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피스텔은
    '16.8.16 6:31 PM (110.70.xxx.132)

    절대 사지 마세요.
    10년전이나 15년전이나 그 가격에서 절대 안 올라요.
    대출을 받던가 돈을 좀 더 모아서 아주 작은 평수 아파트
    사는게 훨 나아요.

  • 2.
    '16.8.16 6:39 PM (121.171.xxx.92)

    양평동인가 거기 말인가요?
    우리남편이 얼마전 그회사 오피스텔 얘기해서..
    도면만 봐도 구조도 괜챦고 다 좋지만...
    말 그대로 오피스텔은 안 오른다 나중에 속섞인다는 소리에 저도 절대 반대중입니다.

  • 3. 오피스텔도
    '16.8.16 7:05 PM (124.54.xxx.150)

    값이 더블된곳 많아요 문제는 살때 취등록세가 높고 재산세 많이내고 부동산수수료높은건데 월세받을 생각이면 월세율은 아파트보다 높긴합니다.

  • 4. 부동산
    '16.8.16 7:13 PM (116.34.xxx.220)

    아파텔. 주거용 오피스텔은 광고에만 사용하는 단어이고..
    법적으로 이런 용어는 없어요. 그냥 오피스텔 입니다.
    오피스텔은 장단점이 있어요. 여기서 물어볼게 아니라 원하는 동네 부동산을 직접 다니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 5. 매매해서 살고 있어요
    '16.8.16 7:34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아파트 포함 엄청 비교하고 또 전세로 2년 살아보고 결정했어요.. 결론은 매우 만족하구요.. 장단점은 있는데 위에 말씀 주셨네요 취등록세 비싸고 실평수 작은거.. 뭐 실거주라 크게 개의치 않은 부분이구요
    다들 아파트 살고 옛날 오피스텔 고정관념이 있어서 말이 많을거에요~ 결론은 그렇지 않고 특히 투자 아니고 실거주용이면 뭐..

  • 6. 일인가구고
    '16.8.16 7:45 PM (183.100.xxx.240)

    교통이나 편의시설이 좋으면 생각해보세요.
    일인가구면 베란다같은게 덜 필요할거 같고
    스포츠센터나 수영장같은것도 다 있으니 편리하고
    관리비는 좀 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역세권이라 임대수익이 꽤 괜찮아요.

  • 7. 미리
    '16.8.16 7:58 PM (121.141.xxx.244)

    저님 - 네 양평동 맞아요~~^^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이 근방이 정말 다 오래된 아파트 들이라서 새건물에서 함 살고픈 생각이 더 간절한가봐요
    모델하우스도 가볼까봐요
    오피스텔은님 - 작은평수로 새아파트 2억대는 없어서요 조언 감사해요
    매매님,1인가구고님 - 네 실제로 이동네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다 오래된아파트고 반전세라 월세도 조금은 부담이 되어서 조언 구했어요 ㅎㅎ 진지하게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기 위험은 없겠져??

  • 8. 취득세..
    '16.8.16 8:03 PM (59.7.xxx.209)

    살면서 세금도 더 나오지만 매수하실 때 취득세가 4% 좀 넘어요.
    아파트는 1% 좀 넘고..(2억이면 오피스텔 취득세는 800만원 이상이라는 거...)

    오피스텔에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전 되려 편했고 - 편의점이나 식당이 같은 건물 혹은 근처에 많이 있어서..
    사무실과 섞여 있는 것도 편했어요. 제가 집에 들어가면 사무실은 퇴근하고 조용해서.
    하지만!! 오피스텔 대부분이 복도식인데 복도식은 정말 비추. 계단식이면 괜찮다고 봐요.
    복도식 오피스텔은 환기가 안돼서 음식 한번 하면 환풍기 돌려도 잘 안빠져요.
    - 서로 마주보고 있는 창이 있어야 환기도 잘 되고, 여름에 시원함... 여름에 진짜 더웠어요...
    보통 현관문을 열어둬야 환기/바람이 드나드는데 여자 혼자 살면 그렇기도 힘들고요.

  • 9. 미리
    '16.8.16 8:14 PM (121.141.xxx.244)

    http://m.blog.naver.com/eco_good/220787444939
    이건데요 긴복도식은 아닌거같아요 1층에 4세대인듯요 ㅎㅎ

  • 10. rPthr
    '16.8.16 9:49 PM (220.118.xxx.4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2년전 부터 오피스텔에서 살아요. 아파텔이라고 좀 큰 오피스텔인데
    아파트 보다 살기엔 도 편해요. 화장실도 2개고 모두 빌트인이고 수납도 잘 되어 있고 창문도 앞뒤로 있어서
    환기 문제도 없어요. 그리고 계단식이고 한층에 3가구 살아요.
    교통도 좋고 생활편의시설도 바로 옆에 있어서 만족하고 삼니다.
    그리고 가격이 아무리 안 오른다해도 2년전 산 가격에서 8천만원 올라서 거래되고 있어요.
    물론 전세도 6천 올랐구요. 그리고 취득세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대신에 집값이 싸서 그게그거더라구요.
    아파트 한채 팔아서 오피스텔 2채 사서 하나는 우리가 살고 하나는 전세 놔서 이번에 하나 팔려고 내 놨습니다. 우리가 오피스텔 살때도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는 말 많이들 하더군요. 워낙 돈이 없어서 샀는데
    만족합니다. 우선 사는게 편해요.

  • 11. rPthr
    '16.8.16 9:55 PM (220.118.xxx.44)

    오래된 아파트에 살다가 2년전 부터 오피스텔에서 살아요. 원글님이 말하는 동네의 아파텔이라고 좀 큰 오피스텔인데. 화장실도 2개고 모두 빌트인이고 수납도 잘 되어 있고 창문도 앞뒤로 있어서
    환기 문제도 없어요. 그리고 계단식이고 한층에 3가구 살아요. 지은지 10년된거라 비교적 새 아파트라서 좋아요. 보안도 잘 되어있고 교통도 좋고 생활편의시설도 바로 옆에 있어서 만족하고 삼니다.
    그리고 가격이 아무리 안 오른다해도 2년전 산 가격에서 8천만원 올라서 거래되고 있어요.
    물론 전세도 6천 올랐구요. 그리고 취득세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대신에 집값이 싸서 그게그거더라구요.
    아파트 한채 팔아서 오피스텔 2채 샀어요. 우리가 오피스텔 살때도 오피스텔은 사는게 아니라는 말 많이들 하더군요. 그러나 지나고 보티 오피스텔도 재태크가 되네요.

  • 12. 미리
    '16.8.17 9:01 AM (210.108.xxx.131)

    rPthr님 - 와 화장실이 2개이면 꽤 평수가 크겠네요, 저도 자꾸 사고싶은 쪽으로 맘이 기우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91 이탈리아, 스페인 둘중 한곳만 추천해주세요. 18 .... 2016/10/01 3,131
601890 쎄시봉 _ 이익균 3 ** 2016/10/01 1,151
601889 김영란법땜에 남편회식이없고 좋네요ㅋㅋㅋ 9 ㅋㅋ 2016/10/01 3,943
601888 중고딩들 10월부터 동복 입나요? 3 교복 2016/10/01 640
601887 프뢰벨 몬테소리 같은 홈스쿨 ... 2016/10/01 433
601886 허리디스크가 있는데요 졍이80 2016/10/01 333
601885 잘못된 선택을해 죽고싶을때 어떻할까요 5 결정장애 2016/10/01 2,402
601884 토요일 세시반 예식이면 밥은 언제 먹는걸까요? 3 , 2016/10/01 1,832
601883 교토 하루 코스 도움 주세요~ 12 Dd 2016/10/01 1,710
601882 정말 천벌을 받아서 병이 나는걸까요?? 12 ㅁㄴㅇㄹ 2016/10/01 3,192
601881 도마 얼마만에 교체 하시나요? 2 도마 2016/10/01 1,452
601880 인생이 맘먹은대로 되시는분 있나요? 9 ,,,,, 2016/10/01 2,835
601879 샴푸 비누 칫솔 한가방주는 친정엄마.. 7 ..... 2016/10/01 2,755
601878 딸이 있어 좋은점은 뭘까요? 38 궁금 2016/10/01 5,494
601877 집에 현금을 얼마나 보관(?)하시는지요...? 19 궁금 2016/10/01 8,541
601876 영지버섯을 썰어야 하는데 어디가면 될까요?(분당쪽) 3 이제야아 2016/10/01 686
601875 초 5, 초 1이랑 해외로 간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8 떠나고프다 2016/10/01 955
601874 예쁜 천을 파는 인터넷쇼핑몰 있을까요? 1 ... 2016/10/01 1,180
601873 아 몰랑~~~~~난 어쩔수 없었다니까, 뒤에 탔던 여성승객은 그.. 1 요사이 2016/10/01 1,130
601872 대학병원 근무하시는 분(김영란법) 6 .. 2016/10/01 2,120
601871 흑설탕팩 2달이상 써보셨어요? 10 ^^ 2016/10/01 3,916
601870 죽전이랑 분당 경계에 아파트를 가지고있어요 11 ***** 2016/10/01 4,050
601869 백남기씨 빈소 기둥 뒤에 숨어 울던 세월호 어머니 5 꼭기억해주세.. 2016/10/01 1,276
601868 혹시 야채다지기 쓰시는님계세요? 6 야채다지기 2016/10/01 1,358
601867 깻잎을 소금에 삭힌후 ..씻어야 하나요? 12 깻잎김치 2016/10/01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