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무시하고 싫은티를 내고 친구라면 절교해 버린다.
아니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던 말던 별로 상처가 되지 않으니 평소대로 대한다.
아마 후자라는 대답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이게 남녀관계나 부부사이라면 또 대답이 달라질 것 같거든요.
그런데 남녀관계도 넓은 의미의 인간관계인지라 서로 대답이 다를수는 없는데...
저의 경우는 직장 동료고요.
현명한 분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똑같이 무시하고 싫은티를 내고 친구라면 절교해 버린다.
아니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던 말던 별로 상처가 되지 않으니 평소대로 대한다.
아마 후자라는 대답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이게 남녀관계나 부부사이라면 또 대답이 달라질 것 같거든요.
그런데 남녀관계도 넓은 의미의 인간관계인지라 서로 대답이 다를수는 없는데...
저의 경우는 직장 동료고요.
현명한 분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평소대로 하다니..
자존감 높은 사람은 무슨 바본가요..
무시하면 상대 안하겠죠.
그냥 남 무시하면서 자기 자존감을 지키고 싶어하는 불쌍한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하고 평소처럼 똑같이 대하겠어요. 발악은 너혼자 해라~난 내페이스대로 살란다
전자죠. ^^
자기 행복이나 만족을 위한 개념이고
직장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권력이나 집단주의 영향도
무시 못하지 않나요.
일대일 관계나 지인이라면 이득도 없는데 사람무시하는
인성과는 상종 안하죠.
지랄 발광을 하든지 말든지 개무시 할 것 같아요.
저의 기분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런 인간 때문에 내 기분이
왔다갔다가하는게 심하게 불쾌할듯요.
그래서 그냥 투명인간 처럼 개무시하면서 내 생활 할 것 같은데요.
퇴근후에도 남들에게 그런 인간 험담도 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을 내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시 기분나쁨을 느껴야하는게 너무 싫어서요.
그냥 개무시하고, 저는 저나름대로 잘해나갈듯요~
어떤 인간관계냐에 따라 다릅니다.
사적인 관계라면 아예 쎄게 쏴버리거나 그냥 저사람이 열등감이 많구나 생각하고 그뒤론 상대를 안합니다. 굳이 그런사람만나서 시간낭비할필요없죠
직장 같이 억지로 봐야하는관계라면 그냥 대꾸안하거나 한귀로 흘려버리고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고 인간관계를 맺지는 않구요.
언행이 지나치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이어서 선을 넘는다 싶은 사람은.. 잘봐두었다가 티내지않고 기다리다가 적당한 순간에 약점드러나거나 사내정치등 파벌문제 생길때 그동안있었던일 폭로하거나 악담하여 비수를 꽂아버려야죠.. 기회는 항상옵니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자존감을 떠나서 비상식적으로 피곤하게 하는 사람 자주안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부부관계라면 안살죠
자존감 약한 사람은 내가 뭘 잘못했나 원인을 찾고 높은 사람은 안좋은 일 있나보다, 성격이 저런가보더
그냐우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거리두는 수 밖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혼자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안봐요.
뭐하러 아닌척하며
왜 만나야 자존감 높아지나요?
QOL님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아요. 평소엔 강해서 말못하고 당하고 살다 상대가 아주 위기에 처해서 약해져 거의 죽어갈때 공격하는건 비열한 방법이라 생각돼요. 평소에 적절하게 표현해서 안되면 거리를 두고 스트레스 받지 않은쪽으로 하세요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투명인간이 되어줘요
나에게 대놓고 험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안봐요
그래도 마주치면 인사는 해요
잘못알고 계시네요. 자존감낮은 사람은 상대가 자길 무시할경우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 혹은 더 잘보이려 애쓰구요.
자존감높은 사람은 상대가 자길 무시하거나 만만히 본다싶으면 투명인간 취급하거나 혹여 말로 상처줄경우엔 대차게 흥분하지않고 받아칩니다. 그래서 그상황이 계속되도록 놔두지 않는거죠.
무시하거나 말로 상처주면 차분하게 받아쳐주고 자꾸 그렇게 말도 안되게 딴지 걸면 그냥 무시해요
내소중한 시간 감정 낭비 그런인간에게 하고 싶지 않고요
그것이 내 잘못이기보다 상대가 나쁘게 보려고 하는것이기에 내가 해봤자 더더 감정만 소비되는거라면 무시하고
내 할일 하는게 속편하죠
저러사람에게 똑같이 대하면 더 반반하고 더 괴롭힐거 아니까 냅둬요
그리고 세상에는 나를 싫어할수 있는사람도 있고 좋아하는사람도 있을수 있다 생각하면 저런사람때문에 감정상할일 별로 없어요
나를 싫어하는사람이 싫어서 딴지거는구나
그렇다고 나까지 발끈해서 부딪쳐야 시간 낭비딘
그시간에 내발전위하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투자하자
세상에는 이런저런사람 많다.이렇게 생각해요
저도 직장에 그런 사람 하나 있는데요.완전 단무지스타일..에 자기가 아는게 전부고 진리라 믿는 사람인데다가 선배라...저는 그냥 걔랑 같이 있을때는 우쭈쭈도 해주고,아,,그런거냐 몰랐네..도 해줘요. 처음에는 걔보기싫어 좀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내가 그만두기 전에는 계속 봐야할 관계라 영혼없이 대하는거죠.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한편 불쌍해요.어찌 저리 세상이 자기위주로 도는 줄 아는지.... 그러고는 직장에서 딱 나오는 순간 오프해버리는거죠. 말그대로 스트레스를 줄 인간조차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완전 관심없는....
비굴한 침묵보다는
합리적인 자기 주장.
자신을 바보 취급하게 놔두는 건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이지요.
처음에는 아무렇지않게 대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을땐 안봐요.
어쩔수없이 보게 되도 상대안함
일단 무시를 거의 안 당해요.
그리고 무시 당해도 잘 몰라요.
누군가가 자기를 무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내면적으로 프로그래밍이 안 되어 있어요.
포괄적으로 보면 개의치 않고 자기 할 일 하고 싶은 일 하는 거죠.
함부로 취급하는 사람에겐 한마디씩 하죠.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진 않아요
모일일이 있을때,
가끔 얹짢게 행동하는 분들이 있어요.
티나게 모른척 한다거나, 티나게 불편해한다거나....눈을 안 마주친다거나, 눈을 피하거나요...
저는 물론 상처받지요.
그런데 나중에 다시 얼굴볼일있거나 만날일 있을때 그냥, 스치듯 지나가요.
물론 인사는 합니다. 인사도 안하는건 하수같아요.
뭐 할말 있는것처럼 오거나, 말 붙일때, 그냥 네..하고 다른 볼일보러 갑니다.
굳이 다시 말할필요도 없고, 친절할필요도 없고..그냥 똑같이 해줍니다 저는.
자존감=개무시 잘하는 사람·말없이 끊어내는 사람
이 아닙니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나도 상대도 같이 존중해요.
그래서 뭔가 삐그덕거릴땐
자신과 상대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죠.
혹여 내가 알게모르게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하진 않았는지 등.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아무리 객관적으로 살펴봐도
자신에게 잘못한게 없다라면
빙빙 돌리지 않고 상대에게 입장표명 확실히 합니다.
그럼에도 달라지는게 없다면
그때서부터 관계를 정리하게 되는거죠.
누가 나를 싫어해도 그러려니 해요. 그리고 나도 그 사람한테 정은 좀 떨어지죠.
내가 그 사람한테 잘못한 게 없으면 굳이 더 신경쓰지 않아요.
뭐가 문제인지 생각은 좀 해봅니다만, 원인이 내가 아니기도 하다는 걸 알죠.
상대가 미친 ㄴ일 수도 있고, 누구 잘못이기보다 서로 너무 달라 그럴 수도 있고
재수없게 내가 그 사람의 첫사랑을 뺏어간 ㄴ과 닮아서일 수도 있죠.
누가 나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그건 그 사람 자유고, 내가 그 평가에 별로 흔들릴 이유가 없죠.
나는 나대로 존재하는 겁니다. 직장동료면 일이나 합니다.
오히려 보란듯이 남들 앞에서 웃으며 인사할 것 같은데요.
둘이 있으면 한번 대놓고 물어보세요. 표정 볼만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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