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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추천 올라온 미용실 갔는데 영 별로네요

ㅇㅇ 조회수 : 5,701
작성일 : 2016-08-16 13:33:30
집 근처길래 가까워서 가봤는데...
펌이 너무 안나왔어요
게다가 블로그 검색하래서 나온... 그 금액보다 비싸게 받더라구요.

무엇보다 머리결만 상하고 펌이 넘 안나와 속상한 1인...
당시 댓글에도 광고다 아니다 말이 좀 나왔는데
집 근처라 속는셈 치고 가봤는데 역시나....

에휴;; 돈만 날렸네요.
잘 맞는 미용실 찾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IP : 39.7.xxx.1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1:36 PM (211.211.xxx.31)

    거기가 어딘데요??

  • 2. 지나가다
    '16.8.16 1:3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그집주인이 82에 소개했나봐요 아 싫어....요즘은 돈받고 불로그들도 자기가 진짜 간 맛집이나 가게인것 처럼 홍보하는 사기꾼들이 있던데...블로그 광고도 절~~~~~대 믿지 말아야해요

  • 3. 혹시..
    '16.8.16 1:38 PM (211.178.xxx.159)

    마포 쪽 부부가 하시는 거기 말씀하신건가요?

    저 거기 가려고 주소검색이랑 어떤파마할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여자 미용사분 스타일 잘 찾아 센스있게 해주신다던 그곳이요?
    저는 지하철타고 사십분 넘게 가야해서요~~~

  • 4. 지나가다
    '16.8.16 1:3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돈받고 간것처럼 하는것 사기아닌가요? 대중을 상대로 하는....사진은 가게주인한테 넘겨받는듯하고 주차장이나 꼭넣어야할 소개문구도 넣는듯해서 ...딱 보면 느낌이 오던데...사기꾼들 같아요

  • 5. ㅇㅇ
    '16.8.16 1:39 PM (211.237.xxx.105)

    광고하지 말라고 첫댓글 달아도 그 밑으로 줄줄이 저만 알려달라 난리치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그글 뭔지 알것 같아요. 베스트까지 갔었던 미용실 글이죠?
    제가 광고라 하니 광고라도 어딘지 알려달라는 댓글들 때문에.. 저만 벌쭘..

  • 6. ........
    '16.8.16 1:41 PM (211.211.xxx.31)

    그래서 거기가 어딘데요ㅋㅋ 이런글 쓸거면 최소한 어딘지 밝혀야죠

  • 7. ,....
    '16.8.16 1:47 PM (121.150.xxx.192)

    헤어샵도 자기한테 맞는데가 있잖아요. 원글님이 안맞아서 그런건데
    괜히 거기가 어딘지 공개해버리면... 82 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타격 입을것 같은데요.
    공개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8. 222
    '16.8.16 1:50 PM (175.117.xxx.189)

    저도여기서 추천하던곳 옛날에 갔었는데 커트의신처럼 말씀하셔서 갔는데 손님한명도 없고 커트기술이 영... 광고인거같았어요

  • 9. 저도 여기서
    '16.8.16 1:53 PM (39.118.xxx.24)

    낚인적 있어요
    미용실뿐만이 아니라요.
    댓글이 엄청 달려서 믿고샀는데.
    써보니 광고였구나.알았죠

  • 10. ..........
    '16.8.16 1:53 PM (211.211.xxx.31)

    어차피 자기한테 맞는거니까 공개해야죠..
    여기 올려진 다른미용실들까지 피해입지 않게.. 아에 글삭제하던가 공개하던가 둘중 하나해야죠,,

  • 11. .....
    '16.8.16 1:54 PM (183.103.xxx.243)

    커트의 신 ㅋㅋㅋㅋㅋ
    아오

  • 12. 기억나요.
    '16.8.16 1:55 PM (58.228.xxx.54)

    저도 그때 마침 머리도 해야 하고 집도 가깝길래 가려고 했어요. 그 글에 어디냐고 묻기도 했고요.
    그리고 며칠 뒤 블로그 가보니 일일트래픽 초과라고
    메시지 떠서 후덜덜.
    저는 그냥 다른 미용실에서 했었는데 별로였나 보네요.

  • 13. ㅇㅇㅇ
    '16.8.16 1:59 PM (110.70.xxx.118)

    여기 미용종사자들도 많아서
    한소리햇다가 온갖 욕먹음
    본인들 욕히는건 못참아서 벌벌 ~~

  • 14. 혹시..
    '16.8.16 2:00 PM (211.178.xxx.159)

    제가 그 글밑에 알려달라고 썼었어요 ㅠ,ㅠ
    제가 얼마전에 머리 장난아니게 망쳤거든요
    망친머리 수습하러 가야했는데
    마침 애들 방학도 했고, 너무 더워서 못가고 있었는데 ㅜㅜ
    철석같이 믿고있던 곳이라...
    희망이 사라진것같아 슬프네요~

  • 15. 저도
    '16.8.16 2:01 P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가누다 배게 좋다는 댓글을 보고 걱정을 했어요
    중고나라에 왜그렇게 가누다가 많은지 의아했는데
    막상 구매하고 보니 알겠더군요
    몸을 시체처럼 반듯하게 자는 사람에게는 좋은 베개지만 뒤척이고 자는 보통 사람에게는 쥐약이에요

  • 16. .........
    '16.8.16 2:01 PM (211.211.xxx.31)

    글삭제 하던가 공개하던가 둘중 하나 하세요.
    공개도 안할거면 이런글 왜쓰는건지

  • 17. 저도
    '16.8.16 2:13 PM (223.62.xxx.124)

    ㅇㅕ기추천 미용실 갔다가
    완전 십년 나이 더들어보이게 머리하고 큰돈주고 온적 있어요

    그래도 나중에 다른 추천 미용실은 맘에 들어서 일년넘게 다닌적있네요 거기도 감떨어져서 나중에 바꾸긴 했지만

  • 18. ...
    '16.8.16 2:30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러 찾아갔더니
    대머리 관리 해주는 탈모 전문 미용실이라
    멘붕 한적 있어어요.내 참...
    주인이 자기 가게 추천한듯....
    어이 없어서...

  • 19. ㅎㅎ
    '16.8.16 2:35 PM (121.166.xxx.239)

    전 광고글은 아닌 것 같았는데, 암튼 여기 82에서 어디 개인커피숍이 엄청 맛있다 라고 하는데, 그게 마침 동네더라구요? 게다가 아이 다니는 학원 아래층. 그래서 일부러 가 봤는데, 맛 없어서 대실망 했던 적은 있네요.그냥 개인 취향인가 보다 해야죠;;

  • 20. 세모단발
    '16.8.16 3:02 PM (61.98.xxx.180)

    광흥창역이요~
    저도 갔다가 머리 망쳤어요
    열펌인데 감아주지도 않고 파마부터 말더라구요
    광고엔 열펌엔 영양처리 해준다고 하드만
    컬도 너무 안나오고 부시시ㅜㅜ
    더 문제는 미용사가 커트를 할 줄 모른다는거
    3개월전에 한 생머리단발 커트 괜찬다면서 거의 커트를 안하더니 역시 아래가 뭉쳐있고 위에서 보면 세모모양인 완전 옛날 단발 파마가 된거예요
    다시갔죠
    숱이라도 좀 쳐서 아래가 가라앉게해달라 했더니 원래 이 길이 단발은 다 세모가 된다면서 큰소리 ㅠㅠ
    무슨 미용사가 커트에 대한 개념이 손님보다 없더라는
    인터넷보고 처음으로 미용실 옮겼다 교육비 쎄게 물었네요 ㅠㅠ

  • 21. 저도
    '16.8.16 3:16 PM (39.113.xxx.87)

    부산에 미용실 추천받아서 갔는데
    남자 미용사가 엄청 거만한게요
    이렇게 해달라고 몇마디 하니 알아서 해줄건데
    뭔 설명씩이나 하냐 .....
    미용실 추천에 미용사 본인 아님 지인이
    댓글을 달았는지 아주 불쾌한 경험이었어요

  • 22. 마포
    '16.8.16 3:17 PM (223.33.xxx.159)

    어딘가에서 소개 소개로 가는곳있는데 황당한곳 있어요. 남자 혼자하면서 한시간에 한명씩만 받는다. 컷이 5.6만원대. 엄청 기대하고 예약 일주인전에 하고갔더니 컷도 대충대충. 게다가 미용사는 내내 시큰둥. 하는내내 제가 눈치보고. 내가 뭐 실수한것 있나 되새겨보고 있었다니깐요. 그래도 컷만 잘나오면 되지.. 참고 기다렸더니 결과물도 이상. 맘에 별로 안들게 나와서 앞머리 조금만 더 쳐주세요. 했더니 오마이갓. 이제 끝났으니 더하고 싶으면 예약 다시 잡으라네요.
    1년전 가서했는데 아직 안망하고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강남 연예인들만 간다는곳에서 큰맘먹고 4만원주고 컷했을때 얼마나 친절하던지.. 아. 미용값에 저런 친절서비스가 포함된거구나.. 했는데 그 미친 근자감 넘치는 미용사는 대체 뭔가 모르겠네요.
    어찌나 화가나고 속상하던지 인터넷에 올릴까 하다 참았었네요

  • 23. ...
    '16.8.16 3:33 PM (203.234.xxx.9)

    저도 여기서 외국살다 왔다는 분이 추천한 곳 갔었어요.
    진짜 커트의 신처럼 소개했었는데 일부러 30분이나
    차 몰고 찾아 갔었는데 집 앞 아줌마 커트 하는 곳보다
    더 못하더라구요.

  • 24. 혹시
    '16.8.16 3:39 PM (175.223.xxx.182)

    식사동 나비헤어는 아니겠죠?
    집에서 멀어도 전 거기 가려고 하는데요.

  • 25. 실제 이름은 못 쓰겠고
    '16.8.16 3:52 PM (211.188.xxx.37)

    호랑이과 동물 이름의ㅋㅋ 헤어 아닌가요? 거기 허접하다고 글 많이 올라왔는데.

  • 26. 실제 이름은 못 쓰겠고
    '16.8.16 3:53 PM (211.188.xxx.37)

    여기 미용사들 많아서 ㅈㄹ 난리 아닐 거예요.
    얼마전 막말한 미용사 원장년 글에도 쉴드 댓글이 어찌나 많던지.

  • 27. ddd
    '16.8.16 5:23 PM (175.213.xxx.30)

    식사동 나비헤어
    얼마전 다녀왔는데..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아주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는 ㅠ
    가격도 커트 18000원이던데 싼건가요? @@

  • 28. 175님
    '16.8.16 5:32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29.
    '16.8.16 5:48 PM (1.241.xxx.222)

    이태원에 있는 커트신 찾아갔다 머리결 다 타고 컷도 엉성하고‥ 1시간 걸려 찾아갔는데 , 시간ㆍ돈(유명브랜드가격과 비슷)도 아까웠지만 미용실 있는 건물 자체가 무서웠어요ㆍ간판도없는 건물에 오고가는 사람없이 주인과 나만 있었어요ㆍ 문걸어잠그고 무슨일 나도 모르겠구나 싶어서 섬뜻하기까지 ‥ㅎㅎ 절대 추천 안믿어요ㆍ

  • 30. 아,
    '16.8.16 8:09 PM (124.51.xxx.155)

    저도 이태원 커트의 신 ㅎㅎ
    심지어 그분 고양이까지 제 무릎에 앉혀 놓고 커트받았답니다~~

  • 31. 저 여기요!!
    '16.8.27 7:38 PM (121.129.xxx.180) - 삭제된댓글

    저 여기
    댓글 믿고 가서 펌했다가 머릿결 빗자루되서
    환불받은 사람입니다~~~!!!!!!!
    미용사 말로는 환불은 처음이라네요! ㅋㅋㅋㅋㅋ
    좋아해야 할지ㅡ말아야 할지

    진짜 그 실력가지고 이름내걸고 미용사하면 안되지 않나요?
    아침마다 거울보는데ㅡ머리ㅡ진짜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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