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댓글을 다음날 내가 삭제해버릴때가 종종 있어요
실제로 도움도 많이 되었고 감사하고 믿고의지하는 마음도 있어요.
그래서 정보나 조언을 구하는글중에 제가 아는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정성껏 댓글 달아줍니다.
어제도 건강검진에 관한 질문글이 있어서 최근에 알아보고 공부 좀 했던터라
여러개의 댓글로 꽤 상세하게.. 자료까지 다시 찾아보고 수치까지 자세히
댓글 달았어요
그런데 정작 글쓴분은 감사하단 한줄 답글도 없이 행불이시네요.
이런적 여러번이예요.
다른사람의 정보나 시간, 댓글다는 정성을 하찮게 여기는듯해서
기분이 별로네요. 나혼자 뭔 뻘짓을 했나싶고..
1. 愛
'16.8.16 1:14 PM (117.123.xxx.19)여기 댓글다는 분들중 원글님같은 사람 많을 거에요
저도 그런적 있고요
원글이 없어지면 더 황당해요
그럴 걸 뭐하러 시간들여 공들여 쓰는지..원2. 피드백 없음 삭제
'16.8.16 1:14 PM (59.22.xxx.95)감사합니다 한줄 못적나요
그리고 묻어질문하는 눈치없는 사람들 짜증나고..본인들이 알아서 메모하면 될껄
"이거 삭제하지 마세요 두고두고 읽게요" 하는 사람들 이해불가..메모장에 붙여넣거나 정리해두지
정보성 댓글인줄 알고 봤다가 그런댓글 달리면 더 지우고 싶어요3. 동감입니다
'16.8.16 1:17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조언이나 도움을 원하는 글에 댓글 달 때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도 혹시 실수할까 검색 등으로 두번 세번 확인해서 답을 다는데
자고 일어나면 송두리째 삭제 당해 있는거 목격할 때
기분이 쎄하죠4. ..
'16.8.16 1:2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저도 좀전에 그런글 몇에 달린 제 댓글 삭제했네요.
기분 완전 별로에요~5. ....
'16.8.16 1:30 PM (106.75.xxx.90) - 삭제된댓글기대를 하질 말고 계속 그렇게 하세요.
저도 예전에 열심히 그렇게 댓글달다
좀 짜증나서 그러지 맙시다 글도 올려보고 다들 관심이나 호응도 없고
아. 익명게시판은 정성댓글 아닌 편하게 달고 싶은 댓글 부담없이 달고
지우는게 장땡이구나.. 그래서 상처받는 댓글도 많구먼.
저도 언제부터인가 그리됐음..
나중에 한꺼번에 지우는 기능도 없어 불편하구요.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거죠 뭐.
저도 8년차인데 82게시판 기능자체와 관리감독이 지금처럼 두손놓은 형태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절대 안 바뀔거라 봅니다
사람들은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싶은 기본욕구가 있기땜시
거기에 익명이다보니.. 그게 더 심화되면됐지 셀프정화는 힘들죠.
저도 걍 주기적으로 삭제함. 그러니 편하긴 하데요6. 예의없는글 화나시죠?
'16.8.16 1:35 PM (115.140.xxx.74)급할땐 굽실거리듯 부탁하고,
정성들여 댓글달면 고맙다는 한줄도
없는글들.
얻을거 얻었다, 이런건지 ㅡ.ㅡ
기본예의가 없는거죠.
어느땐 그런글에 제가 민망해서
ㅡ제가 다 감사하네요..ㅡ 라고 댓글달때도
있어요.
그런분들은 일상에서도 고맙다. 미안하다.
는 생각없이 살겁니다.7. ...
'16.8.16 1:46 PM (39.118.xxx.24)공감해주는 분들이계셔서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란 답글한줄이 그렇게도 힘든건지..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별것아닐수도 있는일에 예의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
혼자 까칠해지네요.
이러다 점 점 긴댓글은 달지않아질것같아요.8. ..
'16.8.16 1:51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오~바른말 잘 해주셨네요 ...
저는 님 글에 답글 달았어요 잘했죠 ^^9. ..
'16.8.16 1:52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오~바른말 잘 해주셨네요 ...
저도 어느새 답글달다보니 며칠사이에 꽤 많이 달았어요 ㅎㅎ
그냥 뭐 반응 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이긴한데.. 이왕이면 감사의 표시는 해주는게 저희로서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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