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라도 시험을 잘 본다는게 결국 머리가 좋은 건가요?

시험운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6-08-16 11:51:10

머리가 좋은 조카가 있는데

시험운에 대한 편차가 아주 커요

작심하고 노력해서 연세대 상경계열 졸업했는데

학교 가서는 푹 퍼져서 놀다가 학점 나쁘자

또 미친듯이 하더니 졸업때 괜찮았어요


그런데 졸업하고 몇 년 회사 다니다 때려치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난리더니

부동산 중개사 시험도 떨어져

무슨 전기시설 기사인가 자격시험도 떨어져

이번엔 무슨 직업상담사 시험과 행정사 시험도 떨어졌다고

언니가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전화가 왔네요


연대졸업하고 대기업 잠깐 근무했었구요

그런데 자기말로도 정말 천지가 개벽할정도로 노력해야 뭐든 결과가 나왔고

위에 등등등 시험들은 건성으로 거의 하지도 않은 듯 하다고..

그런데 백수생활 일년 넘어가자 본인도 힘든데가

저렇게 옆집 고졸 학생도 쳐서 되었다는 시험등을 떨어져서

기분 나쁘다고 또 나가서 들어오지도 않고..

언니가 저래갖고 다른 큰 시험을 준비하겠냐고..

본인이 준비하겠다고 한 원래 시험이 있었는데

결혼할 남자가 있어서 이래저래 하려다 깨지고 말았던 시험이거든요


제가 거의 같이 키우다시피한 조카라

좀 황당해요. 속속들이 요새는 모르다가..언니가 푸념하는걸 들으니 걱정도 되구요

조카가 노력형이지 머리가 썩 좋지 않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연대를 갈 아이가

노력만으로 되나요? 전 그리 보지 않는데...

IP : 68.100.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11:54 AM (221.157.xxx.127)

    노력없이는 시험 잘 볼수가 없어요 아이큐 140넘는 동생도 공부안하니 운전면허 필기도 떨어집디다

  • 2. 노력
    '16.8.16 11:59 AM (121.172.xxx.217)

    목표를 갖고 노력해야죠.
    조카는 하고 싶을 때는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뤘잖아요.

  • 3. ...
    '16.8.16 12:07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연대나왔다는 자부심으로 자격시험 만만히 보고 제대로 공부 안해서 그렇죠.
    전기기사요? 합격률 극악인 자격증중 하나일걸요...
    막내동생이 관련업종 종사중인데 전기기사 딸때 동생이 거주하는
    지방 광역도시에서 합격자 달랑 2명이었다고 해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공부 꽤나 해서 수재로 이름날린 여동생이 있는데
    제부를 일찍 만나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혼해서 쭉~ 전업이였어요.
    이동생이 작년에 공인중개사 땄어요.
    얘가 똑똑해서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는 유형인데
    공인중개사 공부를 한 6개월하고 한번에 취득하긴 했는데
    양이 많아서 그 기간동안은 집안정리정돈 빼고는 거기만 올인했다고 하더군요.

  • 4. ...
    '16.8.16 1:21 PM (211.51.xxx.2)

    대부분의 경우 머리도 좋고 노력을 해서 결과를 이루죠
    노력 안하고 이루는 사람 극히 드물어요...
    물론 동일한 결과를 내는 데에도 머리에 따라 노력의 정도는 다 다릅니다.
    시험운이 좋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감이 있는거고요..

  • 5. 우리나라
    '16.8.16 2:34 PM (121.147.xxx.87)

    시험 대부분이 암기력이 뛰어나면 되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043 외국친구한테 보낸 메일. 씹네요. 8 duftla.. 2016/08/18 2,146
588042 회사에 동갑여직원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저에게 말을 안하네요 12 .. 2016/08/18 4,272
588041 모두 찬물로 샤워하시죠? 41 여름 2016/08/18 6,736
588040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3,163
588039 제 남자취향이.. 22 .... 2016/08/18 4,271
588038 깻잎김치 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요리는 무샤.. 2016/08/18 2,274
588037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493
588036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2,076
588035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792
588034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457
588033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468
588032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828
588031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9,093
588030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3,130
588029 대학가 강의 매매 현실이라는데, 구체적 이해가 안되어요 11 ... 2016/08/18 2,264
588028 딩크이신 분들요..남편이나 시댁과 합의가 쉽게 되던가요? 11 궁금 2016/08/18 4,781
588027 연잎밥 맛있는 곳(배송)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연잎밥 2016/08/18 1,609
588026 너무나 시원한 비님이 오시는데, 님들 계신곳도 나리나요? 20 ㅇㅇ 2016/08/18 2,216
588025 빈 둥지 증후군 3 아이사완 2016/08/18 2,408
588024 충치요. 1 토토짱 2016/08/18 444
588023 진종오 선수 런던 올림픽때도 화제가 많이 되었나요..?? 7 .. 2016/08/18 2,421
588022 어젯밤 자다가 소변을 실수했어요 16 챙피해 2016/08/18 9,897
588021 요즘 광고많이하는 쿠션들 1 화장고자 2016/08/18 623
588020 고1 딸이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6/08/18 1,372
588019 윤창중 전 靑 대변인, 자서전 출간 북콘서트로 귀환 14 지랄도풍년 2016/08/18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