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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시트 커버 좀 빼면 안되나요? 진짜 더러워요

.. 조회수 : 4,520
작성일 : 2016-08-16 09:28:27

3호선 특히 엄청나요.생리혈 묻은 시트 이번만
세번째 봐요. 휴.

그냥 시트 빼고 철로 된 의자가 훨씬 위생적이고
예산도 줄 거고 화재에도 안전한데
굳이 저렇게 꾸질꾸질 더러운 시트 왜 끼워넣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어디에 민원 넣어야 하나요?
저번에 보니 심지어 대변도 검출되었다던데.
지하철타면 정말 힘들지 않으면 진짜 앉기 싫어요
IP : 223.62.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롤롤로
    '16.8.16 9:31 AM (220.126.xxx.210)

    대변이요? ㄷㄷㄷㄷㄷㄷ

  • 2. 그렇지만
    '16.8.16 9:31 AM (39.118.xxx.16)

    철판이면 겨울에는 또 춥잖아요
    젊을땐 모르겠던데
    나이들수록 저도 그런게 찝찝하긴 해요

  • 3. ,,,,,
    '16.8.16 9:33 AM (115.22.xxx.148)

    버스의자처럼 비닐로된 커버도 괜찮은것 같은데...굳이 천으로된 거를 쓰는지 저도 가끔 찝찝해요...

  • 4. 공공
    '16.8.16 9:33 AM (74.74.xxx.231)

    장소에는 청소가 간편한 non-porous재질 의자만 쓰게 법을 만들어야.

  • 5. ..
    '16.8.16 9:35 AM (210.106.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천시트 찝찝해서..;;
    그런데 천시트 걷어냈더니 겨울에 차다고 건의들어온다고 다시 씌웠다는 기사를 봤어요.

  • 6. 근데
    '16.8.16 9:37 AM (39.118.xxx.16)

    KTX자주 타는데 거기도
    어찌나 찝찝한지 특히 머리받침ㅜ

  • 7. .....
    '16.8.16 9:38 AM (218.38.xxx.206)

    천시트는 공중이 쓰는 의자로서는 부적합해요. 세균이나 진드기 번식에도 엄청 좋은 소재구요.
    겨울에 천시트 아니라서 민원제기해서 천시트로 바꾸게 만든 사람들 짜증나요. 진짜.
    1호선도 두툼한 천시트인데, 보면 진짜 천시트에 각종 먼지며, 아이스크림 묻은거, 각종 오물 이런거 제거 안된 의자도 많고, 앉아 가기가 두려워요. 힘들어도 서서가요.

  • 8. 여기서
    '16.8.16 9:39 AM (110.70.xxx.93)

    성내지 말고 담당자가 알도록 신고를 하세요 신고를.
    왜 담당자 놔두고 여기서 뭐라는건지.
    저는 바로 바로 신고합니다.
    핸드폰도 요즘은 다 있고 전동차 안에 신고
    번호 뿐만 아니라 차량번호도 나와 있고
    신고하면 처리 결과까지 요즘은 다 알려주는데
    왜 여기서 징징징.

  • 9. 그리고
    '16.8.16 9:42 AM (110.70.xxx.93)

    천시트 소독 다 하고요 독일같이
    테레비 틀면 화장품 광고 전혀 없고 거의 씻고 딱고하눈
    세제 선전이 주일 정도로 위생관념 철저한 나라도
    일반 시내버스부터 트램, 기차 , 최고급 기차 ICE,
    비행기 다 천시트 씁디다.

  • 10. ppp
    '16.8.16 9:47 AM (121.137.xxx.96)

    윗님
    여기다 글 올릴수도 있죠.
    여기에 이런글 저런글 다 빼고 절간처럼 고요하고 하루애 글 몇개 안올라오면 좋겠어요?
    아유 진짜..글 쓰는건 글쓴이 맘이죠.무슨 글만 올라면 여기에 왜 이런갈 올리냐는 사람들 왜 그러는 건지..

  • 11. 개돼지들 타는거
    '16.8.16 9:47 AM (223.62.xxx.75)

    걔네들이 신경이나 쓸까요?
    천시트..찝찝한거는 말할것도 없지만.. 거기 배인 냄새도 장난 아니에요.
    지하철타면 그 쾌쾌한 냄새의 기억.. 미칩니다.
    지하철은 천보다 불에 안타는 특수 프라스틱이 더 좋다고 보는데..
    왜 아직도 안고쳐질까요?
    일부러 천시트를 한건 아닐까..
    대구 지하철사건이후...솔직히 의심스러워요

  • 12. ..
    '16.8.16 9:52 A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해요 예전에 스텐레스 의자시절이 더 깔끔쌈박하고
    좋았는
    듣기론 사람들이 스텐레스 의자 차다고 민원넣어서 바뀐거라고
    해요

  • 13.
    '16.8.16 9:56 A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버스 머리받침
    식당 방석... 다 마찬가지죠
    지하철 의자 더러워요
    새벽에 타면 홈리스분들이 거기에 누워서
    잠자요
    대변 충분히 묻음

  • 14. ㅇㅇ
    '16.8.16 9:58 AM (39.115.xxx.241)

    스텐이나 풀러스틱이나 여러사람이 쓰는건
    위생이 먼저일탠데
    더러운 천으로 감싸진거 보면 정말 ㅌ나와요
    아니면 깨끗하게 관리라도 하던가요.

  • 15. ///
    '16.8.16 9:59 AM (61.75.xxx.94)

    대구 참사 뒤에 스텐레스 의자로 바꾸자 차고 딱딱하다고 민원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은 스텐의자로 해달라고 민원넣는 사람에게는 이런 민원이 들어와서
    바꾸었다고 하는데 왜 스텐민원 넣는 사람들 의견은 그냥 참아라는 식이죠?

  • 16. 저는
    '16.8.16 10:11 AM (59.23.xxx.220)

    영화관에 그 푹신한 의자 의심스러워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앉나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니
    특히 *데 푹신한 그의자 젤 시러요.

  • 17. 음..
    '16.8.16 10:18 AM (14.34.xxx.180)

    제발 이렇게 까다로운 분들은 개,돼지가 타는 대중교통 이용 안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전용 자가용 타세요. 쫌

  • 18. 88
    '16.8.16 10:22 AM (61.254.xxx.195)

    저는 맘편히 접이신 휴대용 방석 하나 가지고 다녀요.
    여름에 너무 찬 금속 바닥에 깔고, 더러운 천시트위에 깔고 앉죠.
    단점은 후다닥 나도모르게 일어나서 그냥 내릴때가 있다는거...
    그래서 싸구려 1000원짜리 방석으로 갖고 다닌지 오래되었어요. ^^

  • 19. ///
    '16.8.16 11:01 AM (61.75.xxx.94)

    음...//
    까다로운게 아니라 비위생적인 부분은 개선하자고 하는데
    왜 개돼지를 운운하나요?
    진짜 어이없네요.
    지하철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 개돼지인가요?

  • 20.
    '16.8.16 11:18 AM (49.174.xxx.211)

    저도 천의자 싫어요

    건의 합시다

  • 21. ..
    '16.8.16 12:10 PM (223.32.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철보다 천이 좋아요
    철은 앉으면 미끄럽고 겨울엔 추워서 앉기가 싫으네요
    제가 원하는 건 천이든 뭐든 의자에는
    쿠션이 꼭 있어야 된거는 거에요

  • 22. ..
    '16.8.16 12:13 PM (223.32.xxx.172)

    저는 철보다 천이 좋아요
    철은 앉으면 미끄럽고 겨울엔 추워서 앉기가 싫으네요
    제가 원하는 건 천이든 뭐든 의자에는
    쿠션이 꼭 있어야 된다는 거에요

  • 23. ㅁㅁ
    '16.8.16 1:42 PM (110.70.xxx.166)

    철로된의자 겨울에도 뜨뜻하지않나요? 밑에 온풍기인지 따뜻한바람나오고 의자도 따땃해서 좋던데... 저는 아주가끔만 전철타는사람이긴합니다만...

  • 24. ....
    '16.8.16 11:18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스테인레스 의자가 차갑다는 말이 의아하네요.
    겨울철에 따뜻함 이상의 온도로 기억되는데요. 미끈거리는 건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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