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한고비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에어컨 안틀어놓고 있으면
갑자기 속에서 열이 확 올라오는거 같고
온몸에서 열이 나는거 같은 증상이 계속 되네요.
다시 호르몬 검사를 해봐야 할라나..
오십중반인데 이래저래 힘드네요..
갱년기 한고비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에어컨 안틀어놓고 있으면
갑자기 속에서 열이 확 올라오는거 같고
온몸에서 열이 나는거 같은 증상이 계속 되네요.
다시 호르몬 검사를 해봐야 할라나..
오십중반인데 이래저래 힘드네요..
같은 고민을 하던 중입니다.
갱년기땜에 더운건지 날씨가 더운건지 정말 몸 안밖에서 불을 때는 느낌입니다.
더위 때문이죠.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일 할 때는 괜찮다가 밖으로 나오거나 집에서는 땀과 열기가 몸에서 샘솟는 걸 느낍니다.
어제는 대통령 각하의 자기비하와 불신을 버리자는 광복절 경축사와 몸과 마음에서 함께 불꽃이 치솟는 신기한 경험도 했네요.
불때는 느낌.. 맞아요.
까딱 잘못하고 정신줄 놓으면
분노조절 장애 환자 될거 같아요
더위 때문이죠.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일 할 때는 괜찮다가 밖으로 나오거나 집에서는 땀과 열기가 몸에서 샘솟는 걸 느낍니다.
어제는 대통령 각하의 자기비하와 불신을 버리자는 광복절 경축사 덕분에 몸과 마음에서 함께 불꽃이 치솟는 신기한 경험도 했네요.
비슷한고민인것보니 갱년긴가봅니다
별로덥지도않은 지금인데 열이확~
땀이줄줄줄....
갱년기 같아요
저도 그러네요ㅎ
갱년기 증세에요
에어컨 틀면 덜해요
이 더위엔 보통 사람도 열이 올라와요
속에서 불 때는 느낌...딱 저에요.
평생 에어컨 피해다니던 사람인데 요즘은
에어컨 틀어도 겉만 시원해지고 속은 그대로
뜨거운게 올라오는 느낌 이에요.
여름 나기 정말 힘드네요.
제가 쓴 줄 알았어요.
너무 똑같은 증상에다 저는 이번 더위 시작 즈음부터 열이 확 오르는 그 순간 숨이 턱 막히면서
순간적으로 호흡곤란 비슷하게 싸우나 들어가서 순간적으로 느끼는 기분을 느낍니다.
공감해주는 글 읽으니 맘이 편해지네요.
우리집 식구 들은 들은척도 안합니다 ㅎ
전기세 무섭지만 에어컨 틀고 지내야 겠어요.
우리모두 여름 잘 지내고 가을을 만끽해 보아요~~~
에어콘 싫어했는데
숨이 안쉬어져요.숨이 턱턱 막히면서 가스라도 켜면
딱 졸도할것 같이 몽롱해질 정도고
닭병걸린거 같이 정신없이 잠속에 빠져들고 자고나도 개운하지도 않고 ..
올여름 참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여름에 칡즙을 먹느냐 안 먹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갱년기 열감이 다른 것 같아요.
7월말에 주문해서 먹으니 그나마 덜 해요..
그런데 여름에 먹는 칡즙은 정말 맛 없고 써요 ㅠㅠ
저도 그렇습니다.
얼굴도 벌개요. 종일..
낮술두병한 사람얼굴이엥요.
그런데 그 갱년기 증상이 몇년씩 가나요?
저는 3~4년 된것같은데 여전히 열감때문에 힘드네요
원래 이렇게 증상이 오래가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래도 즐겁게 삽시다
에어컨도 조금씩 내몸위해 키고살자구요
열심히 살아온 우리50대 여러분~
건강잘챙깁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6695 | 9월초에 | 속초 | 2016/08/16 | 311 |
586694 | 1인가구 냉장고 질문 6 | ... | 2016/08/16 | 1,122 |
586693 | 컬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 열대야 | 2016/08/16 | 2,739 |
586692 | 장염 발생했는데 배고파요;; 6 | 흑 | 2016/08/16 | 1,635 |
586691 | 잠이 부족하면 배가 아플 수 있나요? | 덥다 | 2016/08/16 | 401 |
586690 | 주민세가 만원 이였네요 34 | 세금 | 2016/08/16 | 5,130 |
586689 | 뻔뻔한 고양이 21 | .... | 2016/08/16 | 3,946 |
586688 | 과일청 담글때..유리병대신 락앤락에 담궈도 되나요? 7 | 궁금 | 2016/08/16 | 1,548 |
586687 | 자꾸 놀려는 고3아이 1 | 아무도 | 2016/08/16 | 962 |
586686 | 말복 먹거리 추천이요 1 | 말복 | 2016/08/16 | 653 |
586685 | 돌처럼 굳은 흑설탕팩 어떻게 녹이죠? | 흑흑 | 2016/08/16 | 1,896 |
586684 | ADHD... 90년대에 학원 강사했었어요. 8 | ... | 2016/08/16 | 5,906 |
586683 | led 티비로 옛날 비디오 연결가능? 3 | 엄마 | 2016/08/16 | 725 |
586682 | 자동판매기 운영하면 어느정도 수입이 될까요? 5 | ... | 2016/08/16 | 1,215 |
586681 |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최민수씨 가족이요.. 14 | .. | 2016/08/16 | 5,998 |
586680 | 아이의 잘못된 행동 엄마에게 책임? 1 | Dd | 2016/08/16 | 554 |
586679 | 긴 머리카락 청소할 간편한 도구 추천해주세요. 5 | ... | 2016/08/16 | 1,658 |
586678 | 드디어 비다운 비가 오네요 (서울 은평구) 29 | ... | 2016/08/16 | 4,319 |
586677 | 백무현 화백께서 돌아가셨네요 ... 11 | 좋은날오길 | 2016/08/16 | 2,111 |
586676 | 중1여아 키크려면. 5 | ... | 2016/08/16 | 1,882 |
586675 | 1948년 8.15일을 건국절이라고 하게되면 벌어질 일 | 박근혜의건국.. | 2016/08/16 | 577 |
586674 | 덕혜옹주 보실 분들 미리 이 글 읽고 가시면 괜찮을 듯. 24 | 역사란..... | 2016/08/16 | 4,583 |
586673 | 친환경벽지 시공하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6 | 라일락 | 2016/08/16 | 1,841 |
586672 | 훈계만 늘어놓는 인간에게..인생그렇게살지마라 2 | 강추손석춘칼.. | 2016/08/16 | 1,186 |
586671 | 찬장에 1년전에 사놓은 잡채 먹어도 될까요,? 14 | 잡채 | 2016/08/16 | 3,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