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생각해도 음식물쓰레기 냉동실 찝찝

ㅇㅇㅇ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6-08-15 21:49:46
그때그때 봉투에 따로담아 얼린다고하는데
그거 어차피 내다버릴때 얼린채로 합쳐야되는데
냉동실에서 비닐안에든거 얼으면 잘 안떼어지던데
합치는 과정에서 쓰레기 얼음된거 비닐봉지 분리하기도 힘써야되고
이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손으로 막 만질텐데 윽ㄱㄱ

그리고 개수대 통과 안한다는데 라면 찌개 국 먹고난후
남아서 쓰레기로 버려야할때 거른다는데 이 자체거 개수대를 통과하는일이고
따로 거름망쓴다해도 그 과정이 생각만해도 찝찝한데
그때그때 흘리지않고 바로비로 내다버리는사람으로서
아 더럽다ㅡㅡ

음식물처리 저렇게하는집가서 아무것도 못먹을듯
남이야 어쩌든 신경끄라고 하는사람들은 집에 누가와도 절대 뭐 먹으라고 내놓지 말아주세요 우리집 음식물쓰레기는 냉동실에있다고말하시면서요

얼리니 안더럽다고 끝까지 우기시는분은 그거 다시 녹여서
재조리라도 하던지 우려먹던지 그러시면 되겠네요
IP : 61.255.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은
    '16.8.15 9:50 PM (114.204.xxx.4)

    안 하시면 될 일 같은데요.
    누가 강제로 시키나요?

  • 2. ...
    '16.8.15 9:51 PM (220.75.xxx.29)

    댁냉동실에 넣는 거 아닌데 신경 끄시죠.
    얼려보면 아시겠지만 냄새 하나도 안나고 국물 떨어질 일 없어서 엘리베이터에 가끔 악취 풍기면서 갖다버리는 사람들보다 나아요.

  • 3. ㅇㅇ
    '16.8.15 9:53 PM (211.237.xxx.105)

    참 별별 ㅉㅉ

  • 4. ........
    '16.8.15 9:5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찝집하면 안하면 됩니다
    누가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남이사 하든 말든

  • 5. ........
    '16.8.15 9:5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찝찝하면 안하면 됩니다
    누가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닌데 남이사 하든 말든

  • 6.
    '16.8.15 9:54 PM (175.223.xxx.99)

    아랫님 개수대 안 간다더니 결국 개수대 음식물 가던데요
    따지고 물어보면 결국 쓰레기 얼리는 거더만
    뭘 그리 깨끗한 척을
    그냥 제발 매일 버립시다
    국물만 쪽 빠지게 해서요
    무슨 일회용 망에 걸러진거 쓰레기에 섞어 버린단 얘기에도 토할 뻔

  • 7. ...
    '16.8.15 9:56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수채구멍 턴것까지 얼리는건 좀 그래요.
    그래서 그런건 음식물쓰레기에 놔뒀다 하루이틀 모으고 버리구요.
    대신 일반쓰레기에 버려야하는 닭뼈 옥수수대 같은건 얼려버리니 좋더라구요. 일반쓰레기봉투는 일주일 이상 모아야 봉지가 얼추 차니까요.

  • 8. 내비도
    '16.8.15 9:58 PM (121.167.xxx.172)

    음식물 쓰레기가 될 음식은 어떻게 냉장고 보관하시는지 ㅎㅎ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악취나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라, 깨끗한 '먹고 남은 (물에 씻긴)음식 또는 손질하고 남은 식재료' 입니다.
    원글님은 냄새나고 더러운 음식쓰레기만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 9. 참나
    '16.8.15 9:59 PM (1.225.xxx.57)

    에휴~~그게 그렇게 더럽게 여겨지세요???
    그러신 분이 몸 속에 똥은 어떻게 담고 있나 모르겠네요^^

  • 10. ;;;;;;;;
    '16.8.15 9:5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가 먹다 남은 음식물찌꺼기 인데 침은 드러워서 어떻게 삼키세요?
    남이사 음식물 쓰레기를 얼리던 국을 끓이던 신경끄기

  • 11. ......
    '16.8.15 10:01 PM (115.86.xxx.10)

    아무도 안시키는데 맘대로 하시고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한시간만 과일 실온에두면 날파리날아다니는데
    음식물을 실온데 두는데 너무 더러워요
    집에 초파리.날아다니던데요 ㅜㅜ
    알이 부화되서 금새 초파리돼요
    결국 그집에 번데기 구더기 초파리.다있단얘기 ㅜㅜ

  • 12. .....
    '16.8.15 10:0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씽크대 볼안에 대야를 놓고 사용 합니다
    그릇을 씻은후 다이소 에서 천원주고 산 천원짜리 채반 으로 걸러서 찌꺼기는
    물을 뺀후에 음식물 봉지에 담아 냉동실로 갑니다
    채소 씻을때도 마찮가지...작은 찌꺼기는 모두 이 채반에 받친후에 냉동실로 가고
    채반은 고리에 걸어두면 사용전에는 항상 말라있어 깨끗 합니다

  • 13. ..
    '16.8.15 10:03 PM (112.152.xxx.96)

    얼리는건 개인맘이긴 한데 ..암만 생각해도 비위는 상해요..

  • 14. 아래
    '16.8.15 10:05 PM (221.148.xxx.8)

    아래 글 보면 씻긴 게 아니던데요?
    먹고 남은 이 깨끗해요? 침 섞인게?

  • 15. ...
    '16.8.15 10:08 PM (175.117.xxx.93)

    바로 직전에 본인 입으로 들어간 라면이 더럽다고 느껴지나요?
    괜히 쓰레기라 규정지어놓으니 더럽단 편견일뿐 ...

  • 16. 음식
    '16.8.15 10:09 PM (121.166.xxx.153) - 삭제된댓글

    1리터 쓰레기봉투를 스텐뼈통에 넣어요
    딱 맞더라구요
    재료 손질하고 나온 쓰레기나 설거지하고 나온 쓰레기를
    물기 빼서 쓰레기봉투에 넣어요
    뚜껑닫고 지퍼백에 스텐통을 통째 넣어서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요. 식구가 적어서 1리터 봉투가 몇일 가는데
    특히 과일껍질이 벌레생길까봐 여름철에만 냉동해요
    썩은 식재료 같은건 냉동 안하고 대충 봉투 채워서 버려요

    냉동실에 넣으니 버리러갈때도 냄새 안나고 편하네요

  • 17. ㅇㅇㅇ
    '16.8.15 10:11 PM (121.137.xxx.96)

    여러 봉지를 얼리는게 아니고요,
    쓰레기 봉지 하나에 바로 얼리는 거에요.
    봉지가 다 차면 그냥 바로 들고 나가서 버리는..

  • 18. ....
    '16.8.15 10:11 PM (211.232.xxx.94)

    찬.반 간에 서로 열 낼 일은 없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고 상대방을 험할 수는 없죠. 물론..
    (음식)쓰레기가 도로 냉장고로 들어간다는 데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 생각이 전혀 틀리지 않았고..
    또 쓰레기가 도로 냉장고로 좀 들어간들 그게 어때서? 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요...
    서로 생각 차이가 하도 크니 자기 생각들을 피력한 것 뿐이죠.

  • 19. ...
    '16.8.15 10:19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전 내다 버릴 시간 없어 급할 때만 하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봉지째 물기 없이 잠시 넣어 놓는건데
    뭔 징징대는 소리가 이렇게 많은지. 누가 강제로 시키는 것도
    아니고 참 유별나요.

  • 20.
    '16.8.15 10:26 PM (211.36.xxx.55)

    님댁 냉동실에 동물 사체가 더 찝찝해유ㅜㅠ

  • 21. ...
    '16.8.15 10:26 PM (125.129.xxx.244)

    전 안 얼리시는 분들은 엘레베이터를 어떻게 타나 싶어요.

  • 22. 여긴쫌웃겨ㅎㅎ
    '16.8.15 10:26 PM (218.155.xxx.45)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24시간 음식쓰레기 배출
    가능해서 수시로 버려도되니
    고민 없습니다.

    그런데 얼리던가 말던가 왜 신경쓰는겨요?ㅎㅎ
    막 열내고 그런겨요?ㅎㅎ

    자기집 냉장고에 뭘 냉동하던 그사람이
    알아서 하는거고요.

    저는 하고싶은 말은
    제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여름에 지인집에 빌라에 갔는데
    음식쓰레기 봉투에 음식물 담아서
    계단에 내놓았는데
    윽 구역질!
    냉동을 하던 안방에 두던
    제발 자기집안에 두세요~~

    아파트도 바로바로 안갖다버리고
    뒷베란다 두면 여름에 아래윗집으로 냄새 올라와요.


    저는 제발 남한테 피해주지마라 이말은 하고싶어요.

  • 23. 뱃속에
    '16.8.15 10:40 PM (121.145.xxx.107)

    똥은 어찌 넣어두고 사세요?
    찝찝한데..

  • 24. ㅇㅇㅇㅇ
    '16.8.15 10:42 PM (221.148.xxx.8)

    ㅎㅎㅎ 뱃속 똥이랑 같아요?
    저걸 멋진 드립이라 생각하고 자꾸 내뱉나 본데

    배속의 똥은요 주변에 아무 영향을 안 줘요
    그게 밖으로 배출 되는 순간 같이 있던 각종 균들이랑 문제를 일으키는 거지.
    냉동실 들어가는 쓰레기가 그 안에서 아무 영향 안 줘요?
    급속 냉동 냉동 질소라도 있어서 그댁 냉동실은 들어가자 마자 어나요?
    얼기 전에 그 쓰레기는 계속 주변에 그닥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요.

  • 25.
    '16.8.15 11:07 PM (121.168.xxx.60)

    냉동실 얼리는거로 또 글이 올라오네요ㅋ

  • 26. ...
    '16.8.15 11:12 P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똥은 웃기는 드립이구요.
    냉동고에 뒀다가 내간다 라는 사람들이 요새 많이 늘어나긴 했드라구요.
    특히 미니멀리스트라는 카테고리에 자기를 집어넣는 사람들이 주로 시작하는데
    저도 해 보니까 냄새는 나지않는게 장점이고 편한데, 양이 많은 집은 불가능 한 방법이고
    방금까지 내가 먹던 음식이었으므로 더럽다는 말을 하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형편에 따라 적용해 볼수는 있겠는데
    먹은후 젓가락을 집어서 넣는거죠.
    체에 거른다 과정은 국이나 찌개에 해당되는거고 마른 반찬은 가능해요.

  • 27. 못된
    '16.8.15 11:35 PM (116.39.xxx.42)

    남이사 얼리든 말든 이렇게 못돼먹은 글쓴이 심뽀보다 백배천배 나은 짓이겠네요.

    남은 반찬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냉동실보다 세균번식이 엄청나게 심합니다(당연하죠. 영하 10도 이하에서 살아남는 세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거기다 그건 또 먹으면서 안먹는 음식 냉동실에 넣었다가 버리는 게 뭐가 대단히 더럽단 건지 .
    집에서 엄청 더럽게 먹고 남기나 보죠?

    그리고 디게 자기중심적이네. 왜 남이 먼저 냉동실 얼린다는 말을 해야 돼요?
    너님이 싫으면 먼저 지인한테 음식쓰레기 냉동실 얼리냐고 물어보고 그런다면 찝찝하고 더러워서 당신 집에 안가겠다고 말하세요.

  • 28. 부패하고 냄새나는거 얼리는게 아니에여
    '16.8.16 4:15 AM (118.217.xxx.13)

    음식물 쓰레기라니까 상하고 냄새나고 쉰것 얼리는줄 아시나본데 그게 아니고요
    예를들면 가지 당근 끄트머리 (식재료 손질한것)
    오늘 밥먹고 남은 된장찌개(방금전까지 따끈하게 먹던것)
    을 바로 얼리는거에요.
    한마디로 식재료와 남은 음식을 얼리는것이고
    님둘이생각하듯 쉬거나 냄새나게 밖에다 두지않으니
    더 위생적이라 생각해요.
    이 삼복더위에 음식 쓰레기를 밖에두는게 더 얼척없고요.
    아무리 작은 음식물 쓰레기봉투라도
    매번 버리는게 더 환경오염같고요.
    저는 음식물 쓰레기 얼린후로 수채구멍에 아무것도 없어요.
    바로바로 얼리고 아까위에 언급한 된장찌개같은경우
    국물만 눌러서 버리고 바로 남은 건더기는
    음식물 쓰레기봉투애 넣어서 얼리거든요.
    그러면 수채구멍에 뭐가 끼일일이없어요..

  • 29. @@
    '16.8.16 10:11 AM (1.239.xxx.72)

    이 더운 여름에 엘리베이터에서 썩은 음식물 냄새 나면
    토할것 같고 더 더럽지 않나요?
    냉동실에 밀폐용기 넣고 그안에 비닐봉지를 넣어서
    음식물 찌꺼기가 나올 때 마다 넣는거죠
    과일먹고 껍질은 바로 통 안에비닐봉지에 넣어서 냉동실직행
    라면 벅고 남으면 국물만 따라버리고 바로 통안으로.....
    뚜껑 꽉 덮어 놓으면 냄새도 안나는데 뭐가 더럽다는건지요
    참고로 냉동실안에 있는 음식물들은 지퍼백이나 냉동실 전용용기에
    잘 정돈되어 있어서 냄새가 스며들지도 않아요.

  • 30. 거름망
    '16.8.16 3:02 PM (125.130.xxx.185)

    더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매일 닦으시지않나요?
    설겆이 할때마다 거름망 바로 비우고 가장 뜨거운물로 설겆이 항상하는데 마지막에는 개수구까지 전용 수세미로 닦아서 특히 더 더럽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그리고 걸러진 음식물 찌꺼기도 뜨거운물로 소독이? 된정도라서 봉투에 꼭짜서 털어 넣으면 끝.
    개인적인 취향은 존중합니다.각자 알아서 삽시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688 정형돈 복귀.. 왜 욕을 먹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17 왜죠 2016/09/30 6,984
601687 흐~~ 구르미 7회까지 봤어요..ㅎ 7 001 2016/09/30 1,202
601686 전남영광서 정체 불명의 가스냄새 신고 잇따라…주민 불안(종합) .. hippos.. 2016/09/30 1,022
601685 브런치 메뉴만드는일 해볼까요? 1 브런치카페 2016/09/30 933
601684 암막커튼 장점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7 꿀잠 2016/09/30 6,333
601683 소이현 같은 몸매 부러워요 21 ㅁㅁ 2016/09/30 10,070
601682 심리치료 소개부탁요. 3 2016/09/30 683
601681 나 자신의 실체를 몇 살 때 깨닫게 되셨나요? 10 2016/09/30 2,450
601680 치약환불 받으세요 16 나마야 2016/09/30 4,164
601679 백남기 농민 사망 진단 레지던트 2 진단서 2016/09/30 2,215
601678 대장암 판정 받았어요.. 조언 주실분 있나요.. 31 2016/09/30 10,868
601677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돌 1 밝음이네 2016/09/30 411
601676 조용필 국내 콘서트 일정 6 ^^ 2016/09/30 1,374
601675 사람마다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는데 7 ... 2016/09/30 2,740
601674 대전 집값 어떤가요? 5 ㅇㅇ 2016/09/30 2,834
601673 매도자의 하자보수... 궁금합니다 5 2016/09/30 1,120
601672 양파껍질 달인물 색깔 변하는 것 혹시 아세요? 3 양파 2016/09/30 4,651
601671 서울에 집을 산다면 어디에 사는게 좋을까요? 19 2016/09/30 4,692
601670 쌈채소 꽃게된장찌게에 넣음 이상할까요? 2 쌈채소 2016/09/30 469
601669 신랑이 마라톤 하는분들 어떠세요? 11 아놔 2016/09/30 1,631
601668 47세 공무원시험 17 ^^♡ 2016/09/30 8,512
601667 브라질판 어버이연합은 물주가 미국이래요 전경련어버이.. 2016/09/30 1,123
601666 7살 아이 매일 맞고오네요 10 속상 2016/09/30 2,656
601665 배우자에따라 타고난 기질이 바뀔수도 있을까요? 7 .. 2016/09/30 2,787
601664 혈액순환이 안되고 있는게 느껴져요 8 건강이최고 2016/09/30 3,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