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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빛나는 심장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6-08-15 18:29:51
프랑스 고전 소설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어떤 여자가 남편 없이 아이를 낳고 가정교사 일을 하며 아들을 키웠는데
어느날 아들이 병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겨요. 
아들이 그 고비를 넘긴 뒤에도 어머니가 늘 아들을 불안하게 지켜보게 된다는 대목이 있었어요. 
너무 막연하지요?
십년도 더 전에 읽었는데 요즘 그 소설이 생각나서 다시 읽고 싶은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어봅니다. 



IP : 110.12.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5 6:3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여자의 일생?

  • 2. 저도
    '16.8.15 6:33 PM (119.64.xxx.222)

    여자의 일생 생각했는데...

    중학교때 넘넘 충격적이었어요 ㅠㅠ

  • 3. 빛나는 심장
    '16.8.15 6:57 PM (110.12.xxx.60)

    댓글 보고 여자의 일생 다시 리뷰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읽은 책에선 아들이 망나니가 아니라 어머니의 과보호와 걱정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했거든요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서 가정교사 하면서 아들을 키우고요
    여자의 일생에서도 잔느가 가정교사였나요?

  • 4. 여자의 일생은 아니예요
    '16.8.15 7:24 PM (211.245.xxx.178)

    여자의 일생, 초등 4학년때 문고판 읽고나서, 참...슬펐었어요. 여자란게..
    여자의 일생속의 그 엄마는 귀족이어서 가정교사 안하고, 남편의 아이를 낳은 하녀의 보살핌을 받지요.
    나중에 그 하녀의 아이는 잘되고, 그 주인공의 아이는 아무 죽었지요?
    아들이 낳은 아이를 안으면서 그 소설이 끝났던거같아요.

  • 5. 혹시
    '16.8.15 7:58 PM (211.221.xxx.227)

    아들과 연인? 읽은지 오래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안나요

  • 6. 윗님
    '16.8.15 8:23 PM (211.109.xxx.9) - 삭제된댓글

    앙드레 지드작가의 아들과연인 인가요?
    저도 내용이 전혀 안나네요.

  • 7. 빛나는 심장
    '16.8.15 9:00 PM (110.12.xxx.60)

    아아 아들과 연인도 검색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답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질문글에 답글 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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