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남편 없이 아이를 낳고 가정교사 일을 하며 아들을 키웠는데
어느날 아들이 병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겨요.
아들이 그 고비를 넘긴 뒤에도 어머니가 늘 아들을 불안하게 지켜보게 된다는 대목이 있었어요.
너무 막연하지요?
십년도 더 전에 읽었는데 요즘 그 소설이 생각나서 다시 읽고 싶은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어봅니다.
여자의 일생?
여자의 일생 생각했는데...
중학교때 넘넘 충격적이었어요 ㅠㅠ
댓글 보고 여자의 일생 다시 리뷰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읽은 책에선 아들이 망나니가 아니라 어머니의 과보호와 걱정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했거든요
어머니는 형편이 어려워서 가정교사 하면서 아들을 키우고요
여자의 일생에서도 잔느가 가정교사였나요?
여자의 일생, 초등 4학년때 문고판 읽고나서, 참...슬펐었어요. 여자란게..
여자의 일생속의 그 엄마는 귀족이어서 가정교사 안하고, 남편의 아이를 낳은 하녀의 보살핌을 받지요.
나중에 그 하녀의 아이는 잘되고, 그 주인공의 아이는 아무 죽었지요?
아들이 낳은 아이를 안으면서 그 소설이 끝났던거같아요.
아들과 연인? 읽은지 오래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잘안나요
앙드레 지드작가의 아들과연인 인가요?
저도 내용이 전혀 안나네요.
아아 아들과 연인도 검색해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답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질문글에 답글 달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