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과민반응하는건지 봐주세요

질문 조회수 : 6,065
작성일 : 2016-08-15 18:07:44

지인이 있는데요. 엄청 부자에요.

언제부터인가 지인 말에 박탈감과 모멸감 마저 느끼는데요.

삼겹살 먹자고 하면 자긴 서민음식은 잘 몰라서 어디가 맛있는지 모른다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어제 100만원 주고 산 구두라 하고

일부러 자랑하려는건 아닌데 자기 소비수준을 그냥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데

제가 언제부터인가 박탈감 느끼고요. 저는 소위 흙수저이고 지인은 금수저에요.

한번은 무슨 옷을 입고 갔더니, 그거 이쁘다, 싸구려로 보이진 않는데? 이러는데

모멸감 마저 느꼈어요.

월 200 받으며 매일 차 끊길때까지 야근하는 중소기업 이야기하면

사장이 봤을 땐 그 돈도 아깝게 보인다, 일을 배우려는 자세가 안 되어있다고 그러고..

(지인은 회사를 물려받아 자기가 사장이에요)

그런 말 할때마다 피터지게 경쟁해서 명문대 나와 대기업에서 아둥바둥 살면서

부모부양 걱정해야 하는 제가 위화감 너무 느끼고 모멸감 느끼는데요.

그 지인 말론 저랑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팩트를 전달한 거 뿐이라는데요.

제가 예민한가요?

IP : 211.117.xxx.12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5 6:08 PM (223.62.xxx.47)

    으이구 답답

  • 2. 질문
    '16.8.15 6:09 PM (211.117.xxx.129)

    윗님, 제가 답답하다는게 제가 자격지심과 열등감 때문에 과민반응한단 말씀이세요?

  • 3. 그냥
    '16.8.15 6:10 PM (183.99.xxx.138)

    서로 처한 환경이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끼리끼리 어울리란 말이 있죠
    님이 모멸감을 느낄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상대가 님에게 모멸감을 느끼라고 한 말은 없어 보여요

  • 4. 불편한데
    '16.8.15 6:20 PM (183.100.xxx.240)

    만나야해요?
    아무리 뭘 모르는 금수저래도
    정말 친하고 잘 지내고싶은데
    저렇게 팩트니 하면서 거르지않고 말하겠어요.

  • 5. ...
    '16.8.15 6:24 PM (175.125.xxx.152)

    사는 세계가 다른데 서로의 삶이 이해되겠어요?
    안만나는게 편하죠

  • 6. ....
    '16.8.15 6:30 PM (220.79.xxx.187)

    내가 살기 팍팍할 때 나보다 행복하게 잘 사람 만나는 거 자기학대에요 그러지 마세요

  • 7. ...
    '16.8.15 6:41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친구란 뭔가 공감대가 있고 만나면 좋고 하니까 그 관계가 지속되지는거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과 왜 관계를 계속해야 하는거죠?
    그냥 끊으세요.

  • 8. ....
    '16.8.15 6:42 PM (211.110.xxx.51)

    그 지인도 같은 대학 졸업했나요? 대기업에 들어간적있나요?

  • 9.
    '16.8.15 6:43 PM (182.212.xxx.4)

    만나야되는 관계에요?
    서서히 멀어지세요.
    만나면서 뭐하러 자존감 떨어뜨리나요?
    안만납니다. 만나지마세요.

  • 10. !!
    '16.8.15 6:49 PM (1.233.xxx.136)

    사는게 너무 다르면 알게 모르게 상처 받어요
    그냥 그분과 멀리하세요

  • 11. 질문
    '16.8.15 6:51 PM (211.117.xxx.129)

    같은 대학 아니구요(제가 훨씬 좋은 학교) 지인은 대기업은 물론 직장생활 자체를 해본적이 없지요.
    금수저이니 대학졸업과 동시에 물려받을 회사 들어가서 일 배운 케이스니까요.

    그냥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지만 알고 싶었어요.

  • 12. ....
    '16.8.15 6:55 PM (211.110.xxx.51)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열등감은 학벌열등감이거든요. 학벌 컴플렉스.
    금수저로도 극복할수 없는 학벌과 능력에대한 자격지심은
    그 지인이 갖고 있어요
    원글에 나온 지인말들, 굉장히 악의적이에요. 일부러 공격하는 말들.
    원글님은 그나마 학벌과 능력에 대한 우위로 견뎌낸 건데요
    사회생활 몇년차에 학벌이나 대기업입사능력이 대단찮다는걸 깨달아가며
    더 이상 견딜수 없는거에요. 지인은 나쁜사람.
    지금 감정을 털어놓고 얘기해 관계를 회복하고 지속할지는 원글님이 정하세요
    그 지인이 알아서 그만두지는 않을거에요. 학벌열등감은 평생 가거든요

  • 13. ...
    '16.8.15 7:01 PM (183.98.xxx.95)

    사정을 듣고 보니 돈자랑 말고는 할게 없군요
    나쁜 사람 같아요

  • 14. ...
    '16.8.15 7:02 PM (115.137.xxx.40) - 삭제된댓글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전혀 아니구요.
    그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면 돈보다 자기 힘으로 이룬 것이 더 중요하다는 가치관을 가지면 됩니다.
    넌 재산은 많지만 스스로 이룬 건 나보다 적으니 내가 너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람의 가치를 재산으로 판단하는건 천박하다는 인식요.
    그게 있으면 저런 얘기를 들었을때 평온하지만 도도하게 미소 지어줄수 있어요.

  • 15. 별로
    '16.8.15 7:03 PM (112.186.xxx.96)

    그 지인이라는 사람이 딱히 괜찮은 사람인 것 같진 않네요
    인간관계 기술도 별로...
    조심성도 없고... 친하면 듣기 싫은 소리 다 참아줘야 되는 줄 아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만...

  • 16. dlfjs
    '16.8.15 7:12 PM (114.204.xxx.212)

    듣기 안좋다고 하거나
    안보는게 답입니다

  • 17. ㅁㅁ
    '16.8.15 7:22 PM (39.115.xxx.152)

    돈이 많은거 제외하곤. 기본 교양이나 배려. 사회에 대한 보편적 감성이 없어보여요. 성인이 아닌듯. 님이 과민반응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대화법이 이상한듯. 서로 다른건 맞지만. 그걸 알고 만나는건데 오히려 상대방이 님에게 열등감있어보이는데요.

  • 18. ....
    '16.8.15 7:24 PM (182.209.xxx.167)

    일부러 그러는것도 있을걸요?
    만나지 마세요

  • 19. ㅡㅡ
    '16.8.15 7:24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듣기싫은데도 끊지못하는 님이 그 지인에게 기대하는(인맥차원에서라도)뭐가 있으니 관계를 지속하는 거겠죠

  • 20.
    '16.8.15 7:34 PM (114.204.xxx.4)

    서민음식?
    싸구려?

    저라면 진작에 인간관계 끝냈어요

  • 21. 노노
    '16.8.15 7:55 PM (223.62.xxx.101)

    예민한 거 아니고, 그 지인이라는 인간이 개싸가지네요.

  • 22. ...
    '16.8.15 8:10 PM (182.212.xxx.23)

    님도 있는 그대로 얘기하세요..
    그 싸구려같은게 백만원이냐 하냐고 돈이 썩어넘치냐고..
    그런 학교 다닌거 돈 안아까웠냐고.학교 다닐 때 학원 많이 다닌거 아니냐고..왜 학교를 거기밖에 못 갔냐고..
    돈 놔뒀다 어따 쓰니 얼굴 안고치고 뭐하니

  • 23. 진짜 금수저 맞나요
    '16.8.15 8:18 PM (39.7.xxx.253)

    제대로 금수저랑 친한 적 있는데 집안자체가 뼈대있는(?) 금수저라서 그런지 겸손하고 검소하던걸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관계 유지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잇권으로 얽힌 관계 아니라면.

  • 24. oo
    '16.8.15 8:51 P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앞뒤 상황 전달은 없고 본인이 기억하는 그 사람의 말만 톡 잘라서 던져놓으니 상황판단을 하기에는 단편적이네요. 예를 들어 100만원짜리 구두라는건 여자들이 보통 쇼핑하고 나 이거 3만원주고 샀다느니 이런 말 흔히 하지 않나요? 그 분은 그런 의미에서 대수롭지 않게 말했거나 평소 님과 쇼핑할 때 얼마짜리라는 거 서로 밝히는 사이였을지도 모르구요. 님 옷이 싸구려같지 않다는 말은 좀 예쁜 말은 아니나 님이 그 분께 자기는 비싼거 안산다는 식으로 평소 말해왔다면 나름 칭찬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 글에서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많이 보여 가슴이 아프네요. 왜 님의 직장 생활만 직장생활이고 사업 이어받아 그 회사에서 경력 쌓고 있는 그 분은 제대로 된 직장경험이 없는 걸로 깎아내리시나요? 직장생활 자체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고 폄하하는 데서 님의 인성이 보입니다. 회사 사장하는 거 아무리 금수저라도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학벌 부심으로 커버하시려는 거 보이는데 그 분이 저 멀리 지방대 출신이고 원글님이 서울대 출신인 게 아닌 다음에야 스카이와 그 외 인서울 정도 차이면 그닥 어필할 것도 없지 싶기도 하구요.

  • 25. m_
    '16.8.15 9:15 PM (58.141.xxx.250) - 삭제된댓글

    예민한 거 아니구요. 무식하고 사회성이 모자라거나 반대로 상당히 악의적으로 보이네요. 그 금수저?가 뭔가 열등감이 있나봐요. 못생겼나? 모솔인가? 똥통대학 나왔나?

  • 26. 질문
    '16.8.15 9:22 PM (211.117.xxx.129)

    175.120

    님이 금수저인가 보죠? 학벌 별로인데 부모 빽으로 취직 한 번 안 하고 사장 코스프레 하는?

    네, 그 정도 학벌 갭이거든요?

  • 27. 아이사완
    '16.8.15 9:26 P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

    물질은 많지만 인격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군요.

  • 28. 아이사완
    '16.8.15 9:29 PM (175.209.xxx.23)

    그 사람 인격이 낮은 사람이네요.

    어울리지 마세요.

    님의 인격도 떨어져요.

    소유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

  • 29. ......
    '16.8.15 10:17 PM (58.233.xxx.131)

    금수저 부자아니래도 기본인격이 덜된 사람같은데요?
    부자라서 자격지심, 열등감 느껴지는 부분보다 사람자체가 덜되먹어서 관계를 맺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저런 부류는 ...
    과민방응 아니니까 이런 가치없는 사람말때문에 고민하지마시고 끊으세요..
    시간도 아깝네요.

  • 30. 역시
    '16.8.15 10:29 P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역시나 열등감이 많으시군요. 님 글에서 엿보인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댓글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제목에 물으셨쟎아요. 원글님이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반응하는거냐고. 묻지 않았으면 그렇다 아니가 글 올리지도 않아요.
    원글님 제목에 대해 대답해드릴께요. 네, 열폭 중이시고 자격지심에 배배 꼬인 원글님의 시선이 느껴집니다. 친구분이 원글님께 학벌로 열등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문제는 안물었으니 대답 안할께요.

    남이 가진 것도 인정할 줄 알아야 본인이 가진 것도 인정받습니다. 그 친구분이 가진 것을 폄하하려고 노력하는 원글님 시선이 제 3자인 제게도 느껴지는데 그 친구분은 모를 것 같으세요?

    굳이 제게 화살을 돌리니 묻는 말에 대답은 해드릴께요. 금수저는 맞지만 님이 기대하는 것처럼 못배운 사람도 취직 못해 빌빌거리는 사람도 아닙니다. 스카이 학부에 아이비 대학원 출신이에요. 그리고 저는 전액 장학금으로 학부 유학 마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 분야에서 잘 나가구요.

    그런데 제 주변엔 온통 그런 사람들이라 제가 딱히 잘난 줄도 모르겠네요. 세상에 잘난 사람 무척 많아요. 거기에 일일이 열폭하고 살자면 님만 불행해집니다.

  • 31. 솔까
    '16.8.15 10:30 PM (80.144.xxx.119)

    이런거 하나 제대로 판단 못하고 여기 글 올리는 님, 자존심이나 판단력에 문제 많아 보여요.
    일부러 저 여자 욕먹일려고 판깐거 아니면.

  • 32. ㅡㅡ
    '16.8.15 10:48 PM (112.150.xxx.194)

    인성 밑바닥에 나쁜년이네요.

  • 33. ^^
    '16.8.15 11:06 PM (121.162.xxx.249)

    원글님이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아주 약간 있을 수도 있지만, 그 지인도 매우 이상한 사람 맞아요. 이런사람 왠만하면 멀리하세요. 피곤한 사람은 맞아요. 정신건강에 안좋음.

  • 34. 질문
    '16.8.15 11:15 PM (211.117.xxx.129)

    웃기고 자빠졌네...스카이학부에 아이비 금수저?

    ㅋㅋㅋ 뻥을 쳐도

    본인이 본인 능력 전혀 없이 부모 잘 만난 금수저라 열폭중이시네요 ^^

  • 35. 질문
    '16.8.15 11:17 PM (211.117.xxx.129)

    175.120

    애비 잘 만나서 호의호식 하는 거 인정이나 하시죠. ^^ 어디서 스카이학부에 아이비 드립질이야

  • 36. 에고~~
    '16.8.16 12:14 AM (180.182.xxx.15)

    교묘하게 님 속 뒤집고 있는거 다 보이네요
    대체 왜 만나요? 이런저런 말할 필요도 없어보여요 저런 유형은 말해봤자 상대방 속좁은 걸로 몰고 적반하장으로 나올거에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 거의없어요 서민음식 싸구려.. 다 님 은근 자극하고 무시하고싶어하는걸로 들려요 자격지심은 그쪽이 엄청난거죠 그런거 없으면 더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상대배려하죠
    그리고 삼겹살을 무슨 서민만 먹어요? 그분 진짜 웃기네.. 아무튼 엄청 본인 내세우고 싶어하는 타입이네요
    님한테 엄청 컴플렉스 있는 사람이에요

  • 37. 잔인한 성격
    '16.8.16 6:31 AM (83.81.xxx.65)

    40넘어보니 그런 사람은 멀리해야 해요.
    평생 들러붙어서 내 자존감을 갈아먹더라고요.
    님한테 그 여자가 학력 컴플렉스가 있는거 같고 저 위에 댓글 하나는 그냥 관종인듯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92 덕혜옹주 보실 분들 미리 이 글 읽고 가시면 괜찮을 듯. 24 역사란..... 2016/08/16 4,581
586691 친환경벽지 시공하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6 라일락 2016/08/16 1,831
586690 훈계만 늘어놓는 인간에게..인생그렇게살지마라 2 강추손석춘칼.. 2016/08/16 1,185
586689 찬장에 1년전에 사놓은 잡채 먹어도 될까요,? 14 잡채 2016/08/16 3,260
586688 길고양이 먹이요.. 13 2016/08/16 1,008
586687 옥수수 말리기 1 옥수수 2016/08/16 1,530
586686 "'송로버섯 조금만 먹었다'는 靑의 저 알량한 해명.... 11 샬랄라 2016/08/16 2,455
586685 반응형 웹사이트 개선하려는데 웹개발업체 아시는데 있으세요? 2016/08/16 311
586684 대학등록금중에서 학생회비 꼭 내지 않아도 되나요? 10 2016/08/16 2,111
586683 키 글보다가 .. 몇살까지 크셨나요 17 2016/08/16 2,478
586682 이와중에 냉동실 고장.ㅠㅠ 6 ... 2016/08/16 3,173
586681 송로버섯에 가려진 '끔찍한' 메뉴가 있었다 9 무뇌녀 2016/08/16 5,816
586680 대장내시경은 외과 인가요 소화기 내과 인가요? 8 대장내시경 2016/08/16 1,678
586679 만족과 행복의 차이 4 .... 2016/08/16 1,103
586678 작은편 아니어도 키큰 여자가 부러워요 86 ... 2016/08/16 9,417
586677 방에서 베란다로 멀티탭 빼서 쓰시는 분 6 ... 2016/08/16 5,072
586676 양배추나물 해먹어보았네요 13 천천히 2016/08/16 4,262
586675 새 아파트 인테리어 조언 부탁 드려요. 3 evelyn.. 2016/08/16 1,695
586674 요즘 모두가 너무나 싱겁게 먹는것 같아 찾아 보았어요.나라의 .. 2 소금,, 2016/08/16 1,473
586673 웹툰 말고 웹소설 이라고 아시나요? 보시는분~ 7 라이락 2016/08/16 1,866
586672 귀족수술 해보신분? 파워업 2016/08/16 931
586671 차 안에 둔 미숫가루 버려야 할까요? 8 미숫가루 2016/08/16 1,083
586670 초등5학년..박물관 추천해 주세요! 7 서울 2016/08/16 1,018
586669 부담스런 친정아버지 6 !!?? 2016/08/16 3,807
586668 어제 저녁에 땀 뻘뻘 흘리며 김밥 말아서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김.. 16 뉴욕커피 2016/08/16 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