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꾸는사람
'16.8.15 4:55 PM
(119.17.xxx.138)
저도 서울대입구역 팥칼국수추천이요. 매일지나다니다가 상호가 특이해서 또 사람도만길래들어가봤는데요. 저 팥칼국수처음먹어보는데 완전 반했어요. 그냥 칼국수도깔끔하구요. 그쪽가실때들러보세요^^
2. 꿈꾸는사람
'16.8.15 4:56 PM
(119.17.xxx.138)
앗 많길래요~버스에서쓰니오타에 띄어쓰기 죄송요^^;
3. 흠
'16.8.15 5:07 PM
(221.148.xxx.8)
미분당은 미국화된 쌀국수도 현지맛 내는 쌀국수도 아닌 지극히 한국화된 쌀국수 맛이에요
맛이 없다가 아니고 그런듯 하더라구요
맛은 있어요^^
소이연남은 태국식 쌀국수 이구요.
베트남 쌀국수는 제 입엔 레호이, 세나가족 서울에오다, 비엣콴, 리틀 파파포 가 맛있었어요
우동은 우동카덴, 교다이야, 그리고. 최근 카덴에서 독립한 미타우동 그리고 동네에 있는 스바루 이렇게 네 곳 좋아하구요
생각보다 맛있는집은 정말 그냥 딱 생각보단 괜찮아요
팥죽도 괜찮아요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으로 생각해요
냉면은 전 우래옥보단 평양면옥 계열. 장충동 평양냉면 계열인 논현동이 제일 좋았구. 최근 인기 있는 정인면옥이나 능라도 중에선 정인면옥 쪽이 더 좋았네요.
또 무슨 면이 있죠?
아 소바는 이게 참..한국식 소바 좋아하는 분들은 절대 이해 불가한 뚝뚝 끊어지는 일본 니하치면에 아주 짠 쯔유를 살짝 찍어 먹고 마지막에 면수로 쯔유를 희석 시키며 마시는 걸 좋아해서
스바루와 미나미 강추인데 싫어하는 분들은 비싸기만 하고 맛도 없는 으로 이해하시더군요
칼국수는 뭐 좋아하시나요
전 누가 뭐래도 소호정이요
여기 국밥이랑 칼국수 그리고 전 과 수육 아 다 맛있어요.
4. 원글이
'16.8.15 5:13 PM
(223.62.xxx.94)
오호,
진주 회관의 콩국수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나구요.
칼국수는 여기다 싶은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나 봅니다.
스파게티 잘하는데도 추천해주세요.
잔치국수도, 메밀 국수도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흠님. 제가 거의 다 모르는 데라서, 앞으로 가봐야겠다 싶어요. 일단 소호정부터 시작해볼까요? ㅎㅎ
5. 흠
'16.8.15 5:22 PM
(221.148.xxx.8)
파스타는 어떤 맛을 추구하냐에 따라 좀 다를텐데요
그 정형화된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그런 파스타를 찾는게 아니고 뭐랄까 익숙치 않아도 이태리 정통 뭐 이런거 찾으시면
도우룸 이란 곳 추천해요.
한쪽에서 계속 생면을 뽑고 있고 그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들어요
버터맛도 그득하고 좀 생경한 맛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봤지만 전 매우 만족했었구요
그라노 라는 곳도 맛있어요
라구소스는 라노떼가 한국에서 제일 맛있다고 ㅋ 생각하고
최근엔 브레라 라는 곳도 좋았어요 이 집도 현지인 맛. 밀라노풍?
마흔 되도록 면을 그다지 안 좋아하고
라면은 안 먹은지 십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마음속에선 난 면은 그다지 안 좋아한다 고 생각하는
이상한 아줌마의 식당탐험기였어요 ㅎㅎㅎ
6. ...
'16.8.15 5:39 PM
(125.133.xxx.137)
저도 쌀국수는 세나네가족서울에오다와 르롯 추천합니다.
칼국수는 좀 저렴이버전으로 청량리 혜성칼국수,
권오길손국수 본점 좋아해요.
식객에 나오는 고대앞 멸치국수는 비추구요.
7. 오호
'16.8.15 5:46 PM
(180.230.xxx.34)
이런 정보 좋아요
저장해 뒀다 하나씩 맛봐야겠어요
고대멸치국수는 저도 특별히 맛있다 할정돈 아니었네요 ㅎ
8. ^^
'16.8.15 6:14 PM
(147.47.xxx.104)
서울대입구역, "생각보다 맛있는 집" 팥칼국수집도 맛있지만, 그집 본점?인 봉천시장(서울대입구역에서 숭실대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 "생각보다 맛있는 집"이 저는 더 맛있더군요.
9. 배고픔
'16.8.15 6:40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흠님 저랑 소바에 취향 비슷하시네요. 흠님 말씀하신 곳 대부분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저는 우래옥 순면파. 그냥 면 말고 꼭 순면으로 시켜 먹어요. 그리고 베트남식 쌀국수는 연남동 ahn 도 맛있어요.
10. 저녁
'16.8.15 6:41 PM
(121.171.xxx.245)
흠님 저랑 소바에 대한 취향 비슷하시네요. 흠님이 말씀하신 곳 대부분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저는 우래옥 순면파. 그냥 면 말고 꼭 순면으로 시켜 먹어요. 그리고 베트남식 쌀국수는 연남동 ahn 도 맛있어요.
11. 면 맛집 저장
'16.8.15 6:47 PM
(180.65.xxx.11)
면 맛집 가봐야겠네요.
12. ......
'16.8.15 6:58 PM
(59.29.xxx.134)
면맛집저장.감사요.
13. 가봐야겠어요
'16.8.15 7:19 P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잘봤습니다
14. 냉면
'16.8.15 7:25 PM
(124.49.xxx.215)
광진구 서북면옥 평양 냉면 저는 좋아합니다.
슴슴하고 별맛없는듯한데 자꾸 생각납니다.
국수 추천해요.
15. ...
'16.8.15 7:28 PM
(210.2.xxx.247)
미분당
가미는 인정 못해요
그 정도의 맛은 아니예요
16. 11
'16.8.15 8:07 PM
(175.126.xxx.54)
저도 가미우동은 좀 실망했어요. 기대했는데, 국물도 그저 그랬습니다.
17. 자신감
'16.8.15 8:35 PM
(223.62.xxx.113)
칼국수는 혜화동 로터리 근처 혜화동칼국수
한달에 한두번 꼭 가는데 먹고나면 속이 아주 편해요.
여기 아주 오래된 유명한 맛집입니다.
18. ..
'16.8.15 8:41 PM
(39.115.xxx.241)
미ㅣㄹ가루안먹은지ㅡ오래되엇는데 흔들리네요
선선해지면 쫙 돌아야겠네요
팥칼국수 궁금합니다
19. 지나가다
'16.8.15 9:49 PM
(218.50.xxx.151)
서울의 맛있는 국수집 정보 감사합니다.
20. ....
'16.8.15 10:03 PM
(223.62.xxx.26)
팥칼국수 엄청 좋아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21. ....
'16.8.15 10:45 PM
(118.32.xxx.113)
우와 여기 좋은 정보 너무 많네요.
오늘 미분당 갔었는데 국물에 잡 맛 없이 맛있고,
또 접객이 체계적이고 안정되어서 참 마음편했어요.
시원한 보리차(요즘 보리차 어디서 마셔본 적이 없는데)를 잔에 내주는데,
다 마신 걸 보고 안에 음식 만들던 분이 바로 새 잔을 내주시더군요.
양도 넉넉하고 고기 인심도 좋고, 국물 맛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렵니다.
팥칼국수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래도 맛있는 집이 있다면 먹어보거든요.
서울대입구역 가볼게요.
22. 쌀국수
'16.8.15 11:08 PM
(49.169.xxx.163)
너무 좋아하는데 맛집들은 다 처음 들어보네요. 경기도 촌사람이라....
서울 상경할 때마다 한 군데씩 들러야겠어요
23. 흠님 ㅎㅎ
'16.8.15 11:3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저랑 입맛이 너무 비슷하시네요 ㅎ
서초쪽에 니싱소바 하는 곳도 좋구요
호무랑은 개인적으로 별로...
요즘 파스타가 소화가 안돼서 통 안먹었는데 흠님 추천 믿고 가볼게요
24. 릴리안
'16.8.15 11:46 PM
(218.38.xxx.32)
맛있는 국수집
25. 가미란 이름이 그런가봐요
'16.8.16 4:21 AM
(124.199.xxx.247)
가미란 상호 있는 집 치고 괜찮은 데가 없어요
26. 저도
'16.8.16 9:29 AM
(180.230.xxx.34)
추천 합니다
비원 칼국수 ~ 부추김치도 맛있었구요
27. 소소
'16.10.31 6:50 PM
(203.226.xxx.9)
칼구수 먹고싶어요~~T.T
28. 부산도~~~
'16.11.21 3:24 PM
(183.104.xxx.14)
부산에 사시는 분도 맛있는 국수집 좀 추천해 주세요~~ㅜㅜ
29. 음
'21.12.19 5:56 PM
(220.116.xxx.45)
국수 맛있는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