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돈을 많이 쓰죠ㅡㅡ

.... 조회수 : 8,258
작성일 : 2016-08-15 16:24:12

가계부를 써요 폰으로

작년에 들어온 돈은 43,699,738원

나간돈은 30,204,652네요 ㅜㅜ

혼자 사는 1인 가구예요

저중 250만원정도 월세로 나갔구요

버는거에 비해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요 ㅜㅜ

IP : 175.205.xxx.5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5 4:25 PM (49.175.xxx.13)

    집순이시면 월세 많이내고 쾌적하게 사는게 합리제이죠

  • 2. 사업하세요?
    '16.8.15 4:28 P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노후 어떻게 하시려구요 ㅠㅠ 60넘어서 생각해보세요 뭔가를 사서 월세를 받으심이...

  • 3. ....
    '16.8.15 4:29 PM (175.205.xxx.57)

    백화점 가본적도 없고 싼옷에 싼화장품만 쓰고,,소형차몰고다니는데 ㅜㅜ

  • 4. 그래도
    '16.8.15 4:29 PM (182.228.xxx.18)

    월세가 저렴한 편이네요~

    저는
    그래도 싱글일때
    하고 싶은것 다 해보고
    예쁘게 꾸미고 다녀서 결혼 잘 하는게 나은거라 생각해요.
    어쨌든 1년에 1300정도 저축하시면 된거죠, 뭐.

  • 5. ....
    '16.8.15 4:30 PM (175.205.xxx.57)

    네이버가계부 써요

  • 6. ??
    '16.8.15 4:33 PM (183.103.xxx.243)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도
    돈은 저축해야죠.
    1300 저축이면
    노후에 200 (이것도 물가상승하면 답없음)
    2400에 한참 모자라는데요.
    외국에 살아요? 한국에서 250주고 혼자 월세 살 이유는 없으니까 하는 말.

  • 7. ??
    '16.8.15 4:33 PM (183.103.xxx.243)

    집에서 받을거 있는 아가씨면 이해갑니다.

  • 8. 그런데
    '16.8.15 4:34 PM (182.228.xxx.18)

    전체 총 지출액만 따지지 말고
    어느부분에서 지출이 많았는지 보세요.

    제 생각엔
    옷이나 가방 같은것도 좋은걸로 사는게 나아요.
    정말 돈 많이 버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것 아니면
    맞벌이 해도
    왠지 눈치보여서 맘껏 못쓰고
    결혼전 사두었던 것들로 꾸미고 다니거든요.

  • 9. ㅗㅗ
    '16.8.15 4:57 PM (211.36.xxx.71)

    월세 250. 뉴욕인가요? 월세 낼려고 인생 바치네..

  • 10. 저게
    '16.8.15 4:57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임대가로 다가 아닐 터이고, 분명 보증금 좀 들어있을텐데요.

    그렇다면 혼자서 주거비가 좀 과하군요.
    물론, 그 정도 내고 살 수 있죠.

    그런데,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야지, 의식엔 별로 못 쓰고, 임대인 좋은 일만 시키는 듯 해요.ㅜㅜ

  • 11. ㅇㅇ
    '16.8.15 5:01 PM (115.143.xxx.186)

    윗윗님
    월세 1년치인것 같아요
    1년 250만원

  • 12. 월세250은
    '16.8.15 5:01 PM (182.211.xxx.201)

    일년치일꺼 같은대요?
    한달이면 250이면 일년 삼천인데 말이 안되죠.
    지출돈 삼천에서 250빼면 이천칠백오십을 걍 쓴거라고 전 이해되는데 아닌가요?

  • 13. ..
    '16.8.15 5:03 PM (183.103.xxx.243)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ㅎㅎ
    저축을 좀 늘리거나
    재테크 하는게 좋죠.

  • 14. 일년 합계
    '16.8.15 5:05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월세도 250/년 이죠.
    월 250만 원이면 년 3,000만 월인데 지출 합계가
    3,000만 원 조금 넘는데요.

  • 15. 일년 합계니까
    '16.8.15 5:07 PM (175.223.xxx.195)

    월세도 250/년 이죠.
    월 250만 원이면 년 3,000만 월인데 지출 합계가
    3,000만 원 조금 넘는데요.
    합계로 많다 적다를 따지면 안 되고요
    종목 별로 하나하나 따져보고 줄일 수
    있는 거 줄여야해요

  • 16. ...
    '16.8.15 5:29 PM (175.205.xxx.57)

    당연히 1년 월세고,,이번에 전세로 옮겨서 더이상 월세 지출은 없고,,집에서 물려받을거는 없고 오히려 들어갈일만 남았고,,결혼계획없는 비혼입니다.

  • 17. 그럼
    '16.8.15 5:51 PM (110.34.xxx.8) - 삭제된댓글

    식비에 많이 쓰시나요? 아님 여행?
    그것도 아니라면 애먼 데 푼돈 쓰는 스타일일 거예요.

    제 후배가 나이 마흔에 해외여행 가본 적 단 한번 없고, 명품가방 단 하나 없고, 외식도 1만원 이상은 비싸다 하고 분식 좋아하고, 옷도 인터넷 쇼핑몰이나 동네 보세가게 이용하는 생활 하는데 직장생활 15년에 딱 빚만 없답니다. 심지어 부모님 집에서 살고 차는커녕 운전면허증도 없어요.

    제가 옆에서 지켜보니 실속없이 푼돈을 엄청 씁니다.
    원글님도 옷 화장품 여행 문화생활(뮤지컬 콘서트 등) 외식에 딱히 큰돈 들어가는거 아니라면 푼 돈 쉽게 쓰는 스타일일 겁니다.

  • 18. 그럼
    '16.8.15 5:58 PM (110.34.xxx.8)

    식비에 많이 쓰시나요? 아님 여행?
    그것도 아니라면 애먼 데 푼돈 쓰는 스타일일 거예요.

    제 후배가 해외여행 명품가방 비싼 외식 좋은 옷 자동차하고 담 쌓는데다 부모님집에서 사는데 직장생활 15년 세후 3천에 저축 한푼 없답니다.
    제가 옆에서 지켜보니 실속없이 푼돈을 엄청 써요.

    원글님도 옷 화장품 여행 문화생활(뮤지컬 콘서트 등) 외식에 딱히 큰돈 들어가는거 아니라면 푼 돈 쉽게 쓰는 스타일일 겁니다.

  • 19. .....
    '16.8.15 6:11 PM (117.111.xxx.150)

    많이 졸약하는 사람에 비하면 딱 24,000,000원
    더 쓰네요.
    집세 제하면 3천만원, 절약자는 월 50만원이면 썼다
    벗었다 충분하니 이돈이 연 6백만원 3천에서
    6백 빼면 그 차액이 , 충분히 저축 가능한 2천 4백만원.

  • 20. .....
    '16.8.15 6:16 PM (117.111.xxx.150)

    그런데..

    원글님처럼 돈을 규모있게 못 쓰는 성격도 절대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서 주위에서 아무리 깨우쳐
    줘도 소용 없고 본인이 화들짝 놀라 절약할려고
    아무리 애써도 안 되더군요.
    절약자하고는 애초에 마인드 자체가 딴 판으로 틀리니까요.

  • 21. 혼자
    '16.8.15 6:24 PM (175.113.xxx.196)

    사는데 필요한 돈이 월 200정도랍니다.
    그럼 일년이면 2400 정도 드니까....연 2000만원씩은 저금을 하세요...

  • 22. 일년치 월세면
    '16.8.15 7:01 PM (121.147.xxx.87)

    얼마 안내는 거지만

    씀씀이는 줄일 필요가 있네요.
    돈이 젊을때처럼 지속적으로 팍팍 벌리는게 아니죠.
    전문직이고 공기업 연금 받을 정도면 모를까

    절약하고 적금 하나 넣으시면 좋을 듯

  • 23. 33333
    '16.8.15 8:04 PM (1.240.xxx.8)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게 버셨는데 전 저축액이 3000이었어요.
    전세 대출 받은 거 상환하느라 반강제 저축이긴 했지만ㅠ
    저도 네이버가계부 쓰는데 저축액을 70% 이상으로 미리 정해놓고 나머지 금액으로 생활해요.
    사고싶고 먹고싶은 유혹이 그 순간만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도 많아서 두세번 생각하고 꼭 필요한 데만 쓸려고 노력하구요,
    가끔 인생 뭐있냐 싶을 땐 위시리스트에 적어놓은 것 하나씩 과감하게 지르기도 하구요.

  • 24. 미리
    '16.8.16 1:53 PM (210.108.xxx.131)

    저도 1인가구에 월세 원글님과 동일하고 저축액이 수입-지출임을 고려했을때
    조금 더 많다는 건데 (전 자가용이 없으니..똔똔)
    고로 너무 돈 많이 쓰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우와..위에 3333님 저축액이 3천이면 년 천만원 쓰셨다는 건데 대단하세요..
    저도 더 절약해야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79 사람 안변합니다 16 에혀 2016/08/15 7,470
585878 그릇 판매 알바 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6/08/15 1,651
585877 노트북을 잠시 동료의 것을 빌려썼는데 1 컴 기능 2016/08/15 1,865
585876 사십대에 꼬박 저축했어요 5 .... 2016/08/15 7,025
585875 러버마스크 광고 너무 싫어요 으으 2016/08/15 682
585874 나란 존재는 생각할수록 5 ㅇㅇ 2016/08/15 1,477
585873 덕혜옹주 보고 박해일만 생각나요 22 ... 2016/08/15 6,307
585872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57
585871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818
585870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1,994
585869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85
585868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56
585867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47
585866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51
585865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896
585864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56
585863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65
585862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42
585861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26
585860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53
585859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66
585858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680
585857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491
585856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823
585855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