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 오징어로 반찬할 수 있을까요?

의견을 구합니다.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6-08-15 15:44:03

완전 마른 오징어 한 축 냉동실에 떡하니 자리잡아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도 아프고 턱도 아파서 구워 먹을 생각 안하고 있어요.

물에 아주 퉁퉁 불려서 반찬해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여름에 냉동실 좀 비우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IP : 222.104.xxx.1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5 3:45 PM (101.235.xxx.239)

    분무기에 생수 넣어서 촥촥 뿌린다음에 좀 촉촉해지면 냉동실 넣고 구워드셔도 되요. 쫄깃쫄깃 부드럽게 됩니다. 아니면 물에 불려서 오징어튀김 해드세요. 넘 맛잇네용

  • 2.
    '16.8.15 3:45 PM (110.10.xxx.35)

    너무 불리면 맛이 빠져 나가니
    살짝 씻은 후 방치해 적당히 불리시고요

    가위로 잘게 자르되 익었을 때 돌돌 말리지 않도록
    방향 생각해 자르세요

    고추장 등 양념해 볶으시면 너무 맛있어요

  • 3. ....
    '16.8.15 3:48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살짝 불려서 간장 설탕 청량고추 마늘 미림 좀 넣고 조림해서 드심 맛있어요
    아님 불려서 버터구이

  • 4.
    '16.8.15 3:50 PM (121.129.xxx.216)

    70년대 먹었던 기억으론 가늘게 찢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에 하루나 이틀 냉장고에서 불려서 건져 기름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간하고 단맛 내는 설탕이나 물엿 넣으세요
    꽈리 고추도 같이 넣기도 했어요

  • 5.
    '16.8.15 3:52 PM (121.129.xxx.216)

    두마리만 우선 해보세요
    다리도 같이 해도 되요
    불 조절 잘하시고 잘못하면 질겨서 딱딱해 지기도 해요

  • 6. ..
    '16.8.15 4:04 PM (122.35.xxx.138)

    우리집 인기 순위안에 드는 반찬인데요.
    1.물에 불려요 말랑해질 때까지 . 한시간~시간 반.
    2. 먹기 좋은 스틱 모양으로 잘라요.
    3. 달군팬에 올리브오일이나 다른 오일등을 넣고 2의 오징어를 볶아요. 오일 코팅한다는 기분으로.
    4.3에 물과 간장을 오징어가 잠길 정도로 넣고 조려요.(중불에서 약불로 조절) 간장양은 약간만 정도로.

    5. 어슷으로 미리 다듬어 놓은 청양고추를 (오징어 한마리당5개) 넣고 같이 조리다 올리고당과ㅡ설탕으로 윤기와 당도를 조절해요
    6.조림장이 좀 남아있을때 불을 끄고 통깨로 마무리.

  • 7. ..
    '16.8.15 4:07 PM (122.35.xxx.138)

    간장약은 약간 짤 정도입니다.조림이기때문에 조절하심 될듯

  • 8. ///
    '16.8.15 4:31 PM (61.75.xxx.94)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살아서 연장이 있어서 하기도 힘들고
    연장도 대부분 없죠.
    아무 소용없긴 하지만 어릴때 먹던 오징어무침 도시락 반찬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우리 어머니는 바싹 마른 오징어를 다듬이돌에 올려서 방망이질을 한참해서 오징이가 부들부들해지면
    갈갈이 찢어서 간장, 참기름, 설탕 넣고 무쳐주셨어요

  • 9. ㅇㅈㅇ
    '16.8.15 5:34 PM (112.153.xxx.61)

    위엦점 두개님과 같은 방법인데요~저희는 마른 오징어 하룻밤 불립니다~안 그럼 좀 딱딱하대서~~청양고추랑 마늘 넣고 조리면 식구들 잘 먹어요

  • 10. 오징어꽈리고추조림 별미예요
    '16.8.15 6:23 PM (122.36.xxx.160)

    위에 점둘님과 같은 방식인데 꽈리고추를 많이 넣고 졸이는 거예요
    오징어를 불렸던 물을 버리지 말고 재사용 하구요
    오징어의 꼬리한맛과 고추의 매콤한맛과 간장ᆞ물엿의 조화가 맛나죠
    국물이 자박하게 남으면 메추리알조림에 재사용하면 더 맛나구요
    저흰 좋아해서 자주 해먹어요
    건오징어가 기름에 볶으면 딱딱해지는거 싫으면
    반건 오징어 찢어놓은거로 해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326 필웨이 중고 1 11 2016/09/15 774
596325 누가봐도 정신이상한 사람인데 치료안받을경우.. 7 tsjeod.. 2016/09/15 1,524
596324 대입)수시접수는 대학마다 한개씩밖에 못하나요? 4 2016/09/15 1,574
596323 오사카 남바에 시마노우찌에 있어요 뭐 사갈까요? 4 여행 2016/09/15 999
596322 에코백 유행 좋긴 하지만 왜 남자들까지.. 31 ... 2016/09/15 17,520
596321 여름옷 목선부위에 때가 잘 지지 않아요 2 옷정리 2016/09/15 1,089
596320 포장되지 않은 산길 알려주쉐요 3 서울나들이 2016/09/15 476
596319 쿠팡 탈퇴했어요 추석선물 얘기듣고... 20 참나 2016/09/15 15,841
596318 하느님이 계시구나 언제 깨달으셨나요? 75 바이올린 2016/09/15 6,959
596317 펜션 갈때 뭐뭐 준비해가야할까요? 11 .. 2016/09/15 3,881
596316 뭐가 좋을까요? 갱년기 영양.. 2016/09/15 325
596315 롤렉스 로렉스 3 어우 2016/09/15 3,074
596314 혼술남녀 박하선 ㅋ 4 moony2.. 2016/09/15 2,994
596313 세상 살면서 큰 돈 날린 경험, 큰 금액의 공돈 생긴 경험 있으.. 7 ... 2016/09/15 3,658
596312 드라마 추천 부탁해요 추천 2016/09/15 505
596311 엄마가 돌아가시려 해요 38 어떡해요 2016/09/15 16,755
596310 다이아몬드 귀걸이 2부? 3부? 4 궁금해요 2016/09/15 2,481
596309 살면서 만난 정말 안 좋은 사람들요.. 8 2016/09/15 5,964
596308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는 어.. 3 궁금 2016/09/15 1,928
596307 왜 아기를 낳으면 아줌마 티가 날까요 16 ㅡㅡ 2016/09/15 7,229
596306 경주,울산 명절 지내러 가셨나요? 4 지진걱정 2016/09/15 1,282
596305 몸이 약해지면 마음이 약해지잖아요 4 dksl 2016/09/15 1,423
596304 선택적 함묵증 그 나이대 아이들한테는 흔한가요? 3 선택 2016/09/15 1,794
596303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 난임하고 관련있나요? 7 허허실실 2016/09/15 1,526
596302 아파트 담보 대출시에요 1 주택 2016/09/15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