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차용어인가? 하는 어휘들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어원을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 한국어로 정착되었는지 그 과정이요
능력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중국어를 차용한 어휘-
종이 고추 호떡 무려 섭씨
일본어를 차용한 한자어 -고구마
이게 차용어인가? 하는 어휘들이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어원을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서 한국어로 정착되었는지 그 과정이요
능력자님들 부탁드립니다.
중국어를 차용한 어휘-
종이 고추 호떡 무려 섭씨
일본어를 차용한 한자어 -고구마
종이: 조ᄒᆞl 〉 종ᄋᆞㅣ 〉 종이
고추는 苦草(고초)가 고추로 발음이 변했어요. 입맛에 쓴 풀.
호떡: 우리 전통 떡이 아닌 중국식 떡. 중국에서 건너온 것은 오랑캐라는 뜻의 ‘胡 또는 당(唐)을 접두어처럼 붙였어요. 예: 호박, 호두(호도에서 변한 말), 호밀, 호콩(땅콩), 호주머니. 당근, 당나귀, 당초(고추의 다른 말)
서양에서 물 건너 온 것은 ‘洋’자를 붙입니다. 양배추, 양파, 양상추, 양말, 양복
무려는 無慮. 생각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지나침.
섭씨(攝氏)는 Celsius를 중국인들이 원발음과 비슷하게 음차했고 우리는 그걸 우리말로 읽은 거지요.
대단하세요. 아무리 인터넷 뒤져도 없던데.. 감사합니다. 이 글 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