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남다른경우
1. ..
'16.8.15 1:11 PM (222.106.xxx.156)천재는 딱히 구별하는 법을 고민할 정도가 아닐겁니다.
아이랑 만난 모든이가 다 이아이는 천재다 라고 말하거든요..2. oops
'16.8.15 1:12 PM (121.175.xxx.159)세심히 지켜보면 정도차이가 있을 뿐 남다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남다름이 그 아이 스스로의 보람과 행복으로 연결되도록....
세심히 그리고 조용히 더 그리고 꾸준히 도와 주시길...^^3. 진짜
'16.8.15 1:14 PM (223.62.xxx.213)미국에서 영재원애들 중에서도 그야말로 특출한 애가 있어요 그 머리 좋은 애들틈에서도 빛나는 애였어요
영재급도 드뭅니다 천재니 어쩌니 하는데 대다수는 평범합니다4. ....
'16.8.15 1:19 PM (39.7.xxx.69)추상적인 질문이 너무나도 많고 ㅡ 답해주기 힘들 정도.ㅡ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중딩인데 세밀한 그림보고 모사하기가 거의 완벽합니다. ㅡ 관찰력이 좋은 건지? ㅡ 에너지가 넘쳐서 흐릅니다. ㅡ노래부르기 . 요리하기.등등 가만히 있지를 않고 무언가에 집중해서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평범한 부모눈에는 좀 벅차네요.
5. ....
'16.8.15 1:24 PM (39.7.xxx.69)운동 신경은 거의 없고 친구도 거의 없고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6. 지나가다
'16.8.15 1:27 PM (24.246.xxx.215)첫댓글님 그리고 두번째 대글님이 정확한 말씀 해 주셨습니다.
7. ㄸㄸ
'16.8.15 1:30 PM (14.35.xxx.111)천재성은 망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게 시간을 주고 지켜보는거 가장 중요해요 과한 칭찬도 하지마시구요 어릴때 그러다 말기도하고 천재성이 나중에 드러나기도하고요 천재다라고 가정하고 아이를 보다 보면 나중에 그렇지않은 모습이 보일때 실망할수있겠죠 그게 가장 안좋아요 그냥 격려만 해주세요 기대하지마시구요
8. ..
'16.8.15 1:30 PM (175.253.xxx.137)중학생이면 전문적인 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은지는 여러 책이나 전문가 조언을 듣고 최종적으로는 부모님이 중심을 잡아야 하겠죠.
9. ..
'16.8.15 1:30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천재가 넘쳐 나는 대한민국..축구천재 야구천재 바이올린천재..셀수가 없네요.그 천재들 지금 다 뭣들 하는지..
10. ........
'16.8.15 1:34 PM (211.211.xxx.31)어떤부분이 남다른건지 잘 모르겠어요.. 화가쪽으로요??
11. ....
'16.8.15 1:35 PM (39.7.xxx.69)네..점 두개 님.. 감사합니다...
12. ....
'16.8.15 1:38 PM (39.7.xxx.69)ㄸㄸ님.도 감사 합니다.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3. .....
'16.8.15 1:43 PM (39.7.xxx.69)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만일 아이가 남다르게 영재나 천재이라면 부모로서 능력이 많이 안되고 보살필 수 없을 것 같을때 애가 어떤 남모를 좌절을 겪으면서 일생을 살아갈것 같아서 그게 안타깝고 미리 걱정이 되서입니다..14. ..
'16.8.15 1:44 PM (181.233.xxx.6)모사가 완벽한 수준은 의외로 흔하답니다
민감하고 섬세한가 보네요 그런아이들이 여러방면에잘하더라구요 일명 재능이 많은거죠 부럽네요
천재는 아닐거예요 천재는 더어릴 때부터 아예 달라요15. ㅇㅇ
'16.8.15 1:46 PM (211.36.xxx.17)천재는 어려서 어떻게 더 다른가요?궁금하네요
16. ᆢ
'16.8.15 1:4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공부는 잘하나요? 월등하게ᆢ
17. 부모
'16.8.15 1:48 PM (183.98.xxx.95)부모도 공부하는게 맞아요
뭐든 전문가를 만나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찾기도 해요
중등이라면 더욱
그 전문가가 신뢰할만한 사람인지는 부모가 알아봐줘야할거같아요18. .......
'16.8.15 1:49 P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어떻게 다르긴요... 일반인범재와 천재는 확실히 다르죠..
19. ㅇ
'16.8.15 1:51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천재는 주변 모든사람이 보고 압니다.
보통아이 아니다.
부모가 공부시킬 필요없고 앞질러 나가요.
송유근은 부모가 만든아이고요.20. ᆢ
'16.8.15 1:5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제주변 남다르게 띄는천재같은애가 있었는데 이아이는 한방면이아니라 거의모든방면 심지어 성격 얼굴까지ᆢ공부도 월등히 잘하니kmo골고루 준비시켜 상다타던데ᆢ 공부뛰어나다면 kmo그런것 준비시켜 스펙부터 만들어나가겠어요 특히 수학 kmo금상정도면 진짜 똑똑하다봐야죠
미술이 월등하다면 유명 미술학원등록해서 대회같은것 준비도시키고 잘한다는걸 입증할만한 스펙부터 쌓아가겠네요 그럼 공적으로 천재자질이 있다는거니21. .....
'16.8.15 1:53 PM (175.223.xxx.150)공부는 따로 안시켜도 상위 5프로 안에 드는 정도입니다.
22. ........
'16.8.15 1:54 PM (211.211.xxx.31)천재 아닐 확률이 훨씬 높은게 사실이고 현실적이지만 하고싶은거 하게 해줄 능력되시면 하게 해주세요
23. ᆢ
'16.8.15 1:5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중학교 상위5프로 정도면 그렇게 천재같진않은데ᆢ
24. ᆢ
'16.8.15 1:5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그냥 잘하는아이정도 아닌가요??
25. ........
'16.8.15 1:55 PM (211.211.xxx.31)보통 부모가 원글님처럼 이 아이 천재 아닌가 아리달쏭하다싶으면 천재는 아니라고 봐야죠..
떡잎부터 다른게 천재니까요26. ㅎㅎ
'16.8.15 2:00 PM (110.70.xxx.81)영재급만 돼도 잠깐 보는 모든 사람이 알아보고 한 마디씩 합디다..
27. ㅇㅇ
'16.8.15 2:03 PM (59.11.xxx.83)상위5프로고 세밀한묘사 잘하면
천재나 영재라기보단
사회성좀떨어지고 머리좋고 잘하는아이네요
하고싶은게 뭔지 장래희망이뭔지 아이와대화잘하셔서
그방향으로갈수있게 공부든뭐든 지원해주셔요28. ........
'16.8.15 2:05 PM (211.211.xxx.31)윗님 묘사가 아니고 모사에요ㅋㅋ
29. ...
'16.8.15 2:08 PM (119.64.xxx.92)중학생이면 이미 부모한테 질문같은거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는거 아는 나이인데...
지능이 높은게 아니라 오히려 약간 나이에 비해 어린거 아닌가요?
남들 초딩때와 비슷한거 같은데..
중딩나이 천재면 스스로 연구해서 해답을 찾고 부모 가르치려 들거에요.30. ㅇㅇ
'16.8.15 2:09 PM (121.161.xxx.86)천재는요 인류에 기여할 업적정도 만들어내서 사람들이 붙여주는 거구요
자기가 천재다 부모가 천재다 떠드는게 아니라요
영재는요 영재판별검사 받으심 돼요31. ..
'16.8.15 2:10 PM (58.120.xxx.68)공부 잘하는게 천재는 아니에요. 천재라도 공부 못할 수도 있고요.
그냥 영재 수준 같아요. 그리고 천재라면 본인이 자기 길을 알아서 갈 겁니다.32. ,,,
'16.8.15 2:16 PM (1.240.xxx.139)저 아는 여자 아이...
천재는 아니고 영재도 아니고 수재 정도입니다
어려서부터 집중력이 뛰어 났고 고집이 셌고 공부는 신경 안써도 항상 탑 1%안에 들었고
절대음감이 있어서 노래와 악기도 잘했고 미술도 잘했고 운동까지 잘했어요
지금은 30대 초반 의사인데 인생이 별로 재미없다고 하네요33. ㅇㅇ
'16.8.15 2:18 PM (59.11.xxx.83)오타 있어도 보는사람이 잘알아보면되는거지
선비질은 ㅋㅋㅋㅋㅋ34. .......
'16.8.15 2:19 PM (211.211.xxx.31)솔직히 오타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에 손을 얹고 오타라고 할 수 있어요??
선비질이 아니라 님이 지식이 부족한거겠죠..35. ....
'16.8.15 2:23 PM (221.164.xxx.72)우리나라는 길가다 발에 채이는 것이 영재라서.....
36. 사랑해주세요.
'16.8.15 2:26 PM (124.54.xxx.63)인간은 엄청나게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요.
우리를 둘러싼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재교육의 틀 안에서 사회화 되어가며 사는 거죠.
그런데 사회적 틀은 필연적으로 평균적 인간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평균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그 삶은 고단해진답니다.
남들은 다 지도를 보며 길을 가는데 그들은 지도가 없죠.
틀린 지도를 보면서 가야하거나.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그저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다가 아닐까 합니다.37. ㅇㅇ
'16.8.15 2:26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울오빠가 천재는 아니고
한 30년전에 머리좋은 창의그림으로는 영재쯤 됐는데
부모가 무지해서 좋아하는 그림 쪽으로못가고
걍 공부만하라고 냅둬서 설대갔네요
지금도 초중고딩때 그린 창의그림 보면 후덜덜함
대화많이해보셈 좋아하는게뭔지38. 건강최고
'16.8.15 2:34 PM (1.238.xxx.122)이런 고민자체가 천재가 아니라는 사실.
39. ㅇㅇ
'16.8.15 2:34 PM (59.11.xxx.83)네 오타맞는데요 별 시덥쟌은거에 꼬투리거는사람이
영재천재 글에 제안이라도 해줄게있어 여기 붙어있나요ㅋ
전 영재천재라면 해줄만한 조언이 있어서 온건데요
보통은 이런 꼬투리작는 사람들이나 집안이 영재쪽에
무지
물론 211님같은 성정의 사람을 불편하게 해드른
제 손가락에
유감스런 맘은 쪼금있네요ㅋ40. 영재성이나 천재성이 있는 아이에게
'16.8.15 2:38 PM (211.36.xxx.132)제일 중요하게 뒷바침 되어야 할것이 사회성입니다
외국에서도 그런 아다들를 선발해 따로 교육을 할때 사회성이 결여된 경우 제외됩니다41. ...........
'16.8.15 2:43 PM (211.211.xxx.31)문맥상 절대 오타가 아니라 묘사로 알고있었던거 확실한데요.. 거참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영재천재글에 59님의 제안이 뭔데요? 하고싶은거 지원해주라는거요? 그정돈 위에서 저도 써놨어요..42. ..
'16.8.15 2:47 PM (175.211.xxx.173)천재는 어느 하나가 특출 나대요. 대부분 차분하다고 하네요. 영재는 고루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43. 넓게
'16.8.15 2:52 PM (223.62.xxx.78)제가 자녀입장일수도 있을거 같아 답글 달아요. 전 지금은 삼십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중학교 시절까지 모두에게 영재소리 들었어요. 학원학번안가고 초등학교때 중학교과정까지 뗐어요. 중학교가서 공부 한번 안해도 전교 1-2등 했고, 전국 수학대회, 미술대회, 과학경시, 글짓기상까지 받을정도로 이것저것 잘했구요. 교과서는 한번보면 그냥 다 외우는 정도. 근데 그래서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알았어요. 노력없니도 가질 수 있는게 많다고 생각했구요. 그래서 지금은 평범하게 살아요. 아이에게 무엇이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과 더 넓은 세상 더 잘난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세요. 똑똑할수록 자극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고 그런 성과를 보여줘야 해요. 그래야 안주하지 않고 더 커나갈 계기가 생겨요. 보시기에 내 아이가 잘나 보인다면 본인의 테두리 않게 갇히지 않게 해주세요.
44. ㅍㅎㅎㅎ
'16.8.15 4:22 PM (58.148.xxx.69)중딩나이 천재면 스스로 해답 찾고 부모 가르치려 들텐데 . ㅍㅎㅎㅎㅎㅎㅎㅎ
중딩 아들 키우는데 천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아이인데도 부모 가르치려 드네요 ㅠ
유치하게도 말싸움하면 논리든 뭐든 이젠 질수도 있겠다는 ....,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교육이 교육으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부모의 헛된 욕망으로 먹고 사는 것 같아요 ㅠ45. 덧붙여;
'16.8.15 4:36 PM (58.148.xxx.69)울 아이반에 4개 국어 하고 수학도 즐기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고 노래도 잘하고 그림도 창의적으로 잘그리고 책읽기 좋아하고 성적도 2프로 내에 드는 친구있는데 그 친구를 천재라 부르진 않더군요
그냥 다 < 잘하는 똑똑한 아이 정도로 부르더라구요
님의 아이가 천재나 영재성을 보인다면 선생님들께서 먼저 언급을 주셨을거예요
친구가 작년에 6 학년 담임했었는데 정말 천재급 아이가 있었서 엄마에게 말씀드렸는데 가정형편 어렵고 살기 바빠서 뒷바라지 할 여력이 안된다고 ㅠ
그런 경우 정말 안타깝다고 ..
6년 내내 담임들이 모두들 남다르고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아이들도 다 인정 하지만 ., 막상 그런 아이들 교육을 제대로 시켜줄 기관 찾기도 ,, 그럴 여력이 되는 부모가 아니면 그냥 저냥 묻히는 ... ㅠ46. ..
'16.8.15 4:53 PM (175.223.xxx.150)넓게님..감사합니다. 사랑해주세요님 감사합니다. ㅍㅎㅎㅎ님도 좋은 지적 감사해요.
47. /////
'16.8.15 5:25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묘사하신 모습은 저 유치원, 초딩때 같네요.
묘사 완벽, 관찰, 요리, 자수 등등;;;;
저도 사람들이 항상 보면 천재라고 했고 학교에서도 영재판정 나왔어요.
근데 저같은 사람은 학급에도 한두명씩 있거든요, 사회 나와보면 발에 치이는게 영재, 수재에요.
천재는 정말 업적을 이루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을 천재라고 하는거고 시대에 한두명 나오는게 천재이지,
어릴때 빠릿하다고 천재는 아니에요.
그리고 어릴땐 뇌세포가 막 활발하게 자라는 때라, 실제 사회활동하고 업적을 쌓는 시기와는 모습이 상당히 다르답니다.
어릴때 영재였던 사람들 커서는 대부분 평범해요.
제가 읽기에는 아이가 천재라기보단 그냥 빠릿한 아이같아요.
천재인 아이들은 옆에서 서포트 안해줘도 알아서 주위에서 그렇게 해주거나 자기 갈길 자기가 만들어 간답니다.
내면에 나침반이 있고 남들이 알아보거든요.
그게 없으면 평범한 아이인거에요.48. 전문기관
'16.8.15 7:02 PM (119.64.xxx.27)전문기관에 가서 검사 받으세요
전문기관이라는게 괜히 있는건 아니에요
저 역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영재가 발로 채인다는 분들 진짜 영재를 보신걸까요?
유아 웩슬러 보실분들은 wppsi 4로 보세요
3는 30년전꺼라 변별력이 떨어집니다 4는 업데이트 된지 1년 안됐어요
그래서 3에 비해 4가 많이 낮게 나와요49. 전문가한테 가세요.
'16.8.15 7:47 PM (118.219.xxx.34)평범한 눈에는
특히 그림같은 영역은
그림 소질 없는 평범한 사람은 조금만 잘 그려도
대단한줄 알거든요.
엄마가 그림 볼줄 모르시면서
묘사 조금 잘한다고 엄청나다고 생각하시는걸수도 있어요.
정밀묘사는 진짜 잘하는 사람 많거든요.
그건 천재의 영역이 아니라
손기술의 영역이예요.50. ////
'16.8.15 9:28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저도 영재판정 받았고 공부 잘하는 학교, 서울대 등에만 다니고 주위도 다 박사이상이 대부분인데,
당연히 비슷한 부류가 발에 채이죠.
근데 어릴때 돋보이는게 다 별거 없어요.
실제 나이들어 사회에 도움되는 유의미한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정말 드물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천재죠.
영재는 되게 많아요. 저 주위도 영재 아닌 애들 드문데요.51. /////
'16.8.15 9:31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저도 영재판정 받았고 주위가 공부 잘하는 외고 과고출신, 서울대, 다 박사이상이 대부분인데,
당연히 비슷한 부류가 발에 채이죠.
근데 어릴때 돋보이는게 다 별거 없어요.
실제 나이들어 사회에 도움되는 유의미한 뭔가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정말 드물거든요
이런 사람들이 천재죠.
영재는 되게 많아요. 저 주위도 영재 아닌 애들 드문데요.
저도 예중예고 다녔는데, 저나 동창들도 원글님정도 묘사하고 그리는건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다들
우아...천재다 정도로 했기때문에 할수없이 부모들이 시킨거죠.... 근데 미대 다디는 애들 그런애들이 대부분.
천재라서가 아니구요. 그냥 소질 있는 정도.52. 어휴 저 211
'16.8.15 11:22 PM (80.144.xxx.119)여기저기 글마다 ㅋㅋㅋ 거리고 비웃고 조롱하고 정말 싫다.
53. ㅁㅁ
'16.8.16 9:12 AM (125.135.xxx.89)사랑해주세요.
인간은 엄청나게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사회의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요.
우리를 둘러싼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재교육의 틀 안에서 사회화 되어가며 사는 거죠.
그런데 사회적 틀은 필연적으로 평균적 인간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평균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그 삶은 고단해진답니다.
남들은 다 지도를 보며 길을 가는데 그들은 지도가 없죠.
틀린 지도를 보면서 가야하거나.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그저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것222
천재인 아이들은 옆에서 서포트 안해줘도 알아서 주위에서 그렇게 해주거나 자기 갈길 자기가 만들어 간답니다.
내면에 나침반이 있고222
많이 느끼고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789 | 이 손목시계 어디껀지 아시는분~~ 3 | 시계 | 2016/08/15 | 1,429 |
585788 | 타파웨어처럼 유리병도 좋은제품 있나요? 4 | 82쿡스 | 2016/08/15 | 1,667 |
585787 | 청와대 십장생덜 4 | 열받아 | 2016/08/15 | 1,152 |
585786 | 아주버님의 친구들까지 만나시나요 보통???? 12 | ㅇㅇㅇ | 2016/08/15 | 2,319 |
585785 | 일본군 731부대(마루타) 부대장 이시이 시로 6 | .... | 2016/08/15 | 1,274 |
585784 | 굿와이프에서 2 | 궁금해서 | 2016/08/15 | 1,618 |
585783 | 요즘 팥빙수 맛있는곳 어디예요? 5 | ........ | 2016/08/15 | 2,120 |
585782 | 일본식 문신 어떠세요? 7 | ..... | 2016/08/15 | 1,338 |
585781 | 학군좋은 공립초 vs 사립초 26 | ㅇㅇ | 2016/08/15 | 5,676 |
585780 | 차용어 질문 2 | ㅊ | 2016/08/15 | 314 |
585779 | 여권 함 보실래요 14 | 왜 여자에게.. | 2016/08/15 | 2,768 |
585778 | 외국인데요 3 | 와 | 2016/08/15 | 1,296 |
585777 | 발등에 찌릿한 느낌이 들어요 1 | 침맞고 부작.. | 2016/08/15 | 1,172 |
585776 | 본문은 삭제하겠습니다. 34 | @@ | 2016/08/15 | 7,983 |
585775 |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무엇에 약한가요? 9 | 약점 | 2016/08/15 | 2,637 |
585774 | 식기세척기 쓰면 도마살균기 필요없나요? 6 | 음 | 2016/08/15 | 1,537 |
585773 | 냉장고에 둔 복숭아 다시 후숙해도 될까요? 2 | . | 2016/08/15 | 1,551 |
585772 | 로봇청소기 문의합니다 3 | 청소기 | 2016/08/15 | 885 |
585771 |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 ㅎㅎ | 2016/08/15 | 753 |
585770 |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 경축사에서 | 2016/08/15 | 1,235 |
585769 |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 궁금 | 2016/08/15 | 2,526 |
585768 |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 ㅇㅇㅇㅇ | 2016/08/15 | 6,257 |
585767 |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 ㅇㅇ | 2016/08/15 | 1,962 |
585766 |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 영화 | 2016/08/15 | 651 |
585765 |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 답답 | 2016/08/15 | 8,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