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지금까지 만났던 여러 남자들 다 객관적 조건이 저보다 못했어요.
개인 스펙이나 집안 등등..
근데도 계속 그런 남자들하고만 사귀고
머리로는 나은 남자 만나야지.. 하면서 막상 또 만나고 있고
저 뭔가 결핍이 있는 걸까요?
제가 그래요..
지금까지 만났던 여러 남자들 다 객관적 조건이 저보다 못했어요.
개인 스펙이나 집안 등등..
근데도 계속 그런 남자들하고만 사귀고
머리로는 나은 남자 만나야지.. 하면서 막상 또 만나고 있고
저 뭔가 결핍이 있는 걸까요?
자존감 낮아서 그래요
제가 그런데요 갑질하면서 사는것도 나쁘지않네요
더 잘난 남자 만나면 편히 살걸
돈 때문에 맘고생 몸고생은 합니다
나은 남자들고 안만나주고,
못한 남자들은 만나주니까.. 뭐 간단한거죠..
수준이 좀더 나은 부루들과
노는물이 달라서
님보다 수준이 높은 부류들과
노는 물이 달라서
댓글에 비꼬는 거 있을줄 알았어요
이런 사람들 있어요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 사람이랑 만나는 경우
자존감이 낮거나 본인의 핸디캡을 알기에 스스로 낮추는거죠
이정도면 내가 꿀리지 않는다는..
하지만 나중에 후회 할 수도 있어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은 놓친다는거
저도 그래요
깊게 들어가면 자존감이 낮아서가 정답인듯
나보다 잘난남자 감당할 그릇이 아는거죠
돈은 내가 잘 버니 됐고 마음편한게 최고라는 주의에요
근데 잘난거 쳐주는 남자랑 결혼해 대접받고 사니 편하네요
남편도 시댁도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한 거죠
전 엄마가 안 계시고 키가 작고 못생겨서
너무 심하게 차이나는 남자 만났어요.
나도 너무 나서 살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마당쇠형 만나서 군림하며 즐겁게 사는 분들 있어요
다 자기가 편하고 만족하며 살면 그만.
스펙은 나보다 못하지만 인격적으론 더 성숙한
남자일 수도 있으니 본인이 편한대로 사세요~
연애하면 저도 그렇지만 다들 패턴이 있더라구요
우연이 아닌 건 확실하고 자아상에 영향도 받겠고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도 있고 찌질한 남자를 덮어주는 넓은 마음 쓰는 사람도 있겠져
저는 연하를 만나도 돈 절대 더 안 쓰고 헛소리한다싶음 연애까지 끌고가는 경우 없고 하루이틀이면 맘이 정리되는 스타일인데 이젠 나이가 들어선지 전에 안 보던 여러가지를 보게 됩니다
특히 상대의 가족구성원이나 환경.. 연애 만큼은 정말 신중하시길 바래요
저도 그래요
깊게 들어가면 자존감이 낮아서가 정답인듯
나보다 잘난남자 감당할 그릇이 아닌걸 아는거죠
돈은 내가 잘 버니 됐고 마음편한게 최고라는 주의에요
근데 잘난거 쳐주는 남자랑 결혼해 대접받고 사니 편하네요
남편도 시댁도
좀 그런데..
이거 안바뀝니다.
이미 굳어진 성격과 자존감이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고.
나보다 못해도 좋으니까 인성은 좋은 남자 만나세요.
그러면 충분합니다.
많이 아닌 여자분들 스펙 좋아도
자기보다 스펙 많이 떨어지는 남자만 만나요
그런 남자라도 원글님이 만족하니까 만나는거 아닌가요?
내가 떠받들어야 할 남자보다
나를 떠받들어줄 남자가 더 잘 맞나 보죠
인성만 갖추면 되지 서로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지
남자라고 꼭 맨날 자기보다 못한 여자 만나야 하나요?
경제력도 남자가 원글님에게 의존하나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
자존감 문제는 아닌듯해요
그런사람만 꼬이는거 아닐까요?
전 남자에게는 저보다 잘난사람에게도 못난사람에게도 꿀릴게 없던데....
혹 외모컴플렉스 있으신건 아니고요?
다 자기 운일것 같아요
않그럼 다 부자랑 결혼했겠죠
제가 좀 그런편이에요.
대신 남자 키랑 몸을 좀 봐요.
제가 키크고 마른편인데 남자도 키크고 마른 남자가 좋더라구요.
학벌이나 집안 외모는 안보는 편이고..
경제력은 좀 보구요.
제 기준에 괜찮은 남자인데..
남들 눈에는 별로인거죠.
저 보다 부족한 남자 자격지심 때문에 힘들었고(지방대 다니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끝끝내 어디 다닌다는 얘길 안 하더라구요)
저보다 스펙 좋은 남자는 이 여자 저 여자 접근해 오는 여자가 많아 단도리 하기 힘들었고....ㅠ
비슷한 사람 만나는 게 제일인거 같은데 나이 드니 그것도 쉽지 않네요.
공주병입니다.
우와...와...듣고 싶은...
몸고생은 따놓은 당상.
그게 남자들의 연애 패턴인가, 싶기도 한데
상대에게 존경받고 싶은 마음이 있나 봐요.
대등한 사람에게 이기기는 힘들어서...???
저는 지 맘대로해야 하는 성격입니다
남편 부족해서 항상 불만이지만
잘난 남자랑 일해보니 미칠지경이더군요
제 경우는 좀 부족한 남자 만나 갑질하며 사는게 좋는가봐요
대부분의 남자들
잘난 여자 싫고
좀 부족한 여자만나 대우받고 존경 받으며 사는거 원하는거 아닌가요?
여자도 그런 여자가 있는거지요
제 주변 여자분들 대부분 스펙인지 뭔지 좋고 집안 좋고 돈도 넉넉한데
남자들은 다들 자기보다 낮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어요.
왜냐~남편 휘두르면서 편하게 살려구요.
뭐가 문제죠?
대릴사위라고 생각하고 친정에 올인하면서 사는데
참 편하게 살아요.
이게 자존감과 뭔 관계인지
꼭 나보다 나은 남자 만나야 자존감이 높은건지요?????
내 편할라고 만나고 내 편할려고 결혼하는거예요.
아참 저도 전문직?? 남자 , 돈많은 남자랑 연애하다가 결혼은 정말
평범한 대기업 다니는 남자 만나서
진짜 편하게 살고 있어요.
걍 편한것이 장땡입니다.
마음이 불편한 적인 한번도 없었어요.
시부모님도 정말 잘해주시구요.
어쩌면 원글님이 남자에 대한 바램이 많은것일 수도 있어요
내려놓는것ᆞ포기하는것도 일정부분은 필요한것같아요
절대 포기못하는것 리스트를 딱 세가지만 만들어보시고
그 안에서 맘에 드는 사람과 교제하셔요
나보다 조건좋은 남자와 합을 잘 이루는것도
성향과 자라온 긴 시간동안 형성되는 구조의 적응이기때문에 쉽게 바꾸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남자들
잘난 여자 싫고
좀 부족한 여자만나 대우받고 존경 받으며 사는거 원하는거 아닌가요?
?????????아니요.. 어느남자가 그런가요?? 잘난여자 좋아하죠.. 잘난척만 안한다면요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죠.
고모가 그런 결혼을 했어요.
친정은 별볼일 없는데 오빠들이 괜찮은데다가, 고모가 예쁘고 성격좋아서 좋은 선자리가 많이 들어왔었거든요.
본인이 다 싫다 하더니, 엉뚱하게 학력낮고 키작고 시댁 엄청 가난하고 시누 줄줄이인 남자를 직장동료가 소개시켜 결혼.
오빠들 싫어하고 올케들이 다 아깝다 했는데 무슨 소용이겠어요.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지.
신혼에 시아버지 수발에 드라마 백번 나와도 모자랄 시어머니에 다 뜯어가는 시누에 고마운줄 모르는 남편.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좋은 집안 들어가서 기죽어 사는게 싫었대요. -_-;;
혹시 남자형제 있으신가요? 부모로부터 남자형제에 비해 불공평한 대우를 받으셨다면, 남자와 경쟁의식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잘난남자에게서는 연애감정을 못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