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운 여름에 집에서 뭐 시원한 옷을 입으시나요?
나시 끈이 헐렁거려서 집안 일 할 때 내려와요.
분리수거나 쓰레기 버릴 땐 반소매 티셔츠에
모기 물릴까봐 긴 헐렁한 바지 입고요.
내년도 이렇게 더울 것 같아서
올 여름이 갈 때 쯤
싸면 몇개 장만 하려고요.
그리고 또 하나요.
여자용 사각 순면 팬티는 어디서 파나요?
몇년 전 친정에 갔다가 아울렛에서
국내 유명 브랜드 헐렁한 사각 팬티를 개당 2천원씩 주고 사서
여름이면 집에서나 교복 치마 속옷으로 입고 다녔는데
고무줄이 늘어져서 다 헐렁거려요
40도로 팍팍 빨아서 그런가 ...
졸업한 딸이 더위를 잘 타서 집에서도
팬티 위에 사각 팬티를
입었는데 잘 없어요.
아시면 링크 부탁 드려요.
1. ....
'16.8.15 11:00 A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줬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은 인터넷으로 파나요?2. min8994
'16.8.15 11:05 A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주고 사서
집에서 입으시라고 친정엄마 드렸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도 편하나요?
친정엄마는 좀 길었으면 하시던데
인터넷으로 파나요?3. .....
'16.8.15 11:06 AM (219.249.xxx.47)고속버스터미널 가면
나시 원피스가 제작년에 5천원주고 사서
집에서 입으시라고 친정엄마 드렸는데
그런 레이온 소재 옷도 편하나요?
친정엄마는 좀 길었으면 하시던데
인터넷으로 파나요?4. 마트
'16.8.15 11:25 AM (121.145.xxx.107)가도 보이는 것 같던대요
지금 여름 속옷 세일 들어가서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5. 저는
'16.8.15 11:28 AM (175.209.xxx.57)고터에서 5천원짜리 나시 원피스 (근데 끈나시는 아니구요) 6개 사놓고 맨날 하나씩 입어요. 면으로 된 거요. 레이온 소재는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던데요. 입었을 때 느낌이 좀..ㅠ
6. ...
'16.8.15 11:31 AM (118.44.xxx.220)아다다스 러닝용 쇼츠,
십년전에 목요일섬에서 색깔 별로 산 아주 얇은 면티셔츠.
가장더운날에 입는 건데
버리질 못하겠어요.
저거 대구에서 살때 산것들이에요.ㅋ7.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16.8.15 11:40 AM (211.244.xxx.154)전 그냥 남자꺼중에 디자인 예쁜거 사서 제가 입어요.
사각 면드로즈에 속반바지 그리고 검정색 러닝이 제 여름 복장이에요.
외출할때는 아래는 치마만 더 입고 위는 다른 민소매입고요.8. ᆢ
'16.8.15 11:58 AM (49.174.xxx.211)동대문에서 인견사다 만들었어요
나시와 파자마9. 2 ~3년전에
'16.8.15 12:08 PM (121.147.xxx.87)홈플러스에서 사각 면 팬티 사서 집에서 끈 나시에 입고 살았는데
두개 샀던 걸 작년부터 체온이 너무 낮아져서 버렸는데
올해는 더워서 입고 싶은데 없네요.
끈으로 된 지하상가에서 산 순면 원피스
끈달린 인견 원피스
잠옷같은 나시 원피스
린넨 반 나시 원피스
이렇게 원피스 위주로 입어요.
다 장단점이 있죠10. ..
'16.8.15 12:14 PM (59.15.xxx.216) - 삭제된댓글전 나시상하셋트랑 반팔상하셋트 먼으로된거 7셋트사서 입어요
원피스는 잘때 올라가서 안좋아해요 샤워하고 입고나올때 입고요
제옷은 전부 가슴팍에 프린팅이 있어서 브라는 안해요11. 다시시작1
'16.8.15 12:18 PM (182.221.xxx.232)저 그냥 유니클로 캡 붙은 원피스 입고 쓰레기 정도는 버리러 나갈 수 있어요.
12. dlfjs
'16.8.15 2:12 PM (114.204.xxx.212)브라가 젤 고역
딸과 있을땐 벗는데
남편이 있으니 참 벗기도 그렇고...13. ..
'16.8.15 3:35 PM (175.200.xxx.105) - 삭제된댓글저는 이번 여름 너무 더워 혼자 있을 때는 에어콘도 못켜고 커튼치고(햇볕차단하면 의외로 덜 더워요) 간접적으로 응달진 곳으로 환풍하고 린넨원피스도 더워 알몸으로 잠깐 있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남편 있을 때는 린넨 원피스 하나만 입고 삽니다. 위에분, 다른 남자도 아니고 남편인데 꼭 브라하셔야하나요? 저는 여름 빼고는 출근때도 브라착용안해요.
14. 신세계
'16.8.15 5:34 PM (182.231.xxx.132)인견원피스요
무늬가 할머니스럽긴 한데요
몸에 안붙고 속옷 착용안해도 절대 티안나고
왜 이걸 이제사 알았나 싶어요15. ...
'16.8.15 7:33 PM (183.101.xxx.235)노브라에 인견 나시원피스, 면티에 인견바지.
할머니들이 왜그렇게 인견을 즐겨입는지 알겠네요.
근데 남편있는데 브라를 꼭 하고있어야 하나요?
전 거의 헐벗고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994 | 별자리 배우고 싶어요 4 | ... | 2016/08/16 | 770 |
585993 | 돈 부족한 이사, 인테리어를 할까요 말까요??? 28 | 고민중 | 2016/08/16 | 4,209 |
585992 | 디지털피아노 처분해 보신분요.. 2 | 궁금 | 2016/08/16 | 1,337 |
585991 | 옥수수가 끝물이죠?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7 | 옥수수좋아 | 2016/08/16 | 1,665 |
585990 | 왜 해마다 광복절 전날 대형콘서트를 일본에서 할까요? 6 | 라라라 | 2016/08/16 | 1,633 |
585989 |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궁금합니다 13 | 두리맘 | 2016/08/16 | 4,280 |
585988 | ‘한강의 기적’ 꺼내 ‘헬조선’ 역공, 청년세대에 ‘자긍심’ 강.. 3 | 세우실 | 2016/08/16 | 680 |
585987 | 함초 생즙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2 | 함초 | 2016/08/16 | 433 |
585986 | 이게 갱년기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 14 | .. | 2016/08/16 | 4,867 |
585985 | 위염인가 내장출혈인가 엄청 걱정했어요. 3 | 역시 82!.. | 2016/08/16 | 1,418 |
585984 | 회사가기 싫어요 4 | 싫다 | 2016/08/16 | 1,059 |
585983 |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 기사모음 | 2016/08/16 | 287 |
585982 | (질문)노모의 엉치통증! 3 | 쿠이 | 2016/08/16 | 1,075 |
585981 | 더위에 더 살 찌지 않았나요? 19 | 퉁퉁 | 2016/08/16 | 4,619 |
585980 | 대기업 주재원으로 나가면 어떤 집 제공받나요? 8 | 궁금 | 2016/08/16 | 5,722 |
585979 | 2016년 8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6/08/16 | 497 |
585978 | 요즘 ADHD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72 | 하늘 | 2016/08/16 | 22,463 |
585977 | 혹시 안과 라섹수술은 1 | 82cook.. | 2016/08/16 | 595 |
585976 | 908명 삭발식 이야기 7 | 의심스럽다 | 2016/08/16 | 1,107 |
585975 | 대전분들알려주세요 | 점순이 | 2016/08/16 | 552 |
585974 | 남편될 사람이랑 취향이 너무 다르면요 24 | 홍차 | 2016/08/16 | 6,086 |
585973 | 전기세 인하 논란을 보면서.... 3 | ^^ | 2016/08/16 | 1,181 |
585972 | 배달음식 끊고 10키로 줄였어요. 17 | 노배달 | 2016/08/16 | 9,327 |
585971 | 실제로 조사원이 도둑질까지 하나요? | 굿와이프 | 2016/08/16 | 1,637 |
585970 | 함께 몰려다니며 뒷담화 같이 하던 사람들이... 9 | ... | 2016/08/16 | 4,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