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몇개월 체류한 적 있는데요
직장 관계로요
한명은 진상 엄마
한명은 왜 그러지? 하는 아빠 가 기억에 나요
진상엄마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작년에 씨월드에 갔는데요
수족관 안에 애들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게.,아이가 수족관에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되는 포토존이 있는데요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사람만 끝나면 우리 차례였는데요
우리 애가 가려니깐 어디서 불쑥 나온 엄마가 자기 애를 들여 보내더니 금방 끝나 라고 하면서 아이 사진을 찍는 거에요
완전 어이 상실
애가 나오니깐 영어로 뭐라뭐라 하면서 가데요
전 뭐 저딴게 있냐고 ㅠㅠ 투덜
어디 쇼핑몰에서 본 아빠는 저 멀리서 걸어올때부터 한국말 잘 하면서 오다가 우리 앞에 지날 땐 애들한테 급 영어 쓰면서 가더라구요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전 걍 애들하고 서있었을 뿐인데..
그 시월드 엄마는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
아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봤던 몇몇 부모들
뜨아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6-08-15 09:39:06
IP : 39.7.xxx.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렇게 뒷말하고 꿍시렁
'16.8.15 3:19 PM (1.229.xxx.60)대는 사람이 싫어요
그 자리에서는 줄서라고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게시판에 뭐하러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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