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잉 치아 제거 수술에 관해

수술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6-08-14 23:01:06

중2 아들 약간의 부정교합으로 교정하려 정밀검사해보니

앞니 사이 위쪽 잇몸속에서 반대방향으로 자란 이가 하나 더 있는거예요.

전혀 쓸모없는 과잉치아.

앞니 뿌리 뒤쪽에 위치해있어서 제거를 해야만 교정할 수 있다네요.

교정시 앞니가 뒤쪽으로 가려면 과잉치가 막고있는 상황이라...


그런데 위치가 앞에서 뚫기도 뒤에서 뚫기도 애매한데다 위쪽방향으로 거꾸로 자란상태라

어려운 위치에 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신마취하고 뽑아야 한다던데 ㅠㅠ


해서 혹시 생각지 못한 후유증이 있으려나 걱정도 되고

저도 안해본 전신마취를 애가 벌써하다니,,

프로포폴같은 약인가봐요. 예전같은 마취약이 아니라 우유주사라는 뭐 그런얘기를 해주셨고

마취 시간도 짧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해보신분 회복이 잘 되셨나요?

IP : 39.11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14 11:13 PM (119.67.xxx.52)

    제 아들도 7살때 앞니가 과잉치아여서 수술하였어요
    대학병원은 전신마취하고 대형어린이 치과는
    잇몸부분마취 한다하여서 저는 대형어린이 치과에서
    수술하였습니다.
    제 아이도 앞니 사이에 거꾸로 과잉치아가 있어서
    초등입학하기전에 제거하였지요

  • 2. 관련
    '16.8.14 11:23 PM (182.212.xxx.122)

    중학생이면 굳이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을텐데ᆢ
    국소마취로 가능한지 다른 데도 한번 알아보시죠

  • 3. 부분마취
    '16.8.14 11:25 PM (218.55.xxx.138)

    아들 7살때 2개나 뺐어요.
    경희대 병원이었는데 부분마취했어요.

  • 4. ...
    '16.8.14 11:30 PM (118.44.xxx.220)

    너무 깊으면 힘들긴해요.
    우유주사라는게 수술방에서하는 정식이 아니라
    정맥주사놓고
    치과외래에서하는 소수술이란 소리아닌가요?

    애가 커서 울거나 몸부림치는거아니라
    코밑에 있거나해서 뼈많이 깎아야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프로포폴이 내시경할때쓰던 그거아닌가요?

  • 5. ...
    '16.8.14 11:32 PM (59.15.xxx.97)

    4년간 관찰 후 6학년때 부분마취로 제거했어요.
    신촌 세브란스에서요.
    단지 마취주사를 열번도 넘게 놓더군요.^^;

  • 6.
    '16.8.16 6:16 PM (124.61.xxx.24)

    신경을 건드리는 위치면 대학병원으로 가라고해요. 보통의 경우 대형어린이 병원에서 부분마취하고요.
    대학병원의 경우 전신마취로 합니다. 아들이 3학년쯤 신경을건드리는 위험한 위치라해서 서울대치과에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297 jtbc 가만안둔다는 글 보셨어요? 2 정유라 2016/10/29 4,361
611296 역시 어묵은 푹 끓인게 맛있어요 5 밥도둑 2016/10/29 2,268
611295 제발 옷 좀 찾아주세요. 2 힘들다 2016/10/29 667
611294 이랬던 tv조선이!! 추억의뉴스2.. 2016/10/29 1,224
611293 남편이 눈치없이 행동한 게 맞지 않나요? 9 원글 2016/10/29 3,077
611292 얄미운 옆 간병인 5 ... 2016/10/29 3,560
611291 TV조선 지금 청계천생중계 해주는데요? 15 지금 2016/10/29 3,567
611290 세월호92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10/29 283
611289 베이비씨터로 절 선호할까요 8 연시 2016/10/29 1,948
611288 좋아하는 여자에게 일부러 더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는 남자 13 궁금 2016/10/29 9,972
611287 학예회 음악파일.. 도와주세요 3 ,, 2016/10/29 576
611286 유승민.박근혜는 국가관과 애국심 투철 11 ㅇㅇ 2016/10/29 2,449
611285 초등 저학년때 까지 버텨도 직장 계속 다녀야하겠죠? 5 ㅇㅇ 2016/10/29 972
611284 빨갱이는 물러가라!!!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10 애국아줌마연.. 2016/10/29 3,179
611283 50넘으니 할매라는 지인 16 무례 2016/10/29 4,932
611282 뒷북주의.. "지금 그분의 심경" 더빙판 Goo 2016/10/29 429
611281 이 상황을 타파할 만한 뉴스 ㅇㅇ 2016/10/29 447
611280 제가 주류업체 사장이라면 매실주 '순실'을 만들겠습니다. 4 ㅍㅍㅍ 2016/10/29 969
611279 경찰이 또 차벽치고 대치중!!!!! 17 좋은날오길 2016/10/29 3,503
611278 바람을 들키고도, 마구 화내는 남편 22 2016/10/29 7,678
611277 반면교사 그래서 그런.. 2016/10/29 349
611276 이것 보세요~~~페이스북에서 본 내용... 7 2016/10/29 3,141
611275 보건대학원은 의대와는 다른건가요? 5 ㅇㅇ 2016/10/29 1,443
611274 다리 저림과 다리아픈거.. 2 주사 2016/10/29 1,089
611273 베란다에 검은 리본을 ... 2016/10/2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