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바꿨어요. 보증금 문제...

세입자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6-08-14 22:31:54
작년에 전세로 들어왔습니다,
전세비용이 조금 모자라서 2년계약을 하면서 1년후에 500 올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입주 1년후에는 500을 올려주겠다 라고 계약서를 별로로 썼구요.
2달후에 1년이 되갑니다,
10달을 살면서 지금집에 하자가 너무 많아 일일이 고쳐달라는 말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잔화를 잘 받더니 나중에는 전화도 안받고 한겨울에 보일러가 터져서 얼었는데, 전화를 안받아 엄마집으로 피신하고 주인에게 문자로 상황을 히야기하니 그제서야 고칠돈을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윗집에서 물이 새서 울집에는 덩달아 곰팡이가 피었구요.
싱크대 문짝도 떨어져서 제가 임시로 달아놨는데 나중에는 그냥 문짝 없는대로 살고 있습니다,
1년후 500올려줄때가 되면 집을 고쳐주던가 아니면 보증금을 깍던가 하려고 벼르고 있던차...
주인이 바꿨습니다,
새집주인은 2달후에 500을 달라고 합니다,
현재 세입가구가 5가구이고 내년 가을쯤되면 전세입자가 다 나가게 되고 집수리를 대대적으로 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요구는 들어주지 않으려고 할것이 뻔합니다.
어차피 올수리 할것인데 뭐하러 제집만 고쳐줄까요.
전 수리해주지 않으면 올려줄 생각은 없거든요.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풀어나갈수 있을지 82님의 현명한 판단 기다립니다,



IP : 211.105.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뀐주인이
    '16.8.14 10:37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자세한 하자는 모를테니 잔액 올려주고 계속 살고 싶으니 고쳐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새로운 세입자를 들인데도 수리해줘야할 부분이니 무리한 요구는 아니죠. 좋게 얘기해보세요.

  • 2. 세입자
    '16.8.14 10:40 PM (211.105.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
    집이 쓰러져가는 오래된 집이라 건물 전체를 비워서 한거번에 수리한다고 내년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수리해줄 생각은 없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 3. 세입자
    '16.8.14 10:43 PM (211.105.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
    집이 쓰러져가는 오래된 집이라 건물 전체를 비워서 한거번에 내부수리한다고 내년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수리해줄 생각은 없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제가 올려줘야 한는건지요..

  • 4. 세입자
    '16.8.14 10:43 PM (211.105.xxx.200)

    윗님
    집이 쓰러져가는 오래된 집이라 건물 전체를 비워서 한거번에 내부공사한다고 내년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수리해줄 생각은 없다고 부동산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만기가 되면 무조건 다 나가라고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제가 돈을 올려줘야 하는지요..

  • 5. ...
    '16.8.14 10:53 PM (121.157.xxx.33)

    계약서에 적힌건 그대로 이행해줘야할겁니다
    집수리는 따로 바뀐 주인에게 요구를 해야하는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681 남자들은 요리 잘하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요리 2016/08/15 12,310
585680 이불싸는 부직포가방 어디가면 파나요? 7 모모 2016/08/15 2,615
585679 키티 포케몬 리락쿠마 산리오 캐릭터들 일본의 비결이 뭘까요? 3 ... 2016/08/15 823
585678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34 ㅇㅇ 2016/08/15 16,089
585677 마법의 날 침대패드에 무슨 조치를 취하나요? 20 ... 2016/08/15 4,643
585676 음악 좀 찾아주셔요 1 클래식 2016/08/15 351
585675 해외여행 자주 가시눈 분들, 4 ㅇㅇ 2016/08/15 2,245
585674 매일 선선해진다고 어쩌고 하다가 막상 당일되면 6 구라청 2016/08/15 2,696
585673 자유형 속도가 느린데요 15 수영 2016/08/15 6,706
585672 (원전) 환경운동가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3 후쿠시마의 .. 2016/08/15 433
585671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애용하자 2016/08/15 704
585670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2016/08/15 3,641
585669 피부에 빨간점 5 ㄷㄷㄷ 2016/08/15 5,783
585668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행퍼ㅏㅏㅣ 2016/08/15 6,385
585667 예전에 인간극장에 나왔던 최필립. 유이아빠요~ D 2016/08/15 10,447
585666 올림픽 도마에 출전한 75년생 옥산나 햇살 2016/08/15 1,289
585665 우리만 못먹는 열무김치 36 ㅇㅇ 2016/08/15 8,093
585664 외국에서 커리어 쌓으시는 님들 질문! teledirect라는 회.. 10 외국 2016/08/15 2,090
585663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9 애쁠애쁠 2016/08/15 2,421
585662 한국말이 어렵네요. ... 2016/08/15 589
585661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궁금이 2016/08/15 703
585660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lemon 2016/08/15 3,371
585659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8/15 1,146
585658 최근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14 최근 2016/08/15 4,770
585657 다이어트 싫어요!!!! 20 -.-; 2016/08/15 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