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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볼려구요

.. 조회수 : 21,104
작성일 : 2016-08-14 21:10:08
남편이 아이 숙제 맞춤법 봐주는데
ㅐ -> 아에이
ㅔ->어에이
라고 하길래,그럼 헷갈린다
ㅐ->아 이
ㅔ->어 이
라고 알려줘라 했더니 자기가 말하는게
일반적이랍니다
그런가요?
IP : 121.179.xxx.77
1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6.8.14 9:1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아래가 훨씬 일반적입니다.

  • 2. ㅇㅇ
    '16.8.14 9:11 PM (121.168.xxx.41)

    남편이 틀린 거 아닌가요?

    오해영 할 때도
    아 이 라고 알려줬어요

  • 3. mamiwoo62
    '16.8.14 9:11 PM (222.101.xxx.228)

    엄니 말이 일반적이요

  • 4. ...
    '16.8.14 9:12 PM (220.75.xxx.29)

    저는 남편분처럼 말해요. 울집 식구 다..

  • 5. ㅇㅇ
    '16.8.14 9:12 PM (122.36.xxx.124)

    아이 어이를 씁니다

  • 6.
    '16.8.14 9:12 P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
    어이

  • 7. ㅇㅇ
    '16.8.14 9:12 PM (211.237.xxx.105)

    원글님이 일반적이죠.
    남편분 하는 식 듣도보도 못했음..

  • 8. ..
    '16.8.14 9:12 P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전 글쓴분처럼 말해요
    아이,여이 등등
    남편분처럼 하는 경우는 못 봤음

  • 9.
    '16.8.14 9:13 PM (118.34.xxx.205)

    원글님처럼 읽죠. 남편분 되게 생소하게 읽네요

  • 10. 222
    '16.8.14 9:13 PM (220.83.xxx.250)

    22232

  • 11. ...
    '16.8.14 9:13 PM (121.166.xxx.239)

    원글님처럼 말해요. 아이도 그렇게 묻고요.

  • 12. ㅇㅇ
    '16.8.14 9:14 PM (223.62.xxx.224)

    윈글님처럼 말하는데요..남편분 경우는 처음 봅니다..

  • 13. minss007
    '16.8.14 9:14 PM (211.178.xxx.159)

    밑에가 일반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편분 말씀대로라면 저라도 못알아 듣겠네요!

    어머님! 이 일반적!

  • 14. ㅇㅇ
    '16.8.14 9:15 PM (121.168.xxx.41)

    남편분처럼 말하는 근거가 뭔지 궁금해요

    ㅐ 아애이
    아에이가 아니라 아애이 아닌지요

  • 15. ^^
    '16.8.14 9:15 PM (58.127.xxx.89)

    원글님처럼 하는게 일반적이죠

  • 16. .....
    '16.8.14 9:15 PM (110.70.xxx.195)

    당연히 원글님이 맞다 생각하는데 남편분 방법은 생소하네요

  • 17. 지나가다
    '16.8.14 9:1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일반적이죠
    남편처럼 말하는 사람 본적 없어요
    아에이 어에이에서 에이가 뭐에요???

  • 18. ????
    '16.8.14 9:15 PM (125.180.xxx.201)

    어떤 이유로 남편분처럼 읽을 수 있는걸까요?
    처음보기에 신기해서 여쭤봅니다. 누군가 남편분처럼 불러주면 뭔소리여~ 하고 받아적지 못할거 같은데...

  • 19. ...
    '16.8.14 9:16 PM (110.47.xxx.108)

    남편분처럼 말하는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원글님이 일반적이죠.

  • 20. 원글님
    '16.8.14 9:16 PM (119.207.xxx.7)

    남편분이 아 애, 어 에 하는걸 잘못쓴거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는가람도있고 원글님처럼 말하는사람도있고 제 주변엔 두가지다 사용하네요

  • 21. ...
    '16.8.14 9:17 PM (112.149.xxx.183)

    남편말은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왜 저렇게???
    저 국문과 나왔는데;;

  • 22. 처음들음
    '16.8.14 9:17 PM (211.36.xxx.71)

    남편은 어디서 배웠나???

  • 23. 제 이름에
    '16.8.14 9:17 PM (183.100.xxx.240)

    래, 자가 들어가는데
    설명할때 라,ㅣ 라고 말하면 다 통하던데요.

  • 24. ...
    '16.8.14 9:18 PM (175.114.xxx.217) - 삭제된댓글

    전 항상 남편분처럼 말했는데요.어차피 편의상
    알려줄 때나 그렇게 말하는거지 읽을 때는 ㅔ 나 ㅐ로 읽지
    않나요? 제 이름이 ㅐ가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종종 어떻게 쓰냐고 물으면 ㅏ 에 ㅣ 라고 말해줍니다.

  • 25. ..
    '16.8.14 9:19 PM (125.185.xxx.225)

    "아"에다가 "이", "어"에다가 "이"를 줄여서 말하는건데 저는 생소하진 않은데요.. 이게 혹시 사투리 표현인가요?

  • 26. 페페
    '16.8.14 9:19 PM (112.167.xxx.208)

    ㅐ,ㅔ를 아에이, 어에이로 표현하는건 생전 첨 들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 27. .......................
    '16.8.14 9:19 PM (216.40.xxx.250)

    남편분 전공이 뭐에요?
    신기한게 남자들 보면 정말 기본 철자법도 모르고 이상하게 알아도 공부들은 잘했더라구요.
    아에이 어에이 첨들어봐요

  • 28. ㅡㅡ
    '16.8.14 9:19 PM (112.154.xxx.62)

    저만 남편분처럼 얘기하나요...

  • 29. 샤로나
    '16.8.14 9:19 PM (1.227.xxx.159)

    원글님이 맞지않아요??
    남편분방식은 내평생 처음봄

  • 30. 우리말 나들이 왕팬
    '16.8.14 9:20 PM (218.146.xxx.19)

    아나운서들도 나와서
    원글님처럼 설명해요

  • 31. ....
    '16.8.14 9:20 PM (175.114.xxx.217)

    제 이름에도 ' 래 ' 자가 들어갑니다 ㅎㅎ

  • 32. 원글님
    '16.8.14 9:20 PM (119.207.xxx.7)

    이제 알았어요
    아에 이, 어에 이라는거죠? 남편분

  • 33. 흐미
    '16.8.14 9:22 PM (119.18.xxx.100)

    난 또 잘못된 건가요??
    항상 남편분처럼 말했고 주위에도 남편분처럼 말하는데...

  • 34. 그런뜻
    '16.8.14 9:22 PM (121.179.xxx.77)

    ㅐ ->ㅏ에ㅣ
    ㅔ->ㅓ에ㅣ
    란거죠..저도 생소하고 듣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는다 했더니 아니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쓰는지 해서 올려봤어요.

  • 35. dd
    '16.8.14 9:23 PM (221.138.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처럼 말합니다.
    ㅏ에 ㅣ
    ㅓ에 ㅣ
    제 주변도 다 저처럼 말하는데..--a

  • 36. 정답
    '16.8.14 9:23 PM (14.45.xxx.222)

    남편분이 경상도 분 아닐까요???
    에 라고 넣는게 그리고 라는 뜻 일듯ㅋ

  • 37. ---
    '16.8.14 9:24 PM (211.246.xxx.237)

    저는 남편분처럼
    ㅏ자에 ㅣ 이런식의 표현을 썼는데 원글님 표현이 훨씬 낫네요.
    저도 다음부턴 아내분처럼 쓸게요.

  • 38. 222
    '16.8.14 9:24 PM (182.224.xxx.239)

    처음에 뭔소린가 했더니
    아에이 ='아' 에 '이' 라는 소린가봐요
    ㅏ 에 ㅣ
    ㅓ 에 ㅣ

    보통은 ㅏ ㅣ(아,이)
    ㅓ ㅣ(어 이) 합니다

  • 39. ...
    '16.8.14 9:25 PM (209.171.xxx.240)

    2222222

  • 40. 둘 다 맞아요
    '16.8.14 9:29 PM (80.144.xxx.29)

    애가 알아들음 되는거지.
    그리고 남편 착하네요, 애 숙제도 봐주고.

  • 41. T
    '16.8.14 9:2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애들 가르쳐요.
    도르래의 래가 아이에요 어이에요?
    애들은 이렇게 물어요.
    저도 어이 아니고 아이야 라고 말하구요.

  • 42. 남편처럼요
    '16.8.14 9:32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내 주변에는 저렇게 모두 말해요.
    타인에게 알려줄때요.
    더 정확하게 알아들어요. 난 후자가 더 못 알아듣겠네요.

  • 43. ...
    '16.8.14 9:32 PM (112.149.xxx.183)

    아 이제 남편이 무슨 말 하는 건지는 알겠는데 일반적으론 원글님처럼 하죠. 그래야 알아듣고요. 애들 가르칠 때도 그렇고.
    솔직히 평생 남편분처럼 하는 건 첨 들어봐요.

  • 44. 페페
    '16.8.14 9:33 PM (112.167.xxx.208)

    ㅐ를 남에게 전달할때 "아에 이"로 표현한단 뜻인가봐요? 번호 불러줄때 010-1234를 "공일공에 일이삼사" 하는것처럼ㅎㅎㅎ
    아 다시 이라고 안 하셔서 다행이랄까 ㅎㅎㅎ

  • 45.
    '16.8.14 9:33 PM (211.36.xxx.168)

    저도 남편분처럼 해요 ㅋㅋ
    아 에다가 이 붙여
    잖아요~
    저 민원 접수하면서 서류작성때 이렇게 말하면
    다~~~~알아듣고 상대도그렇게 많이 말하던걸요

  • 46. 난또
    '16.8.14 9:35 PM (110.70.xxx.195)

    남편분 생소하다 생각했는데
    그 방법으로 설명하시려면
    바깥아에 이 안에아에 이 이런식으로 하지않나요?

  • 47. 판정
    '16.8.14 9:35 PM (125.186.xxx.121)

    어머님 승, 탕탕!

  • 48. 에에
    '16.8.14 9:36 PM (114.201.xxx.166)

    저는 남편 분처럼 말하긴 해요 ㅎㅎ

  • 49.
    '16.8.14 9:36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제주위사람들은 원글님처럼 말해요.
    저도..

  • 50. ....
    '16.8.14 9:36 PM (221.157.xxx.127)

    경상도는 남편분처럼 말해요ㅋㅋ

  • 51. ㅇㅇ
    '16.8.14 9:37 PM (220.83.xxx.250)

    전 남편분처럼 말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딱히 이상해 보이진 않네요 내가 안써봐서 어색하긴한데 ...

  • 52. 나중에
    '16.8.14 9:38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중학교가서 이중모음 배울때 남편처럼 하면 곤란할 수 있어요

  • 53. --
    '16.8.14 9:39 PM (220.118.xxx.135)

    남편분처럼 말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 에다가 이, 어 에다가 이, 라는 뜻이잖아요.
    두 분 다 많이들 쓰는 방법이니 싸우지 말고 아무거나 쓰세요. ^^

  • 54. 사투리
    '16.8.14 9:40 PM (117.111.xxx.251)

    남편분은 일종의 사투리

    애->아의 이 를 말하는겁니다.

  • 55. ...
    '16.8.14 9:41 PM (203.234.xxx.239)

    원글 봤을땐 원글님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남편처럼 말하고 있네요.
    엄마 애정결필에서 애 어떻게 써요?
    아에 이.
    엄마 에필로그에서 에 어떻게 써요?
    어에 이.
    생각해보니 저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 56. ㅁㅇ
    '16.8.14 9:42 PM (223.62.xxx.89)

    지금껏 원글님처럼 말했지..남편분 경우는 처음 듣네요

  • 57. 남편
    '16.8.14 9:42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ㅏ에다가 ㅣ
    ㅓ에다가 ㅣ
    ㅋㅋ 부산임다

  • 58. ..
    '16.8.14 9:44 PM (101.235.xxx.170)

    남편분처럼 말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는데 여기선 몇분 계시네요. ㅎㅎ

  • 59. 윗님 ㆍㆍㆍ그죠그죠
    '16.8.14 9:44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그렇게
    만사형통으로
    어디가서도 써오고 모두 통했어요

  • 60. dd
    '16.8.14 9:44 PM (221.138.xxx.79)

    남편분처럼 쓴다고 댓글 위에 달았는데요
    가운데 '에'가 '의'의 의미는 아닙니다. '~에 붙인다'는 뜻 정도겠네요.
    제가 자란 곳은 제주도입니다^^

  • 61. 서울에서도
    '16.8.14 9:46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이때까지 어디에서도 남편처럼
    사용해왔고 모두 통했음.
    님처럼은 금시초문

  • 62. ㅡㅡ
    '16.8.14 9:46 PM (112.150.xxx.194)

    아이
    어이

  • 63. 겨울스포츠
    '16.8.14 9:47 PM (116.41.xxx.98)

    저는 엄마처럼 말하고 제 주위,제 아이 모두 원글님처럼 말해요

  • 64. 뭐여
    '16.8.14 9:49 PM (223.62.xxx.96)

    나름 전공자인데 원글님이 맞습니다.

  • 65. 지나가다
    '16.8.14 9:51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남편분처럼 말하는 분들이 있었다는것에 더 놀라고 갑니다
    저 살면서 생전 처음 듣는 표현이라서요
    뭐 남편분처럼 말한다고 모르지는 않죠
    아 랑 어만 들어도 아 하고 알 수 있으니...

    하지만 애 입장에선 엄마 설명이 훨씬 이해 잘 갈 듯
    애=아 이
    에=어 이
    잖아요

  • 66. ㅇㅇ
    '16.8.14 9:59 PM (121.173.xxx.195)

    남편분처럼 하는 거 듣도 보도 못했음.
    원글님이 맞아요.

  • 67. @.@
    '16.8.14 10:01 PM (218.236.xxx.244)

    저도 남편처럼 말하는건 처음 들어요... 거 참 희안하네요...
    ㅔ 나 ㅒ 가 이중모음이긴 하지만 하나의 엄연히 모음인데 그걸 뭘 저렇게 풀어서 알려줄까요???

  • 68. 저도
    '16.8.14 10:01 PM (175.126.xxx.29)

    원글님처럼 말해요
    화요일날 국립국어원? 그쪽으로 문의해보세요

  • 69. ...
    '16.8.14 10:02 PM (203.234.xxx.239)

    엄마 개가 아이야? 어이야?
    응 가이야.
    응 가에 이 쓰면 돼.
    이렇게 두가지 방법 다 쓰는데 그냥 글로만 볼 땐
    원글님 방법이 맞는 것 같지만 말로 해보니
    남편분 방법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 70. 남편분 방식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16.8.14 10:02 PM (211.245.xxx.178)

    아직까지는요.
    아이 어이..이런식으로 배웠고 말해왔어요.

  • 71. .....
    '16.8.14 10:03 PM (118.176.xxx.128)

    조사를 붙이는가 아닌가의 차이네요.
    예를 들어 강은 푸르다와 강 푸르다 처럼.

  • 72. ㅁㅁ
    '16.8.14 10:0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아요

    지역을 떠나 남편분처럼 말하는 경우 처음 봅니다

  • 73. 저는
    '16.8.14 10:07 P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남편분처럼 말하는 사람 수도없이 많이 봤고
    들었을때 헷갈리지도 않았어요
    남편분처럼 말하는거 듣도보도 못했다는 사람들도 신기해요

  • 74. 오마나
    '16.8.14 10:07 PM (175.253.xxx.139)

    넘 창의적이신 남편이시당
    처음들어봐요~~~

  • 75. 뭔말인가 했더니
    '16.8.14 10:1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둘 다 맞아요.
    남편 말은
    '아 이=이'랏 뜻이죠~

  • 76. 뭔말인가 했더니
    '16.8.14 10:11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둘 다 맞아요.
    남편 말은
    '아 이=이'랏 뜻이죠~

  • 77. 뭔말인가 했더니
    '16.8.14 10:12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둘 다 맞아요.
    남편 말은
    '아*이=애'랏 뜻이죠~

  • 78. 처음엔 뭔말이지 했는데
    '16.8.14 10:14 P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둘 다 맞아요.
    남편 말은
    '아*이=애'란 뜻이죠~

  • 79. 원글님에 한표
    '16.8.14 10:15 PM (58.235.xxx.58)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에서도 원글님 방식으로 수업해요.
    초 1 맞춤법 할때요.
    눈높이 선생님도 마찬가지고.

    어찌 보면 둘 다 뜻은 통하나.
    두번째가 더 간결하고 정확하겠죠.

  • 80. 아이어이
    '16.8.14 10:16 PM (39.118.xxx.145) - 삭제된댓글

    전공자구요 수년간 아이들도 가르쳤어요
    아내분 방식이 정확합니다
    원래 이중모음이었고(현재는 단모음) 합쳐진 두개의 모음을 분철해서 설명하는 방식이죠
    남편분 방식은 일본어식 조사인거 같은데요
    방언이라기보다 남쪽지방에 남아있는 일본어 잔재인듯 합니다

  • 81. 저도 원글님 한표
    '16.8.14 10:20 PM (125.176.xxx.188)

    남편분처럼 왜 말을 늘이죠 ㅜ.ㅜ 더 듣기 헷갈려요
    관공서에서나 은행에서나 상담원
    모두가 원글님 처럼 읽어서 확인하던데요

  • 82.
    '16.8.14 10:21 PM (223.62.xxx.103)

    아에 어를 조합하면 ㅐ라는 뜻인데
    웬 방언??

  • 83. 일본어잔재
    '16.8.14 10:22 PM (39.118.xxx.145)

    남편분 방식은 처음 들어보기도 했고
    불필요한 조사를 붙이는 건 일본어투입니다

  • 84.
    '16.8.14 10:22 PM (223.99.xxx.162)

    저는 남편분처럼 사용했는데
    ㅏ에 ㅣ , ㅓ에 ㅣ이렇게요
    이때까지 못 알아 듣는 사람 없었어요.
    경상도라 그런가요? ㅎ

  • 85. 라임
    '16.8.14 10:26 PM (59.153.xxx.150)

    저도 님 남편처럼 사용해요. 제 주변은 이렇게 많이 써서 이상하단 댓글이 제겐 더 생소해요 ㅎ

  • 86.
    '16.8.14 10:26 PM (112.148.xxx.98)

    40평생 남편분 방식 처음 들어봐요 놀랍네요.
    게다가 댓글보니 그걸 쓰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2번이 일반적인게 아니라 그게 맞는 상식아닌가요?
    국립국어원 직원 없나요 여기? ㅎ

  • 87. ㅡㅡㅡ
    '16.8.14 10:28 PM (218.152.xxx.198)

    남편분이 왜그랬는지는 알겠는데
    쓸데없이 말만 많아지고 효율적이지 않네요
    그렇게 말하는사람 보지도 못했구요

  • 88. ...
    '16.8.14 10:31 PM (220.121.xxx.240)

    생각해보니 저는 둘다 사용하고 있어요 심지어 아에다 이 이런 식으로도 쓰네요

  • 89. ...
    '16.8.14 10:32 PM (112.149.xxx.183)

    급;; 전공 출신들 셋이 이 얘기했는데(둘은 선생, 한명은 민원인 상대 십년 이상) 다 원글님 방식..남편식은 다 첨 본다고;;
    도대체 왜 불필요하게 저런 식을?? 물론 애들도 원글 방식으로 가르치고..

  • 90. 범보
    '16.8.14 10:34 PM (223.62.xxx.175)

    지금 아래라고 하는사람도 아이 가르쳐줄때 위방식으오 하시는분들 계실거 같습니다.

  • 91. 샤로나
    '16.8.14 10:37 PM (1.227.xxx.159)

    경상도에서 많이 쓴디고들하시니 일본어 잔재 맞는것같습니다
    명사랑 명사사이에 の를 붙이잖아요

  • 92. ....
    '16.8.14 10:38 PM (58.233.xxx.131)

    당연히 2번째 방식이죠..
    남편분 방식은 처음 들어봐요..
    쉽게 가르쳐줄수 있는걸 왜 그리 복잡하게..

  • 93. 닝닝
    '16.8.14 11:04 PM (121.160.xxx.227)

    2번째 방식으로 씁니다. 남편분 방식은 전 여태 들어본적이 없음요.

  • 94. ㅎ ㅎ
    '16.8.14 11:06 P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재미있네요. 경상도지방에서는 남편분같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예요.
    또 다르게는 안의 ㅔ 냐 바깥 ㅐ 냐 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ㅋ

  • 95. ㅡㅡ
    '16.8.14 11:11 PM (116.37.xxx.99)

    경상도에요 남편분처럼해요

  • 96. 어머~
    '16.8.14 11:15 PM (121.179.xxx.77)

    재밌네요^^ 제 남편은 제주도 초중고 나왔어요~

  • 97. 저도 남편분요
    '16.8.14 11:23 PM (36.39.xxx.75) - 삭제된댓글

    ^^좀 더 정중한 표현같음

  • 98. 이름에
    '16.8.14 11:25 PM (211.202.xxx.5)

    '재' 자가 있는데 호명할 때 '제' 자랑 헷갈려하며 종종 'ㅈ'에 ㅓ, ㅣ냐 아님 ㅏ, ㅣ냐고 묻습니다 그럼 전 ㅏ에ㅣ, '재' 입니다...라고

  • 99. 남편분요
    '16.8.14 11:27 PM (36.39.xxx.75)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것같음

  • 100.
    '16.8.14 11:27 PM (110.10.xxx.54)

    경상도인데 원글님처럼 쓰는데요
    남편분처럼 쓰는거 50평생 처음 들어봤어요

  • 101. 저도
    '16.8.14 11:51 PM (222.97.xxx.116)

    경상도인데 원글님처럼 합니다.

  • 102. 어멋어멋
    '16.8.14 11:53 PM (220.124.xxx.131)

    저 지금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남편분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전 원글님처럼 말하는거 정말 들어본 적이 없어요. ㅜ
    제 이름에 혜. 자가 들어가는데 여에이요. 이렇게 말하거든요.

    그러고보니 저도 고향이 경상도긴하네요.
    근데 제주출신 제 남편에게 지금 물어보니 남편도 저랑 똑같이 말하네요.ㅡ.ㄷ

  • 103. 하하
    '16.8.14 11:59 PM (116.36.xxx.23)

    전 원글님 처럼 말해요.
    경상도 신랑 내일 일어나면 어떻게 말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

  • 104.
    '16.8.15 12:14 AM (211.179.xxx.149)

    아에 이 라니...뭔소린지 이해못하다가
    페페님 댓글보고 이해했네요.
    나이40에 첨들어보는 소리에요.
    그런말 있다해도 아이,어이로 말하면 끝날걸
    왜 아에이 어에이...이게 뭐에요?ㅡㅡ

  • 105. ...
    '16.8.15 12:22 AM (119.18.xxx.166)

    저는 서울, 남편은 경상도. 둘 다 남편 식으로 말하는데요.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 한 번도 한 적 없고요. 그냥 두 방법 다 상관 없지 않을까요?

  • 106. 라임
    '16.8.15 12:22 AM (14.175.xxx.29)

    저도 님 남편과 똑같이 쓰고 주변에도 다 그렇게 쓴다고 위에 댓글 남겼는데 저도 제주출신이에요. ㅎㅎㅎㅎ
    저랑 제 주변이 그렇게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ㅎㅎㅎㅎㅎ

  • 107.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16.8.15 12:33 AM (223.33.xxx.184)

    님이라는 글자'에'~점 하나를 찍으면~
    이 노래를 떠올려보세요ㅎㅎ
    그냥 설명 방식의 차이 같은데요.

  • 108. ...
    '16.8.15 12:35 AM (113.10.xxx.172)

    교재에 있는걸 읽을때는 ㅏㅣ, ㅓㅣ 라고 하고.
    윗사람이나 누군가 질문해서 대답할때
    "ㅏ에ㅣ 입니다"라고 하지않을까요.
    굳이 말하자면 존댓말의 잘못된 예?

  • 109. ddd
    '16.8.15 12:44 AM (121.130.xxx.134)

    저도 국문과 출신이라는 걸 먼저 밝히구요. ^ ^;;
    이게 논쟁이 될 수도 있는가에 놀랐는데
    몇몇 분은 남편처럼 쓰고 계셨다니...
    하~~ 대한민국이 넓긴 넓군요.

    전 초중고 12년 정규 교육 받는 동안 원글님 남편처럼 가르친 국어 선생님은 만나 뵌 적이 없어서
    실은 일반적인 게 다 뭐냐, 정규 교육은 받으신 거냐,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쓰시는 분도 있다니 뭐....

    아무튼 국어 교육 과정에서 ㅐ를 아 에 이, 이런 식으로 읽지 않습니다.
    원글님처럼 아 이 라고 읽죠.
    단모음, 복모음 배울 때 선생님들도 다 그렇게 발음하세요.

    언어의 사회성 다 배우셨죠?
    이건 남편이랑 논쟁할 거리가 아닙니다.
    그렇게 쓰기로 약속한 걸 아이에게 가르쳐야죠.

  • 110. ..
    '16.8.15 12:48 A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친절하게 설명한다고 아에 이가 되더라구요
    제경우에는
    평상시엔 ㅏㅣ하다ㄱㅏ
    아이들에겐 ㅏ에ㅣ를 쓰는거야 이렇게요

  • 111. 에다가?
    '16.8.15 1:00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ㅏ’ 에 ‘ㅣ’에서 ‘에’는 에다가의 줄임말로 썼다는 얘긴데

    ‘에다가’ 는
    체언의 뒤에 붙어, 어떤 것에 다른 것이 추가되거나 더하여짐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라고 하네요.

    ※ ‘체언’은 명사, 대명사, 수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ㅏ’는 (명사도 대명사도 수사도 아닌)모음일 뿐이잖아요.
    그러니 저기다 ‘에’를 붙이면 틀린거 아닌가요?

    그리고 각 딱딱 끊어 발음하는게 듣기에도 전달이 더 명확하게 되구요.



    ‘체언’은 명사, 대명사, 수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 112. 에다가?
    '16.8.15 1:00 AM (218.52.xxx.86)

    ‘ㅏ’ 에 ‘ㅣ’에서 ‘에’는 에다가의 줄임말로 썼다는 얘긴데

    ‘에다가’ 는
    체언의 뒤에 붙어, 어떤 것에 다른 것이 추가되거나 더하여짐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라고 하네요.

    ※ ‘체언’은 명사, 대명사, 수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ㅏ’는 (명사도 대명사도 수사도 아닌)모음일 뿐이잖아요.
    그러니 저기다 ‘에’를 붙이면 틀린거 아닌가요?

    그리고 각 딱딱 끊어 발음하는게 듣기에도 전달이 더 명확하게 되구요.

  • 113. 친절
    '16.8.15 1:03 AM (125.30.xxx.90)

    친절하게 자세히 글자를 보면서 설명할 경우나
    쓰기 위주로 설명할 경우는 남편분처럼 할 가능성도 있죠
    아 에다가 이를 그어라, 어 옆에다가 이를 그어라
    이런 식으로 획을 긋는 차원에서의 설명?

    그러나 일반적 상황에서 남편분처럼 설명하는 사람은
    사십평생 한명도 못 봤네요. 아내분이 맞고요
    예를 들면 , 오해영이에요. 아,이의 해 자예요
    이렇게 설명하지 아에 이요. 이렇게 절대 안함

    아이 의 애
    어이 의 에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거죠 보통사람은.
    남편분의 출신성분(?) 성장배경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
    전 서울사람

  • 114. 서울여자
    '16.8.15 2:05 AM (114.203.xxx.7)

    잼있네요 ㅎㅎㅎ
    출신과 성장 배경까지 나오네요
    전 서울이고 국어학 전공자에
    국어랑 한국어 가르치는데요.
    확실히 일반적인건 어머님 방법입니다~~~~

    /아에이/...이게 /아 에다가 이/ 이겠지요???
    /어에이/는 /어 에다가 이/이 뜻이겠지요???

    옆에 자는 남자...뼛속까지 경상도인데 진심 궁금하네요.
    깨우고 싶다아아~~~~아아아ㅏㅇ

  • 115. 뼛 속 까지 경상도
    '16.8.15 2:12 AM (116.125.xxx.85)

    입니다만
    아내분처럼 씁니당

  • 116. 전 대구살아요.
    '16.8.15 3:31 AM (110.70.xxx.8)

    저도 남편분처럼 말해요.

    다른식구들은 어떤지 낼아침에 물어봐야겠어요.

  • 117. 전 대구살아요.
    '16.8.15 3:34 AM (110.70.xxx.8)

    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국어선생님이 가르쳐주신데로
    말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전 선생님께 남편분이 말하는 데로 배웠거든요.

    아에이
    어에이 로요.

  • 118. 그런데
    '16.8.15 3:58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어문 규정이나 맞춤법을 따지는 글이라면
    원글 제목이 더 거슬릴 수도 있어요.
    '볼려구요'가 아니라 '보려고요'니까요.
    날도 더운데 다들 너무 피곤하게 사신다~

  • 119. ㅋㅋ
    '16.8.15 4:04 AM (126.253.xxx.37) - 삭제된댓글

    윗님
    어문규정이나 맞춤법 묻는 글이 아니잖아요
    댓글 중 님이 제일 피곤하게 사는 듯

  • 120. ㅇㅇ
    '16.8.15 4:10 AM (1.236.xxx.30) - 삭제된댓글

    아~그렇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간혹 계신가보네요
    근데 전 어쨌든 원글님 남편처럼 말하는건 첨 들어봐요 ㅎㅎ

  • 121. 그런데
    '16.8.15 4:10 AM (223.62.xxx.35)

    어문 규정이나 맞춤법을 따지자면
    원글 제목이 더 거슬릴 수도 있어요.
    \볼려구요\가 아니라 \보려고요\니까요.
    글 쓸 때 자세히 알려준다고 그러신것 같은데
    다툴 일은 아닌것 같아요.

  • 122. ㅇㅇ
    '16.8.15 4:13 AM (1.236.xxx.30)

    아~그렇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도 간혹 계셨나 보네요
    근데 전 어쨌든 원글님 남편처럼 말하는건 첨 들어봐요 ㅎㅎ
    저도 국문과졸..

  • 123. 가끔 남편분처럼 써요
    '16.8.15 4:42 AM (119.67.xxx.219) - 삭제된댓글

    관공서나 서비스직 직원이 제 이름에 저런 모음이 들어가는데 잘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요. 처음엔 원글처럼 말했다가상대방이 틀리게 쓰면 남편분처럼 풀어서 말하게 돼요.
    상황에 따라~ 둘 다 쓰게 돼요.

  • 124. 가끔 남편분처럼 써요
    '16.8.15 4:42 AM (211.36.xxx.93)

    관공서나 서비스직 직원이 제 이름에 저런 모음이 들어가는데 잘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요. 처음엔 원글처럼 말했다가상대방이 틀리게 쓰면 남편분처럼 풀어서 말하게 돼요.
    상황에 따라~ 둘 다 쓰게 돼요.

  • 125. 경상도 여자
    '16.8.15 4:46 AM (174.84.xxx.192)

    원글님처럼 말하고 제 주위에도 다 원글님 처럼 말해요

  • 126. ....
    '16.8.15 6:31 AM (150.31.xxx.12)

    15 4:10 AM (223.62.xxx.35)
    어문 규정이나 맞춤법을 따지자면
    원글 제목이 더 거슬릴 수도 있어요.
    \\볼려구요\\가 아니라 \\보려고요\\니까요.
    -----
    볼려구요 맞춤법 아무도 안 물어봤거든요?
    원글이 궁금해하는 질문에나 대답해 주시지...


    원글님 대답이 보편적인듯. 저도 그렇게 말하고 지금껏 주변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말했던 듯해요.
    남편의 대답은 글자 보며 쓰면서 설명하면 모를까
    전화로 설명하거나 음성으로만 할 때는 더 헷갈려요
    아에이 어에이 이게 뭐예요
    댓글들부터 헷갈려 하잖아요.저도 첨에 이게 뭔소리지했음
    남이 들었을 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게 제일 좋죠.
    저도 국어학 전공인데 이런 글에 전공자가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정답, 틀린 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보편적인 관행을 묻는 글이니 자기 얘기를 쓰면 되죠.
    남편분이 자기가 일반적이라고 주장해서 열받으신거 같은데
    이 글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 어디서 오신 근자감인지 ㅎㅎㅎ

  • 127. ..
    '16.8.15 6:32 AM (118.220.xxx.138)

    당연히 두번째죠
    첫번째는 절대 아님 ㅋ

  • 128. ㅇㅇ
    '16.8.15 6:43 AM (121.168.xxx.41)

    첫번째 절대 아니다, 처음 들어본다..
    하시는 분들은
    원글님이 띄어쓰기를 안해서 생긴 오해 때문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아에이? 그게 뭐야..
    했는데
    ㅐ 아에 이.
    이거네요.

    저는 섞어씁니다.
    싸울 일 아니네요.
    근데 아이들은
    아 이.
    이 설명을 더 쉽게 생각하더군요.

  • 129. ....
    '16.8.15 7:49 AM (121.165.xxx.106)

    남편분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다 중간에 설명 듣고 알았네요 ㅋㅋ 원글님 처럼 말해요. 원글님 승ㅎㅎ

  • 130. ...
    '16.8.15 8:34 AM (112.169.xxx.106)

    이혼하세요.. 이런일로 싸우시는것보니 ... 앞길이 막막하실 듯
    농담이구요..
    많은 대화를 나누시니 부럽네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잠자리에서 의문나는 것도 게시해주시면 다같이 이렇게 의견을 나눠보죠.. ㅎㅎ

  • 131. 으음
    '16.8.15 9:37 AM (116.40.xxx.48)

    아에이 어에이 !!!
    처음들어봤어요

  • 132. ...
    '16.8.15 9:41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내인생 40년간 남편스타일은 처음 보네요.

    주변인들도 다 남편스타일로 한다는 분들도 있는 거 보니,
    이것도 지역별로 다른 건가요?

    전 서울토박이인데, 진짜 평생 처음 봤고...
    고객센터니 구청이니 이런데 통화 중에도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133. ...
    '16.8.15 9:53 AM (125.191.xxx.90)

    볼려구요 ㅡ 보려고요

  • 134. 푸하하
    '16.8.15 10:00 AM (121.133.xxx.195)

    남편분 댓글들 보고 뭐래요? 그게 궁금타 ㅋ
    아마도
    이거봐라 몇몇 댓글은 나처럼 한다잖냐
    하면서 끝내 내가 잘했다 우길듯ㅋㅋ

  • 135. ...
    '16.8.15 10:48 A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저 20년차 교사인데 20년간 학생들 원글님처럼 물었고 저도 원글님처럼 답하고 가르쳤습니다.

  • 136. ㅇㅇㅇ
    '16.8.15 11:01 AM (61.98.xxx.238)

    원글님처럼 가르치는게 일반적이죠

  • 137. ㅇㅇㅇ
    '16.8.15 11:02 AM (61.98.xxx.238)

    애--> 아 이
    에--> 어 이
    원글님처럼

  • 138. 남편
    '16.8.15 11:05 AM (39.114.xxx.162)

    남편분 학력이 궁금하네요. 지방대일거같은 생각이 팍드네요.학점도 낮을거같고

  • 139. ...
    '16.8.15 11:15 AM (118.44.xxx.220)

    저는 경상도사람이고
    님 남편 쪽이에요
    아이.어이 상황에맞춰 알아듣겠지만

    유치원생 받아쓰기해줄때
    ㅏ에다 ㅣ를 덧붙이라고
    설명해주었고

    애가 잘만알아들으면 된거아닌가요?

  • 140. ^^
    '16.8.15 11:44 A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분처럼 말하는거 전혀 이해가 안되었는데
    댓글 읽어내려오면서 이해가 가요.
    ㅐ는 아 에다가 ㅣ.
    ㅔ는 어 에다가 ㅣ.
    아에이, 어에이는 아에 이, 어에 이... 이렇게 띄어쓰기를 하면 이해가 빨랐을라나...^^

  • 141. ^^
    '16.8.15 11:52 A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아 A. 이 A
    이렇게 읽었으니 이해가 안되었어요.ㅎㅎㅎ

  • 142. ㅎㅎ
    '16.8.15 11:58 AM (121.178.xxx.210)

    전 어렸을 때 남편분 방법으로 배웠어요.
    그러나 원글님 방법 또한 들었고요.ㅎㅎ
    원글님 방식이 맞다는 생각은 들지만 남편분 방식이 생소하진 않네요.ㅎㅎㅎ

  • 143. ^^;;
    '16.8.15 1:15 PM (27.118.xxx.98) - 삭제된댓글

    말로 설명할땐 남편분처럼
    글로 설명할땐 원글님처럼,,,

  • 144. 헉 전 국문과 전공인데.
    '16.8.15 1:50 PM (222.110.xxx.76)

    아이
    어이 하는데요

  • 145. 이휴
    '16.8.15 2:56 PM (116.127.xxx.116)

    엄마가 맞습니다.
    남편분은 곧 죽어도 아니라는 생각부터 고치시길...

  • 146.
    '16.8.15 3:28 PM (116.123.xxx.156)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지역차인가요?;;
    경상북도 출신 30대입니다. 남편분 방식이 익숙하네요ㅠㅠ 'ㅏ'에 'ㅣ' 이렇게..
    부산출신 남편에게 물으니 남편은 둘 다 쓴다네요. 허헛.

    'ㅏ'에다 'ㅣ' 를 붙인다, 이 의미의 준말 격인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익숙해서 잘못된지도 잘 모르겠네요 헛헛. (저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는데..ㅠㅠ)

  • 147.
    '16.8.15 3:33 PM (116.123.xxx.156)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지역차인가요?;;
    경상북도 출신 30대입니다. 남편분 방식이 익숙하네요ㅠㅠ \'ㅏ\'에 \'ㅣ\' 이렇게..
    부산출신 남편에게 물으니 남편은 둘 다 쓴다네요. 허헛.

    \'ㅏ\'에다 \'ㅣ\' 를 붙인다, 이 의미의 준말 격인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익숙해서 잘못된지도 잘 모르겠네요 헛헛.
    어쨌건, 국문학도들이 'ㅏ' 'ㅣ'라 하시니 이 글을 계기로 제 아이는 'ㅏ' 'ㅣ'로 가르치는 걸로!!!

    (윗 댓글 중에 학력 운운, 지방대 운운(헉..;;) 하시는데 저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습니다만.. 전교 다섯 손가락 안이었습니다만....;;)

  • 148.
    '16.8.15 3:36 PM (116.123.xxx.156)

    아무래도 지역차인가요?;;
    경상북도 출신 30대입니다. 남편분 방식이 익숙하네요ㅠㅠ 'ㅏ'에 'ㅣ' 이렇게..
    부산출신 남편에게 물으니 남편은 둘 다 쓴다네요. 허헛.

    'ㅏ'에다 'ㅣ' 를 붙인다, 이 의미의 준말 격인데 이게 잘못된 건가요;; 익숙해서 잘못된지도 잘 모르겠네요 헛헛.
    어쨌건, 국문학도들이 'ㅏ' 'ㅣ'라 하시니 이 글을 계기로 제 아이는 'ㅏ' 'ㅣ'로 가르치는 걸로!!!

    (윗 댓글 중에 학력 운운, 지방대 운운(헉..;;) 하시는데 저 학창시절에 공부 좀 했습니다만.. 전교 다섯 손가락 안이었습니다만....;;)

  • 149. 이 글에
    '16.8.15 3:58 PM (223.62.xxx.115)

    무슨 국어학 국문학이 나오는지;;
    원글이 문자로 띄어쓰기 안 해서 그렇지
    실생활에서는 다 알아들어요.
    제 이름에 '제'자가 들어가는데요.
    아무래도 '재'를 쓰는 이름이 많은지 '저이'라고 해도
    '재'로 듣고 쓰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정정 차원으로 다시 설명하게 됩니다.
    '(첫설명보다 더 또박또박하게 띄어서 발음)'저'에 어에요'
    하면 다 알아 듣고 정정하던데요.
    물론 학교에서 교사들이 모음에 대해 가르칠때는 원글방식으로 설명하겠죠.

  • 150. .....
    '16.8.15 3:59 PM (175.114.xxx.217)

    원글님이 ㅏ에 ㅣ, ㅓ에 ㅣ 요렇게 쓰셨으면 크게 이상하지도 않았을텐데요.
    졸지에 지방대에 학점 낮을거란 소리까지 들으시네요.

  • 151. 당연
    '16.8.15 5:14 PM (211.206.xxx.224)

    아이. 어이.정답.

    알아듣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렇게 가르칩니다.

  • 152. ㅡㅡ
    '16.8.15 5:48 PM (14.38.xxx.8)

    40년 넘도록
    남편분처럼 말하는 것 처음 들어봐요.
    무슨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아이, 어이 하죠.

  • 153. ㅇㅇ
    '16.8.15 7:40 PM (121.165.xxx.158)

    남편 경상도 분이시죠?
    아 에(다가) 이 (붙인다) 가 아에이 로 축약된 것 같군요.

  • 154. ㄴㅅㅂㄱ
    '16.8.15 8:46 PM (121.138.xxx.233)

    남편분처럼 말하는사린ㅇ 40평생 처음봅니다.
    서울사람이 아닌가요?
    당연히 원글님처럼 얘기합니다

  • 155. ㅁㅁ
    '16.8.15 8:58 PM (211.246.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에서 남편분 표현자체를 이해 못했는데

    댓글보면서 한참만에 이해

    부부 두분이 ㅋㅋㅋㅋㅋ

    공부 잘하진 못했나 봅니다..

    남편분 표현도 국어샘이 그리 알려줄리 만무하고

    부인분도 원글 내용에 이상하게 쓰셨어요

    원글님 표현이 맞지만 남편분 표현을 정확히 썼어야..

  • 156. 노리스
    '16.8.15 9:07 PM (222.117.xxx.83)

    뭔... 경북 출신입니다. 남편분 방식을 쓰고 원글님 방식은 처음 보는데.. 학력이 낮을 거 같다느니 지방대 아니냐니.. 별 소리 다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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