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톡방에서 안 나가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단톡방에 초대했어요
활동한번도 안하고
활동못하겠대요
그런데요
단톡방에서 안 나가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1. @@
'16.8.14 4:44 PM (119.18.xxx.100)궁금은 한가보네요....
그 사람 빼고 다시 단톡방 만드세요.2. ...
'16.8.14 4:45 PM (211.228.xxx.146)뒷담화깔까봐...
3. 심보
'16.8.14 4:45 PM (183.104.xxx.144)심보가 못 된거죠
뭔 얘기 하나 궁금하고
정보? 는 얻고싶고 활동은 귀찮고
그 방 폭파 시키고 (단톡방 닫는다 하시고)
그 사람만 빼고 다시 단톡방 초대 해서 만드세요4. ㅇㅇ
'16.8.14 4:45 PM (112.169.xxx.194) - 삭제된댓글카톡방도 퇴출기능있어야할듯
5. ㅇㅌㅇ
'16.8.14 4:45 PM (125.149.xxx.238)나가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6. 무슨
'16.8.14 4:49 PM (39.7.xxx.144)다들 멤버들에게 예의바르게하는 분위기이고
저는 신입이라 이러자저러자할 처지는 못되고요
속은 어떨지라도 겉으로는 아무 내색없으시네요
그 사람이 안나가고 버티니
좀 다시 보이긴하네요
이런경우 왕왕있나해서 한번 여쭤봤어요7. 뭔 단톡이길래
'16.8.14 4:51 PM (223.62.xxx.233)그렇게 남 신경을 써요~
친목이나 취미면 그러려니 하세요.8. 밖에서
'16.8.14 4:59 PM (211.244.xxx.154)만나도 듣기만 하고 얘기 잘 안하는 사람 있잖아요.
9. 아휴
'16.8.14 5:38 PM (1.236.xxx.47)저 그런 사람 하나 단톡방에 있었어요.
진짜 그거 신경 쓰이거든요.
다들 신경쓰이는데 대놓고 또 나가라고 말은 못 해요.
꼭 왕따시키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결국은 방장이 그 사람 빼고 새 방을 하나 만드는 걸로 해서 해결봤어요.
활동도 잘 안 하고, 오프모임에도 잘 안 나오고,
그렇다고 알아서 탈퇴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끼리 무슨 말 하면 다른 데 가서 옮기나 싶기도 하고
어찌나 신경쓰였는지 몰라요.10. 아휴님
'16.8.14 5:42 PM (39.7.xxx.225)제가 느끼는 불편한 심정이
제자신도 괴로웠는데
아휴님의 경험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뭐 어쩔수는 없으니 이제부턴 신경끄고
제 마음 정리 잘하겠습니다11. ........
'16.8.14 5:42 PM (211.211.xxx.31)그분이 카톡을 읽기는 해요?
12. .,
'16.8.14 5:44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알아서 나가주면 참 편하고 쿨해보일텐데...
진짜 죽어라 안나가는 사람들 꼭 있어요.
조용히 훔쳐보고 있단 느낌이 들면서,
참 찌질해보여요13. 완전 궁금
'16.8.14 5:5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사람은 무슨 심리인지 정말 궁금해요
종교단체 단톡방인데 그 단체를 떠난 사람 두어 명이 카톡방에서는 나가지도 않고 대화는 다 읽으면서도 동참은 절대로 안해요. 저는 단체장이라 제 성향에도 안 맞고 마음에도 없는 수인사까지 다 챙기는 입장인데 그런 사람들 무지 신경쓰입니다.
그 사람들만 제외하고 새 단톡방을 만드려니 다른 회원들이 용렬스럽다 할 것 같아서 참고 있는데요 그 구경만 하는 회원들은 수동적 공격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듯....
제발 나가든지 아니면 인사치레성 멘트정도는 하든지....14. ...
'16.8.14 5:59 PM (108.194.xxx.13)그 사람 빼고 따로 단톡방 만드세요.
그런데 눈치없는 멤버가 그 사람을 초대할 수 있어요.15. 완전 궁금
'16.8.14 6:00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활동도 절대 않고 남들 대화만 훔쳐보며 나가지도 않는 당사자 있으면 익명을 빌어 무슨 심정으로 그러는지 얘기 좀 해주면 좋겠어요.
저 같으면 당장 나갈 텐데요.16. 완전궁금님
'16.8.14 6:02 PM (1.236.xxx.47)교회 구역모임이나 불자들 모임인 모양인데요,
그런 모임의 다른 회원들도 다 같이 불편하게 생각중이거든요.
대놓고 말하자니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 다들 말을 못 꺼내는 거구요.
그냥 새 방을 하나 만들어 버리세요.
님이 단체장이라니 그 정도 권한은 있쟎아요.17. ..
'16.8.14 6:02 PM (14.33.xxx.206) - 삭제된댓글저는 나갔더니 또 초대해서...ㅡㅡ
또 나가면 또 초대할까봐 아직 안나가고 타이밍보고있어요18. 완전궁금
'16.8.14 6:13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점 두 개님, 나가면서 초대거부할 수 있습니다.
19. ..
'16.8.14 6:19 PM (14.33.xxx.206) - 삭제된댓글그게 방을 새로 만들어서 초대하셨더라구요ㅜ
20. ..
'16.8.14 6:25 PM (14.39.xxx.136) - 삭제된댓글모임의 리더격이 개인적으로 방에서 나가달라고 말하는게 좋은데, 그정도의 친분이 없다면 다시 방 만들어야죠
21. 나가달라고
'16.8.14 6:28 PM (125.177.xxx.82)나가달라고 돌직구해야죠. 아님 그 방 폐쇄하고 다시 만드시는게 낫더라고요
22. ....
'16.8.14 6:47 P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본인은 점잖아 보일거라 생각하겠지만, 훔쳐 보고있군, 의뭉스럽게 느껴집니다
23. ....
'16.8.14 6:50 PM (221.157.xxx.127)그런경우 딴방 새로 만들고 그방은 버리면 됨
24. 소심
'16.8.14 9:45 PM (175.116.xxx.129)소심해서 못나가는 거 아닐까요?
그사람 빼고 새방을 만드세요.25. 나??
'16.8.14 9:59 PM (118.35.xxx.161)나가는 법을 몰라요
26. ㅋㅋㅋ
'16.8.15 11:52 AM (124.49.xxx.203)저요?
나가면 나갔다고 뜨잖아요.
그게 민망해서...
쌩~돌리고 나가버리는 느낌이고...
꼭 그런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