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직원 채용할때 어떻게 면접보고 채용하세요?

8월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6-08-14 15:24:17

프리랜서일 계속하다가 잘되서

사무실도 차리고 운영하게 됐는데

직원을 채용했는데 일을 줘도 일도 제대로 안하고

말귀도 못알아 듣고 고집만 세서 너무 부리기가 힘드네요.

이 직원은 저도 경영 수업 했다 치고 정리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몇명 면접을 보고 채용했는데

면접 볼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면접 본 사람들중에 제일 적극적이라 채용했는데

채용하고 보니 배째라 식이네요.

저도 사람을 많이 다뤄보질 못하고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면접때 보는걸로 채용하면

망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뼈저리게 알게 됐어요.

면접 볼때 어떻게 해야 조금 이나마 그 사람의 본심, 일 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IP : 116.38.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8.14 3:44 PM (39.7.xxx.95)

    오너 성향마다 직종마다 다르니
    저같은 경우는 본심은 신경안써요.어차피 서로 주고 받는 관계이니.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이전 회사 그만 둔 이유.
    앞으로 이 회사 입사 후 하고 싶은것 과 인생계획
    회사가 꼭 해주었으면 하는거
    그리고 거주지 위치 사항 정도 파악.

    나머지는 신용 이런건 근로계약서에.
    그래도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워요.

  • 2. 전 직장있으면
    '16.8.14 3:46 PM (175.223.xxx.76)

    레퍼런스 체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도 이 제도 많이 쓰이면 좋을 것 같아요

  • 3. ㅡㅡ
    '16.8.14 3:47 PM (39.7.xxx.95)

    아 그런데 무턱대고 열심히 이런건 노답입니다.
    늘어지거나 뱅뱅 돌리는것도
    그냥 대답이 아닌 센스있게 질문 요점파악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하던군요.

  • 4. 8월
    '16.8.14 4:27 PM (116.38.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하니까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있고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 5. 8월
    '16.8.14 4:31 PM (116.38.xxx.247)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해서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 진행 하자고 해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문자 보내고..
    일 할 사람 찾는게 고객사 찾는거 보다 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38 박대통령, 안중근 의사 순국장소 “하얼빈” 잘못 인용 1 ㅇㅇ 2016/08/15 986
586437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기. 78 ㅇㅇㅇ 2016/08/15 12,316
586436 미쳤나봐요 4 선선해요 2016/08/15 2,736
586435 실크파우다, 천잠 드셔보신 분 계세요? 2 아미노산보충.. 2016/08/15 701
586434 사우나 땀이랑 운동 땀이랑 성분이 다르다 하고.. 3 2016/08/15 2,064
586433 치어리딩에 어울릴 노래 찾아요 3 ㅠㅠ 2016/08/15 2,201
586432 경주가는데요, 더위피해서 갈만한 실내있을까요? 9 .. 2016/08/15 2,141
586431 땀이 어느부위에 가장 많이 나나요 26 아직덥네요 2016/08/15 4,485
586430 파리에서 쇼핑 할 거 추천해 주세요 5 쭈니 2016/08/15 1,614
586429 피아노 전공생들 레슨 해보신 선생님 계신가요? 6 혹시 2016/08/15 1,112
586428 남편이랑 아가씨 보는거 어때요? 5 ... 2016/08/15 2,818
586427 식사매너 4 Don\'t.. 2016/08/15 1,500
586426 뿌리염색과 c컬펌 같이 해도 되나요? 5 ..... 2016/08/15 5,312
586425 사람 안변합니다 16 에혀 2016/08/15 7,484
586424 그릇 판매 알바 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 혹시 2016/08/15 1,658
586423 노트북을 잠시 동료의 것을 빌려썼는데 1 컴 기능 2016/08/15 1,874
586422 사십대에 꼬박 저축했어요 5 .... 2016/08/15 7,036
586421 러버마스크 광고 너무 싫어요 으으 2016/08/15 690
586420 나란 존재는 생각할수록 5 ㅇㅇ 2016/08/15 1,483
586419 덕혜옹주 보고 박해일만 생각나요 22 ... 2016/08/15 6,323
586418 감자탕만들 때 돼지등뼈대신 갈비써도 되나요? 6 둥둥 2016/08/15 1,366
586417 아이돌중에 마약하는 아이들도 있을까요? 5 moony2.. 2016/08/15 2,828
586416 펜싱을 취미로 배울 수 있나요? 4 펜싱 2016/08/15 1,999
586415 이번 여름 옷 얼마치 사셨나요? 18 ... 2016/08/15 4,690
586414 여름마다 에어컨때매 싸웁니다 20 지겨워 2016/08/15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