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직원 채용할때 어떻게 면접보고 채용하세요?

8월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6-08-14 15:24:17

프리랜서일 계속하다가 잘되서

사무실도 차리고 운영하게 됐는데

직원을 채용했는데 일을 줘도 일도 제대로 안하고

말귀도 못알아 듣고 고집만 세서 너무 부리기가 힘드네요.

이 직원은 저도 경영 수업 했다 치고 정리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몇명 면접을 보고 채용했는데

면접 볼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면접 본 사람들중에 제일 적극적이라 채용했는데

채용하고 보니 배째라 식이네요.

저도 사람을 많이 다뤄보질 못하고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면접때 보는걸로 채용하면

망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뼈저리게 알게 됐어요.

면접 볼때 어떻게 해야 조금 이나마 그 사람의 본심, 일 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IP : 116.38.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8.14 3:44 PM (39.7.xxx.95)

    오너 성향마다 직종마다 다르니
    저같은 경우는 본심은 신경안써요.어차피 서로 주고 받는 관계이니.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이전 회사 그만 둔 이유.
    앞으로 이 회사 입사 후 하고 싶은것 과 인생계획
    회사가 꼭 해주었으면 하는거
    그리고 거주지 위치 사항 정도 파악.

    나머지는 신용 이런건 근로계약서에.
    그래도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워요.

  • 2. 전 직장있으면
    '16.8.14 3:46 PM (175.223.xxx.76)

    레퍼런스 체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도 이 제도 많이 쓰이면 좋을 것 같아요

  • 3. ㅡㅡ
    '16.8.14 3:47 PM (39.7.xxx.95)

    아 그런데 무턱대고 열심히 이런건 노답입니다.
    늘어지거나 뱅뱅 돌리는것도
    그냥 대답이 아닌 센스있게 질문 요점파악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하던군요.

  • 4. 8월
    '16.8.14 4:27 PM (116.38.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하니까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있고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 5. 8월
    '16.8.14 4:31 PM (116.38.xxx.247)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해서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 진행 하자고 해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문자 보내고..
    일 할 사람 찾는게 고객사 찾는거 보다 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67 요즘 치킨가게들 왜 이러나요 21 ㅇㅇ 2016/08/15 7,947
585866 폭염과 이명박의 상관관계 이메가 2016/08/15 751
585865 갈치를 냉동실에 넣을때, 소금간 하나요? 안하나요? 4 냉동 2016/08/15 895
585864 "'전쟁금지헌법 日총리가 제안…놀랐다' 맥아더 편지 확.. 1 후쿠시마의 .. 2016/08/15 456
585863 타일러가 광복절에 대해 쓴 글 보셨나요?? 12 세상에 2016/08/15 6,365
585862 남편이 수상스키타러 다니는데 거기분위기 어떤가요? 5 아오 2016/08/15 1,942
585861 임신초기 자연유산 아시는분 5 아.부끄러... 2016/08/15 3,326
585860 노처녀가 무슨 큰 하자가 있어 결혼 못했다고 좀 하지 않으셨음 .. 17 ㅏㅏㅏ 2016/08/15 6,752
585859 정유정작가의 책을 처음 사봤는데 아직 못읽고 있어요 9 7년의 밤 2016/08/15 1,766
585858 두번째 만남시 말도없이 친구부부초대 16 돌싱만남 2016/08/15 4,680
585857 온라인몰에서 결제를 했는데 주문이 안된 경우 4 ㅇㅇ 2016/08/15 491
585856 20년이상 같은집에 사는분들 많은가요?? 7 질문 2016/08/15 2,823
585855 외국은 아이들에게 좀 더 예의범절을 강하게 가르치나요?? 31 ㅇㅇ 2016/08/15 4,770
585854 드럼세탁기에 가루세제 넣어도 되나요 3 .. 2016/08/15 2,043
585853 아기가 열경기했어요. 열 경기하는 애들 나중에도 잘 크나요? 20 아기엄마 2016/08/15 9,088
585852 전 말놓는건 상관없는데 반존대 하는건 너무 싫더라고요 1 ... 2016/08/15 1,337
585851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13 십년후 2016/08/15 2,170
585850 이 소설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빛나는 심장.. 2016/08/15 1,366
585849 좋은 비누가 무른건가요? 5 질문 2016/08/15 1,985
585848 장염이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 어떤 음식 해줘야할까요? 3 백합 2016/08/15 1,326
585847 양재시민의 숲 진상 젊은 부부 9 무식 2016/08/15 5,500
585846 제가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과민반응하는건지 봐주세요 30 질문 2016/08/15 6,026
585845 건국절 얘기하는 사람부터 1 티파니도 문.. 2016/08/15 484
585844 살다보면 긍정 낙천적인 사람이 피해를 줄때도 있지 않나요? 7 ㅇㅇ 2016/08/15 2,283
585843 차량관리..주기적으로 하세요?? 5 ㅏㅏ 2016/08/15 1,133